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서산에서 도내 운전직 공무원 180여 명에게 학생 통학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2025년 통학차량 운전직 공무원 배움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에 맞춰 ▲2025년도 충남교육청 통학차량 주요정책 소개 ▲통학차량 운영지침 개정 사항 안내 ▲통학차량 점검 방법과 이해 ▲통학차량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과 보고 체계 등 일선 현장의 통학차량 운전원들이 꼭 알아야 할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편, 충남경찰청 교통과 소속으로 전문성을 갖춘 직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2025년 통학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최근 3개월간 충남지역 교통사고 사례를 위주로 진행하여 연수에 참석자들에게 경각심과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됐다. 최상렬 학교지원과장은 “우리 학생들의 통학을 책임지고 있는 운전원들의 안전운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지속적으로 통학차량 관계자 연수를 추진하고 주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통학차량 교통사고 걱정 없는 충남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접견실에서 오는 28일 자 퇴직을 맞은 교원에 대한 송공패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연태 삼성초 교장, 김영옥 이원초 교장, 이상희 대기초 교사, 김동철 태안여중 교사의 영예로운 퇴임에 대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퇴임하는 네 명의 교원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성장을 위해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뜨거운 열정과 굳건한 철학으로 교육에 헌신해 왔으며, 태안 교육 발전에도 커다란 이정표를 남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 교장선생님은 “3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힘들고 어려웠지만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주변의 많은 선생님들 덕분에 무사히 퇴임이라는 자리에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 자리를 빌려 그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퇴임하시는 네 분의 선생님에게 태안교육가족을 대표해 그동안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퇴임을 축하 드리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네 분 모두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고 새로운 시작을, 새로운 꿈을 펼치시길 응원하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태안교육지원청 어울림홀에서 관내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태안 특수교육의 방향성을 반영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실현을 목표로 ▲ 2025 태안 특수교육 주요사업 계획 안내, ▲ 2025 충남 참학력 특수교육 교육과정 전달, ▲ 신규 교사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교사 멘토링은 충남 특수교육과정의 심도 있는 이해와 적용을 위해 사전에 학교급별로 전문성이 높은 교사를 멘토로 위촉해 충남 특수교육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해 안내했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 특수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특수교육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단 한 명의 아이도 빠짐없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설레는 2025학년도 시작을 맞이한 태안의 특수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성장해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5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 ‘2025학년도 새학기 맞이 '다함께 성장하는 어울림 서산교육 연수'’의 일환으로 관내 초등학교 정보교육 담당교사 대상 AI교육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년 서산교육지원청의 중점사업인 ‘모빌리티와 함께 하는 서산교육’의 취지에 따라 교사들의 AI 활용 역량을 증진시키는 한편 각종 AI 활용기법이 교육과정에 반영되도록 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주도적인 AI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출강한 대전오류초등학교 반창모 교사는 이번 배움자리에서 Chat 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학습 ▲업무 효율화 ▲데이터 수집·구축 및 시각화 방법 등에 대해 다루었는데,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이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AI교육 역량을 강화하여, 배운 내용을 토대로 교육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AI 활용 역량을 함양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AI의 발달로 인해 나날이 격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생들이 생성형 A
(웹이코노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미래사회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5 영재교육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5학년도 서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지도강사 및 영재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영재교육 전문성 강화와 맞춤형 교수·학습 방법 공유를 목적으로 하며, 서산AI 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된다. AI·SW 교육과 영재교육의 융합 방안을 비롯해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방법이 논의될 예정이며, 특히, 2025 개정 교육과정과 영재교육의 연계 방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사례들이 공유된다. 더불어, AI 및 첨단 기술을 활용한 영재교육의 혁신적 방법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교사들은 직접 AI 도구를 체험하며, 이를 영재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고민하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우수 사례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도 제공된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교사들이 영재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웹이코노미)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논산시사회단체장들이 논산시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핵심 주력산업인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이하 KDind)대전 공장을 찾은 이들은 대도시의 주거단지와 인접한 공장의 입지 환경과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등을 면밀히 살펴봤다. 백성현 논산시장과 사회단체장들과 함께 국방군수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이후 KDind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 현황, 주요 공정,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작업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논산의 주력 산업인 국방군수산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도를 높이는 동시에 주민 친화적 경영 철학과 안전 확보를 위해 기업 측에서 기울이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사회단체장들은 그 동안 KDind와 관련하여 궁금했던 점에 관해 직접 질의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기업 측에서도 사실 관계에 대한 답변과 함께 안전에 관한 철저한 관리를 약속했다. 사회단체장들은 “현장에서 보니 철저한 관리 체계를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에서 (의)예산종합병원(대표자 이정숙), 예산명지병원(병원장 유승모)과 예산군 필수 의료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필수 의료에 대한 자체 지원 시책으로 안정적인 의료진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과 예산종합병원, 예산명지병원은 응급의료에 대한 안정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아 환자 진료를 통해 안심하고 육아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등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예산종합병원은 이번 협약 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채용해 전문적인 소아 환자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며, 명지병원 또한 응급의료를 위한 인력확보 및 운영에 적극 투자해 기반(인프라)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응급의료 관련 운영 및 인력비를 각 병원 당 1억9600만원씩 지원하고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력 지원비로 최대 2억1000만원(군70%, 자부담30%)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예산종합병원과 예산명지병원은 우수한 의료진 확보에 나서고 관련한 재정적 투자는 군이 지원하는 협력이 이뤄질 전망이다. &n
