(웹이코노미) 철원교육지원청은 6월 9일 14시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철원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안전체험교실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교원들의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론과 실습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 대응 요령과 최신 응급처치 지침을 중심으로 한 교육으로 진행했다. 철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응급상황에서 교사의 빠른 판단과 대처는 학생의 생명을 지키는 결정적인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전교육은 이후 진행될 유치원․초등학생 1학년 대상 안전체험교실 운영의 사전 단계로, 교원들의 안전 지도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웹이코노미)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9일 15시 춘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춘천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정기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춘천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 7명을 선출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강화와 교육 공동체 간의 협력을 중심으로 한 협의회 운영 방향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5년도 임원으로 △협의회장에는 탁원빈(중앙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부회장에는 박봉훈(신남초등학교) 운영위원장 △김지원(남부초등학교) 운영위원장 △한효관(후평중학교) 운영위원장 △김희준(성수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으며, 감사에는 △허인구(춘천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윤민섭(우석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탁원빈 협의회장은 “학교운영위원회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허남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교육 주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춘천교육지원청은 협의회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웹이코노미)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난 6월 4일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 호우)에 대비하고자 재해예방 사업장 현장점검에 나섰다. 대상 시설물은 군 안전교통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재해예방 사업으로 ▲대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수하3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3개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재해예방 사업은 자연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총사업비 960억 6천1백만 원의 사업으로 2026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은 재해예방 사업장에서 ▲우기 대비 수방 대책 수립 및 추진 실태 ▲하천 배수 및 사면 상태 점검 ▲사업장 안전관리 대책 ▲배수로 점검 ▲비탈면 낙석 제거 및 보호시설 설치 여부 등을 살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재해예방 사업장 공사 현장에서 수해 방지 대책과 안전시설 설치 현황 등을 살펴보고 우기 대비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선제 대응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현장의 최우선은 안전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장에서 군민
(웹이코노미) 평창군은 6월 10일부터 2025년도 강원농업인 수당 지급을 시작한다. 이번 수당 지원사업에는 지난 2월 3일부터 3월 7일까지 접수된 총 5,548개 농가 중, 경영체 등록 기간 미달(2년 미만) 또는 농외소득 초과(연 3,700만 원 이상) 등의 사유로 제외된 205개 농가를 제외하고 최종 5,343개 농가가 지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지급 대상 농가에는 가구당 연 70만 원 상당의 ‘평창사랑상품권’이 제공되며, 총 지급 규모는 약 37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상품권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지 읍면 사무소에서 대상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 직접 방문하여 받아야 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농업인 수당 지원사업이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안정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당 지원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속초시의 선제적 재난관리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지역사회 안전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전국 시도 및 시군구, 공공기관 등 총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단위 종합 진단이다. 재난 예방, 대응, 복구, 협업 체계 등 6개 분야 43개 지표에서 기관의 대응 능력과 시스템 운영 수준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며, 실제 행정과 정책의 실효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위기 대응 체계성, 재난취약계층 보호정책 운영, 시민 참여형 재난 대응 훈련 활성화, 재난 상황 공유 시스템 정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체 재난 대응 매뉴얼 정비,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 재난 대비 훈련 확대, 지휘부의 재난상황 업무 숙지도 월등, 재난 대비·대응 단계에서의 신속한 의사결정 판단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재난관리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주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2024년 1월 1일 이후 생애 처음으로 속초에 소재를 두고 창업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2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한다. 이와 관련, 오는 6월 12일 오전 10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현장 접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생애 첫 창업자에게 실질적인 창업 자금을 지원해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민생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2025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사업비 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는, 3월에 진행된 제1차 생애 첫 창업지원금 사업이 접수 이틀 만에 조기 마감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추가 사업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시에서는 12일 설명회를 통해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유용한 시책을 전달하며,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며 많은 시민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한편,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속초시에서 생애 처음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 중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사상 첫 1위 달성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 정부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지표별 목표 달성도를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정성평가로 구성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7개 광역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평가하며, 일자리, 안전, 보건, 복지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행정 전 분야를 살핀다. 속초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총 80개 지표 중 77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에서는 우수사례 198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도와 가점을 포함해 총점 85.61점을 기록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도내 1위를 기록했다. 시에서는 시장과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지표별 목표 달성 전략 수립, 담당자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 개최, 부서 간 협력체계를
