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원 고성군 성대리 출신의 고(故) 이성선 시인을 기리는 제1회 '이성선 문학축전'이 오는 9월 처음으로 열린다. 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은 이성선 시인 기념사업회(회장 이선국)와 함께 시인의 문학적 유산을 계승하고 지역문화로 확장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성선 시인은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주제로 한 섬세하고 사유 깊은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한국 현대시사에서 독자적인 위치를 차지한 시인이다. 이번 축전은 그의 문학적 가치를 지역의 인문 자산으로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문학축전의 서막은 5월 28일, 시인의 고향인 성대리 마을회관에서 열린다. 극단 루트가 지난해 완성한 이성선 시인 영화를 성대2리(오후 2시)와 성대1리(오후 5시) 마을회관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상영한다. 이 작품은 시인의 시를 주민들이 직접 낭송하는 과정을 통해 시인의 세계가 주민의 일상과 정서에 스며드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현장에서는 아코디언 라이브 연주가 함께하고, 시인의 대표 시를 엮은 소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문학축전은 오는 9월 20일 전후로 계획되어 있으며, 시인의 사
(웹이코노미) 홍천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홍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지역사람책(마을선생님)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배움터를 확장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관내 마을선생님 2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선생님들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역량 있는 마을 선생님의 마을교육과정 시범수업 통해 마을의 다양한 자원을 수업에 적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선옥 교육장은 “마을선생님들은 지역의 소중한 인적 자원으로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마을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삼척교육지원청은 5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 20분까지 삼척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함께 설계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동교육과정․이음교육 실행 전략’연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삼척시 관내 유치원 교원, 어린이집의 3~5세 누리과정 담당 보육교사 및 원장, 초등학교 겸임원장 및 겸임원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규모 유치원과 유치원 간,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이음교육 실현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자리였다. 연수는 △공동교육과정의 운영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이론적 이해 △운영 사례 공유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현장의 질의응답 및 의견 나눔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은 유아교육 현장의 다양성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실천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관 간 경계를 넘어서는 협력 사례와 소규모 기관의 장점을 살린 공동운영 방식이 큰 공감을 얻었으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간 연계 교육의 기반이 되는 실행 전략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한 참가자는 “작은 기관일수록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는 사
(웹이코노미) 속초시가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응태세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속초소방서, 산불진화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5월 27일 오후 2시에 사적 ‘속초 조양동유적’에서 2025년도 상반기 국가유산 화재 대응 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유산의 화재 예방 중요성을 되새기고, 관계기관과 인근 주민 등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인근 주민의 화재 신고로 시작됐다. 이후, 국가유산 재난대응매뉴얼에 따라 관람객 대피 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사용한 초기 대응, 속초소방서 화재 진압 등이 이어졌다. 시에서는 이번 훈련 진행 상황과 결과 등을 바탕으로 재난대응매뉴얼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수정을 진행해 국가유산 보호 체계를 더욱 굳건히 다진다는 방침이다. 한편, 속초 조양동유적은 대한민국의 청동기 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1991년 이뤄진 발굴 조사에서 평안도와 함경도, 경상도 지방과 연결되는 유물이 확인된 바 있다. 이를 통해 당시 속초 지역이 환동해 거점 지역으로 문화교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현장을 방문해 춘천시가 조성한 동행정원 ‘호수 조각’을 비롯한 주요 전시정원을 관람했다. 동행정원은 올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초청된 춘천시, 서귀포시, 진주시, 부산시, 정선군 등 5개 지자체가 각 도시의 고유한 자연과 문화적 메시지를 표현한 정원이다. 춘천시는 ‘호수 조각’ 정원을 조성, 청평사 영지에서 시작된 잔잔한 물결이 하나의 호수로 모여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삼아 춘천을 상징하는 호수와 그 위에 반짝이는 윤슬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날 현장에서는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이 직접 박람회장을 안내하며, 양 도시간 정원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차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동행정원 조성은 춘천의 정원문화를 소개하고 서울시와의 정원 교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원을 매개로 도시 간 협력과 상호발전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7년까지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상중도 일대 18ha 부지에 테마정원,
