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학장 함동철)가 호텔서비스와 취업의 프리미엄을 더한 뷰티학과의 새로운 교육을 위해 G.C.D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육광심)은 미용전문학교 한뷰전, 조리제빵호텔학교 한호전, 한국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대흥 중·고등학교, 광시중학교, 국제교류문화원, 사회교육원 등 10여개가 넘는 교육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G.C.D는 최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STEAM교육과 같은 맥락의 교육방식으로 ‘Get up!, Cheer up! Dream up!’의 약어이다. 기존 교수 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닌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능동적으로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과 접목 된 뷰티학과는 세부적으로 메이크업과, 네일아트과, 피부미용과, 헤어디자인과, 미용학과 과정으로 교육하고 있다”며 “학위 취득과 함께 국내외 특급호텔에서 메이크업아티스트, 헤어디자이너, 파티뷰티디렉터, 호텔네일리스트, 호텔스킨테라피스트, 호텔뷰티아티스트 등 뷰티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프리미엄클래스와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약 300여 개의 산학협력 기관을 통해 미
[웹이코노미=김수인 기자] 호텔리어 전문교육기관 메이필드호텔스쿨(5star 메이필드호텔 운영)이 9월 15일 ‘2019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입학설명회는 전공 선택을 앞둔 고등학생,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포함), 학부모, 타 대학 재학생 및 제2의 직업을 희망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2019학년도 모집 분야는 2년제 전문학사과정 관광경영, 관광식음료,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전공과 4년제 학사과정 호텔경영학, 식품조리학이다. 4년제 학사과정은 단기 집중 학사과정과 주 1일 Work-Study 학사과정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또한 대학에서 2학년 이상 수료 및 56학점 이상 이수한 자, 또는 재직 중인 직장인은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입학설명회 담당자는 "입시설명회 참석자에게는 입학 시 특별장학금이 지급되고 지방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기숙사 우선 배정이 되는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같은 날 호텔리어 전공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신비로운 티 체험하기(관광식음료), 호텔식 해산물 아라비아타(호텔조리), 커피 캐비어를 곁들인 치즈케이크(호텔제과제빵) 세 가지로 진행된다. 이번
[웹이코노미=이훈 기자] 주니어 대상 국제공인 실용영어 평가시험 G-TELP Jr.(지텔프 주니어)가 실제 시험 대비를 위한 온라인 모의고사 사이트를 오픈했다. 지텔프 주니어 모의고사 사이트는 실제 기출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미국 국제테스트연구원(ITSC, International Testing Services Center) 출제위원급 교수진과 평가전문가들이 직접 출제한 문제로 채워졌다. 따라서 자가 진단으로 본인 성적을 체크하며 시험 대비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지텔프 주니어 관계자는 “자세한 해설로 모의고사 후 꼼꼼한 오답 관리까지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며 “지텔프 주니어 시험은 LEVEL1부터 5로 구성돼 자신에게 해당되는 레벨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휘 프로그램에서는 영한, 한영 스펠링을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틀린 단어는 3번씩 반복해 단어의 철자를 암기할 수 있다. ‘나만의 단어장’ 기능에서는 자신이 틀렸던 단어장에 단어를 추가해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출력 또한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361회 지텔프 주니어 정기 시험은 8월 19일에 시행되며, 개인접수이나 단체
[웹이코노미=이호철 기자] 교육부 정식인가 학점은행제 원격 교육기관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대표 김성진)에서 사회복지사자격증 · 보육교사자격증 취득과정을 8월 21일 개강한다. 사회복지사는 전문지식을 이용해 현대 사회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개인적 문제를 겪는 이들의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향후 10년 유망직업 중 하나로 사회복지사를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여러 기관에서 사회복지사 채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은 사회복지직 공무원시험 응시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이다”며 “사회복지사자격증 과정의 경우 나이, 지역, 성별과 무관하게 온라인 수업을 통해 취득이 가능하다. 보육교사자격증과 함께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재취업 자격증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보육교사자격증에도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 정부의 보육교사 지원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보조교사 추가지원에 대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어린이집과 보육시설 등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늘었기 때문이다. 한국HRD원격평생교육원 김성진 대표는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고 정년주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미군과 일본 자위대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방공 연합훈련을 16~23일까지 실시한다. 일본 닛케이 신문 16일 자 보도에 따르면, "탄도 미사일 방어(BMD), 전투기 위협에 대한 미일 방공 연합훈련이 시뮬레이션 중심으로 시행된다"고 방위성의 전날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 (사진=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이번 훈련은 실병부대를 동원하지 않은 채 이뤄진다. 그러나, 작년보다 규모가 확대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작년까지는 미국 해군과 해상자위대 훈련으로 진행됐으나 이번에는 항공자위대를 비롯 미국 해병대와 공군도 참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미일 연합훈련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에 대한 양국의 강력한 연대를 보여주는데 목적이 있다. 가와노 가쓰토시(河野克俊) 자위대 통합막료장(합참의장)은 "한층 실전을 방불하게 하는 훈련이 될 것"이라며, "북한의 거듭되는 탄도 미사일 도발로 인해 지금 정세에는 탄돔 미사일 방어(BMD)가 대단히 중요한 작전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일 연합훈련에는 이지스 미사일 구축함이 참여한다. 