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령시는 30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교육 관계자 대표단을 맞이해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간담회는 보령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보령시 홍보영상 시청, 양국 교육 현황 공유,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방문은 한-몽골 간 교육 분야 교류 증진을 위한 것으로, 움느거비도 문화예술국 부장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24명이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중이다. 대표단은 보령시에서 2박 3일간 머무르며, 이날 환영간담회 이후 아주자동차대학교와 해양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양국의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몽골 고등학생들의 보령시 수학여행을 위한 사전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령시와 몽골 움느거비도 달란자드가드시 간의 교육 분야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며 “몽골 학생들이 보령에서 뜻깊은 수학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학여행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회당 90~120명의 몽골 고등학생들이 보령을 방문해 교육시설 견학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 섬유 축제,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5회를 맞는 한산모시문화제는 ‘한산모시, 시간을 짜서 역사를 빚다!’를 주제로, 한산모시의 역사성과 전통을 바탕으로 미래가치를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이 처음으로 주관하여 한산모시문화제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 동안 모시패션쇼, 저산팔읍길쌈놀이, 한산모시학교, 한산모시×백자를 만나다, 개막식 주제공연, 바람음악회, 한산읍성 야간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과 지역 먹거리·특산물 판매, 해설이 있는 야간탐방 등 풍성한 즐길 거리도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한산모시의 전통을 지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이번 문화제를 통해 한산모시의 고유한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논산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하고'논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은 원안가결했으며, '논산시 도시관리계획(공공청사) 결정(변경)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등 4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했다. 또한, 주민청구조례인 '논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청구요건 심사의 건'은 심사 결과 모든 요건을 충족하여 청구 수리했으며, 환경과장으로부터 '2025~2034 논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도 청취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6일간의 임시회 기간 동안 각종 안건 심사에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고,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오는 6월 16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획기적 지역발전을 이끄는 대형 공모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그동안 농어촌 개발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 △어촌뉴딜300 △어촌신활력증진 △특화개발 △도시재생 활성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등 6대 공모 사업에 참여해 총 사업비 2100억여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뒀다며, 추진 사업의 내실 있는 마무리 및 신규 사업 참여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30일 주민공동체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의 농어촌 개발 공모 사업 선정 건수는 총 31건으로, 확보 사업비 총 2100억 원 중 군비부담액은 491억 원(23%)에 불과해 최소한의 군비 투자로 대형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31건 중 12개소(일반농산어촌개발 2개소, 어촌뉴딜300 7개소, 특화개발 2개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개소)가 이미 준공됐고 올해 2개소(몽산포 일반농산어촌개발, 만리포 어촌뉴딜300)가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17개소(일반농산어촌개발 8개소, 어촌뉴딜300 2개소, 어촌신활력증진 5개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1개소, 도시재생 1개소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태안 관내 초, 중, 고 과학업무 담당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및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학생 주도적 창의융합 탐구활동의 지능형 과학실 환경 구축과 담당 교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및 인적, 물적 피해 예방,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통한 탐구, 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는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과학실험실 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과학 수업 ▲과학실험실 안전 현장 점검 등 안전한 과학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 탐구와 실험 중심의 과학수업를 구성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한 교원은 “학교에 오래된 시약 관리, 처리 등 과학실 안전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안내가 됐고, 각종 디지털 실험 기기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과학실 활용은 과학수업 개선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2025년 4월 30일,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쌍용1동, 2동, 3동, 더불어민주당)은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초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천안시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공공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관련하여 “창단 취지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해서는 천안시의 지도·감독 강화를 강조함과 동시에, 출연금 비중이 높은 현재의 재정 구조에 대해 구단 차원의 개선 노력도 함께 요청했다.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지금이라도 천안시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심의·평가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5년 4월 발생한 영남권 초대형 산불을 언급하며,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사업의 적절성과 예산 집행의 책임성, 조직 안정성 확보를 강도 높게 촉구했다. 육종영 의원은 금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출연기관은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기본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여전히 방만한 운영과 불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육 의원이 지적한 대표 사례로는 ▲2022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추진된 ‘과학벨트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 운영사업’에서 총 9,975만 원이 전문가 수당으로 지급된 점 ▲‘혁신플랫폼 운영사업’에서 3년간 5,867만 원의 자문수당이 사용된 점이 있다. 