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천군이 해양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 주관 ‘2025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1)’ 공모에서 장항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며 총 300억 원(국비 150억, 도비 45억, 군비 105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홍원항에 이어 서천군이 2년 연속으로 유형1 사업 공모에 선정된 성과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한 사례다. 장항은 과거 철도·항구·제련소를 기반으로 성장한 근대 산업도시였으나, 장항제련소 폐쇄와 장항역 이전, 하굿둑 건설 등의 영향으로 항구 기능이 축소되며 침체를 겪었다. 이에 서천군은 장항지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사업들과 이번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연계하여 장항항을 해양·수산·관광이 공존하는 경제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장항항 폐저유소 일원을 중심으로 수산문화 복합시설을 조성하고, 약 2500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과 연계하여 장항송림리 관광지와의 연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민간투자 활성화와 수산업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풍부한 의료자원을 바탕으로 ‘의료서비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7일 천안시에 따르면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최근 ‘2024 지역발전지수’를 발표했다. 지역발전지수는 지역의 발전수준과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생활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공간 ▲주민활력 등 4개 부문 21개 지표를 종합해 산출한다. 천안시는 생활서비스 부문 중 ‘의료서비스 질(인구 천명당 의료인 수)’과 ‘의료시설 기반(인구 천명당 병상수)’ 지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 중 상위 수준이다. 천안에는 대학병원 2개소를 비롯해 종합병원 2개소, 의료기관 840여 개가 위치해 있는 등 풍부한 의료자원을 갖추고 있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새병원이 오는 5월 개원하면 의료서비스 질과 의료시설 기반 지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기훈 천안시의사회장은 “천안시는 사회·경제적 뿐만 아니라 의료적으로도 발전하는 젊은 도시”라며 “개원을 준비하고 있는 의사들이 천안시에 대한 관심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하게 경종농가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과 친환경비료의 연중 생산·공급을 시작했다. 유용미생물(EM) 사용으로 경종농가는 과수와 원예작물의 토양환경 개선, 병충해 예방, 연작장애 감소 등을 통해 농업 생산성이 전년 대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사 주변과 가축분뇨처리장 살포, 음수와 사료 첨가 등에 활용되어 가축분뇨 악취 저감과 사료 섭취량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축산농가로부터 지속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유용미생물(EM) 활성액은 전년 대비 100톤이 증가한 800톤, 아미노 액비(작물엔)는 5톤, EM친환경비료(흙조아)는 400톤(20kg, 2만 포)을 생산한다. 공급가격은 유용미생물(EM) 활성액 20ℓ당 2천 원, 아미노 액비(작물엔) 10ℓ당 2만 원, EM친환경비료(흙조아)는 1포당(20kg) 6천 5백 원을 시비로 보조 지원하여 1만 3천 원의 고시된 금액(자부담 포함)으로 보령시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EM) 활성액과 아미노 액비(작물엔)는 매주 화, 목요일 오전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지난 25일 화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군 관계자, 공사 및 용역사, 재단 관계자, 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기초 생활 거점 조성 사업의 개요와 추진 방향,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가 지난 26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 임원 선출, 신입회원 소개,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 연구회의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는 감사에 서진숙(정산면), 회계에 김인애(정산면)이 선출됐으며, 새롭게 가입한 신입회원 10명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2025년 연구회 사업계획으로 ▲선진지 견학 ▲봉사활동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밖에 ‘수상한 괴짜들’ 유정재 대표의 ‘AI를 위한 농촌 체험 서비스’에 대한 교육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체험농장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돈곤 군수는 “농촌체험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으로 청양군의 체험농업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구회의 성장을 응원했다. 이미
(웹이코노미)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6일 청양군 복지타운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협회 회원과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 ▲사회복지사 권익 증진 방안 등이 다뤄졌다. 특히 청양군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됐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박미혜 청양군 사회복지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보다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지역 내 사회복지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및 네트워크 지원, 복지 정책 제안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주요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논에서 밀, 콩 등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1ha당 최고 650만 원까지 지급하는 전략작물직불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직불금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농업법인이며 농업외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농업인)이고, 전략 작물을 1,000㎡ 이상(작기별) 재배해야 한다. 지원 단가는 밀 100만 원/ha, 기타 동계작물 50만 원/ha, 가루쌀·두류 200만 원/ha, 식용옥수수·깨 100만 원/ha, 하계조사료 500만 원/ha이다.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하는 경우에만 10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2024년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신규로 두류, 식용 옥수수, 깨, 조사료 등(가루쌀은 제외)을 재배하는 경우에는 전략작물직불금 외에 청양군이 50만 원/ha을 추가 지급한다. 직불금은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동계작물은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와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제5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군은 군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소식을 생생하게 알리기 위해 ‘제5기 누리소통망(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3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인원은 15명 이내다. 청양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많고 글쓰기와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개인 누리소통망 계정을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올해 4월부터 2027년 3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청양군의 축제·문화·행사 등 다양한 현장 취재 및 알림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와 맛집 소개 △청양군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 살펴보기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군은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이 채택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 등 여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누리소통망 서포터즈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생동감 넘치는 내용을 전달하는 홍보 첨병의 역할을 맡게 된다”며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으로 청양군을 널리 알릴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현장 중심 소통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등 11개의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군별(광역, 시·군·구)로 실시됐다. 