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 당진종합복지타운 2층 대강당(시청1로 38)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삶터·일터·쉼터로서의 미래 농촌을 준비하기 위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당진시의 농촌 정책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농촌다운 러번지역* 당진’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주요 목표로는 ▲다양한 기회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경제 공간 ▲편리하고 스마트한 정주 공간 ▲가까이 체감하는 러번생활 서비스 ▲자연과 공존하는 매력적인 휴양공간의 네 가지를 제시하고 목표별로 추진 과제와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했다. 농촌 공간 계획은 축사·공장 등 농촌 환경 관리시설의 이전과 집적, 재배치를 통한 공간 재구조화와 생활 서비스 확충으로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해 농림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시책이다. 당진시는 2023년 9월, 전국 5개 계획 수립 시범 지역으로 선정돼 전국을 선도하여 계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지난 9일 면천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석전(釋奠)은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 ‧ 선현(先賢)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석전 제향을 올리며 유교문화의 보존과 전승에 힘쓰고 있다. 이날 석전제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유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초헌관이 5성 20현에 향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5성 앞에 찻잔을 올리고 축문을 읽는 의식인 초헌례에 이어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봉행됐다. 올해 초헌관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맡아 진행했다. 면천향교는 매년 석전제를 통해 유교적 가치와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유교 아카데미를 개최해 연 수강인원 700명을 기록하는 등 유교 문화의 대중화에 앞장선 바 있다. 공영식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으로서, 석전제를 통해 유교문화의 전통을 후대에 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후불제 성격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정 금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다. 연납 신청은 1월, 3월, 6월, 9월에 할 수 있으며, 시기별로 공제액이 감소하기 때문에 조기에 신청해야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3월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4월부터 12월분까지의 자동차세의 5% 공제가 적용되며 연세액의 약 3.7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는 경우, 해당 날짜까지 일할 계산해 환급받을 수 있다. 신청 및 납부 기한은 3월 31일까지로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및 자동응답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봄철을 맞아 관내 공중화장실 총 129개소에 대한 대청소를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는 ‘2025년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청정 태안 이미지를 조성하고 군민과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총 사업비 1919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 항·포구 등지의 공중화장실 60개소에 대해 군 주관 청소 및 내부 소독을 실시하고, 그 외 공중화장실 69개소에 대해서는 읍면 등 관리기관에서 자체 청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봄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깨끗한 태안의 이미지를 만들고자 이번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진행하게 됐다”며 “대청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올해 공중화장실 대청소를 비롯해 △새봄맞이 국토대청소(3~4월) △숨은자원 찾기 행사(봄·여름·가을)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지원(연중) 등을 추진, 깨끗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충남도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군은 도 재해구호기금 2억 2970만 원을 들여 관내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2297가구(2025월 1월 31일 기준)에 각 10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키로 하고 이달 중순까지 계좌 입금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최근 등유·가스·전기 등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충청남도 재해구호기금 관리조례’ 및 ‘태안군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에 근거해 지원이 이뤄진다. 주민등록상 동일세대로 별도가구 특례보호에 따라 2가지 이상의 급여를 받는 경우라도 1가구로 적용되며, 1인가구 사망자나 보장시설 수급자, 장기입원 단독가구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난방비는 기초생활수급자가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기존 수급가구 대표 급여계좌로 입금되며, 금융기관 계좌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경우 태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월 1
(웹이코노미) ‘태안군민의 50년 숙원’,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을 염원하는 군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안군은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설 사업 범군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가세로·김원대, 이하 추진위)’가 추진 중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서명운동 참여자가 3월 6일 현재 1만 4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5일 추진위 출범 이후 해상교량 건립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현재 추진위를 중심으로 군민 참여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관내 각급 기관·단체와 재경·재인천·재안산·재대전 향우회에 참여 협조를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추진위는 각종 행사장 및 군 주요 시설, 관계기관 등에 서명부를 비치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8개 읍면 이장단과 논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로림만 건립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전력을 기울여 이달 말까지 4만 명 서명의 결실을 맺겠다는 각오다. 추진위 관계자는 “태안군민의 오랜 소원인 가로림만 해상교량 건립 사업이 마침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제 군민 여러분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태안 발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개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진행되며 주민자치 위원 417명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전날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의 올바른 역할 및 방향 ▲주민자치 우수 사례 소개 ▲의제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교육할 방침이다. 읍면동별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평생교육과와 교육이 진행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주민자치의 기본 개념과 실무 역량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공모사업인 ‘2025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에 신청했던 대산읍 대로2리, 성연면 고남2리, 운산면 팔중리 등 3개 마을이 모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농촌 마을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마을 활력 증진과 맞춤형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소규모·중규모로 구분된 자율개발과 종합개발로 나뉘며, 이번에 선정된 서산시 마을 3개소는 소규모 자율개발 유형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각 마을에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2억 원이 지원되며,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특화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먼저, 대산읍 대로2리는 마을공동체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마을 소득 창출의 필요성을 인식, 주민들이 함께 정기적으로 두부를 생산하고 있다. 