훈련은 미국과 일본이 대공 네트워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한 국민의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 다하겠다"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국민 무술년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번 설날은 평창올림픽과 함께 해 더욱 특별하다.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 설날을 맞았다"면서 "선수들은 지금 평창에서 운동복 대신 한복을 입고, 윷가락을 던지며 친구가 되고 있다"며 무술년 설날 인사 메세지를 시작했다. 이어 "남북 선수들은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정겨운 우리말로 서로의 안부를 묻는다"며 "너무나 오래 기다려온 민족명절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저에서 푸른 두루마기 한복을 입고 촬영에 임한 문 대통령은 "우리는 날마다 설날처럼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한다"면서 "그 노력이 이뤄지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뒷받침하겠다"고 대국민 설날 인사를 마쳤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CCTV의 요청으로 중국 국민에게도 설 인사말을 전했다. 오늘 15일, 문 대통령은 이날 CCTV에 방영된
11일(현지시간) 러시아 상공에서 추락한 러시아 여객기 An-148 잔해의 모습 (사진=러시아 투데이 보도화면 캡처) [웹이코노미] 러시아 모스크바 부근 위치한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이륙한 러시아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추락한 여객기에 타고 있던 탑승객 71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매체 타스통신과 인테르팍스통신, 러시아 투데이 등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동쪽 외곽에 위치한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이륙한 러시아 안토노프(An)-148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에는 승객 65명과 승무원 6명 등 71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러시아 투데이 보도영상 캡처) 러시아 항공청 관계자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 사라토프 항공사 소속인 an-148 여객기는 이날 오후 2시 24분 남부 오렌부르크 주 오르스크로 향하던 도중 통신이 두절됐다. 이후 여객기는 레이더에서도 사라졌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후 여객기는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40km 가량 떨어진 라멘스키 지역 스테파놉스코예 마을 벌판에서 파손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교통장관 막심 소콜로프는 탑승자 전원이 사
[웹이코노미=김성헌 기자] 올해 설 연휴가 코앞이다. 올해도 이전처럼 연휴를 맞아 민족 대이동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정주환)는 12일 설 연휴를 앞두고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가 분석한 '14~18일까지의 교통 상황'을 예측한 결과를 발표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 추석까지 4년간의 명절 연휴 내비게이션 빅데이터를 분석해 예상한 전망치다. 기존 서울-부산과 서울-광주 구간을 포함해 이번에는 서울-강릉 구간도 분석 대상에 추가됐다. 귀성길은 14일 저녁 또는 15일 저녁 이후에 출발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귀경길은 17일 밤이나 18일 아침에 출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당일인 16일은 귀성·귀경길 양 방향 모두 정체가 극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귀성길의 경우 3개 구간 모두 14일 밤이나 15일 저녁 이후 출발하는 것이 보다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14일 오전부터 오후 5시, 15일 새벽부터 낮 12시 사이에 출발하면 심한 교통 체증을 겪을 것으로 예측됐다. 서울-부산 구간은 14일 오전 8시쯤부터 본격적으로 교통량이 증가하기 시작해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정체가 정점에 달해 최대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채혜린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6일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대한 정부 대응이 국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법무부 장관의 거래소 폐쇄 발언이 시장에 혼란을 가져왔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 총리는 "국민에게 혼란을 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법무부 장관의 발언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폐쇄하려면 법률이 있어야 하고 국회를 거쳐야 한다'는 뜻인데 자세한 내용이 생략된 채 보도됐다"고 전했다. 이어 "부처가 비중을 두는 분야가 달라서 다른 목소리가 나올 수 있지만 국무조정실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며 "불법행위 차단과 투기·과열 진정, 블록체인 기술 육성의 세 가지 원칙을 놓고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지나친 과열과 편법 등락으로 인해 선의의 피해자가 많이 발생하는 사태는 막아야겠다는 걱정이 제일 크다"며 "자금세탁 등 불법행위가 침투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webeconomy@naver.com
30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4차 산업혁명, 로봇 소피아에게 묻다' AI 로봇 소피아 초청 컨퍼런스에서 데이비드 핸슨 '핸슨 로보틱스'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소피아와 대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뉴시스) [웹이코노미=이선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과 사단법인 생각연구소(이사장 이재술)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생각연구소 창립 세미나가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 강연을 개최한다. 세미나는 박영선 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한국정보화진흥원 황종성 연구위원의 기조강연, 황희 의원의 기조발제, 김성환 노원구청장과 구글코리아 조용민 매니저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난해 구글 인공지능 알파고와 대국했던 이세돌 9단과 조용민 매니저, 박영선 의원의 특별 대담도 펼쳐질 예정이다. 생각연구소에는 이재술 이사장을 중심으로 사회 각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가 참가하고 있다. 서울시민 삶의 질과 서울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번 주제로 ‘서울의 미래, 스마트 서울’이 선정된 배경에는 서울의 미래가 그리 밝지만은 않다는 의견 덕분이다. 실제로 서울은 지난 1990년대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