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도가 유치한 셀트리온이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1년여 만에 구체적인 투자 규모와 방법을 내놨다. 2028년까지 3000억 원을 투자해 도가 예산군 삽교읍에 조성 추진 중인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에 공장을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27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병곤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과 도의회 구형서·방한일 의원, 장순관 예산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MOA는 협력 의향을 문서화한 비구속적 합의서인 MOU와 달리 특정한 조건과 세부적인 사항을 담은 법적 구속력을 가진 합의서다. 이번 MOA는 셀트리온의 도내 투자가 구체적으로 확정돼 본격 추진되는 것을 의미한다. MOA에 따르면, 셀트리온과 예산군은 셀트리온 신규 공장이 들어설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산업단지 중 일부 사업의 공동 시행자로, 함께 산단 계획을 수립해 연내 승인을 받는다. 산단 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셀트리온은 2028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월 25일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 합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에서 5개 마을 총 29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마을별 현황은 부석면 창리(9명), 운산면 가좌1리(8명), 석남동 양대1통(1명), 장애인복지관(2명), 평생학습관 초등학력(9명) 이다. 특히 초등학력과정에서는 9명이 충남교육감으로부터 초등학력을 인정받아 배움의 결실을 맺었으며, 앞으로 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예비반과 중등 학력 인정 문해교육 기관에 각각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참석한 70여명의 졸업생과 가족, 마을 주민, 서산시 관계자들은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에 도전해 결실을 맺은 어르신들을 함께 축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어르신들의 열정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6년부터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운영해 128개소, 1,405명의 졸업색을 배출했고 올해에도 신규 성인문해교육 마을학교를 7개소 개강했으며, 올해 28개 마을학교(328명)가 운영중이다. 개강을 희망하는
(웹이코노미) 서산시가 싱그러운 봄 향기 가득한 난을 주제로 제25회 서산시 난 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산시가 후원하고 서산시 난 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5회 서산시 난 전시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3월 2일(이틀간)까지 서산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산한국춘란회, 서해난우회, 서광난우회, 자생란 보존회 등 60여 명의 회원들이 정성들여 가꾸어온 150여 점의 난 작품을 선보여 화사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서산시난연합회(회장 김홍제)는 매년 난 전시회를 통해 한국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고함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난 문화의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에게 마음의 정화와 여유를 안겨주며 난 문화의 발전과 가치 제고에 힘쓰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난초가 사계절 변함없이 그 향기를 간직하듯, 이번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에도 정신적 풍요로움과 함께 고귀한 예술의 향기가 오래도록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더욱 세밀한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시군 위생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 위생과장 회의’를 열고 △업무 추진계획 설명 △시군 특수시책 발표 △토론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충남형 더(The) 안심식당 운영 철저 △전국 요리경연대회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식중독 예방 및 관리 강화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사업 등 올해 식품·공중위생 분야 중점과제를 공유했다.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는 포상(인센티브), 자문 등 행정지원을 강화하며, 위생등급업소 720곳을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식중독 발생 최소화 목표는 예방교육·홍보 뿐만 아니라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업체 점검 강화 등을 통해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시군은 △대한민국 대표 빵축제 ‘2025 빵빵데이천안’(천안시) △위생등급제확대위한사전 컨설팅·청소지원(보령시) △육군훈련소 주변식품접객업소 주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기생충 감염 예방 및 퇴치를 통한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무료 검사 및 치료를 지원한다. 이번 검사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강가 유역 거주자 및 민물고기를 자주 섭취하는 군민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를 희망하는 군민은 이 기간 금산군 보건소를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무료 기생충 검사에서는 총 515명 중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이며 감염률 0.6%를 기록했다. 이에 군은 감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지속적인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기생충 감염자에게는 치료제가 제공되며 3개월 후 재검사를 시행해 치료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필수 대상자로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도 병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09년 장내기생충 12종 중 식품매개기생충의 감염경로를 발표했으며 간흡충을 담도암, 담관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날로 섭취하지 않고 조리 기구를 반드시 끓는 물에 30초 이상 가열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금산군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지난 26일 금산군청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조사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기획 △연계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교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성법에 따라 1984년 행정안전부 산하기관으로 설립돼 지방행정・재정 및 지역개발 등을 위한 연구・조사를 전담하고 있다. 육동일 원장은 지난해 11월 원장으로 취임하고 전국 시・도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도 연임하며 지방자치 발전과 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금산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동일 원장은 “금산군과의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연구원의 전문성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데이터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활용 △데이터 공유 △데이터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 10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수가 매겨졌다. 그동안 군은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정책 지원, 금산군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AI) 브리핑 서비스 구축, 공유데이터 활성화, 공무원 대상 데이터 분석‧활용 교육,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며 총점수 97.5점을 획득하며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 63.2점을 크게 웃돌아 다시 한번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군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 혁신, 데이터 기반 행정 강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활용 교육 확대 등을 통해 더욱 스마트한 행정 구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
