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공주시는 관내 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2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4년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읍면 지역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 건강 생활 실천율, 중등도 이상 신체 활동 실천율 등 건강 행동 관련 지표 실적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보건소와의 접근성이 낮고 건강 행동 개선이 필요한 유구읍, 계룡면, 의당면, 정안면, 신풍면을 선정하여 올바른 건강 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경로당은 유구읍 입석리 경로당, 계룡면 봉명리 경로당, 의당면 유계리 경로당, 정안면 어물리 경로당, 신풍면 동원 2리 경로당이다. ‘우리 동네 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행동 개선을 위해 경로당에서 건강 관리 교육(매월 1회) 및 운동 프로그램(매주 2회)을 연계한 통합 건강 증진 사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강 상담 및 투약 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건강 관리 방법 교육 ▲만성 질환 예방 관리 서비스(혈압
(웹이코노미) 최원철 공주시장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진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공주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들과 자유로운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각 읍면동 주요 사업 설명에 이어 2024년도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보고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뒤 마지막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최원철 시장은 소상공업, 농업, 복지회관 등 경제, 복지를 중심으로 한 민생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읍면동 방문 일정은 ▲10일 반포면‧중학동 ▲11일 사곡면‧웅진동 ▲12일 정안면‧금학동 ▲14일 의당면‧월송동 ▲17일 이인면‧신관동 ▲18일 신풍면‧옥룡동 ▲20일 탄천면‧우성면 ▲21일 계룡면‧유구읍 순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 공주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구체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시민의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지난 3일 상황실에서 2024년 고추구기자문화축제 부서별 행사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윤여권 청양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2025 고추구기자문화축제 실무추진단’이 참석했으며, 실무추진단은 전년도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 및 2025년도 분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축제 결과에 대한 개선 방안을 위해 연말까지 운영하게 된다. 올해 개편되는 고추구기자문화축제는 전시·판매 위주의 행사에서 체험·먹거리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방향 전환을 검토 중이다. 군은 실무추진단을 구성 및 운영해 해당 프로그램의 축제와 연계성, 주민 및 관광객 관심도, 필요성 등을 종합적인 논의를 거쳐 개선할 예정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전년도에 개최한 전시 ·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올해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이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행정PRO운동’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공무원 혁신 연구모임인 ‘PRO혁신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청년 중역 회의인 ‘주니어보드’ 운영을 통해 MZ세대(저연차 공무원)들간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조직 문화에 대한 ▲업무매뉴얼 생성 ▲홍보디스플레이 구축 ▲간부회의 시간 조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PRO혁신추진단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저연차 공무원들이 갖는 연구 결과의 전문성 및 실효성에 대한 부족한 부분을 보강하기 위해 올해는 근무 연수 10년 차, 7급 이상의 시니어 세대까지 포함해 운영한다. 또한, 과제연구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조직 문화 아이디어 제안 심사, 조직 문화(행정PRO · 청렴운동) 홍보, 선정 아이디어 시범 추진, 군수와의 토크 콘서트 등 활동 범위도 다양해진다. 군은 전체 공무원 대상으로 2월 중 공개 모집하고,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연구과제를 선정해 4월부터 역량 강화 교육 및 과제 연구 등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행정PRO운동은 청양군이 독자적으로 펼
(웹이코노미)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가 지난 2월 3일 34일간의 성공적인 운영을 마치고 폐장했다. 올해는 운영기간이 작년보다 21일 단축됐음에도 불구하고 15,373명이 방문하여 겨울레포츠를 즐겼다. 보령시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2월 2일까지의 운영기간 동안 평일 평균 285명, 주말 평균 664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34일 운영 기준으로 작년과 비교하면 713명이 증가한 총 15,373명이 다녀갔으며, 보령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대천해수욕장과 연계하여 테마파크를 찾은 방문객이 많았다. 이번 테마파크에서는 아이스링크와 민속썰매는 물론 아이스튜브 슬라이드까지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설명절 이벤트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올해 따뜻한 날씨로 인해 휴장도 많이 했지만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직원들의 노고 덕분”이라며, “충남의 대표 겨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보령 스케이트 테마파크를 2025년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이용객들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 3일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간부 공무원 및 각 부서 업무 담당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월 직원모임에 이어 실시된 교육은 산불, 호우 등 과거 재난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김용균 강사(現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를 초빙하여‘재난대응 사례와 재난관리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자체 현장에서 실제 발생한 재난 사례를 중심으로 기초자치단체 실무자의 재난상황 관리 방법과 재난관리자의 임무 및 재난 관리 체계의 이해 등에 중점을 뒀다. 오경철 안전총괄과장은 “보령시 전 직원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OK 안전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선제적 대응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보령시가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한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육묘상자처리제는 모내기 직전 모판에 뿌리는 것만으로도 각종 병해충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벼 일반재배 면적 8,296ha에 대해 4억 4,800여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보령시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벼 실경작 농지 경작자로, 1ha당 5만4,000원 한도로 약제가격의 50% 이내로 지원한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한 번의 처리로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먹노린재 등 문제가 되고 있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벼 재배기간 중 병해충 방제 횟수를 크게 줄일 수 있어 노동력과 영농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사업 접수를 받고, 3월중 검토를 거쳐 4월 초에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육묘상자처리제 지원을 통해 고령화와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초기 병해충 예방을 위해 벼 재배 농가는 기한내 약제를 신청해 주
