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홍성군 홍주천년문화체험관에서는 내달 5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4월 성인 원데이클래스 ‘어른들의 전통문화 산책길’을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4월 18일까지 홍성군청 홈페이지'통합예약'교육강좌'홍주천년문화체험관 체험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체험비는 무료이나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딸기 보틀케이크 만들기 ▲물레로 엔틱 라면기 만들기 ▲은점토 목걸이 만들기 ▲양말목으로 토끼 방석 만들기 ▲봄나물 백반 한 상 ▲자개 차량용 방향제 만들기 ▲로즈사과파이 만들기이며, 운영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이 일상에 지친 성인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을 재충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주천년문화체험관은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성인들의 원데이클래스 운영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옴에 따라, 성인들도 부담없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제2차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천문화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사업비 2억2천만 원(국비 1억1천만 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천문화시장은 ▲결제 편의성 개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정비 ▲위생 환경 개선 ▲상인 조직 역량 강화 ▲시장 내 안전관리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문화관광형시장’ 등 다음 단계의 연속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지역 시장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년에 100년이 되는 광천문화시장이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이어가는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정책 발굴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첫걸음기반조성’ 사업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환경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에서 오는 4월~6월 ‘홍성 여행가는 달’을 맞이하여 ‘홍성 반갑습니다, 반값쏩니다!’사업을 실시한다. 홍성 반값여행은 홍성을 여행하는 관외지역(충남 제외)의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지원금 지원사업으로, 홍성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홍성 관내 음식점, 카페, 숙박, 입장료 등으로 쓴 여행비용을 모바일 홍성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pay back) 지원하는 사업이다. 2인 이상 한 팀에 1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4만원 지원, 3인 이상 한 팀에 2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7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행지원금 이외에 최대 지출팀을 선정하여 약 10만원 상당의 특산물 또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2025-2026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홍성군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산림조합이 태안군에 무궁화 묘목을 기부하며 지역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군산림조합은 지난 24일 태안군산림조합 주차장에서 최우평 조합장과 가세로 군수, 태안군이장단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무궁화 묘목 1만 본을 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환경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기부받은 무궁화를 8개 읍면 각 마을별 50여 본씩 전달해 심도록 할 계획이다. 최우평 조합장은 “꽃과 바다의 도시 태안에 아름다운 무궁화의 물결이 넘실대길 바라는 마음에서 태안군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하는 태안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4월 2일(공동주택) 및 4월 9일(개별주택)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과 공동주택가격 모두 기준일은 올해 1월 1일로, 공시 대상은 개별주택 1만 3621호 및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주택, 다세대 주택) 1만 1382호다. 공시가격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및 읍면사무소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과표팀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제출이 가능하다. 군은 의견제출 건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 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살핀 뒤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내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에너지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에 돌입했다. 군은 국비 37억여 원 포함 총 사업비 74억 9279만 원을 들여 안면읍 승언1리에 올해 말까지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에 나서기로 하고 지난 24일 첫삽을 떴다고 밝혔다. 중규모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읍면 단위 소재지권 중심지역에 LPG 저장시설과 배관망을 구축·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다. 군은 해당 사업이 지난 2023년 예비타당성 심의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지난해 LPG 저장탱크 부지 선정 및 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에 돌입했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승언1리 주민 700여 세대가 혜택을 보게 된다. 기존 LPG 용기 개별 배송공급과 달리 LPG 저장탱크 및 배관망 방식의 집단공급이 이뤄져 기존 용기 대비 가스요금이 30% 가량 절감되며, 가스시설의 현대화로 미관이 개선되고 가스사고 예방 효과도 있어 안정성도 LPG 용기시설 대비 5배 이상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특히, 도시가스에 준하는 끊김 없는 연료 공급으로
(웹이코노미) 아산시보건소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 ‘엄마모임’은 육아로 지친 엄마들의 교류와 육아정보 제공을 활성화 하여 부모로서의 심리적 건강을 증진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모임 주제는 ▲서로알기와 엄마되기 ▲엄마와 함께하는 우리 아기 책읽기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구강보건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아기 마사지,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 모임 마무리 하기로 육아정보 공유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또한, 초보 엄마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 사업 담당자들이 ‘엄마모임’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엄마모임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24일 이순신고등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충무정신 함양승마’ 첫 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가 추진하는 공공형 승마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충효봉사 정신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과 더불어 승마 체험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먼저 충무교육원에서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리더십, 애국정신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전통 무예인 국궁 활쏘기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정신과 무예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이후 아산시와 지정협약을 맺은 충무승마장으로 이동해 기초 승마 교육 및 권승경기, 말과의 교감 등 다양한 승마체험을 진행하며 인내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말산업 학과 진학 및 직업에 대한 진로 탐색의 시간도 가졌다. 금일 수업에 참가한 한 학생은 “오늘 이순신 장군의 충효봉사 정신교육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강인한 정신을 본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국궁 활쏘기와 승마 등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이 너무 재미있어 앞으로도 계속 배움의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말 관련 학과나