대로2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두부 공장의 생산설비를 고도화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두부 부산물을 활용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성연면 고남2리는 벚꽃을 주제로 한 마을 자체 축제를 5회 개최한 역량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교통약자의 이동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은 매일 7시부터 24시까지 17시간이었으며, 10일부터는 매일 24시간 운행된다. 특별교통수단은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중증보행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이 이용할 수 있는 휠체어 탑승 설비가 장착된 차량이다. 오후 9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특별교통수단 차량 1대가 야간 운행을 전담하며,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운행 지역은 서산시 관내로 한정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희망하는 교통약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해야 한다. 센터 등록을 마친 교통약자는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로 차량을 즉시 배차 또는 예약 배차를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관외 이용은 충청남도 내, 대전광역시, 서울·경기 지역 병원 등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이용 예정일로부터 일주일 전 오전 10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요금은 관내의 경우 2km까지 1,400원이 적용되며, 2km 이상은 추가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시민이 재난 걱정 없이 안전한 사회를 조성, 시민 삶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재난 안전 예산으로 1,098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급속한 기후변화, 다양한 생활환경 변화로 예상하지 못한 대규모 재난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지난해보다 111억 원 증가한 재난 안전 예산을 편성했다. 재난 안전 예산은 도로교통, 재난 구호 및 복구, 사회적 약자 보호, 풍수해 등 다양한 유형별로 관련 부서에서 예산을 편성, 서산시 안전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 시는 올해 해당 예산으로 20개 부서를 통해 자연재난,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 위험요소 해소 사업을 시행한다. 자연재난 분야는 폭염과 풍수해, 산사태, 가뭄 등 재난 대비를 위한 한파·폭염 대책사업, 하천 정비·유지 관리 사업,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등이 진행된다. 사회재난·안전사고 예방 분야로는 물놀이 사고, 전기·가스 사고, 전시재난·테러, 산불, 감염병 등 20개 유형의 재난, 사고 방지를 위한 사업이 추진된다. 해당 분야 사업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역량 강화, 예비군 육성 지원, 재
(웹이코노미) 아산시보건소가 3월 새 학기를 맞아 소아‧청소년의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는 새 학기, 실내 공동생활이 증가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의 확산 위험에 따른 것이다. 봄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백일해, 인플루엔자 등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다. 특히,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학생 간 전파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침, 콧물, 발열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 후 전염 시기가 지난 후에 등교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하기 ▲하루 3회 이상 환기하기 등 철저한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의 세심한 지도가 필요 하다"며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잘 실천하는 것이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지난 7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에서 ‘제117회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의 지위향상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날을 기념하여 1977년 유엔이 공식 기념일로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8년에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으며, 음악동아리 앙상블 여운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됐다. 특히, 고삼숙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과 윤경숙 모나밸리 대표의 리더십 특강이 진행돼 ‘세계 여성의 날’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들의 다양성과 권리를 존중하며,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을 극복하고 포용적인 환경을 조성해 가는 아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맹의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며, 여성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아산시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수돗물 신뢰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무료 수질검사인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운영한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시민들이 가정이나 사업장에서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아산시에서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수질검사 항목은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 6개 항목이며, 검사 20일 이내 카카오 알림톡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임이택 수도사업소장은 “시에 공급되는 물은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천안정수장 및 아산정수장에서 만들어져 매월 실시하는 59개 항목의 먹는 물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양질의 수돗물이다”라며,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총 195건의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으로 확인됐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부동산 거래 경험이 부족한 청년 및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던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취약계층·다문화 가정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 3명을 ‘안심 계약 도우미’로 선정하여 주택 전·월세 계약 상담, 집보기 동행 서비스, 주거정책 안내 등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운영시간은 매주 월, 수, 금 13시~15시이며, 상담을 희망하는 분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원하는 시간과 상담사를 선택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청년으로 한정됐던 서비스가 일반 시민으로 확대된 만큼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아산시지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외암마을, 맹씨행단, 윤보선 생가 등 주요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먼저, 문화유산 곳곳에 환영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500년 역사를 간직한 살아있는 박물관인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지난 2월부터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공연을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청렴의 상징인 고불 맹사성의 얼이 담긴 맹씨행단과 맹사성기념관에서는 주말을 활용한 선비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4대 대통령을 지낸 윤보선 대통령의 생가에서는 사랑채에 윤보선 대통령 전시실을 마련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주변에 도 지정 문화유산인 윤승구 가옥, 윤일선 가옥, 윤제형가옥 등 자리 잡고 있어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초까지의 건축양식도 감상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방문의 해를 계기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