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목표주가는 6400원이며,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동헌 애널리스트이다.- 3Q19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8,567억원(+0.6% yoy) 영업이익 1,546억원(-19.3% yoy) 영업이익률 8.3%(-2.1%p yoy) - 영업이익도 두산밥캣이 1,104억원(-10.2% yoy) 감소. 건기에서 헤비부문이 206억원(46.9% yoy), 엔진부문이 236억원(-20.9% yoy)으로 급감. 중국 및 신흥시장 위축 영향 및 밥캣의 신사업 투자비 반영. - 건기부문의 매출 하락에도 헤비부문 흑자(206억원, opm 3.4%)를 보여준 것은 긍정적- 그러나 시장의 불확실성은 증가. 3Q19 중국 굴삭기시장은 34,869(+12.1% yoy)으로 증가 했지만 동사의 판매량은 -0.9%에 그침. 소형 굴삭기 판매가 늘며 점유율이 로컬업체 확대, 외자업체 하락 기조가 뚜렷해짐. 신흥 및 선진시장에 대한 성장 전환도 확인이 필요 - 엔진 호조, Concept-X나 두산커넥트서비스 등의 성장 모멘텀과 밸류에이션 메리트 (2020E PER 6.5배(BW 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두산밥캣에 목표주가는 4만2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동헌 애널리스트이다. 3Q19 Review 기저 대비 선방 - 3Q19 연결 실적은 매출액 1조 1,280억원(+9.0% yoy) 영업이익 1,104억원(-10.2% yoy) 영업이익률 9.8%(-2.1%p yoy) - 매출액은 8분기 연속 전년비 증가. 매출비중의 75%를 차지하는 미주(NAO)지역에서는 전년 비 -1.1% 감소(달러 기준), 작년 상반기 생산 병목현상 후 3Q18 실적 급증에 대한 기저효과 - 신제품 라인업 확장, 괜찮은 투자. 신제품 출시(미주 컴팩트 트랙터 / 인도 백호로더)로 비용 증가 구간. 그러나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성장률은 +6.6%, +7.4% 전망으로 투자는 성장을 해치지 않는 수준. - 최근 주가는 하반기 고점 대비 -15.2% 하락. 중대형 장 비시장의 우려가 있으나 동사의 주력인 미주 소형장비는 금리하락의 영향으로 내년까지 견 조. 연말 오버행 우려는 PRS 연장과 두산인프라코어의 지분 유지로 기우. 변한 건 주가뿐. 연간 배당수익률 3.8%(DPS 1,200원,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효성첨단소재에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한상원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9.8% 감소한 378억원으로 시장 기대치(502억원) 하회 - 전사 이익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부인 타이어 보강재(T/C) 부문의 이익 급감 때문 vs. 기타 사업부(영업이익 138억원)의 경우 당사 추정치(146억원)에 부합 - 특히 전방 산업의 좋지 못한 상황(중국 타이어 시장 역성장 등)이 실적 부진의 주원인으로 작 용하면서 일회성 비용(대손상각 40억원)을 수반- 4Q19 영업이익 370억원(-2.1% QoQ) 전망: 4분기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을 감안하면 T/C 의 판매량 회복은 어려울 전망 → 단기 이익 모멘텀이 둔화되는 국면에 진입 - 2020년부터는 재차 실적 개선 흐름이 재개될 전망: 1) 판매량 개선, 2) 원료가 안정화 등 - 2020년 상반기까지 원료 가격 하락에 따른 추가 이익 획득은 가능할 전망: PX, PTA의 중국 발 대규모 증설이 예정되어 있어 PET Chip 가격의 추가적인 약세를 기대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효성티앤씨에 목표주가는 22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한상원 애널리스트이다.-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0.2% 감소한 92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845억원) 상회 : 주력 사업부인 섬유 부문의 이익/수익성이 예상보다 더욱 견조했기 때문 - 스판덱스의 판가는 의류 경기 부진으로 반등이 지연되며 약보합(수출 단가 -1.5% QoQ) - 높은 수익성의 핵심은 주요 원재료인 PTMG 증설을 통한 수직 계열화의 효과- 4Q19 영업이익 767억원(-16.8% QoQ) 전망: 섬유 -16% vs. 무역/기타 -21% - 4Q19~1H20에는 스판덱스 수익성의 일시적 조정 국면을 예상: 효성의 인도 공장이 가 동을 시작(10월, +2만톤)했고, 2위 업체인 Zhejiang Huafeng도 +3만톤 규모의 증설을 계 획하고 있기 때문(vs. 연평균 수요 증가 7만톤) - 다만 2020년 연간으로는 원재료 가격의 하향 안정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스판덱스의 수익 성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 + 공급 충격이 해소되는 하반기부터는 가격의 반등도 기대 가능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SK머티리얼즈에 목표주가는 22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수빈 애널리스트이다.