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산군보건소는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21일 군청 민원실에 정신건강 무인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단말기 설치는 군민이 더 손쉽게 정신건강 자가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무인단말기를 이용하면 군민 누구나 간편하게 정신건강 자가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전문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 서비스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는 더 많은 군민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예산읍, 삽교읍, 덕산면, 내포출장소 등 주요 지역을 순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의 정신건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여러분께서 무인단말기를 적극 활용해 스스로 마음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1차 컨설팅 및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전국적인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매년 실시되는 훈련이며, 올해 훈련은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고 군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훈련 준비를 본격화했다. 이날 회의에는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군자율방재단,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군 재난협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위험요소 발굴을 위한 현장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참석자들은 재난 발생 시 단계별 대응 체계와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컨설팅 위원의 전문적인 검토와 조언을 받아 훈련계획을 구체화했다. 군은 2차 컨설팅을 통해 훈련계획을 보완한 뒤 5월 20일 무한천 체육공원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를 주제로 이재민 발생과 제방 붕괴를 가정한 현장 및 토론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재난을 피할 수는 없지만 철저한 대비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반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 21일 응봉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관내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안내하는 사업이며, 이번 상담소 운영은 연중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소에서는 전입신고 절차 안내는 물론 정착지원금과 주거 지원 등 군의 다양한 정주 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청년층,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전입상담소 운영과 함께 인구정책 수요조사를 병행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일몰 여부나 보완 필요성을 검토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산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타지 거주자의 참여를 독려
(웹이코노미)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일몰 시간이 길어지고 방문객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5월부터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 5, 8, 9시 등 총 4회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 5, 7, 8, 9시 등 총 5회 운영한다. 레이저 영상쇼는 매일 오후 8시 30분에 5곡 내외로 1회 진행된다.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는 예당호출렁다리의 조명과 어우러져 예당관광지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년 약 1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예당호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를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저한당, 도중도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쉼터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봉길 의사의 평화 여정을 따라가는 6단계 미션 프로그램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고로컬’과 협업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리기대회, 시낭송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과 버블쇼, 명인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별 행사로는 4월 26일 오후 2시 충의사 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주차 정보 등은 윤봉길 평화축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축제장, 야외 행사장, 식품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하여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은 ▲축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대상 현장 위생 점검 강화 ▲식중독 예방(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위생, 조리 기구 관리 등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축제 및 야외 활동 등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야외 활동 및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허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소득 기준 제한은 없지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등 필요한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급받고, 이후 자택에서 건강 미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의 건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웹이코노미) 충남 홍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집행 실적 ▲업무 협조도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중심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6개 지자체에 대해 대면 평가를 실시해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역량강화사업 발굴로 행정안전부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연계·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결과, 전국 6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화선 홍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사항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어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온 가족 신나는 태안군 놀이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가 주관한다. ‘에어 바운스’ 등 각종 놀이공간을 비롯해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에어캐릭터 공룡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종이팽이 만들기 △행복키링 만들기 △OX 퀴즈 △포토존 사진촬영 △버블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군아이키움터, 태안군보건의료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어린이집연합회, 태안군드림스타트 등 주요 기관·단체의 참여로 △부모교육 △심리상담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등 유익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내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지역 업체의 입점을 돕는 ‘태안군 농·특산물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비 3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우체국 쇼핑몰 내 브랜드관을 통해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갖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주문 건 및 매출액은 △2022년 2만 5078건(3억 997만 원) △2023년 3만 475건(3억 4143만 원) △2024년 3만 3639건(4억 2096만 원)으로 매년 높은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프로모션을 통해 태안군이 판매가의 10~30%에 달하는 금액을 업체에 지원함에 따라 할인쿠폰 제공을 통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지난 4월 18일, 지역 대표 고구마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당진호풍’의 첫 정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식은 합덕읍 전대리의 당진고구마연구회 이은철 부회장 농가 1.8ha 규모 고구마밭에서 진행됐으며, 대형 트랙터 3대와 30여 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며 현장은 봄철 농번기를 알리는 활기로 가득했다. ‘당진호풍’은 농촌진흥청에서 수년간 품종개발과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선발된 ‘호풍미’ 품종을 당진 브랜드로 특화한 품종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안정성, 저장성, 상품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당진 고구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끌 핵심 전략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매년 14만 주의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농가에 보급하며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200ha에 이르렀던 재배 면적은 올해 500ha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당진호풍의 성공적인 정식과 재배를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지난 4월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당진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당진시 내 30여 개 배드민턴 동호회 소속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시민 스포츠 저변 확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감독 손진환)이 시범 경기에 초청돼 복식경기를 진행했다. 시범 경기에는 김기정 플레잉코치와 박희영 선수가 한 팀을 이루고, 이상준 선수와 막내 박건후 선수가 짝을 이뤄 접전을 펼쳤으며, 듀스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 끝에 김기정‧박희영 조가 승리를 거뒀다.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지켜보며 뜨거운 환호를 했으며, 참가 선수단 역시 동호인들과 호흡하며 실제 경기와 같은 열정적인 태도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김기정 선수가 사용하던 라켓을 현장에서 한 어린이에게 직접 선물하는 뜻깊은 순간이 마련됐다. 한편,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국내 실업팀 최초로 공식 유튜브 채널 ‘당빠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관광공사 당진 관광두레 박향주 피디(PD)의 진행으로 ▲관광두레 사업 소개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안내 ▲관광두레 우수사례 소개 ▲참여자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관광두레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관광사업을 기획·운영하는 주민 공동체 기반 사업체로, 이번 신규 모집은 식음, 체험,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 분야 전반에 걸쳐 신규 창업 또는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3인 이상의 예비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오는 5월 22일까지이며 최종 사업체는 서류심사, 온라인 교육, 현장실사, 발표 평가 및 종합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말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성장 단계에 따라 5년간 최대 1억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 항목은 ▲역량 강화 교육 ▲전문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서비스 등 다양하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2025년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 계획을 수립해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이월된 지방세 체납액은 총 150억 원(도세 29억, 시세 121억)으로, 시는 이월 체납액의 40%에 해당하는 60억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자주 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체납 금액별 △30만 원 이상 체납자는 관허사업 제한 △500만 원 이상은 신용정보 제공 △1,000만 원 이상은 명단 공개 △3,000만 원 이상은 출국 금지 조치를 시행하는 등 체납액에 상응하는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회 이상 체납 시 번호판 영치를 연중 실시하며, 영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의 합동 영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액 분할 납부, 체납처분 유예, 생계형 차량 번호판 영치 일시 해제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납세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농가형 가공 상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22일 농가형 가공 상품 8종에 대한 반응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사는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제1강의실에서 소비자 패널과 가공 상품 생산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소비자 패널 20명에 대한 기호도 평가 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씨앗한과, 고구마 스프레드, 참깨 시즈닝 등 가공 상품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소비자 패널은 가공 상품을 맛보고 맛, 상품성, 품질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올해 총 3회에 걸쳐 시민 패널이 참여하는 소비자 반응 조사를 추진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형 가공 상품의 품질 개선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조사가 관내 농가형 가공 상품 생산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우수 농가형 가공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