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산시의회 의장 조동식이 지난 15일 서산경찰서 대강당에서 열린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 제10대 연합회장 및 6·9·10기 회장 합동 이·취임식’에서 서산경찰서 시민경찰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가 추진하는 범죄 예방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경찰연합회 8기 회장으로서 평소 지역주민의 생활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관내 협력단체와 합동 순찰을 하는 등 지역 치안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봉사해 왔다. 감사패를 받은 조동식 의장은 “항상 지역사회 안전에 힘써주고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시민경찰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합회가 추진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14일 예산읍 원도심 활력 증진을 위해 주민참여 재생공간 3호점인 ‘로컬 안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로컬 안내소’는 예산로194번길 29번지 빈 상점을 새단장해 조성됐으며, 청년 기업인 ‘고로컬’이 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주민참여 재생공간인 ‘로컬 안내소’는 청년들이 중심이 돼 예산의 도시건축 자산과 역사문화 요소를 관광 자원화하고 지역 특화 상품과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역할을 하며, 외국인 청년 1명이 해외 청년 여행자를 위한 상품 개발과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협업을 진행한다. 군과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예산상설시장 효과로 급증한 연 3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 참여 거점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 1호점 ‘모이슈’(여성) 개소를 시작으로, 2024년 2호점 ‘살롱 드 예산’(귀농귀촌인) 개소에 이어 이번 3호점인 ‘로컬 여행 안내소’(청년)를 개소하고 올해 중 4호점도 개소할 예정이다. 정남수 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정착·확산에 앞장선다. 천안시는 17일 동물장묘업체인 ㈜21그램과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권신구 21그램 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는 동물 생명 존중과 올바른 장례문화 정착과 확산,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등을 지원하고자 이를 추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문화 인식개선을 위해 장례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및 교육, 사회적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제공 및 장례비 일부 지원 등을 추진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동물병원 등을 중심으로 분기별로 홍보하고 노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노견 케어 방법과 반려동물 사망시 대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장례서비스를 지원한다. 사회적 취약계층의 동물 장례 서비스 이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불법 매장이나 종량제 봉투를 이용한 사체 처리방식을 지양하기 위해 추진된다. &nbs
(웹이코노미)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태안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유·초·중학교 및 도서관 기록물 담당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기록물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 맞춤형 교육으로, 기록물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여 학교 현장의 기록물 업무가 원활히 추진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금산교육지원청 황인규 기록연구사를 초빙하여 ▲기록 관리 업무 흐름 및 서고 보존환경 기준, ▲기록물 정리·이관 방법, ▲2025년 기록물 관리 기본계획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류재환 교육장은 “기록물은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구현의 바탕이 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기록물 보존·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2월 13일 김일수 부교육감이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와 유아숲체험장을 방문해 (가칭)유아교육원 서부체험교육원 설립 방안 모색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여건 시설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서산지역(성연면 테크노밸리)의 유아 수 급증으로 유아 전용 체험시설 설립요구 증가와 서부체험교육원 설립을 위한 부지선정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정부의 유보통합추진 정책 방향에 따른 설립 방안을 논의했다. (가칭)유아교육원 서부체험교육원은 부지면적 9,561㎡, 건축면적 700㎡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 계획 중이며, 2029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자연놀이터▲어린이집 및 유치원 교사의 통합연수공간 등 함께 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조성하여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나날이 증가하는 서부지역 유아교육 구성원의 요구에 충실히 대응하기 위해 우리교육청은 서부체험교육원 설립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라며, “기존 유아숲놀이터를 확장하고 유아전용 실내체육센터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삶을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과 교육부는 지난 14일, 내포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신학기 대비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5학년도 2학년까지 확대되는 늘봄학교 대비하여 프로그램 및 공간 및 인력의 확보 여부 등 전반적 준비와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등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귀가안전 및 생활안전 늘봄학교 안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와 사각지대 여부, 늘봄학교 참여 학생 보호자 인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안전하게 귀가 할 방안과 지원 대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는 누구에게나 가장 안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학생이 늘봄학교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촘촘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신학기 시작 전 학교별 늘봄학교 자체 안전 점검을 하고, 학교별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하여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 대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오늘(17일)부터 3월 말까지 본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운용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내부점검을 한다.