- 19년 3분기 매출 2,020억원(+10.4% QoQ), 영업이익 561억원(+1.92% QoQ)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대비 매출 상회, 영업이익 부합 - 특수가스: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 280억원을 상회하는 303억원 추정. NAND 가동률 상 승으로 물량 증가하며 매출과 이익 견조. 특수가스 판매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대비 2%p 하락한 것으로 추정 - 에어가스: 상반기 일회성 이익 발생이 제외되며 예상치 하회. SK하이닉스향 M16 설비 투자는 2020년 예상- 20년 매출 8,880억원(+14% YoY), 영업이익 2,560억원(+15% YoY) 예상. 신규 아이템 판매와 시장점유율 확대로 3개 자회사의 외형이 확대될 전망 - 고객사와 협의 하에 생산시설을 확보 중인 고순도 무수불산(HF) 가스의 경우 12월 퀄 테스트 진행할 예정. 고선택비 식각액도 계획대로 진행 중으로 2020년 매출 성장에 기 여할 전망 - NAND 메모리 수요 증가로 고객사의 가동률은 상승 중인 것으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목표주가는 18만원이며,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한유정, 노희재 애널리스트이다.- 2019년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 4,020억원(+10% yoy, +1% qoq), 영업이익은 1,075억 원(+41% yoy, +23% qoq)으로 컨센서스 영업이익 870억원을 크게 상회. - 1) 전통채널인 아리따움, 방판,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 이상, 10% 이상, 한 자릿수 후반 하락하여 상반기 와 동일 흐름이 이어졌으나 2) 역직구를 포함한 해외 E-Commerce 매출액이 세자릿 수 의 성장률, 3) 면세점이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였음- 2019년 3분기 중국 이니스프리 매장 수는 600개로 전분기 대비 23개, 전년 동기 대비 110개 증가되었고, 국내 아리따움라이브 전환 매장 수는 300개 후반으로 전분기 대비 약 200개 증가되었음에도 상반기와 동일한 역성장 흐름이 이어졌다는 점, 설화수 외 브 랜드 성과에 대한 가시성은 낮다는 점은 고려될 필요 - 어닝 서프라이즈는 반갑지만 단기 주가 급등으로 추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김희재, 이가연 애널리스트이다.컨텐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 국내 Wavve 투자 확대, 미국 다양한 OTT 출범 - 최근 국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 관련 이벤트들은, 19.5월 이후 이슈로 낮아진 컨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키기에 좋은 요소들- 글로벌 OTT들이 출범하면서 한국 투자에 대한 계획을 직접 언급한 것은 없기 때문에, 최근 주가 급등은 기대감 선반영. 하지만, 20년 한국 출시 시점에는 한국 컨텐츠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컨텐츠 분야에 대해서는 장기적으로 긍정적 시각 유지 - 스튜디오 드래곤은 실적이 아니라 컨텐츠에 대한 막연한 우려로 급락했기 때문에, 최근 벌어지고 있는 국내외 컨텐츠 관련한 이벤트들로 주가는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전망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동아에스티에 목표주가는 14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홍가혜,한송협 애널리스트이다.- 3Q19 별도 매출액 1,617억원(YoY+14.9%), 영업이익 215억원(YoY+163.4%, OPM 13.3%) 시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당사 추정치 및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 - 특히 라니티딘 대체약물인 가스터(36억원, YoY+32.4%, QoQ+40.0%)가 큰 폭으로 성장. 해외 부문에서는 그로트로핀(100억원, YoY+117.3%)과 캄보디아향 박카스(263억원, YoY+38.7%)의 매출 호조가 이어짐 - 영업이익은 마케팅, R&D 비용 효율화와 더불어 일회성 수익(약 63억원, 바이오시밀러 DA3880 일본 허가 및 슈가논 허가/출시국 확대에 따른 마일스톤 등) 반영으로 증가- 4Q19 매출액 1,523억원(YoY+10.0%), 영업이익 154억원(YoY+2,471.3%, OPM 10.1%) 전 망. 