(웹이코노미)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 장면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광고 '이제 깨어나자! 미디어 ‘술스라이팅’'을 통해 인식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음주를 일상 속의 당연한 일처럼 자연스럽게 권하는 미디어 환경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제작됐다. 최근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모니터링 조사에 따르면,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의 시청률 상위 10위권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한 편당 음주 장면의 평균 송출 횟수는 2021년 0.9회에서 2024년 1.4회로 증가했다. 또한, 유튜브에서 음주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결과, 조회수 상위 100위권 콘텐츠 중 방송 출연 유명 연예인이 등장한 비율은 2021년 10%에서 2024년 42%로 4.2배 증가했다.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미디어 음주 장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광고는 술을 마시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을 은연중에 강요하는 사회적 현실을 조명했다. ‘술스라이팅(술 +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판단과 선택을 교묘히 왜곡하는 ‘가스라이팅(gaslighting)’
(웹이코노미) 지난 6월 5일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 활동가 ‘꿈틀’이 정선군 고한 노인대학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활동가 ‘꿈틀’은 센터에서 주관하는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을 받아 17년 9월 부터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주민들과의 가교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마을활동가 ‘꿈틀’의 이런 기부활동은 4년째로 봉사와 행사진행등의 지역활동을 통해 받은 활동비 및 기부금 등을 꾸준히 모아왔으며, 올해는 지역에서 운영에 어려움을 격고있는 4개 단체를 선정 기부한다고 전했다. 마을활동가 ‘꿈틀’ 남지훈 대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계속 활동에 오면서 조금씩 모은 금액으로 지역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 이용규 센터장은 “우리 마을활동가들은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로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센터는 보다 적극적인 활동과 지원으로 주민들에게 다욱더 친근하
(웹이코노미) 정선군의회는 6월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배왕섭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자율방범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정선군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함께 집행부 제출안인 『정선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정선군 청소년 이·미용비 지원 조례안』 등 총 10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또한, 『정선군 고한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정선군 고한 야생화마을 공동이용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등 민간위탁 및 예산 관련 주요 안건들도 함께 심의된다. 특히 6월 11일부터 6월 13일까지는 관내 17개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 활동'이 진행된다. 군의회는 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 발생 시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는 '2025년도 군정
(웹이코노미) 원주시의회 심영미 의원(반곡관설동)은 제25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형 배달 플랫폼의 독과점 구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공공 민관협력 배달앱의 실질적 활성화를 촉구했다. 심 의원은 “비대면 소비문화의 확산으로 배달시장이 급속히 성장했지만, 대형 플랫폼의 과도한 중개수수료와 시장 장악으로 인해 오히려 소상공인의 수익은 줄고 있다”며 “일부 플랫폼의 경우,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하거나 외국계 자회사가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순환에 기여하지 않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심 의원은 경기도의 ‘배달특급’, 대전시의 ‘대전e배달’, 군산시의 ‘배달의 명수’, 대구시의 ‘대구로’ 등 지자체 주도의 공공배달앱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이 낮은 수수료, 광고비 부담 없음, 지역화폐 연계 혜택 등으로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원주시 또한 강원도 최초로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인지도 부족과 가맹점 수 미비 등으로 대형 플랫폼과의 경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단순한 시스템 도입을 넘는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특별자치도의회 출범 2주년 및 도의회 개원 69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전현직 도의원,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또한 기념식 종료 후 역대 도의원들과의 간담회가 마련되어 의정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김시성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변화의 중심에서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과 함께 미래로 힘차게 달려가겠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횡성군이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산림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2026년도 산림소득분야(소액) 지원사업' 을 7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지원사업은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 △산림작물 생산단지(소액) △생산기반 조성 등 총 6개 세부 사업으로, 임산물 소득 지원 품목을 현재 재배 중이거나 재배 예정인 임업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농업인(임업 분야), 생산자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업계획서와 농업경영체 등록증 등 임업 경영 실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 산림녹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올해부터는 기존 1~2월이었던 신청 기간을 6~7월로 변경했다. 시기를 시행 전년도 중반으로 늦춤으로써 임업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철 군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인의 복지 향상과 효율적인 임업 경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번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에 많은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사업별 지원기준 및 요건은 횡성군 누리집 공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웹이코노미)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6월 7일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 중 하나인 물놀이 대상 시설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서면 모곡밤벌유원지에서 구명환, 구명 로프, 구명조끼 등 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물놀이 안전요원의 근무 환경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현장 중심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홍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천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 상황을 유지하는 한편, 물놀이 관리지역 52개소에 안전관리요원 140명을 배치하여 행락객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한국과 필리핀 및 베트남 간 MOU(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3월 20일부터 20차례에 걸쳐 계절근로자 총 1,391명의 입국을 지난 6월 5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필리핀에서는 산후안 890명, 산호세 278명, 로사리오 157명, 베트남에서 66명 등 총 1,391명이 홍천군의 농촌 현장에 합류했다. 이들은 홍천군 내 다양한 농가에서 계절별 농작업에 참여하여 심각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계절근로자 도입은 우리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올여름 폭염과 호우 등 예상되는 혹독한 기상 조건에 대비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찰과 철저한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근로자들이 건강한 상태로 근무를 마치고 안전하게 출국할 수 있도록 농가와 지역사회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