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아산시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 빈집 정비, 슬레이트 처리지원,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빈집 정비 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가구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하며, 건축물에 슬레이트가 있으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창고·축사 및 이번에 개정되어 추가된 '건축법'제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은 최대 200㎡까지 지원하며,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 개량·신축에 소요 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로 농촌지역 거주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17일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체계 마련, 시민 먹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이 있는 가구로, 17일부터 12월 12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등으로 신청받는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가구원 수에 따라 바우처를 차등 지급받을 수 있다. 가구별 바우처 지원 금액은 1인 가구일 경우 월 4만 원, 4인 가구일 경우 월 10만 원 등이며, 10인 이상 가구일 경우 최대 월 18만 7천 원이다.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공사가 지정한 사용처에서 국내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자격 해당 여부,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경우 서산시 농식품유통과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권 유일 선정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의 완료보고회를 13일 시청 시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 등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시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당 사업을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추진하고 있다. 사업 주요 골자는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배송앱과 드론물류관제시스템 구축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 드론 배송 등이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수행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올해 2월까지 연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시는 올해 3월부터 지속적인 드론물류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 공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가 수소경제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 관련 종합 인프라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제3기 수소도시에 선정, 총사업비 300억 원 중 국비 150억 원, 도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주거·교통·인프라·지역특화 등 4개 분야, 7개 세부 사업이 추진되며, 수소에너지 생산부터 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수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시는 주거 분야로 440㎾ 연료전지 1기를 구축, 주거·공공시설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고, 연료전지 주변 설비로 열 배관 및 버퍼 탱크를 설치한다. 또한, 수소 공급을 위한 튜브트레일러 4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교통 분야로 수소 모빌리티 확대를 위해 수소버스 6대와 수소청소차 6대를 보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과 도심 내 탄소배출 감소를 도모한다. 인프라 분야는 부생수소를 롯데케미칼 정문 수소 생산시설부터 에너지슈퍼스테이션까지 공급할 약 2㎞의 수소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분야
(웹이코노미)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사업의 철저한 진도 관리를 강조했다. 시는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 107건을 추진, 30건을 완료하고 77건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등 현재 평균 64.42%의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각 공약 사업은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오감만족 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5대 시정목표를 바탕으로 적극 추진되고 있다. 시는 그동안 누리집에 공약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개하고, 공약지도 등을 제작해 게시하는 등 사업 추진의 투명성 제고와 시민 알권리 충족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공약 사업 관리를 위해 공약 추진 대책 보고회를 정례화하고, 매년 무작위로 선발된 시민이 직접 공약을 점검하는 시민배심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4년 차를 맞이한 올해는 상반기 시민배심원제도 운영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적극 반영해 공약의 완성도를 보다 높일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웹이코노미) 당진시 사회복지사협회는 13일‘2025년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악웨딩타운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감사보고 △202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 예산(안) 공개 △신임 협회장 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당진시장, 당진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당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하며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을 펼쳤다. 오 시장은 “고령화와 늘어나는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촘촘한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복지사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김창희 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증진과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기술 습득과 정착을 위해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은 선도 농가와 연수생의 멘토-멘티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 희망 작목의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ˑ마케팅, 창업 등의 단계적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에서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매달 연수 일수에 따라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 한도의 교수수당이 제공되며, 연수생은 월 80만 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제공된다. 연수생 신청 대상은 당진시 전입 5년 이내 귀농인, 만 40세 미만 청장년,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공인된 기관에서 실시한 귀농 교육 이수 35시간 이상인 귀촌인)이다. 현재 딸기, 상추, 유러피안 샐러드, 블루베리, 양봉 선도 농가가 지정돼 있으며, 이외에도 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에 대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센터관계자는 “현장실습 교육을 통해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지원하여 당진시 농촌의 활력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백성현 논산시장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개막에 앞서 인도네시아 내 논산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망 및 수출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13일 백성현 논산시장은 보가그룹(BOGA Group)과 한국 외식 브랜드 이비가(EBIGA)와 친선교류만남을 갖고, 논산 농산물의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보가그룹(Boga Group)은 외식업, 식품 유통 및 레스토랑 운영 분야에서 강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프리미엄 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 체인을 포함한 다양한 외식 브랜드를 통해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진 기업으로 인도네시아 내에서 상당한 입지를 가진 식품 및 외식 산업의 대기업이다. 