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읍․면 및 지방세 업무 담당자 21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담당자 개정세법 및 차세대 전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지방세 주요 개정사항과 2024년 2월 개통한 차세대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세목 담당자가 취득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체납자 관리를 위해 필요한 입력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지방세 주요 개정사항 중 주민과 밀접한 2자녀 가구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신설, 생애 최초 주택 취득세 감면 확대, 인구감소지역 내 주택 취득세 감면 신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세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26일 화재 취약지역을 순찰하면서 건조한 날씨와 영농폐기물의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및 화재를 예방하고자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했으며, 120여대의 차량을 동원해 차량에 ‘산불조심’ 현수막을 부착하고 거점 장소를 출발해 수덕사 주차창으로 모이는 차량 행렬(퍼레이드) 방식으로 추진했다. 특히 최재구 군수도 봄철 산불 및 화재예방 캠페인에 동참해 군민의 생명과 산림보호 활동에 앞장서는 등 홍보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규석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산불 및 화재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대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봄철 산불화재는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이 큰 만큼 논밭 소각을 금지하고 더 세심한 주의와 관심을 기울이는 등 산불 예방에 다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높은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약 450여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문과정에는 △발레핏 필라테스 △타로 △색채심리 △ 꽃과정원의 식물테라피(치료) △심리상담사 2급 등이 진행되며, 문화예술 과정에는 △가야금 △서양화 △연필 인물화 △통기타 등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시니어를 위한 실버스마트폰 기초교육, 영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기존 강좌 외 문의가 많았던 키즈 영어와 가베 수업을 추가로 진행하며,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발레핏 필라테스, 퍼스널 컬러(맞춤 색상) 메이크업, 교정 필라테스 등을 운영한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의 평생교육 욕구와 다양한 변화에 맞춤식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 속 배움을 통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기업의 전력 사용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국제 캠페인 'RE100'의 확산을 위한 충남도 캠페인 '힘쎈충남 RE100'에 힘을 보탠다. 26일 충남도 문예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15개 충남 시·군 단체장,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 등 51개 기관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충청남도 내 기업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아산시를 포함한 충남 15개 시·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인허가 및 관련 기업 사업 참여 유도 등 행정지원과 주차장 등 유휴부지 제공을 통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충청남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인허가 및 사업발굴 모델 등 행정지원을, 도의회는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적인 보급을 위한 정책 지원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정책홍보와 신재생에너지 설치사업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5개 발전사·도시가스사들은 도내 기업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및 사업모델 발굴을 추진하며, (
(웹이코노미)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도가 RE100 확산을 위해 관련 기관·기업들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26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RE100 정책 실행력을 확보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한 ‘힘쎈충남 RE100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와 도의회, 도내 15개 시군, 충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한 도내 공공기관, 발전사, 에너지기업, 시민단체, 관련 기업인협회 등 51개 기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RE100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상호 지원·협력하기로 했다.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디지털 등 산업구조 변화로 증가하는 전력 사용량에 비해 점진적으로 폐쇄하는 화력발전소 전력 생산량은 감소할 것임에 따라 도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늘려 2035년까지 산업용 전력 사용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22%에서 90%까지 확대해 부족한 전력 생산량을 충당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규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6.,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도내 23개교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기능경기대회(4. 7.~11.)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9. 20.~26)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와 직업계고 교장을 역임한 전북특별자치도 칠보고등학교 김종천 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보람있는 기능훈련 지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기능훈련 과정에서 지도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지도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공심화동아리 운영과 관련한 지도교사들의 의견과 기능훈련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전공심화동아리 운영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지도교사 배움자리 확대, 산학겸임교사 지원, 유공 학생 장학금 지급 및 국외체험학습 추진, 2인 지도교사제 운영 등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의 업무를 경감하고, 전공심화동아리 학생들이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남교육청의 기능훈련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025년 새롭게 문을 여는 초등 신설학교 3개교를 방문하여 개교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신설학교인 아산월천초등학교, (당진)혜성초등학교, 계룡대실초등학교의 지역적 특성과 학교 현황을 고려한 개교 준비 사항을 살펴보고 다양한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개교 추진과 관련한 나이스 ▲교직원 인력배치 ▲교실과 급식실 ▲학습준비물과 사물함 비치 ▲교구와 시설관련 정비 현황 ▲추진단의 효율적 업무처리 방안 등으로 개교 시 학생과 교직원의 정상적인 학교 운영과 실질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전체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업무지원과 문제점 해결을 위해 도교육청 각 부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2025년 새롭게 문을 여는 신설학교의 시작을 응원하며, 신설학교에 대한 유기적 지원체계와 적극적 추후 관리를 통해 교육과정 운영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신설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 삼길포에서 매년 여름 다양하고 알찬 체험을 제공하는 대표적 여름 축제 ‘삼길포우럭축제’가 지역축제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삼길포우럭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프로그램 분야 특별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 ‘삼길포우럭축제’는 삼길포항의 대표 수산물 우럭을 주제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아 왔다. 