캄보디아향 박카스, 라니티딘 대체약물(가스터, 스티렌)의 수요 증가로 안정적 실적 전망 - 주요 R&D 이벤트는 DA-1241(당뇨, 파트너사 미정) 미국 임상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대신증권은 31일 풍산에 목표주가는 2만1000원이며, 투자의견은 marketperform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대신증권의 이원주 애널리스트이다.- 3Q19 영업이익은 2억원으로 컨센서스 150억원을 크게 하회 - 1) 1Q19 발생한 협력업체 사고 영향이 예상과 달리 3Q19까지 이어지며 3Q19에도 방산사 업부에서는 영업이익이 거의 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2) metal gain & loss는 본사에서 +10억원, PMX에서 -50억원 발생하며 총 -40억원 발생하며 부진한 실적 기록- 투자의견 Marketperform으로 하향. 투자 기회 발생하기 위해선 1) 2020년 세계 동 수요가 YoY +3~4% 증가 속도를 보이고, 2) 국내 탄약 수출 시황이 호황으로 전환되어야 하나, 현 재로선 trigger가 보이지 않는 상황 - 1) 3Q19말 대비 현재 약 4% 상승한 LME 동가격, 2) 4Q19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방산사업 부 매출 QoQ 증가 감안할 시 4Q19 OPM은 QoQ +2.1%p 증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 2020년은 2019년 방산사업부 1회성 요인으로 인한 기저효과로 YoY 증익은 가능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두산인프라코어에 목표주가는 82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김홍균 애널리스트이다. - 3Q19 실적은 판매 제품 Mix 악화와 프로모션 비용 및 신사업 투자로 수익성은 기대치 하회 - 4분기에 중국 및 북미 시장에서 판매량 개선이 기대되고 컨셉-X 추진도 향후 부가가치 창출 요인: 동사는 중국 굴삭기 시장에서 경쟁력유지를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4분기에 M/S 개선이 기대된다. 미국에서도 고객 대응력 개선을 통해 판매량 확대가 예상된다 건설기계 업황 둔화와 함께 비수기인 3Q19에 바닥을 다지고, 4Q19부터 일부 신흥국에서 개선세가 나타나면서,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이 유지될 전망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목표주가를 새롭게 12개월 Forward BPS 11,697원에 과거 4년간 P/B 하단 평균인 0.7배를 적용하여 8,200원으로 하향하나, 낙폭과대로 upside가 충분하여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두산밥캣에 목표주가는 4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김홍균 애널리스트이다. - 3Q19에 원재료 가격 상승 및 신제품 출시관련 비용 증가에도 OPM 9.8%로 컨센서스 소폭 하회 -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가 돋보이고, 프로모션 비용 증대는 단기 이슈일 전망: 동사가 주력인 컴팩트 제품의 신제품 출시가 유럽에서 18년에 이어 20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은 18년과 19년에 신제품 출시를 통한 제품 경쟁력 및 채널 강화 효과로 매출액이 상승을 보였다 선진시장에서 채널 강화로 차별화된 성장성이 돋보일 전망이다. 밥캣의 18년에 주당 900원에서 19년에는 주당 1,200원으로 배당 확대계획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30일 종가기준 19년 배당수익률이 3.8%인 점도 참고하자. 두산밥캣은 4Q19에 성장세가 유지되고 2020년부터는 다시금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낙폭과 대한 현시점부터 점진적인 비중확대를 제안한다. 2Q19실적을 추정치에 반영하였으나 목표주가를 변경할 정도는 아니었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OCI에 목표주가는 8만5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한승재 애널리스트이다.- 3Q 영업이익은 -564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321억원을 하회했다. 실적 부진의 원인은 폴리실리콘 가격 하락 지속과 SMP와 REC 하락에 따른 OCI SE의 부진이 지속되었기 때문이다. 