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을 통해 교육행정직렬을 비롯한 10개 직렬(류), 172명을 선발한다고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85명 ▲전산 7명 ▲사서 8명 ▲식품위생 2명 ▲공업(일반기계) 4명 ▲공업(일반전기) 6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4명 ▲시설관리 40명 ▲운전 14명이다. 이 중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2명은 특성화고등학교 및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 졸업자의 공직 임용을 확대하고자 선발하며,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행정 중 장애 14명, 저소득 3명을 일반응시자와 구분하여 선발하고 시설관리 8명과 운전 3명도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상반기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하반기 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로 나뉘어 진행되고, 필기시험일은 6월 21일과 11월 1일로 2차례로 구분되어 실시된다.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4일 충남보훈관 회의실에서 도내 민방위 교육을 책임질 민방위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과 민방위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교육, 운영계획 설명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수준 높은 민방위 강사 확보를 위해 2020년부터 강사 선발 주체를 시군이 아닌 도 주관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선발 과정도 분야별 10년 경력 이상의 외부 전문가로 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 시연 강의 평가·면접 등 엄격한 절차를 거친다. 올해는 기본소양 17명, 실전훈련 26명 총 43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18일부터 15개 시군 1-2년차 민방위 대원 2만 5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소양 함양과 응급처치, 화생방, 지진·화재 등 생활안전 교육으로 구성, 재난과 민방위 사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다양한 재난과 안보 위협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민방위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4일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을 비롯한 도민체전 준비위원회 위원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 사진전인 식전행사에 이어 추진현황 보고, 성공 개최 기원 퍼포먼스, 잔여일수 표시기 제막식, 축하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천안에서 도민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지난해 5월 체전준비TF팀을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상징물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홍보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장 환경 조성, 교통 및 주차대책 수립, 자원봉사자 모집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시 선수단은 보령, 금산, 서산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넘어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단순한 체육
(웹이코노미) 박정현 부여군수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의 우수정책 발표회에서 부여군의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최한 자리로 각 지역 기초단체장이 함께 경제 회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고, 각 지역의 성공적인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여군 지역화폐 활용 사례, △파주시 민생회복지원금 사례 등 우수 정책과 장흥군과 진주시의 우수 조례가 소개됐다. 이날 박 군수는 굿뜨래페이의 성공 요인으로 정책 도입 초기부터 시작한 적극적인 정책발행과 공동체 순환형 체계에 관해 설명했다. 굿뜨래페이가 단기간 정착할 수 있었던 사유로 제도 도입 초기부터 적극 시행한 정책발행을 들었다. 농민수당 등 정책발행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단기간에 많은 가맹점을 확보하고 소비자를 유입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군은 올해에도 농어민수당,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복지비 지원 등에 굿뜨래페이를 정책 발행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체 순환형으로 설계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실현하
(웹이코노미) 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3월 월례모임’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이 “항상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시민에게 그리고 논산에 희망을 가져올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콰르텟 제이(QUARTET J)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3월 월례모임은 개회 및 국민의례, 지역발전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6‧25 참전 전사 故 김용묵 선생님과 故 윤광림 선생님의 유족에 국방부 장관 훈장과 훈장증이 수여했으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어 이성구 전몰군경유족회 논산시지회 지회장, 지진호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계장, 엄마순찰대 부대장 및 대원, 논산시립합창단 수석단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임,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논산시지부 과장, 각 읍‧면‧동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 20명이 지역발전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유앤미스마트팜 농업회사법인 강병수 대표,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 윤정수 대표, 강경전통맛깔젓협동조합 나경필 조합장, ㈜건강마을 김영남 고문,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
(웹이코노미)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28일 제12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개최하고,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을 의장으로, 홍성군의회 이정윤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회의에는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의장 및 부의장 선출을 비롯한 부의안건 심의·의결과 주요 업무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합회의는 충청남도, 홍성군, 예산군에서 각 4명씩 추천받아 구성된 도·군의회 의원 및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부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의장으로 선출된 후,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조합회의 의장으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력하여 혁신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생활권으로 유지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 거점 도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협치기구이다.