청양군은 평가 항목 중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칸막이 해소 및 협력 ▲기관 대표 과제 수행 ▲국민 체감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를 ‘2024년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지정하고 다양한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며 혁신 행정을 실천해왔다. ‘주민서비스 心부름꾼, 부르면 달려가유’를 통해 면 단위 생활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촌형 일자리 정보플랫폼-일자리정보망’, ‘찾아가는 의료원’ 등 운영을 통해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주민 중심의 혁신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마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지원 신청을 12월 12일까지 연중 수시 신청 받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18세 이하 아동이 포함된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1인가구 월 4만원, 2인가구 월6만5천원, 4인가구 월10만원 등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월 단위로 차등 지원된다. 지원품목은 국산 과일류·채소류·흰우유·신선알류·육류·잡곡류·두부류 7개 품목이고,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농협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농식품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농식품바우처 홈페이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식품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며, 대상 가구들이 건강한 혜택을 누릴 수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근로 활동을 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을 위한 재정적 지원사업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Ⅰ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생계·의료수급가구가 3년간 매월 일정소득이 있으면서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30만원을 정부에서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칭하여 지원한다. 지원조건으로는 3년 이내에 생계·의료수급을 탈수급 해야하며 조건 충족 시 3년 만기 후 총 1,440만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Ⅱ는 2025년부터 지원 금액이 바뀐다.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가 3년동안 근로를 유지하면서 10만원씩 저축하면 1년차는 10만원, 2년차는 20만원을, 3년차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자립역량교육과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열심히 일하는 기초생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주재로 ‘탄소중립 기본계획 심의‧의결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 홍성군의 탄소중립 기본계획은 2025년부터 2034년까지의 10개년 법정계획으로, 홍성군의 온실가스 배출 전망과 감축 목표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 계획을 포함한다. 이 계획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40% 감축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담고 있다. 기본계획에는 6대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대책이 포함된다. ▲건물(에너지) ▲수송 ▲폐기물 ▲흡수원 ▲농축산 ▲대응기반 등 부문별로 세부적인 이행 과제 60개와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를 위한 11개 과제를 마련했다. 홍성군은 그동안 주민 설문조사, 부서 실무자 협의, 군민 공청회, 그리고 한국환경공단의 컨설팅 등을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구체화했으며, 이번 지방위원회의 심의로 의결된 기본계획은 최종 충남도와 환경부 승인을 남겨두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우리 군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향후 실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유족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자살로 영향을 받는 사람은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이며, 자살유족의 자살위험은 일반인 대비 8.3배~9배 높고 우울장애 발병 위험은 일반인보다 약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홍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의 정보제공에 의해 선제적으로 유족을 찾아가 초기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지속적 사례관리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내용으로는 ▲심리정서 지원(애도 전문상담, 자조모임) ▲환경경제 지원(특수청소비, 일시주거비, 사후행정처리, 법률행정처리(노무사, 법무사 상담) ▲학자금지원 ▲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기타 복지서비스 연계(긴급복지서비스)) 등이 있다. 홍성군보건소 이용숙 건강관리과장은 “자살유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필요한 지원을 적기에 받아 건강한 일상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홍성군보
(웹이코노미) 홍성군보건소는 3월부터 건강 취약계층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접종일 기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임신 27주~36주) 및 배우자이며, 해당 기간에 미접종한 경우 분만 후 2주 내에 접종이 가능하다.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할 때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기초접종(2개월, 4개월, 6개월)을 완료하지 않은 아기가 백일해에 감염될 경우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생후 첫 백일해 예방접종(2개월) 전까지는 부모의 백일해 접종을 통해 전달된 항체가 아이를 보호할 수 있다. 홍성군에서는 홍성의료원과 참산부인과여성의원 2개소에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시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와 배우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백일해(Tdap) 접종은 기초접종 완료 후 10년마다 백신 접종하는 것이 권장되나, 신생아 항체 형성을 위하여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남당항과 어사항을 연결하는 해안도로에 1.3km에 달하는 무지개빛 보행로를 조성하며 다가오는 5월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추진한 본 사업은 남당항과 어사항을 연결하는 해안도로 1.3km 구간에 대하여 보행로 신설 및 도로 확장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남당항~어사항 해안도로는 천수만의 수려한 바다 자연경관과 모래사장 등 잠재적 관광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기존 도로의 폭이 협소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별도 보행로가 없어 불편 및 안전상의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홍성군에서는 경쟁력 있는 지역 관광자원의 장점을 활용하고 차별화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존 도로 확·포장을 실시하고 천수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다채로운 색상의‘무지개빛 보행로’를 도입하여 2월 중 보행로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길이 1km에 달하는 하얀 모래사장과 무지개 빛 보행로가 색감의 조화를 이루며 새롭게 변화해가는 모습에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며 앞으로 홍성군의 대표 해안도로로써 지역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