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예산의 목적 외 사용 여부, 부적정한 수의계약 체결 여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여부 등을 확인·검토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은 엄정히 조치하고, 미비한 사항은 개선하여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택 감사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조직의 청렴성, 신뢰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내부점검을 통해 보다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을 실현함으로써, 내·외부 신뢰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으로 엄정한 공직 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내부점검에서 도출된 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자율적 내부통제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청렴하고 투명한 충남교육 실현에 더욱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1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지난해 군수·부군수의 지시사항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 316건의 지시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결과, 316건 중 완료된 건수는 249건(78.8%)으로 나타났으며, 추진 중인 건수는 52건(16.5%), 검토 중인 건수는 14건(4.4%), 추진 불가한 건수는 1건(0.3%)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주 생활인구 분야가 127건(40.2%)으로 가장 많았고, ▲성장동력사업 분야 115건(36.4%), ▲재난기후대응 분야 63건(19.9%), ▲경제성장 분야가 11건(3.5%)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성장동력사업 분야의 추진 완료율이 82.6%로 가장 높았으며, 정주 생활인구 분야는 74%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였다. 추진 완료된 주요 지시로는 ▲각종 용역 추진 시 정확한 방향 설정, ▲악성 민원 대응, 직원 보호 대책 강화, ▲스마트 경로당 도입 검토, ▲농촌 왕진버스 도입 검토, ▲ 학교 밖 청소년 수학여행 지원, ▲인기 요
(웹이코노미) 천안도시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알 권리와 국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와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을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54개의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공사는 평가대상 9개 지표 중 8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99.5점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사는 지난해 행정정보에 대한 시민의 수요를 분석하고, 이를 적극 반영한 수준 높은 행정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명료한 비공개 세부기준에 따라 공개 대상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내실있는 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는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해 책임있는 공공행정을 실천하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14일 ‘급수공사 시공대행업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사업담당 관계자와 8개 상수도 급수공사 시공대행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 내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조치 사항 ▲급수공사 추진 시 준수사항 ▲상수도 민원현장 관리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가 발생할 경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웅 본부장은 “시공대행업체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용수 공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공원녹지사업본부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천안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각 읍면동에 산불감시원 35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을 배치했다. 공무원 진화대 150명도 편성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강화했다. 윤석훈 본부장은 최근 천안시 풍세면과 목천읍에 위치한 산불진화 헬기장과 산림재해예방센터에 방문해 헬기장과 산불진화 장비 등을 점검했다. 또 관계자들과 함께 산불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에는 산불종사자와 읍면동 산불담당자를 대상으로 산불전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석훈 본부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천안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 동남구는 도로포장 재정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동남구는 2월 말부터 중앙로 역말오거리를 포함해 4건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공사는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차량 통행이 많은 교차로 포장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대상지와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모범 운전 신호수를 배치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2월 17일부터 20일 천안시 성거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국민의 건강과 영양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천안시 성거읍 삼환나우빌 아파트 25가구가 표본으로 선정됐으며, 이동검진차량을 통해 신체계측, 구강검사, 혈액검사 등 검진을 비롯해 건강설문조사, 영양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는 천안시 특성에 맞는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현기 소장은 “시민의 건강행태 및 주요 건강 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중요한 지표인 만큼 조사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소독기준을 안내하고, 정기소독을 당부했다. 17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소독 의무), 시행령 제24조(소독을 해야하는 시설)에 따라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1,800여 개소는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및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버스(시내·시외·전세·마을) 및 장의자동차 ▲대형마트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계속적 식사공급) ▲학교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등이다. 소독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소독 의무시설의 현행화 및 사전 알림을 시행해 소독 의무 횟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소독의무대상시설 안내를 받은 시설 운영자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천안시 총인구 수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인구 70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 수는 69만 7,299명으로 전년 대비 7,219명(1.05%)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천안시 총인구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68만 5,595명에서 2021년 68만 5,246명으로 소폭 감소한 이후 2022년 68만 7,575명, 2023년 69만 80명, 지난해 69만 7,299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연평균 2,926명이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지난해 인구 증가 폭은 2.4배에 달한다. 천안시는 인구 증가 요인으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확대 등 정주 여건 조성과 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한 정책 효과로 분석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단지 및 서비스업 분야 취업이 증가하고, 지역 12개 대학의 유학생, 장기거주자의 정착도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천안시는 정주 인구 70만 명 조기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