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의회는 11일 제278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이병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의회 서류제출 요구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의회의 서류제출 요구 절차를 명확히 규정하여 감시·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집행기관이 보다 책임감 있게 자료를 제출하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류제출 요구 및 제출 방법 규정 ▲원자료 제출 요구 근거 마련 ▲제출 기한 명확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자료 제출 기한뿐만 아니라 원자료 제출 요구를 명문화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검토와 행정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하 의원은 “이번 조례가 집행기관의 책임 있는 행정 운영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정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부터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기관의 불충분한 자료 제출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특히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과정에서 필수 자료가 충분히 제출되지 않은 점과 행정 보고의 미흡한 사례를 지적하
(웹이코노미) 충남 금산경찰서 제75대 금산경찰서장에 노경수 총경이 취임했다. 금산경찰서는 이날 경찰서 2층 소담마루에서 각 과장, 지역관서장, 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5대 노경수 금산서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에 앞서 노경수 서장은 순국영령의 혼이 담긴 육백고지 전승탑을 참배했다. 노경수 서장은 “군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금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협력치안 실현을 위해, 그리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복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경수 서장은 경찰대학교 13기로 경기남부청 교통과 교통안전계장, 인천청 홍보담당관, 충남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등을 역임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의회가 22일 서천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5년 3월 의원간담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김경제 의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서천군의회는 ▲성립 전 예산 사용 보고 ▲서천군 홍보 관련 조례 정비 추진 ▲2025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소곡주) 추진 ▲2025 오사카엑스포 서천군-코레일유통 업무협약 체결 보고 ▲'2025 꿈의 무용단 운영사업' 신규 거점기관 공모 추진 ▲서천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추진 ▲서천군생활체육관 민간위탁 추진 ▲서천군 유소년 야구장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보고를 집행부로부터 청취했다. 이어 홍성희 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운영위원회가 진행됐으며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주요사업장 방문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진행해 제329회 서천군의회 임시회를 3월 17일부터 3월 25일까지 8일간 진행하고 19일 전북 고창군과 정읍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관외현장방문을 그리고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25개소를 대상으로 관내현장방문을 실시한다. 김경제 의장은 “정기적인 의원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간 협의와 소통을 강화해 화합하고
(웹이코노미) 이완섭 서산시장이 11일 “석유화학산업의 위기는 국가 경제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위기”라며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를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 공동 건의문’을 제안했다.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15개 시장, 군수는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이를 통해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 지정 촉구에 대해 뜻을 모았다. 서산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이며 석유화학 생산능력 전국 2위로 국가 석유화학산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 경제뿐만 아닌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최근 중국과 중동의 생산 설비 증설로 인한 공급 과잉, 원자재 가격 불안정, 탄소 중립 정책 강화 등으로 석유화학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대산석유화학단지가 산업위기 선제 대응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충
(웹이코노미) 최원철 공주시장이 공공시설 신축 등에서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신속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1일 계룡시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민선 8기 제4차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의 신속한 처리를 건의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임산부 등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 설계, 시공, 관리 여부를 공신력 있는 기관이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공시설을 신축하려면 설계에 반영된 내용을 대상으로 1차 예비 인증을 받아야 하고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2차 본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현재 인증기관은 전국에 11개소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5개월에서 9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건축 인·허가 등 행정 절차가 지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공주시의 경우 수촌리 고분군 방문자센터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이 예비 인증에 9개월, 본 인증에 8개월이 소요되기도 했다.  