폴리실리콘은 계속되는 시장 판가의 하락(QoQ-7%), 3Q 계절성에 따른 전기료 부담 및 정기보수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 4Q19 영업적자 462억원 예상, 폴리실리콘 반등 여부가 관건폴리실리콘 반등 지연, 그에 따른 실적 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8.5만원으로 하향하지만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20E BPS에 Wacker/GCL 20E P/B 평균 0.63배 적용) 대다수 공급자의 EBITDA 마진이 적자인 가격대가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시간의 문제일 뿐 가동을 포기하는 업체들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전히 견고한 중국 외 태양광 시장 성장, 중국의 단기 수요 집중 등을 고려할 때 반등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판단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LG전자에 목표주가는 8만8000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권성률 애널리스트이다.- 순수 LG전자 영업이익 6천억원 수준 -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는 품질 충당금 반영에도 영업이익률 8%로 실제 수익성은 그 이상이었다. HE(Home Entertainment, TV)는 일부 일회성 이익이 있었지만 UHD TV 판매 비중 증가로 제품믹스가 개선된 게 일조했다. MC(Mobile Communication, 스마트폰) 영업적자는 2Q19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 부재, 마케팅비용 감소, 효율화 작업 등의 성과로 적자가 크게 감소실적은 소폭 조정에 그쳤다. 대형 IT업체 중 20년 실적 기준으로 P/E 10배 미만인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기본적으로 낮은 Valuation을 깔고 가기 때문에 사업부별 이슈에 따라 주가는 변동성을 보일 것이다. H&A의 체력은 완전히 검증되었고, HE의 체력은 논란이 있고, MC의 체력은 불안하다.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는 아직 체력을 논하기에는 이르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아모레G에 목표주가는 10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상향)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박현진 애널리스트이다.-3Q19 연결매출 15,704억원(+7.4%YoY), 영업이익 1,205억원(+42.4%YoY)으로 당사 추정이익(921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이 면세와 디지털 채널에서의 고성장으로 그룹 매출 성장을 견인했고, 설화수 같은 럭셔리 브랜드들의 선전과 비용 효율화의 결과로 이익이 크게 개선되었다. 다만 에뛰드와 이니스프리의 매출 감소 추세가 지속 중인데 기존 점포 효율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니스프리, 에뛰드 부진 지속, 에스쁘아의 잠재력에 주목아모레퍼시픽이 질적 성장을 위한 효율화 작업의 성과가 조금씩 실적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에스트라나 에스쁘아가 부진한 자회사의 이익 감소를 방어할 것으로 전망한다. 퍼시픽을 중심으로 자회사 가치 상승 여지가 높아졌으며 따라서 아모레G에 대한 투자관점도 변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자회사 추정치 상향으로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상향하며, 다만 아모레G보다 턴어라운드의 주체인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선호 관점을 제시한다.
[웹이코노미=시황분석팀] DB금융투자는 31일 아모레퍼시픽에 목표주가는 23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상향)로 제시했다.담당 애널리스트는 DB금융투자의 박현진 애널리스트이다.3Q19 연결매출 14,020억원(+9.7%YoY), 영업이익 1,075억원(+40.5%YoY)으로 당사 추정 영업이익(802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설화수나 헤라 등 럭셔리 라인의 신제품 출시가 매출을 견인했고, 채널별로는 면세(+47%YoY)와 온라인(+50%YoY 이상) 매출 성장세가 예상보다 강했다. 국내 온라인 매출 중 타사몰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 주요 브랜드들의 온라인 채널 노출 확대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판단한다. 중국은 티몰과 멀티샵 위주로 한자리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고, 미국에서는 라네즈 브랜드의 활약질적 성장을 위한 효율화 작업의 결과가 점차 실적으로 보여지리라 기대하며, 지금보다 대내외 환경이 불리해지기 어렵다고 판단해 주가도 반등의 기회를 꾸준히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V자 반등을 기대할 만큼의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은 아니지만 적어도 실적 턴어라운드의 초입 구간인 것은 분명해 보여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상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