(웹이코노미) 보령시는 지난해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9명 중 5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집계됨에 따라, 올해도 고령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 보호에 중점을 둔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교통 사망사고 3년 연속 한 자릿수 달성을 위한 2025년도 교통안전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형 택시 및 버스 등 도시형 교통 모델 운영, 탑승객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 승강장 신설,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조성이 포함됐다.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서는 보령경찰서 및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와 협업하여 매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 보행자용 야광지팡이, 농기계 반사지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안전용품도 자체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 대책도 마련했다. 관내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을 현재 48개소에서 10개소를 추가 지정·확대하고, 오는 3월부터는 보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4년 기준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종사자가 1인 이상인 관내 사업체 14,642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방법은 조사원 17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전화조사, 인터넷조사, 배포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9개 항목이며, 사업체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조사 통계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 않으며, 정확한 통계작성은 사업체의 성실한 응답에서 시작되므로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홍성군은 매년 군정 주요통계와 통계연보를 발간하여 내포신도시의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과 관련된 각종 기반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정책 수립에 토대로 활용하고 있다. &nb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지난 3일 교통 취약지역을 위한 마중버스 운행지역에 ‘가라실 마을’을 추가 선정하고, 홍북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내포신도시 순환버스의 운행 노선을 변경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통민원 해결로 눈길을 끌고있다. 기존에 마중버스 운행지역이 아니었던 은하면 ‘가라실 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에 마중버스 운행지로 가라실 마을을 추가 지정하여 마중버스는 기존 7개 읍·면 70개 마을에서 7개 읍·면 71개 마을로 변경 운행된다. 또한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홍북중학교 학생 등하교 편의를 위해 내포지역을 순환하는 순환버스 총 2대(홍주여객 1대, 예산교통 1대)의 등·하교시간 각각 1회씩(총4회) 홍북중학교 인근까지 노선을 변경하여 운행을 하게 된다. 이는 은하면 가라실 마을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현재 버스 미운행 구간인 개교 예정 홍북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한 실질적 대안으로 가라실 마을 주민들과 충청남도, 예산군, 홍성경찰서, 홍주여객, 예산교통, 학교측의 협조로 가능하게 됐다. 이번 조치로 홍북중학교 대중교통 이용수단 대안 마련을 통해
(웹이코노미)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경우는 2. 1.~ 2. 28. 한 달간 신청을 받으며, 지난해 등록정보와 올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으로 이들에게는 안내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의 경우는 3. 4.~ 4. 30. 두 달간 신청을 받으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농업법인, 노인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으로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직불 신청에 따른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으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부터는 면적직불금 단가를 5% 인상하여 농가소득 및
(웹이코노미) 겨울철 대표 먹거리 남당항 새조개가 해수온 상승으로 작황이 떨어짐에 따라 새조개 축제를 수산물까지 확대해 판매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불씨를 지폈다. 홍성군은 조개의 황제로 불리는 새조개의 계절을 맞아 오는 2월 7일 홍성 남당항에서 ‘제22회 홍성남당항 새조개와 함께하는 수산물 축제’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7일까지 60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월 7일 오후 1시 ▲새조개까기 대회 ▲신발양궁 대회와 같이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하여 식전공연과 함께 4시에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트로트 신동 황민호, ‘꽃바람 여인’조승구, 씨엘앙상블(클래식)의 감미로운 노래로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축하공연이 끝난 후 불꽃놀이로 이번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 새조개 1kg(껍질 포함) 포장 60,000원, 식당에서 먹는 것은 70,000원, 1kg(껍질 미포함) 포장 120,000원, 식당 14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
(웹이코노미) 당진시보건소는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흡연율 감소를 위해 기업체, 단체 등과 협력하여‘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 의지가 있으나 바쁜 일상으로 인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근무지에 직접 찾아가 개인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니코틴 보조제 등 대체 치료제를 지원하며, 금연 성공 후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체 중 현대아이티씨 관계자는 “직장 내 흡연 감소를 통해 더 깨끗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신청하게 됐다”며 “환경보호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은 연중 운영되며, 사업자, 기관, 단체에서 금연 결심자 5명 이상 모집 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디지털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방문 교육 및 중고 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각 노인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진행되며, 한글, 엑셀 등 사무용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활용 방법까지 교육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당진시는 정보화 방문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6월부터 중고 PC 100대를 노인복지시설에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노인복지시설 49곳에서 223명이 정보화 교육을 수강했으며, 중고 PC 55대가 보급됐다. 이건용 민원정보과장은 “정보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이 쉽고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다”며 “정보화 시대에 대비하여 당진시에 디지털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당진시는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당진호풍’조직배양묘를 지난 1월 31일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로 3년째 호풍미(고구마) 조직배양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받은 74개 농가에 14만여 주를 3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는 도매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호풍미’ 시장성 평가를 실시하고, 롯데마트 잠실점 홍보 판촉전, 고대 황토고구마 홍보 판촉 행사, 두렁콩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당진호풍’의 우수성을 유통전문가와 소비자에게 알렸다. 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가 병해 증가와 품종 퇴화로 재배가 어려운데 비해,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과 수량성에서도 뛰어나다. 이에 따라 여러 지자체에서 ‘당진호풍’고구마의 재배 기술력과 판매 마케팅을 배우기 위해 당진을 찾고 있으며, 그 위상 또한 점점 높아지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월 총 4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고구마 과정을 통해 조직배양묘 증식 및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