특히 단기간 내 동일인에게 반복적으로 자문수당이 지급된 사례도 확인되어, 예산의 효율성과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VR 영상제작 교육·훈련 사업에는 6,000만 원이 소요됐으나 교육생은 13명에 불과해, 성과 대비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육 의원은 “실적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거산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조난 및 실족, 고립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기법 숙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소방서 구조대원과 천안시산악구조대가 합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현장안전담당 지정 및 지형지물 등 안전확인 △확보 위치 및 확보물 선정 △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 △ 산악로프 구조실습 훈련 △ 요구조자 응급처치 △ 회수로프 운용 등으로 산악구조장비 활용과 인명구조기법 숙달을 통하여 산악구조 대응력을 강화에 집중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봄철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새롭게 건립한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지역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건립된 기숙사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 5000만 원 ▲도비 2억 2500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군비 44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5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군은 30일 청남면에서 김돈곤 청양군수, 김기준 청양군의장,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농업 관련 기관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제1호 농업근로자 기숙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특히 라오스에서 온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이 첫 입주자로 함께하며 공동체 생활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설하우스 집약지인 청남면에 조성된 농업근로자 기숙사는 연면적 756.32㎡, 지상 2층, 총 10호실의 규모로 최대 36명을 수용할 수 있다. 공용 주방과 공용 세탁실을 비롯해 각 호실에 개별 화장실과 최첨단 냉난방 시스템 등 편의시설이 구축돼 있다. 근로자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농작업에만 집중할 수
(웹이코노미) ‘2025 논산딸기축제’가 한층 젊어진 축제로서 성장가능성을 입증하며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함께 높였다. 논산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7회 논산딸기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딸기축제 및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평가 보고 자료에 따르면 20~40대 관광객 비율이 66%, 수도권 관광객 비율이 3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산딸기축제가 한층 젊어진 것은 물론 ‘3월은 논산딸기의 달’이라는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논산딸기 자체의 판매량뿐만 아니라 이를 활용한 디저트, 굿즈 등에 대한 관심과 판매도 높았다는 점에서 1차 산업은 물론 2차, 3차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선 및 향후 논의가 필요한 사항 등으로는 행사장 안내시스템, 딸기의 신선도 및 품질 유지를 위한 생딸기 전담 관리팀 구성,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 강화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주차장 및 교통 문제는 시와 논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산불예방활동 및 각종 봄철 행사에 기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생각해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특별 휴가 1일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휴가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 사용을 권장하되 근로자의 날 쉬지 못하는 직원들에게도 5월 중 쉬게 할 예정이다. 또한, 근로자의 날에는 주민들이 민원 처리를 하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필수근무, 산불예방 등을 위한 비상근무자를 배치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상반기에 군정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이번 특별휴가를 부여했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청 공무원 축구단과 중앙공무원 축구봉사단이 자선 친선경기를 통해 공주시의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중앙공무원 축구봉사단은 봉사에 뜻을 함께하고 있는 전·현직 중앙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22년 12월 창단 이후 전국을 돌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공주를 찾아 공주시청 공무원 축구단과 자선 친선경기를 가진 중앙공무원 축구봉사단은 경기 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에는 나눔과동행(대표 최대열), 함께하는 희망나눔(대표 이경래) 등 여러 후원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스파클링 음료수 1200병과 바디로션 100개를 후원했다. 전달된 물품은 공주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고르게 배부되어 일상에 작은 기쁨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최원철 시장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따뜻한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소중히 전달되었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감독 최재규)은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먼저, 55㎏급에 출전한 장은비 선수는 인상에서 2위(78㎏)로 은메달, 용상에서 1위(103㎏)로 금메달, 총합 181㎏으로 합계 1위에 올라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거머쥐었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장산에서 개최되는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76㎏급 김혜민 선수는 인상 2위(100㎏), 용상 1위(125㎏), 합계 1위(225㎏)를 기록하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49㎏급에 출전한 김진희 선수는 인상에서 2위(60㎏), 용상에서 2위(75㎏), 총 135㎏을 들어 합계 2위로 은메달 3개를 획득했고, 71㎏급에 출전한 임가원 선수는 인상 3위(80㎏), 용상 3위(95㎏), 합계 3위(175㎏)로 동메달 3개를 차지했다. 최재규 감독이 이끄는 공주시청 여자 역도팀은 지난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29일 공주한옥마을에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진행되며 노후화된 시설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1곳을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벌이고 있다. 이날 송무경 부시장은 시설, 소방, 전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참여단과 함께 공주한옥마을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공주한옥마을은 전통 구들장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한 소화전의 작동 여부를 비롯해 전기실 내 고압설비, 숙박동 및 바비큐장 등의 이상 유무를 꼼꼼히 점검했다. 송무경 부시장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한옥형 숙박시설인 만큼 소화기 비치 상태나 소화전 작동 여부 등 화재 예방 분야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산성시장 일원에서 ‘2025 색다른 공주 밤마실’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야시장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공주산성시장상인회가 주관하며, 5월 9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운영된다. 올해는 예년과 차별화된 구성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특별한 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가수 혜은이, 김미영, 서비결, 데이지, 이광영 팝스오케스트라가 축하 공연을 펼쳐 야시장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야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예품 판매 부스, 미니바이킹과 회전그네 같은 놀이기구,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매월 주제를 달리한 특별 야시장으로 운영되어 매번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5월은 ‘가정의 달 · 청춘의 밤’ ▲6월 ‘직장인을 위한 힐랑 나이트’ ▲7월 ‘장마를 뚫고 하이킥! 할인 잔치’ ▲8월 ‘한여름 밤 시원한 얼음잔치·맥주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