(웹이코노미) (사)부성사는 3월 10일 오전 11시 부성사 사당에서 신라 후기 학자이자 문장가였던 고운 최치원 선생을 추모하는 2025년도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특히 서산시의회 한석화 의원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아헌관 역할을 맡아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신라 후기의 학자이자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덕망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전통 유교 의례로, 한석화 의원의 참여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상징적 의미를 가졌다. 한석화 의원은 이번 제향에서 아헌관으로 참여하며 제례 의식 중 두 번째로 술잔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남성이 주도하던 유교 의례에서 여성 리더십이 새롭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 사회에서 여성 지도층의 적극적인 역할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한석화 의원은 "최치원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와 역사를 계승하고, 지속적인 고증을 통해 서산시 역사적 가치를 한 층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여성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적폐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별사법경찰 담당 팀장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화재안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특별단속팀을 이루고, 충청남도소방본부와 합동 단속을 통해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소방시설업(관리, 공사, 감리업) 운영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단속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시정명령, 과태료, 입건 등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법이나 관리소홀은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엄정한 법 집행으로 위법과 부조리를 사전 단속하여 군민이 안전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4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영유아 흡연예방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양미희)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신경숙 서울시 교육청 한국보건진흥원 흡연예방 강사와 장문규 에듀넷 본부장이 진행을 맡았다. 신경숙 강사는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와 아이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이 아이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에 이바지한다고 강조했다. 장문규 강사는 흡연이 영유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가족 놀이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전달, 보육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석해준 보육교사들과 이번 교육을 준비한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서산시에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3월 그림책 원화 전시 및 그와 연계한 독서퀴즈 행사를 운영한다. 3월에는 감성밴드여우비 작가의 “생일 축하해요!” 원화를 오는 24일까지 도서관 1층 아트월에서 전시한다. 그림책 원화 전시와 더불어 그림책과 관련된 독서퀴즈 행사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 이용자 모두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 더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논산시가 확정한 ‘2025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44개 사업이며, 총 272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우선,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에 가장 중요한 일자리 분야에 177억 원을 집중 투자하여 총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신규로 도입했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농지임차료 지원사업’은 물론 ‘상생 일자리 지원’,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통해 경험을 쌓고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주거지원 분야는 총 예산 57억원으로 ▲충남서울학사 입사지원 ▲전입대학생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주거급여 분리지급 등 6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입을 적극 지원한다. 교육분야에서는 논산형 장학금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립군사 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심포지엄을 오는 13일 14시 한국자연사박물관(공주시 반포면) 1층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은 특별히 한국박물관협회장이자 한국자연사박물관장인 조한희 회장의 협조로 한국자연사박물관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계룡시, 황명선 국회의원실에서 공동개최하고 (사)국방산업연구원, (사)한국박물관협회, (사)한국박물관학회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학회 장인경 회장의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및 공공기관 유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추진 및 법․제도 정비방안’, ‘국립군사박물관 건립 타당성 및 운영 활성화 방안’,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유치 및 강소연구단지 조성’, ‘국방컨벤션센터 건립 및 국방 MICE산업 육성 방안’ 등 대한민국 국방수도 완성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는 지난 7일 개최한 계룡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통해 밝힌 바와 같이 계룡시의 지역 특성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11일 대천동대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보령시,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학교 앞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준수, 불법주정차 금지, 보행자 안전수칙 등을 홍보하며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조성에 힘썼다. 또한,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등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수칙이 담긴 교통안전 홍보용품도 배부하며 어린이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월 1회 이상 학교 앞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둥굣길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쿨존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활기차게 등교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모든 시민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 보호를 우선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적극 동참해 주
(웹이코노미) 예산소방서는 관내 공동주택 지하층 전기차 화재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관내 공동주택별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하여 화재진압작전도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적응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전기차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진압작전도에 포함된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 동별 전기차 충전시설 위치▲스프링클러 및 송수구 위치 ▲인접 소화전 위치 및 소방차 진입가능여부 등이다. 향후, 현장활동대원의 전기차 화재진압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화재진압작전도를 활용하여 도상훈련 및 현지적응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현장활동대원 전원에게 실물(폐차)을 활용한 전기자동차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영수 서장은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는 빠르게 확산되고 인접 차량으로 연소가 전이돼 규모가 커진다”며 “이번 지하층 전기차 화재진압작전도를 통해 철저히 대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의회는 3월 10일 장곡2리 안홍섭 이장님을 찾아가 ‘제3회 찾아가는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표창패를 전달했다. 이날 마을회관에서 전재옥 의장은 진심 어린 감사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통해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수상자는 9년 가까이 고남면 장곡2리 이장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온 태안군의 숨은 일꾼으로 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주민 간 협력을 이끌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안 이장은 매일 아침마다 혼자 사시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문안 인사를 드리고 건강상태 및 가정 내 안전사고 위험을 확인하는 등 마을 지킴이 역할을 도맡아 하고 있다. 마을 지킴이 역할은 지난 폭설로 온 마을이 하얗게 뒤덮인 새벽에 더욱 빛났다. 제설차가 운행되기도 전인 이른 새벽에 홀로 마을 내 낙상사고가 없도록 제설작업에 두 팔 걷어 올리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번 수상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우리 이장 같은 사람이 상을 안받으면 누가 받아”라시며 우리 이장님의 선행이 멀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월 25일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대응에 크게 기여한 주식회사 삼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은 3월 10일 오후 ㈜삼신 대표이사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용채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전달식은 김 대표이사의 적극적인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서 밸브를 제조하는 ㈜삼신(대표이사 김용채)은 붕괴사고 발생 직후 공장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천안서북소방서에 자원 집결지 및 현장지휘소 운영을 위한 부지를 제공했다. 또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 100여 명에게 중식과 간식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기업의 손실을 감수하면서까지 소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덕분에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했다”며 “재난 대응에 큰 도움을 주신 ㈜삼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