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무궁무진한 보령의 매력을 알릴 제7기 SNS 홍보요원을 오는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평소 보령시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등 SNS 활용에 능숙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오는 5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포스터 QR코드(네이버 폼)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활동 의지, 소셜미디어 활용 능력, 홍보요원 관련 경력,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보령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른 청년(18세 이상 ~ 45세 이하)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선발된 홍보요원들은 보령시 축제, 행사 등 시정 주요 현장취재를 통해 원고를 작성하고,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개발하여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거쳐 홍보요원증을 발급받게 되며,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를 지급하고 매월 이달의 우수 콘텐츠 홍보요원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숙련기능인력 유치를 위한 비자전환 및 취업상담 전담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보령시의 2025년 2월 등록 외국인은 4,804명으로 2024년 동기 대비 630명 증가했으며, 이 중 숙련기능인력은 1,886명으로 전체 등록외국인의 39%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인구감소지역 및 감소관심지역에 외국인 정착을 유도하여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입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2026년 12월까지 추진되는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담창구는 우수 외국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상생 발전하고, 기업이 우수한 기능인력을 영입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련기능인력 외국인 중 비자전환이나 취업 상담이 필요할 경우 평일 근무시간에 보령시청 지역경제과 또는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고용복지플러스 센터 2층)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호 지역경제과장은 “2026년까지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과 그 가족에 대한 비자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 시에 우수기능인력 유입이 활발해져 지역과 기업이 모두 성장할 수 있는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국내 뇌졸중심근경색증의 발생 건수가 지속 증가하는 만큼, 사전에 증상을 숙지하여 조기증상이 나타나면 지체없이 병원에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생존한 경우에도 심각한 장애를 동반하여 환자나 가족의 신체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에서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 및 인식개선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00~11:50 만성질환 상담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질환별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부터는 보건소 외부(보건소 야외 공간) 운영을 통해 예방관리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인 소규모사업장 웰니스데이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취약 근로자의 만성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뇌졸중심근경색증에 가장 좋은 대처는 예방인 만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꾸준히 지켜주시길 바란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일상생활 신체활동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상반기 ‘자연과 함께하는 아침 체조교실’을 오는 6월 27일까지 역재방죽공원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연과 함께하는 아침 체조교실’은 평일(월~금)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주 5회 1시간 동안 운영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단, 공휴일 및 기상악화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프로그램 구성은 운동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춘 건강체조 ▲탄성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올해 새롭게 추가한 ▲역재방죽 공원 둘레길 노르딕스틱 건강걷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도 추가로 함께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보건소 건강생활팀로 문의하면 된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에서는 주간에 농사일로 바쁜 농가들을 위해 야간 교육을 시작하며, 농업인 교육생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트렌드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홍성농업대학 스마트딸기(심화)학과, 스마트농업학과, 생활농업과 총3개 학과를 개강했다. 특히 스마트딸기(심화)학과의 경우 기존 농업대학 딸기학과(기초) 수료자 및 딸기 재배 농가 31명을 대상으로 하여 지난 10일부터 오후 6시 야간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1회, 106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딸기 수확과 모주 정식으로 바쁜 딸기 재배 농가를 위해 주간에는 딸기 농사를, 야간에는 시간을 쪼개어 교육을 들으러 농업기술센터를 찾는 농업인들이지만 출석률만큼은 100%를 자랑할 만큼 열의를 가지고 교육에 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올해 제21기 홍성농업대학은 홍성 농업, 농촌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농업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생의 요구를 충족하는 교육으로 농업 트렌드에 맞는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스마트딸기(심화)학과의 경우, 야간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차량 외부 광고를 통해 농·특산물 공동상표인 ‘내포천애’와 ‘2025-2026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함께 홍보하며 군정 홍보 활동을 본격화 하여 군정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홍보는 홍성군청 농업정책과와 문화관광과의 부서간 협업을 통한 차량 외부광고이며, 홍보에 활용될 차량은 총 240대로 택시 185대, 용달화물 55대가 포함되고 이 중 택시 165대의 외부 광고 디자인이 새롭게 변경될 계획이다. 차량 측면에 부착될 랩핑 광고에는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과 명소가 담길 예정이며, 좌측에는 저탄소·유기농업특구인 홍성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인증하는 홍성군 농·특산물 공동상표 ‘내포천애’와 함께 쌀, 마늘, 딸기 등 지역의 대표 우수 농·특산물이 소개된다. 우측에는 서해안 대표 관광지로서 관광 명소인 용봉산, 홍주읍성, 스카이타워가 홍보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연간 관광객 2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서해안 대표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연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홍성군의
(웹이코노미) 최근 전세계인으로부터 K딸기가 사랑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이 ‘골드베리’로 프리미엄 K딸기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역특화작목인 홍희딸기의 대한민국 전역에서 재배되며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대한민국 프리미엄 딸기 시장을 홍성에서 개발한 신품종 딸기인 ‘골드베리’로 공략하기 위해 재배면적 확대에 본격 나선다.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군 갈산면에 위치한 헤테로 딸기농장에서 ‘프리미엄 신품종딸기 골드베리 품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품종설명회에는 홍성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수출업체 및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내 재배를 확대하여 전국 품종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홍성군과 농업회사법인 헤테로에서 개발한 신품종 골드베리의 성공적인 보급을 위해 품종특성, 품종 공급체계, 신품종 딸기 수출의 전반적인 사항이 함께 공유됐으며, 특히 골드베리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타지역 생산을 제한하고 홍성군에서만
(웹이코노미) 1997년 초연부터 현재까지 150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8년째 장기공연 중인 ‘난타’가 내달 26일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난타’는 ‘마구 두드린다’라는 뜻의 고유명사로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서양의 공연 양식에 접목하여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로 한국은 물론 브로드웨이까지 진출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공연은 칼과 도마 등의 주방 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와 깜짝 전통 혼례, 관객과 함께 하는 만두 쌓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 연주로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규현 홍성군공공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국적, 언어, 인종에 상관없이 우리의 정서
(웹이코노미) 혁신의 달인 이용록 홍성군수가 또 한번 일을 냈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특히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및 적극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모두 선정된 도내 유일한 군이라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우수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의 광역 및 기초 지자체 243개 단체가 대상이며,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 지자체에게 우수기관이란 영광스러운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적극행정 실행계획,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 등 총 17개 세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특히 이번 적극행정 평가에서 기관장의 적극행정 의지가 전국 상위에 랭크될 정도로 크게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그 밖에 군은 이번 적극행정 평가에서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 ▲기관장의 실행력 강화 노력 ▲지자체별 적극행정 사례 국민 및 전문가 평가에서 우수순위 등극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노력 등이 크게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했다.