(웹이코노미) 춘천 풍물야시장이 새로운 이름 ‘춘풍야장’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올해 야시장은 오는 30일부터 풍물시장 아케이드 설치 구간에서 10월 31일까지 장날(2일·7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열린다. 개장식은 내달 9일 오후 6시로 예정됐다. 춘풍야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와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초기에는 닭발·꼬치·모듬전·후라이드치킨 등 먹거리 중심의 27개 매대가 운영되며 점차 매대를 확대해 간다. 내달 9일 열리는 개장식에는 여성듀오 퀸즈와 돌맹이밴드의 공연, 퍼포머 넘버원의 서커스와 벌룬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버스킹 공연이 마련돼있다. 구매 영수증 이벤트와 플리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풍물시장은 춘천 최대 전통시장으로 5일장이 열리고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와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어 이용객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풍물야시장을 지역 대표 야시장으로 육성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관광 콘텐츠로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춘천 풍물야시장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일 저녁에 24개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 우수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춘천시는 지난 4월부터 7주간 7~9급 저연차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정책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 상권 부활을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차원에서 ‘로컬브랜딩 전략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 교육은 로컬브랜딩 분야 전문가인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전 과정 강의를 맡아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 조직 내 저연차 직원 비율이 전체의 61%에 이르는 등 전국 평균보다도 높은 ‘젊은 행정’ 조직 구조를 반영한 인재육성 방안의 일환이다. 젊은 공직자들의 실무역량 강화를 중심에 두고, ‘민생경제 안정화 대책’과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 발굴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는 7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난 16일 최종 발표회를 통해 우수 성과물을 선정했다. 이번 우수 성과물로 제안된 주요 아이디어로는 △육림극장에 지역커뮤니티 친화 공간 마련 △청년층을 겨냥한 시그니처 건축물 설치 △브라운5번가에 마을형 호텔서비스 운영 △춘천역
(웹이코노미) 최승준 정선군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난 24일 정선5일장과 정선군 관광명소인 덕우리 청보리밭을 배경으로 정선군을 방문한 관광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군에서도 관내 시가지 내 선거 일정 홍보 현수막 게시와 마을방송 시스템을 이용한 투표 참여 일정 안내 등으로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는 등 유권자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군민 모두 투표에 참여하셔서 국민으로서의 권리를 다하고 세상을 바꾸는 일에 앞장서달라”며 투표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9개소와 본투표소 30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한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5월 27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3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해외파병 용사와 그 가족 600명을 초청하여 존경과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한 해외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964년부터 약 9년에 걸쳐, 월남의 전장에 파병된 32만 5천여 명의 용사들은 국가의 명을 받아 자유를 수호하고, 조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셨다”라며, “이러한 숭고한 헌신을 기억하고, 그 뜻을 새기기 위한 해외파병 용사의 날이 자랑스러운 역사로 계승되기를 바라며, 참전용사 여러분과 유가족의 명예가 더욱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외파병 용사의 날(5월 29일)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웹이코노미) 속초시는 5월 27일 시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5년 속초시 사업 성별영향평가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속초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19개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 컨설턴트와 사업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정책이 남성과 여성 간의 차이뿐 아니라 성별, 연령, 소득, 가족 형태 등 다양한 사회적 조건에 따라 달라지는 정책 수요를 폭넓게 고려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까지 포용할 수 있는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는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다양한 사회 구성원에게 미칠 영향을 사전에 평가해 성평등 및 형평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제도이다. 속초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사업의 특성과 접근성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함으로써 시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업 담당자들이 정책 속 차별적 요소를 발견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실질적인 양성평등과 사회적 형평을 실현하는 첫걸음”이라고
