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지난 2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주시 지역별 자살 사망자 특성을 공유하고 2025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방향과 3~4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해 민간 심리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자살 예방) 사업, 정신 건강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계룡건설사업(주)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21년 3월 착공 후 3년 11개월 만에 준공됐다. 민간자본 124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68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산업시설용지 50만 7885㎡를 포함한 총면적 73만 2603㎡ 규모로 조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부지 비용을 자랑하며 분양은 일찌감치 100% 달성했다. 솔브레인(주), 바이오니아, 한국서부발전(주) 등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 27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정부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태안화력 2호기를 대체하는 한국서부발전(주)의 설비용량 500MW(약 20만 가구 연간 사용)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전력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힘쎈 충남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
(웹이코노미)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문화의집은 관내 중·고등학생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청소년 요가활동”이라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프로그램은 청소년 국가인증프로그램으로, ‘함께하는 청소년 요가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은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이며, 문화의집 네이버폼 또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에쓰유 댄스·요가학원 이수임 강사와 함께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14시에서 1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윤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는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20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보육정책 방향과 주요 안건을 심의ᐧ의결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은아 부군수를 비롯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대표, 학부모, 공익 대표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해 보육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은 △부여군 어린이집 수급 계획 △교사 대 아동 비율 특례 인정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겸직 특례 인정 △어린이집 최소 필요지역 인건비 지원 특례 인정 등 총 4건이다. 각 안건은 부여군 보육환경의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항들이 다뤄졌으며 향후 부여군의 보육 정책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은아 부군수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더 촘촘하게 보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웹이코노미) 부여형 워케이션이 단기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20일 123사비창작센터에서 워케이션 설명회가 열려 기업 및 관계 기관이 모인 자리에서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지역의 우수한 워케이션 인프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부여군,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소속 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부여 워케이션 소개 ▲기업 워케이션 도입 우수 사례 공유 ▲워케이션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알밤 시리즈로 기업과 지자체 간 성공적인 상생 활동 모델을 선보인 바가 있는 부여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워케이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직접 참여하는 여행을 추구하는 추세 변화에 발맞춰 워케이션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부여군이 역사와 현대가 조화된 최적의 워케이션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내년도 225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를 목표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군은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갖고 주요 전략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군 자체사업 83건(1331억 원)과 타 기관 사업 13건(923억 원) 등 총 96건 2254억 원의 확보대상 사업이 보고됐다. 이중 신규사업은 39건(401억 원), 계속사업은 57건(1853억 원)이며 재원별로는 국비 1794억 원과 도비 419억 원, 기타 41억 원이다. 주요 확보대상 사업은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사업 △반려동물 서비스 기반 조성 사업 △대규모 농산물 산지가공 시설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 등으로, 태안 발전의 근간이 될 핵심 사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군은 차질 없는 예산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정부예산 확보 추진기획단(T/F)’을 운영하고 신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지난 20일 충남도립대 입학식을 방문해 400여 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청양군에서 추진 중인 인구와 청년정책에 대해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충남도립대 신입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알리고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전입 혜택(전입 대학생 기숙사비 지원, 전입대학생 축하금 등) △주거 지원(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안정적 주거지원 위한 셰어하우스 지원사업, 월 10만 원, 2년까지) △창업 지원(누구나 가게(4개소) 지원-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조성, 창업 초기 높은 임대료 부담 경감) △청양군 청년수당(연 최대 60만 원 청년수당 지원, 25세(사회진입을 시작하는 사회초년생 지원)·35세(혼인, 육아 등으로 안정적인 가정 영위를 위한 경제 지원)) △일자리정보망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군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을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보다 앞서 지난 1월 관내 고등학교인 청양고, 정산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중국 출신 귀화자로 최초 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한 출입국 업무 전문가를 외국인 민원처리 상담관으로 위촉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20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 증가에 따라 출입국관리 사무와 관련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1996년에 중국에서 귀화한 이미옥(52) 행정사(우송대학교 초빙 교수)를 상담관으로 위촉했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부족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업 유치를 위해서도 외국인 인력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관은 외국인 근로자는 물론,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와 관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체류자격, 비자, 출입국 절차 등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기업 유치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 인력공급 방안에 대한 자문도 수행한다. 군은 전문 상담관 위촉을 통해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들의 출입국 관련 행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외국인 전문 상담관이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 간의 원활한 소통과 근로 환