(웹이코노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셀트리온과 체결한 투자합의각서(MOA)를 꺼내들며 철저한 후속 조치 추진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셀트리온은 도내 첫 바이오제약 글로벌 기업으로 2028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1조 원의 생산·부가가치 창출, 300명의 신규 고용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체결로 실질적인 투자가 시작되는 만큼, 후속 조치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라며, 그린 바이오 벤처캠퍼스, 메디푸드지원센터 등 산업·연구시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달 25일 발생한 세종-안성 고속도로 건설 현장 교량 붕괴 사고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며 “우리 도에서도 관할을 따지지 말고 사고 수습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해빙기 낙석·침하, 봄철 산불 등 유형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예방과 대응 태세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 지역에 대한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도 행정력을 집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성과 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라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4급 이상 간부 대상 ‘2025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0일 실국원장 성과 면담 등 4급 이상 117명을 대상으로 계약 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해 도정 발전을 이끌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내년 정부예산 12.3조 원 확보 △충남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국내외 투자유치 확대 △대한민국 미래먹거리 창출 및 국가 균형발전 선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시설 구축 △충남 방문의 해 성공적 운영 및 선제적 탄소중립 사회 실현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농업인 창업 기반 마련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확대 등 총 234개를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도전성과 성과를 중심으로 난이도,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한다. 김 지사는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3층)에서 늘봄지원실장, 늘봄실무원, 늘봄기간제교사 28명을 대상으로 '내손에 해봄(해뜨는 서산 늘봄)' 앱 사용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내손에 해봄' 앱 개발팀 서산예천초등학교 한진성 교사가 강사로 나서, 앱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내손에 해봄' 앱은 학교 안팎의 교육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손쉽게 늘봄 교육기관을 확인하고 프로그램 신청, 확인, 자녀 이동 상황 등을 확인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봄앱의 주요 기능으로는 ▲프로그램 신청 및 추첨 기능 ▲맞춤형 일정 관리 ▲학생 출결 확인 ▲활동 기록 ▲안전귀가 시스템 ▲해봄톡·해봄콜 기능 ▲긴급 돌봄 신청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늘봄 운영을 더욱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내손에 해봄' 앱은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교육지원청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폭력책임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 중 ․ 고 ․ 특수학교 학교폭력책임교사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전담기구 및 학교장 자체해결제에 대한 이해 등을 강조했다. 교육부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단으로 활동중인 허정령 선생님(서산서남초)을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 도입 이후의 변화, 관계회복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학교장 자체해결제 등 변화된 학교폭력 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공유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에 교육적으로 대응하는 학교현장의 역량강화를 모색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를 강화해 모든 학생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4일, 서산석림초등학교에서 ‘설레는 봄, 새학년 등교맞이’를 실시했다. 이번 등교맞이는 성기동 서산교육장을 비롯한 서산교육지원청 및 서산석림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가 동참하여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동시에 통학로 주변 교통사고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인 씨앗연필 등을 통해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축하했으며, 학생들도 밝게 웃으며 이에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2025년에도 모든 학생이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충남 도내 국공립과 사립유치원 외국 국적 만 3~5세 유아에게 유아 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행 교육부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외국 국적 유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이다. 충남교육청은 만 3~5세 외국 국적 유아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취학 직전 최대 3년간 유아 학비를 2022년 9월부터 자체 지원하고 있다. 충남의 외국 국적 유아 수는 2022년 9월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2025년 기준 121명 증가). 2025년 충남교육청 외국 국적 유아 학비 지원계획에 따르면 유아 학비(교육과정비), 방과후 과정비, 4~5세 추가지원금, 무상교육비 1인당 국공립 유치원에 최대 20만 원 사립유치원에 최대 61만 3천 원를 총 600명에게 29억 58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외국 국적 아동의 보호자가 해당 유치원에 유아 학비를 신청하면 된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충남 이주배경가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 국적 유아들이 내국인 유아들과 차별받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산소방서는 4일 신규 의용소방대원 53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장, 남 여 연합회장, 의용소방대장 등 2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대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질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규 임명된 대원들은 앞으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공무원 업무 보조 및 생활 안전 활동을 지원하며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영수 서장은 “새롭게 임명된 신규 의용소방대원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는 오는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중요성을 알리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자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9~10일 예산군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충남소방본부 예선 대회를 통해 참가 분야별 1위 팀에게는 충남 대표로 전국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참가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4개 분야이며 팀 구성은 5인이다. 선수자격 제한 대상은 역대 전국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 입상 경력자,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응급구조학과·치의예과·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초·중·고등학생)은 오는 3월 7일까지 해당 학교를 통해 홍성교육지원청에 신청하고, 성인부는 오는 6일까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신청 및 문의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웹이코노미)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봄철을 맞아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봄철은 ▲ 계절적 특성으로 큰 일교차와 낮은 습도 ▲ 사회적 특성으로 야외활동 증가 및 관광·레저 등과 같은 여행의 일상화 ▲ 산업적 특성으로 대형 건설 현장 증가 및 공사장 주변 가연물·위험물 방치 등의 이유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 건수가 많다.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지역축제, 공사현장, 야외활동 증가 등 봄철의 계절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 주거시설 안전확보 ▲ 노유자시설화재 위험요인 제거 ▲ 건설현장 화재안전강화 ▲ 축제 및 행사장 안전관리 ▲ 화재안전조사 추진 ▲ 화재예방 홍보·교육훈련 ▲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등 7개 과제이며, 자체 특수시책을 병행해 봄철 화재 피해 저감을 목표로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원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빈틈없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