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초촌면 지역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지난 3일 ‘2025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박정현 군수는 토크콘서트에 앞서 초촌면 세탑리에 위치한 ㈜부여바이오 우드펠릿 공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돌아보고 마을 주민 및 공장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토크콘서트 시작 전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건설, 환경, 문화 등 분야별 담당 부서장과 팀장이 직접 건의 사항을 접수하고 답변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콘서트에서 박정현 군수는 주민들의 해결되지 못한 민원, 건의 사항을 빠짐없이 살피며 성실히 답변했다. 해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논의했고, 검토가 필요한 안건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해당 부서에서 현장 확인 후 보고를 지시했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부여바이오 나무 펠릿 공장과 관련하여서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공장 관계자와 토크콘서트 현장에서 즉문즉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를 듣고, 공장 운영에 관한 사
(웹이코노미) 부여군이 올해 고품질 원예농산물 생산으로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시설원예 등 4개 분야 13개 사업에 4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오는 14일까지 16개 읍면에서 ▲시설원예 분야, ▲과수원예 분야, ▲연작장해 분야, ▲특용작물 분야 등 13개 사업을 신청받는다. 시설원예 분야 지원사업은 △화훼 생산기반 경쟁력강화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장기기능성 필름지원사업 △중소원예농가 시설하우스 설치 지원사업 △원예특용작물 생산시설 보완 통합사업이다. 과수원예 분야 사업은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 △과수 명품화 육성 지원사업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 △원예작물 소형저온 저장고 및 생력화장비(보행형 관리기) 지원 통합사업 △ 과수용 생력화 기계 지원사업이다. 연작장해 분야는 △탄소 저감형 원예작물 생산지원 통합사업이며, 특용작물 분야 지원사업은 △버섯 시설현대화 지원사업 △시장유통 인삼 컬러박스 및 포장재 지원사업 △인삼약초작물 소형저온저장고 설치 지원사업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는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해당 읍면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국도29호선-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조속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착공한 국도29호선 세계유산도시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는 규암면 규암사거리에서 반산사거리까지 기존 1.85km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228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사업은 서천-공주 고속도로 및 국도29호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에게 교통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도로의 병목구간 해결 및 도로의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계획된 사업으로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초에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였으나, 사업 구간 내 구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됨에 따라 문화재 정밀 발굴조사가 시행됐으며,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 협의도 지연됐다. 또한, 중복 공사를 방지하고자 노후 상수도 시설교체 공정을 추가하여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현재는 모든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국도29호선과 부여읍을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 4일 읍면 축산업무 담당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회관에서 축산분야 사업의 이해도 향상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을 위해 ‘2025년 축산사업 시행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25년 축산사업 주요 시행지침 △보조사업 추진 절차 △사업별 유의 사항 △실무업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축산과 5개 팀에서는 △축산업등록안내, 미래축산 후계농 육성지원사업 등 축산정책팀 소관 5개사업 △양돈농가 육성지원사업, 가금농가 육성지원사업, 양봉농가 육성지원사업,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사업, 가축분뇨 처리 개선지원사업 등 축산경영팀 소관 21개 사업 △젖소 번식우 생산성 향상지원, 낙농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한우 생산성 향상지원사업 등 축수산유통팀 소관 31개사업 △가축방역지원, 소사육농가 진료비 지원,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지원, 축산농가 방역인프라 지원사업 등 가축방역팀 소관 30개사업 △유기동물 처리사업, 유기·유실동물 입양비 지원사업 등 동물보호TF팀 소관 6개사업 등 총 93개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과 신규 변경 사항에 대한 내용을 설명했다. 최재구 군수는 “이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농업발전기금 융자신청을 오는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운영자금은 개인 3000만원, 법인 5000만원 이내로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이며,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1억원 이내로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지원하고 대여금리는 모두 면제된다. 융자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한 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되며, 군은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에 따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융자업무 취급기관인 NH농협은행 예산군지부를 통해 융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을 경우에도 개인 신용, 담보능력 부족으로 융자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신청자는 사전에 농협에 대출 담보 능력 여부를 상담 후 신청해야 한다. 최재구 군수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지난해 내국법인과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하고 법인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 납부한 특별징수의무자에게 특별징수명세서를 2025년 2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발송했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시 기납부세액으로 공제한 세액의 검증자료가 되며, 본점과 지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업무에 활용된다. 제출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전자파일)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우편 제출하면 된다. 위택스 제출방법은 누리집 공지사항(2024년귀속 법인의 이자·배당소득 특별징수명세서 제출 안내공지(25. 1. 20. 최초 공지)를 참고하면 된다. 최재구 군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정확히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세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예산군은 군민체감형 적극 행정을 펼치고자 접수부터 처리까지 민원 업무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복합적인 인허가 민원 등에 대해 행정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이 △민원처리 방법에 관한 상담 △민원서류 보완 등 지원 △부서 간 협의가 필요한 경우 조율 △불허가, 반려 민원에 대한 상세 설명 및 대안 제시 △민원 처리 과정 및 결과 안내 등 도움을 제공하는 제도다. 민원후견인 지원대상 주요 업무는 △하천점용허가 △가족묘지 등의 설치 허가 △공장설립 등 승인신청 △전기사업 허가 △폐기물처리업 인허가 관리 △건축허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이며, 민원인의 요청 시 지정 사무 외 △세무 △환경위생 △경제 분야 등에 대해서도 민원 후견인을 지정할 수 있다. 최재구 군수는 “앞으로 민원후견인제 운영을 통해 민원인 편의성과 분야별 전문적 후견인 지원으로 행정의 신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취지의 제도인 만큼 많은 군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오는 7일까지 11개 읍·면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모니터링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의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현황을 파악하고 2024년 추진 실적을 공유하며 보완점에 관한 개선과제를 도출하여 2025년 상반기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함이다. 