(웹이코노미) 화천교육도서관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발견하여 잠재적 재능과 꿈을 찾을 수 있도록 ‘2025년 청소년 진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진로 특강은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4개의 강좌로 구성되어있다.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스팀(STEAM)형 진로 활동, ‘진로탐색, 그래비트랙스’ △지구촌 경제 추이를 파악하여 스스로 진로 기획을 공감보드로 잇는 이음새 활동, ‘진로체험, 지구촌 보드게임’ △진로 탐색과 미래 경향 예측으로 꿈을 향한 자존감과 자신감이 살아나도록 설계하는 ‘진로설계, 그래비트랙스’ △영양사와 함께 ‘진로마인드 대만 연유샌드위치’ 만들기로 다양한 꿈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진로를 세계화에 맞추어 재구조화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수강생 모집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류은선 관장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진로 개척에 도움을 주는 것은 공교육의 책무이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3층 협의실에서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수기관 2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 22개 관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운영 실적을 평가한다. 공공도서관 운영평가는 '도서관법' 제3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9조에 따라 교육청 관할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 입력을 통한 정량평가와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정성평가를 통해 교육문화관 1관과 교육도서관 1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특히 △공간·시설 혁신 △정보기술 기반 서비스 확대 △지식정보 취약계층 지원 등 현장 변화에 맞춘 요소들이 중요해짐에 따라, 평가 결과는 향후 도서관별 운영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은 지역 내 독서문화·평생학습 기관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운영평가를 통해 우수 운영 사례를 발굴하고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교육문화관과 교육도서관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더욱 강
(웹이코노미) 문막교육도서관은 6월 17일과 6월 24일 양일간 문막교육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지역 시니어들을 위한 독서프로그램 ‘책 울림 독서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음악이 흐르는 그림책’이라는 주제로, 계절을 담은 그림책을 알아보고 그림책과 음악을 함께 감상하는 등 문학과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독서와 음악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시니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강은 13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가능하며 문막교육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은영 관장은 “시니어 세대가 그림책과 음악을 통해 삶의 여유와 감동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과 강원특별자치도홍천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4일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토요과학체험마당(홍천)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등 650여 명이 방문했으며 ‘즐거운 상상! 신나는 과학 체험 놀이터!’라는 주제로, 2022년 이후 3년 만에 홍천에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과학을 중심으로 수학, 환경, 미술, 음악, 인공지능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융합적 요소를 포함한 33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한 키링 △폐유리 티코스터 △날개 없는 선풍기 △천연 제습제 및 탈취제 △공기정화 식물 △통계로 풀어보는 인공지능(AI) 주식 투자 △인공지능(AI)으로 감정 표현하기 △태양광, 태엽, 바람, 페달 등 다양한 동력으로 움직이는 자동차, 글라이더, 전동기 등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더욱 흥미진진한 시간이 됐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의 생활화 및 인공지능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슬기롭고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과학과 정보 교육의 대중화에 다양
(웹이코노미) 홍천군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강원 FLY 무인 항공’이 본격적인 드론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리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강원 FLY 무인 항공은 오는 6월 26일 공식 개소를 앞두고, 첫 드론 정기 검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며, 지역 내 드론 사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천군은 그동안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병해충 방제 면적을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2023년 기준 2,993헥타르에 이르렀다. 반면, 드론 교육·실습·정비 등 관련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해 강원 지역 드론 이용자들은 정기 검사를 위해 인천광역시에 있는 항공안전기술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강원 FLY 무인 항공은 항공안전기술원 강원지점 유치를 추진 중이며, 정비소 구축, 전문 인력 양성,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내에 마련 중인 사무실과 정비 공간은 이러한 기반 구축의 핵심 시설로서 기능하게 된다. 이번 첫걸음은 단순한 정기 검사 절차를 넘어, 강원권 드론 산업의 자립과 확산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