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정보공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행정의 신뢰성 향상과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정보공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정보공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2025년 원문정보공개율 목표치를 공유하고 이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 방안과 정보공개청구 답변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작년에도 직원 여러분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태안교육지원청이 원문정보공개율 86.9%의 성과를 보였다.”며, “올해도 국민의 알권리를 우선으로 생각해 의사결정 과정이 투명하게 공개될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께서 다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충남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광역 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체계에서 벗어나, 지방분권 정책에 맞춰 각 지역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중심 거점을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성장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문화예술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문옥배 재단 대표이사는 “전담 인력을 채용해 서천군의 특색을 반영한 문화예술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지난 4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5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서천군에서는 일반형 일자리사업 30명, 복지일자리사업 75명 등 총 105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사무 보조 △복지프로그램 지원 △주차구역 계도 △카페 바리스타 보조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예방, 장애인식 개선, 안전보건 교육 등 필수 과정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교육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안전한 직장생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속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4일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명사랑 행복마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생명사랑 행복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서로의 마음 건강을 살피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지원하는 지역사회 중심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실태조사 ▲생명지킴이 교육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두 개 마을이 추가 선정돼 총 30개 마을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외로움을 많이 느꼈는데, 마을에서 운영하는 원예치료와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며 “이웃들과 소통하며 활력을 되찾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생명사랑 행복마을을 통해 주민 간 지지와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지난달 26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33회 물관리 심포지엄’에서 2025년 물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서천군은 상수도 보급률 향상을 목표로 수도시설 확충과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그 결과, 서천읍을 비롯한 7개 면에 총 381억 원을 투입, 급·배수관로 205km를 매설하고 가압장 10개소를 설치하는 등 광역상수도 공급망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서천읍과 장항읍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높이고 상수도 생산원가 절감은 물론, 단수 사고 예방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충남 서부지역의 지속적인 가뭄에 대비해 2025년 1월부터 서천읍 외 7개 면의 광역상수도 공급원을 보령댐에서 용담댐으로 전환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은 최근 발생한 연이은 강력 범죄로 인해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군청 주민소통실에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유재영 부군수, 행정복지국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기웅 군수는 “잇따른 중대 범죄 발생으로 지역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며 “군민들의 불안을 덜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수립해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강력 범죄 피해자 유가족과 우울증 등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위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즉시 가동한다. 이를 통해 정신적 트라우마를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고, 치료비 및 검사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정신질환으로 인해 범죄 위험성이 있는 대상자를 사전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생명존중 교육을 확대해 범죄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아동 돌봄센터와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과도 협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관내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5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1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임산부 요가&태교힐링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전문 요가 강사를 초빙하여 출산에 필요한 자세와 근력 운동, 호흡 조절 방법 등을 교육한다. 또한, 출산 및 육아 관련 주제로 비대면 교육(1~3차시)과 환경성 건강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족과 함께하는 태교 힐링 프로그램(10차시)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독일식 놀이 음악 교육으로 구성된 영유아 건강발달 프로그램도 2월 27일부터 생후 4~6개월, 생후 7~12개월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4기로 편성이 되어있으며 임산부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13시30분부터 15시, 영유아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2시 공주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상 보건소장은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출
(웹이코노미) 서산소방서가 4일부터 6일까지 외근(현장)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술훈련 평가는 현장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소방활동에 필요한 개인별 기술과 응용능력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다. 평가 항목은 ▲공통(필수)분야(소방펌프차 조작 등 4종목) ▲화재진압‧구조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등 7종목) ▲구급분야(정맥로 확보 및 외상환자 1차 평가 등 7종목) 중 공통분야 3종목과 구조, 구급분야 선택 2종목으로 총 5종목에 대해 평가한다. 최장일 소방서장은 “현장활동의 기본이 되는 소방전술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직무 분야별 숙련도 및 기본 전술과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각종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금산군지구위원회(회장 강포구)는 지난 4일 금산여중 일원에서 청소년들의 밝은 학교생활을 위한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강포구 회장 및 위원 20여 명은 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권유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현장을 찾아 위원들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캠페인 추진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강포구 회장은 “청소년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청소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강포구 회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청 공직자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및 예산확보 전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첨단군수산업도시 조성의 기반을 구축하고, 국정과제 및 장기발전계획 등과 연계가능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정향우 기재부 정책기획관은 행정고시 40회 재경직으로 공직에 임용, 기획재정부 경영혁신과장, 공공정책총괄과장, 제도기획과장 등을 거친 예산과 재정에 정통한 예산 전문가이다. 정향우 정책기획관은 대내・외 경제상황과 흐름, 정부의 경제정책방향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부예산확보에 꼭 필요한 전략을 제시했으며 특히,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정부 시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성현 시장은 “첨단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며 “논산의 미래 번영과 균형발전을 위한 국비 사업이 정부 예산 편성 순기에 맞춰 확보될 수 있도록 시기별로 치밀한 전략을 세워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오는 31일까지 2026년 예산 반영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예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5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 및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예산심의를 통해 내년도 예산으로 확정된다.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방법은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는 제도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제안된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에 위치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이 잔디 생육 관리와 부대시설 정비 등을 위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휴장한다. 이번 휴장 기간 관리사무소 및 휴게실 시설 정비와 코스 내 벤치 설치, 벙커 모래 충진 등을 보완하여 공인구장 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용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파크골프장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6월 재개장한 백마강 파크골프장은 6개 코스 총 54홀로 하루 평균 200명 이상 이용자가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남면 대선리, 옥산면 가덕리 및 내대리 일원의 공공하수도 미보급 마을에 하수처리구역을 확대하고 분류식 하수도를 보급하기 위해 가덕·대선·내대지구 하수관로 설치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여군 남면과 옥산면 일원에서 진행되는 해당 사업은 국·도비 183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240억원을 투입하여, 하수관로 18.22km, 맨홀 펌프장 11개소, 배수설비 475가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5년 3월 착수하여 2027년 초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하수관로 정비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중위생 향상과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수역의 물환경 보전을 통해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공공하수도의 보급은 방류수역의 수질 보호는 물론 군민의 안전과 복지에 기본이 되는 사업이다”라며“앞으로도 국도비 예산 확보와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여 공공하수도 보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임업후계자회가 지난 4일 라온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행사는 임업후계자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재규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결산과 2025년 사업 설명, 이주전 전 회장의 감사장 전달 등으로 이어졌다. 군임업후계자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참가, 임업후계자 교육, 공동 사업 발굴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임업경영능력과 전문임업인으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김돈곤 군수는 “기상이변으로 나날이 악화되는 농업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시는 임업인들게 감사드린다”며 “지난해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더불어 군민들과 뜻을 모아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를 청양에 유치했다”며 앞으로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임된 윤여진 회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내빈과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청양군 임업발전에 임업후계자들이 중심이 되어 농가소득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관내 정신질환자들의 기능 재활 및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을 위해 주간 재활프로그램 ‘사랑의 집’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8월 방학을 제외하고 3월부터 11월까지 청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오후 2시 30분까지 청양군보건의료원 3층 정신건강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주요 과정으로 ▲일상생활훈련(요리교실, 정리수납, 체육활동) ▲취미여가활동(영화, 독서, 음악치료, 원예 및 공예치료) ▲정신건강교육(약물관리 교육, 가족 교육) ▲사회적 기술훈련(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센터는 이밖에 ▲재가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자살 고위험군 관리 ▲정신질환자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캠페인 등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에게 지역사회 복귀 및 적응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