(웹이코노미)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일 청양복지타운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관내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내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법인 산하기관의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 협의회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민근기 회장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서 민·관 협치로 지속가능발전목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소외계층 지원,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등 청양군 사회복지의 균형 유지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2005년 설립을 시작으로 19여 년간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의 정기총회를 환영한다”며 “민근기 회장님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복지현장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지난 20일 청양군청 상황실에서 청양교육지원청, 칠갑산생태교육센터와 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청양교육지원청 진기성 교육장, 칠갑산생태교육센터 김기태 센터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활동 지원과 함께 올해는 학년별 맞춤 구성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에너지 절감 운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예산 지원과 조직 운영 활성화를 돕고, 청양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사 대상의 환경교육을 지원하며, 칠갑산생태교육센터는 전문 강사 양성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역할을 분담한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협약은 학생, 학부모 등 지역 주민에게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실천 가능한 방안을 교육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각 기관의 협력을 통해 청양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보령시니어클럽(관장 임선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업 참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내빈축사를 시작으로 2025년 일자리 사업소개와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필수교육인 소양 및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보령시니어클럽은 올해 총 1,03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인공익활동 4개 사업에 509명, 노인역량활용 4개 사업에 200명, 공동체사업단 6개 사업에 321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임선배 관장은 “올해는 참여자가 지난해보다 141명 증가했으며, 노인공익활동의 1개 사업을 신설해 일자리 제공의 폭을 넓히게 됐다”면서 “참여자와 사업 규모가 확대된 만큼 사업기간 중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시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이 전년 대비 5.3% 확대되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
(웹이코노미) 보령시가 2025년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에 27억 원을 투입한다. 총 49개의 사업을 통해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업 관련 기관장과 분야별 전문농업인,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신청 농가의 사업계획 타당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했으며, 현지 조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 분야별 투자 계획을 살펴보면, 청년농업인 스마트 정밀농업 모델 구축 등 인력육성 분야 16개 사업에 7억7000만 원, 소비자 맞춤형 가공상품 개선시범 등 농촌자원 분야 5개 사업에 8000만 원이 배정됐다. 또한 창업농 육성 등 귀농지원 분야 4개 사업에 8900만 원, 논이용 양질조사료 연중 재배시범 등 축산기술 분야 8개 사업에 4억 원이 투입된다. 아울러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등 작물환경 분야 9개 사업에 10억1000만 원, 지역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20일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보육사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올해 43개 보육사업에 총 2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보육정책위원회의 첫 모임으로, 장진원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2025년 보령시 보육사업 시행계획 심의를 비롯한 주요 보육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농어촌 취약보육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외국인 자녀 보육료 지원 등 인구 정책과 연계한 보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장진원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어떤 환경을 제공하느냐에 따라 보령시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질 높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20일 오후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회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이수자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과 가족, 문해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졸업식은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운영해 온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실’의 뜻깊은 결실이다. 3단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졸업생들에게 졸업장과 학력인정서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2019년부터 기존의 초등학력인정 과정에 더해 중학학력인정 과정을 추가로 운영해왔다. 이번 8명의 졸업생을 포함해 현재까지 2회에 걸쳐 총 22명이 중학 학력을 인정받는 결실을 맺었다. 김동일 시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도전하신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고, 소중한 결실을 맺으신 졸업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어르신들의 배움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20일 무연고사망자의 존엄성 보장과 사후복지 강화를 위해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 사랑실은교통봉사대와 ‘공영장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공공복지 증진을 위해 세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국립기억의숲은 무연고 시신 안치 장소와 수목장림 이용에 필요한 비용 및 인력을 지원한다. 사랑실은교통봉사대는 공영장례 추모행사 계획을 수립하고 장례활동을 담당하며, 시는 공영장례 운영계획 수립과 장례 진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앞으로도 누구나 평등하게 존엄한 가치를 지키며 생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협약에 참여해준 기관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보령시는 충남 최초로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의 장례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충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번 협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