(웹이코노미)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이 브랜드 및 선호도 측면에서 소비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5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지역공동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산 농업인의 정성이 담긴 품격있는 농산물’이라는 의미의 ‘예가정성’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는 2016년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군은 현재까지 사과, 방울토마토, 쪽파 등 농산물 15개 품목과 농산물가공품 85개 품목에 대해 사용을 허가한 바 있다. 군은 통합마케팅을 통해 생산자와 협력하는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GAP), 6차산업 인증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브랜드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또한 군은 예가정성 브랜드를 사용하는 가공업체, 품목별 출하회 등을 현장 방문해 관리 지침을 구축하고 품질을 엄격하게 관리하기 위한 평가(모니터링)를 실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이번 수상으로 예가정성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려 소비자의 구매 촉진 및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년 연속 지역공동브랜드 부문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청년 관련 유관기관 7개소와 회의를 열고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발굴방안, 지원 체계 및 서비스 연계방안, 유관기관 역할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관련 유관기관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플러스센터 등 7개소다. 이들은 가족돌봄청년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병원, 학교로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보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의 시작과 끝은 결국 발굴에 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을 마주하는 유관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위기 속에 놓인 아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남도가 국방 공공기관 유치 등 국방산업 기반 구축과 클러스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도는 2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올해 역점 추진할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협의회는 충남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 총괄 보고, 세부 과제별 실행 계획 보고, 2026∼2030 충남 국방산업 육성 계획 수립 방향 보고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은 ‘2021∼2025 충청남도 국방산업 육성 계획’에 따라 매년 수립·추진하고 있다. 올해 국방산업 육성 실행 계획 비전은 ‘스마트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 힘쎈충남’으로 세웠다. 목표는 △미래형 국방산업 메카 조성 및 국방신산업 발굴 △국방산업 클러스터 기반 구축으로 충남 균형발전 도모 △산·학·연·관·군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일자리 확대 등으로 잡았다. 4대 발전 전략은 △스마트 국방산업 기반 조성 △지역 맞춤형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 △국방산업 융합 협력 네트워크 강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당진시 경관기록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경관기록단은 당진의 이미지를 드러내는 주요 경관자원을 시기별, 시간대별로 사진으로 기록해 변천사를 전산 기록물로 구축하고, 보전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지난 2019년 시 전역의 경관자원 조사를 통해 당진을 잘 드러내는 21개의 우수경관자원을 선정했으며, 2021년 8월 제1기 경관기록단을 시작으로 작년 제3기까지 21개 우수경관자원을 시민의 시선으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굴하고 있다. 이번 제4기 경관기록단은 회사원, 자영업, 주부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의 당진시민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수경관자원 21곳의 시간대별, 계절별 주요 조망점 경관을 사진 촬영하고 기록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오는 12월에는 제4기 경관기록단이 연중 촬영한 사진 중 우수작품으로 채택된 사진들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황침현 부시장은 “시민의 눈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우수경관자원의 지속적이고 발전하며 변화하는 기록과 관리를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 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실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168억 원을 투입해 전년도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 약 3만 7,211명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난이 가중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다. 1인이 여러 개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1개 사업체만 지원되며, 공동대표 사업체의 경우 대표자 1인에게만 지급된다.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행성·유흥업, 태양력·화력·수력 발전업, 전기 판매업, 비영리 기업·법인, 무등록 사업자,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이거나 전년도 매출이 없는 사업자는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신청은 이달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에서 가능하며, 방문 신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25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추진사업 △신규사업 13건 △계속사업 102건 등 총 115건, 확보 목표액 4,312억 원의 국정과제 및 시 중장기 계획 등의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는 데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날 보고된 주요 사업에는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1,500억 원) △당진~서산 [국지도70호] 도로건설사업 (300억 원) △가축분뇨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사업(150억 원) △스마트 양식단지 클러스터 조성사업(110억 원)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101억 원) 등 대규모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경찰수련원 신축 사업(5억 원) △용연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15억 원)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14억 원) △송악읍 기지시지구 뉴빌리지사업(49억 원) 등 시가 발굴한 13건의 신규 자체 사업 보고로 정부예산 확보 실현을 위한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대상 사업의 차질 없
(웹이코노미) 박범인 금산군수는 3.1절을 맞아 지난 24일 군북면 보광리에 안장된 금산 출신 독립유공자 이반옥・이일만 지사 묘소 참배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 이인원 금산교육장은 애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독립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묘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드렸다. 이반옥・이일만 지사는 1919년 3월 27일 옥천군 이원(伊院) 장날 독립만세 운동에 참여했다. 이날 육창주·허상기·김용이 지사가 일본 헌병에 연행되자 시위군중과 함께 주재소로 달려가 강력히 항의하다 체포돼 1919년 5월 6일 징역 5년형을 받아 옥고를 치렀다. 금산군은 거룩한 애국정신을 오늘에 이어받아 후세에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1982년 10월 8일 묘비를 세웠으며 정부에서 1991년 이반옥・이일만 지사에게 건국훈장 4등급 애국장을 추서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은 광복 80주년을 맞는 해”라며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추모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독립 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최미라 ㈜진영씨엔에스 대표는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가축방역을 위해 써달라며 총 2800만 원어치 방역복을 전달했다. 전달 기념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는 금산군 금산읍이 고향으로 고무 의류 및 기타 위생용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경영하고 있으며 고향의 방역 활동을 돕기 위해 물품 지원에 나섰다. 전달받은 방역복은 지역 내 축산농가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소독 등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미라 대표는 “금산의 방역 활동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내 축산농가에 각종 악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