매년 진행되는 인기 프로그램 우럭 독살체험과 맨손 붕장어 잡기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지역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느껴볼 수 있는 우럭 시식회 등은 수산물 촉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산읍민가요제와 지역 문화예술 공연 등도 진행된다. 올해 제19회를 맞이하는 삼길포 우럭축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매년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개최되고 있는 삼길포 우럭축제가 이번 수상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임 교육공무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말 퇴임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부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2025년 2월 말 퇴직교원 정부 포상을 받는 교원은 초중등(유, 특수포함) 총 180명이다. 이들은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국가와 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훈․포장과 표창장을 받았으며 전수식 참여자는 47명이다. 2월 말 퇴임 교육공무원 훈격별로는 황조 근정훈장 36명, 홍조 근정훈장 61명, 녹조 근정훈장 50명, 옥조 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8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1명, 장관 표창 1명이다. 정부 포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황조 근정훈장 ▲소망초등학교 교장 강계순 황조 ▲삽교고등학교 교사 공혜경 황조 ▲금산고등학교 교장 권재문 황조 ▲신방초등학교 교사 권혁심 황조 ▲석송초등학교 교사 김금호 황조 ▲신암초등학교 교장 김길례 황조 ▲공주신월초등학교 교사 김미경 황조 ▲천안중앙고등학교 교사 김윤배 황조 ▲보산원초등학교 교장 김진식 황조 ▲금오초등학교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6일 천안 현보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열어 도내 자동차 산업 현황을 살피고 자동차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11개 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보고, 기업 의견 수렴, 기업 생산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자동차 산업 동향과 충남 현황 점검’ 보고를 통해 국내외 자동차 산업 동향 및 전망을 설명하고 도내 자동차 산업 현황을 공유했다. 센터는 전 세계 경제 저성장 및 내수 경기 부진으로 국내 자동차 생산 감소를 전망했으며, 대미 자동차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은 미국 트럼프 정권의 관세 부과를 시작으로 감소하고 현지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센터는 내수 중심의 도내 자동차 생태계를 고려할 때 자동차 수요 감소 및 자동차 부품 수출 감소에 대응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전기·하이브리드·수소차 등 미래차 전환과 강화되는 환경 규제에 대응할 기술 개발 지원도 제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6일 충청남도인재개발원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경리팀장, 계약업무 담당자와 계약분야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회의와 연수를 했다. 이번 회의와 연수는 ▲계약 민원 사례와 지역 현안 ▲청렴한 계약 행정 ▲계약 실무를 주제로 대전시청 회계과 오대석 강사를 초빙해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정기적으로 회의와 연수를 진행하여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최신 법령과 제도, 업무 추진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계약 추진 사례, 지역 현안을 공유하여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약전문기관과 위탁 용역을 체결하여 기관과 학교의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병철 재무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며, “정기적인 회의와 연수, 정보나눔자리를 통해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법적 환경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26일 인지면 애정길 57 일원에서 애정1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유병윤 애정1리 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기존 애정1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면 균열, 누수 등 건물 노후화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시는 총사업비 4억 7천여만 원을 투입, 건축면적 149.22㎡, 지상 1층 규모로 경로당을 신축했으며, 신축된 경로당은 거실, 방 3개, 주방, 화장실 3개,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유병윤 애정1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주민 화합의 거점으로서 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애정1리 경로당이 주민들이 모두 함께 여가생활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웹이코노미) 충남도는 26일 아산 온양제일호텔에서 도내 기업 대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의 글로벌 입지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 급변하는 통상 환경 대응을 통한 수출 확대 등을 위해 마련했다.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150여 개가 참여, 인도·베트남·인도네시아·독일·일본·미국·중국 등 7개 해외사무소 소장,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호주·멕시코 등 4개국 통상자문관과 1대 1 상담을 펼치며 새로운 수출길을 모색했다. 도 관계자는 “해외사무소장과 통상자문관들이 직접 참여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만큼,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들로 하여금 해외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장항원수농공단지에 32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농산물 가공업체 A사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서천 지역 농산물을 비롯한 국산 원료를 활용해 참기름과 고춧가루 등 식료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장항원수농공단지 내 13,223㎡(약 4,006평) 규모 부지에 32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A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과 다양한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품 공급망 구축을 위해 장항원수농공단지를 최적의 입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공장 증설로 지역 인재를 포함한 1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월 10일 3개 기업과 총 400억 원 규모의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추가 투자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2월 25일~26일까지 이틀간 당진시청 1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관리감독자와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법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청 및 산하 기관 현업근로자 370여 명과 현업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는 관리감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가 맡아, 관리감독자의 업무와 역할, 산업안전 보호구의 이해 및 현장 적용, 중대 재해 사례를 통한 사고 예방,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관리 등 사업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이해와 판례,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사고 유형과 예방대책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 관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