(웹이코노미)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업무분야별 전문성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근 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기본이 되는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화재·구조·구급 분야 필수항목(▲소방펌프차 조작 ▲로프 매듭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등) 중 3가지와 화재·구조·구급 분야 14개의 선택항목(▲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조작 ▲정맥로 확보 ▲기관 내 삽관 등) 중 2가지를 자율 선택해 총 5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종우 재난대응과장은 “현장활동에 기초가 되는 전술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해 대원들의 숙련도를 향상시켜 군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은 2월 26일 오후 2시 10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있었던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형사사건(2023고합747)의 선고를 방청했다. 문수기 의원은 2023년 8월 재판이 시작된 이후 의회 일정이 겹치지 않는 한 대부분의 변론기일에 참석해 직접 재판 진행 과정을 모니터링 해왔으며, 이날 1년 6개월여 만에 있었던 1심 선고도 방청했다. 문의원은 2022년 말 현대오일뱅크 페놀 유출 사건이 드러난 이후, 2023년 초 부석면 칠전리 부적합 부숙토 무단 배출 사건이 터지면서 같은 해 3월 서산시의회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를 대표발의 했다. 이후 문의원은 2년여간의 환경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이후에도 환경 관련 법률 개정을 위한 연구모임을 결성하는 등 서산시 대기, 토양, 수질 오염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문의원은 이날 1심 선고 결과를 지켜보면서 “위와 같은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이 기업의 잘못된 행위에 대하여 심판하는 데 있어 헛된 노력이 되지 않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고, 늦었지만 기업이 지금이라도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앞으로 기업과 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지민규 의원(아산6·무소속)이 지난 26일 아동복지 발전과 아동 권리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충남아동복지협회가 주최한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지 의원은 탁월한 리더십과 뜨거운 열정으로 아동들의 삶에 희망을 선물하며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켜 왔다. 특히 아동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헌신적 노력과 사랑으로 아이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충남아동복지협회의 민태오 회장을 비롯한 도내 아동자립지원 전담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아동 및 자립준비청년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민규 의원은 이날 소감을 밝히며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건강한 사회”라며,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들의 자립준비와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제도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의원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 취업, 복지 지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27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장재성 경찰대학 경찰학과 교수가 ‘공공조직 관리자를 위한 젠더인식의 변화와 인권적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성희롱․성폭력의 개념 이해와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과거 판례에 드러난 잘못된 성 인식을 되돌아보고, 사회적 젠더 인식의 차이로 발생하는 다양한 일상 사례들을 통해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앞으로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도 힘써주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 열린 마음으로 밝고 안전한 조직 문화가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직장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인 6급공무원 317명을 대상으로 2월 19일부터 2월 25일까지 3일간 6회에 걸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주재로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국회 감액예산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시는 EV핵심부품 안전성 고도화 시스템 기반구축,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 오천~선촌항로 국고여객선 건조 등 분야별 신규사업을 포함해 총 5,115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4년 연속 5천억원 이상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시는 지난해 확보액인 5,115억 원보다 385억 원 상향한 5,500억 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했다. 또한 핵심 정책분야인 ‘에너지 그린도시’, ‘글로벌 해양 레저 관광도시’, ‘시민 모두 소외받지 않는 보령형 포용도시’의 강력한 성장 동력 가속화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LNG 냉열특화 산업단지 조성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보령 치유순례길 조성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성주지구 지하수 저류댐 설치 ▲ 등대해양문화공간 조성 ▲보령형 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 등이 있다. 그간 현안사업이었던 ▲국도21호 2공구(주산~웅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기존 선할인으로 판매하던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오는 3월부터 사용금액의 7%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는 캐시백 형태로 판매방식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판매방식 변경은 행정안전부 지침 및 국비지원방향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 및 소비유발 효과와 정책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전국적인 조치로 알려졌다.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 사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고 매월 50만 원 한도로 충전할 수 있으며, 이용금액의 7%에 대해 결제 즉시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한 중복 할인을 방지하기 위해 2월 28일까지 할인받아 구매한 충전금은 캐시백 적용 대상이 아니며, 3월 1일부터 모바일 계룡사랑상품권을 충전한 후 실제 결제한 금액의 7%가 적립될 예정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하며 구매한도는 월 30만 원, 할인율은 5%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지역상품권 할인 방식 변경을 통해 부정유통 방지 및 상품권 사용금액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상품권이 시민과 지역경제에 보다 많은 도움이 될 수 있
(웹이코노미) 서천군 종천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5일 마을 스토리북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마을 스토리북 출간을 축하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면민 1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단체 ‘예인스토리’와 어쿠스틱 가수 ‘연월규’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중복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종천면 마을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서천군은 종천면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10명을 추가 위촉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갔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지난 26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조사업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교육·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체계적 관리와 투명한 집행을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고, 담당 공무원과 민간보조사업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보탬e 운영지원단 김선라 차장이 강사로 나서 보탬e 정산 절차와 함께 2025년부터 시행되는 공시제도에 대해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이 주요 감사 지적 사례를 소개하며 실무자가 유의해야 할 사항을 전달했다. 김기웅 군수는 “지방보조금은 군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재원이므로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조금 관리 강화를 비롯해 부정수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