(웹이코노미)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사업’을 24일부터 시행한다. 충청남도와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농업기계 관련 교통사고는 총 220건으로, 이 가운데 34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농철과 수확철 일몰 시간에 전방 주시 태만과 등화 장치 부재로 인한 추돌사고가 많았다. 이에, 시는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61대의 ‘농업기계 경고판’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계 경고판’은 영농철 야간주행 시 큰 도움이 되며 특히, 경운기 전방 운전대에 설치된 패널은 농업기계의 안전 수칙과 조작법을 직관적으로 안내해 운전자가 쉽게 이해하고 주의할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기종은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등 주행형 농업기계이며, 신청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농업기계 교육팀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김기석 농촌자원과장은 “농업기계 경고판 지원을 통해 아산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농업기계 사고율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제5회 해미 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서산시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대책 전반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교통 및 주차 관리 ▲소방 안전대책 등 행사 전반의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불꽃놀이가 예정돼 있어 관련 시설 점검과 소방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가 이뤄졌다.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벚꽃 개화기간 동안 해미천 일대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제5회 해미 벚꽃축제는 오는 4월 5일 개최될 예정으로, 주요 행사로는 벚꽃 아침요가, 벚꽃 콘서트, 불꽃놀이, 벚꽃 조명 연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포토존, 키즈랜드, 전시·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즐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교육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1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과수화상병이 발병한 과수는 잎, 꽃, 가지, 열매가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며,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시에 따르면,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첫 발생 후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충남에서는 천안시, 아산시, 당진시 등 인근에서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교육에서 시는 농업인들에게 ▲과수화상병 특징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약제 살포 방법 및 농가 준수 사항 등을 전달했다. 또한, 효과적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방제약제 3종과 과수원 돌발해충 방제약제 3종을 무상으로 공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농업인의 적극적인 방제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올해가 최고 풍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과수화상병의 예방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2015년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발표로 인해 소 가격 하락 피해를 본 관내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직불금 지급 대상은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와 한우 송아지, 육우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며, 시는 지난해 7월부터 9월까지 대상 농가로부터 해당 직불금 신청을 받았다. 시는 총 8천384두의 소 가격 하락에 대한 직불금을 관내 692개 농가에 3월 말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결정된 세부 소 두수는 한우 6천137두, 한우 송아지 2천160두, 육우 87두 등이다. 농가별 피해보전직불금은 소 종류별 마리당 기준 단가에 따라 지급되며, 마리당 기준 단가는 한우 53,199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 육우 17,242원 등이다. 차선준 서산시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사룟값 상승과 축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 사육 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올해 5월 19일 서산을 모항으로 출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과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 운항 활성화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산 모항 국제 크루즈선은 5월 19일부터 25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서산 대산항에서 출항해 대만, 일본을 거쳐 부산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대만에서 1박을 체류하며 2일 동안 주야간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루즈 오버나잇’ 일정이 국내 최초 포함돼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관련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기관별 운항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관광객이 서산시를 만족스럽게 방문할 수 있도록 기관, 단체별 지원 계획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서산 대산항에서 처음으로 출항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결과에 대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산불 예방·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봄철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1월 24일부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 전국 곳곳 대형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대응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먼저 선제적 산불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1월 16일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민·관·군 등 관계기관과 산불 공동 대응에 뜻을 모았다. 산불방지 종합대책은 산불 예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기동진화대·산림재난특수진화대 등의 운영을 골자로 한다. 관내 읍면동 지역에 배치된 산불기동진화대 100명은 상시 예찰, 계도 등을 실시 중이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전담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5명도 상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산림재난특수진화대 4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야간 신속반으로 운영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24일부터 ‘2025년도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창업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농식품 산업 전망 ▲식품 가공 기초 및 안전 관리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세무 관리 전략 등 창업 필수 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떡류·수제 잼·건식 가공 등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들은 직접 제품을 만들어보며 가공 기술을 익힐 예정이다. 한 교육생은 “농산물 가공 창업을 준비하면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교육생은 “가공 실습을 직접 하면서 제품 개발 과정이 한층 더 명확해졌다. 이 교육이 창업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 주방 입주 자격을 부여해 실질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