또한 전문 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각각 동료멘토링(피어코칭)을 제공하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방법, 사례관리 초기상담 및 절차별 상담기법, 종결자에 대한 모니터링 실태 확인 등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공유를 통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2025년 상반기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군과 읍·면 맞춤형복지팀간의 업무 정보교류 활성화와 직원업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통합사례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담당자들간의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고,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통합사례관리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지정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란 위생 관련 분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의 등급을 받아 위생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음식점을 뜻한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전문 컨설팅 기관 연계를 통해 위생등급제 평가 항목 안내, 현장평가 준비 방법 등 업소별 사전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당진시의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40개소로 지정업소에는 지정서 게시, 출입 검사 2년간 면제, 10만 원 상당 위생용품 지원, 배달 앱과 인터넷 검색 시 업소명에 인증 표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를 위해 많은 음식점이 참여해 당진시 외식산업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2025년도 콩·팥 정부 보급종 신청을 4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품종은 국립종자원산으로 △콩(대찬,선풍) △팥(아라리) 등 2작물 3품종이며, 콩 2종은 소독, 미소독 종자를 선택할 수 있고, 팥은 미소독 종자로만 공급된다. 콩은 총 144t(대찬콩 114t, 선풍콩 30t), 팥(아라리)은 800kg을 신청 받는다. 공급가격은 콩 5kg(1포대)당 27,790원(소독/미소독 동일), 팥 5kg(1포대)당 50,660원이다. 콩의 경우 소독,미소독 종자 신청을 함께 받으므로 신청 내역 입력 시 소독, 미소독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신청 후 보급종은 신청자가 선택한 지역농협으로 배송되며, 종자 대금은 해당 농협에서 납부하면 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구본석 소장은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를 신청할 때 종자 특성을 잘 확인해 재배 환경에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우량종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와 충남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참여자를 연중 상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장기(25주·200시간)와 중기(15주·120시간), 단기(5주·40시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면 장기 프로그램의 경우 270만 원, 중기 170만 원, 단기 5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구직단념청년(최근 6개월 내 취업 및 창업·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청년), ▲지역특화청년(당진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39세의 청년이거나, 주 30시간 이내 아르바이트 중인 만 18세~34세 청년)등 이다. 단, 학교 재·휴학생, 6개월 이내 의무 복무 예정자는 사업 신청이 제한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당진청년타운나래에서 맞춤형 프로그램(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으로 진행되며 국민취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와 4일 삽교호 유지관리 기초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주은규 당진지사장, ㈜동서엔지니어링 윤창섭 부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해, 삽교호 퇴적현황 재조사를 통해 삽교호 준설 및 유지관리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삽교호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정확한 수심 측량 및 퇴적량 분석을 통한 과학적 접근 ▲하상변동과 유사량 분석을 통해 준설 타당성 검토 ▲농업용수 및 환경 영향을 고려한 유지관리 방안 ▲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조사 등의 발표와 성공적인 용역 수행을 위한 의견 수렴이 진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해마다 집중호우와 한해 피해를 본 삽교호 인근 농민들을 위해 삽교호 준설의 필요성 및 타당성을 확보해, 최적 대안으로 삽교호 준설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지난 4일 오후 당진시청에서 2025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기동대 발대식을 열고 산불 예방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9명과 산불감시원 3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없는 당진’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 예방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안전교육에서는 산불 예방 및 감시요령, 진화 시 안전 사항 등의 내용을 다뤘다. 당진시는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1월 24일~5월 15일)을 맞아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총 약 2억 1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대응장비(에어텐트) 구입, 문화유산인 영탑사에 산불 소화 시설 설치, 도비도항과 대난지도에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새로 설치해 산불 사각지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다양한 산불 예방 홍보물 게시 등을 통해 산불 예방의 홍보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을 2025년 봄철까지 연장해, 가을에서 봄으로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에도 산불 발생 위험에 상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화체계를 구축했다.
(웹이코노미) 태안군이 관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환경 개선 및 권익 증진을 위해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친환경 간이화장실 구입 비용의 90%(대당 270만 원)를 지원하는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생활 기본권을 보장하고 농작업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농작업 주변 지역에 화장실이 없고 일일 공동 이용자 수가 많은 여성 농업인단체 및 여성농업인에 우선 지원된다. 악취 발생이 적고 사용·관리가 편리한 친환경(자연발효식)* 대·소변 분리형 간이화장실에 한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화장실 설치에 필요한 부지를 사전 확보하고 관리책임자를 선임해야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자연발효식 화장실 : EM, 톱밥, 부엽토, 기타 미생물 활용으로 악취 발생이 적고 사용과 관리가 편리한 화장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 및 단체는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2월 28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되며, 화장실 구입·설치 후 군의 현지조사 및 확인을 거쳐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
(웹이코노미) 충남 서산시는 4일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관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쌀 120포(1포당 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오흥술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쌀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흥술 회장은 “새해를 맞아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 발전과 이웃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리더로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서산시도 관내 농업 발전, 이웃과의 온정 나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의 사회·경제적 권익 신장과 풍요로운 농촌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