(웹이코노미) 지난 10월 개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안군가족공감센터가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아동 및 가족들을 위한 ‘어린이과학관 기획전’을 마련한다. 태안군은 3월 21일부터 5월 25일까지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어린이과학관 과학원리체험존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연계한 ‘싸이팝’ 기획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 관련 활동 경험이 부족한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지역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국립과천과학관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총 15종의 싸이팝을 선보인다. 싸이팝(Sci-POP)이란 기초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제작한 이동형 체험 전시물로,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바이러스의 공격과 면역 △파이 자르기 △같아 보이지만 다른 분자 △빈공간의 부피 △전자기유도 쌍진자 △공진기 △반중력 거울 △쌍곡선 등을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시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객들에게 보다
(웹이코노미) 올해 말 태안화력 1호기 폐지를 앞두고 있는 충남 태안군이 지역사회 영향 최소화를 위해 한국서부발전 및 협력사 등과 공동 대응에 나선다. 군은 지난 25일 태안읍 한국서부발전 본사 1층 나눔마당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 및 임원진을 비롯해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경태 금화PSC 사장, 박창기 동방 사장, 함흥규 한전산업개발 사장, 김향기 코웨포서비스 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에너지전환 공동대응 다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한국서부발전이 공동 주최한 이번 다짐행사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태안화력 1호기 폐지가 가시화되면서 지역경제 침체와 협력사 근로자 고용불안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전문가 발표와 경과 설명, 정부지원 사업 설명에 이어 7개 기관 대표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결의문 서명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결의문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이들 7개 기관은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를 위해 힘쓰고 발전소 폐지로 인한 지역 인구감소의 최소화에도 함께
(웹이코노미) 당진시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3월 10일부터 3월 25일까지 초로기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한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이전에 발병하는 조기 발병 치매를 말하며, 초로기 쉼터 프로그램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젊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특성을 반영한 조기 접근과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향상을 목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단절과 좌절감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구성으로 총 8회기 동안 운영됐다. 원예·미술·도예 교실, 인지 학습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상자의 신체적·정신적 안정을 도모했다. 또한, 전후 평가(노인 우울 척도 및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를 실시해 모든 평가에서 매우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석자 모두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초로기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그들의 행복한 노년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심식당'이란 위생과 감염병 예방, 식사 문화 개선을 위해'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개선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인증제도이다. 현재 당진시의 안심식당은 596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위생용품 지원,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업소명에 지정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소는 당진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당진시 환경위생과 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함께 음식을 나누는 식문화가 오래된 만큼 변화에 대한 거부감도 있지만, 많은 음식점들이 안심식당 지정에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하는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당진시 외식문화도 함께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정미면 도산리 일원에서 당진시민과 함께하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및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숲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임업후계자, 당진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현대제철과 대한전선, 한전KPS 당진사업처, GS EPS(주) 등 기업 임직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정미면 도산리 일원 3.96ha 면적에 편백나무(6년생) 약 3,200여 본을 식재했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나무 한 그루를 심는 작은 실천이 미래 세대를 위한 큰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함께 푸른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에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 주관으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우리생생 국가유산사업 '면천읍성 360도 투어'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해 2년 연속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로 6년 차를 맞아 더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면천읍성 360도 투어’는 오는 4월 5일 열리는 '면천의 봄, 또봄면천' 축제와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면천읍성과 당진 주요 관광지를 해설과 함께 돌아보는‘360도 투어’와, 면천읍성 내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봄밤의 음악과 함께하는 ‘달빛산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면천읍성 360도 투어’ 프로그램 중 교육 프로그램인 ‘꼬마 명탐정’과 ‘각자성돌’, ‘스탬프 투어’는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연중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각자성돌이 뭐예유?' 프로그램은 면천읍성 성벽의 각자성돌(명문이 새겨진 성돌)을 통해 조선시대 공사 실명제와 읍성 건축 과정을 배우는 교육형 체험이다. 꼬마 명탐정, 읍성의 보물을 찾아라!' 는 면천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