보가그룹 측은 “다양한 맛과 고품질의 디저트를 선보이기 위해 기업 차원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디저트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논산딸기의 뛰어난 맛을 우리 제품에 적용한다면 큰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2028년 세계딸기시장규모는 약 3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최근 불법으로 농지에 반입되는 부숙토로 인한 악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불법으로 농경지에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군민 홍보에 나셨다. 부숙토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상 토지개량제로 사용하는 경우 사람의 식용 및 가축의 사료 생산을 목적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토지에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군은 최근 관외 폐기물처리업체에서 유기성오니(폐수·하수처리오니 등)를 이용해 만든 부숙토를 퇴비 및 가축분뇨로 둔갑시켜 농경지 등에 대량으로 살포하는 불법행위가 이뤄짐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사항 및 위반 사례를 이장 회의 홍보자료 등을 통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부숙토를 퇴비 및 가축분뇨로 둔갑시켜 무료로 살포해 주겠다고 권유하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쾌적한 거주 환경 보호와 오염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예산군가족센터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하는 기초 요리과정’의 일환으로 제과제빵 디저트만들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주여성 8명과 일반인 4명을 대상으로 하며, 2월 7일부터 4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9회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족센터는 요리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 시설을 갖춘 유관 기관과의 연계 필요성에 따라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력해 다양한 제과제빵 디저트 만들기 실습을 운영하고 마지막 9회차에는 그동안 익히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경연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기관에서 기초 제과제빵 실습을 진행하고 경연대회를 개최해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킬뿐만 아니라 수료증 발급 후에는 취직으로까지 연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배움으로 하나된 예산’을 슬로건으로 2월 18일부터 27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상반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교육은 △케이팝(K-POP) 댄스 △색채심리전문가 2급 대비반 △타로교실 등 직장인을 위한 달빛어울림 야간 프로그램 △필라테스 △일본어회화 △화훼장식기능사자격증 대비반 등 인문 교양 프로그램, △리본아트 △민화 △성인 기초 소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펀펀(FUN FUN) 잉글리쉬 △도레미팡팡 음악놀이 △키즈발레 등 영·유아 프로그램 △파워포인트(PPT) 기초 △스마트스토어 창업속성반 등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설해 수강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기존 영유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소강의실을 더 안전하게 조성하기 위해 새단장(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주민등록상 예산군민만 가능하던 수강 신청을 관내 직장인 대상으로 확대했다. 평생학습관은 1인 2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실버(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예산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하고 그 외 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웹이코노미) 충남교육청은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2025년 신학기 대비 학교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점검내용은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등 학교 내ㆍ외 안전위험 요인별 7개 분야다. 각 학교에서는 점검 목록을 토대로 자체 점검을 시행하여 기준에 일부 부족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항은 도교육청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되는 한파(대설)에 시설물 동파 및 화재를 예방하고자 겨울철 학교 시설물의 빈틈없는 관리를 안내했다. 신의식 안전총괄과장은“신학기를 앞두고 학교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교내·외 위험 요소를 파악 및 개선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농촌지역에서 영농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으로 산불 발생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홍성군에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통해 관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산림청, 행정안전부, 농협 등이 참여하는 ‘2025년도 전국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 발대식 및 캠페인’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소각 및 논·밭두렁 태우기 자제, 영농 부산물 자원화 활용, 파쇄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에 민관이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으며, 홍성군수, 농촌진흥청장, 산림청 차장, 행안부 실장 등은 파쇄지원단과 합동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 작업을 함께하며 작업자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파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작년부터 고춧대, 깻대, 나무 잔가지 등 수확 후 발생하는 영농 부산물을 불태워 없애는 관행 대신 파쇄기를 활용해 잘게 부순 후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 정착과 산불 예방,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찾아가는 영농부
(웹이코노미)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12일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로부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연희 의원은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 왔으며, 특히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문화탐방과 심신단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연희 의원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기본권을 강조하며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문화탐방이나 여행은 일년에 한번도 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동권과 더불어 관광기본권, 문화향유권 역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권리로 인정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 비장애인을 떠나 모든 충남도민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제8대 서산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12대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 위원장으로 충남도민을 대변하는 의
(웹이코노미)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도박으로 단속·검거된 청소년 9명에 대한 도박 예방 특화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찰 단계 선도프로그램인 ‘희망동행교실’은 비행청소년과 소년범에 대한 조기 선도와 재비행·재범 예방을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선도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하여 경미범죄 소년범 및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구성됐으며 경찰서에서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도프로그램은 청소년도박 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1일차에는 부모와 동행하여 도박 사안에 대한 인지와 교감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일차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진행된 도박 관련 범죄 공개재판에 참관하여 범죄와 처벌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일차에는 대전충남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접 중독 치유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대상 청소년들은 향후 중독치료 상담을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해 5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도박 예방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