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이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폭력 제로(Zero) 지킴이 지도자(리더)’ 위촉식을 열었다. ‘학교폭력 제로 지킴이’는 학생자치회가 주도해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모임으로, 학교별로 5명에서 10명 내외로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은 학교폭력 문제를 학생 스스로 인식하고,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실천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폭력 제로 지킴이 지도자, 교사,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킴이 지도자들에게 공식적인 역할을 부여하는 ‘제로(Zero) 지킴이 배지’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한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한 펼침막(현수막)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으며, 지난해 활동 우수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공유하는 사례 발표 시간에는 현장감 있는 예방 방법도 전달됐다. 특히,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안내하고,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학교폭력 예방 퀴즈’도 진행됐다. 이어 지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1일 대구간송미술관과 수성못 일대에서 강북 지역 유치원, 초중학교와 특수학교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확행 나눔회’ 치유(힐링)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근무하는 지방공무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행정업무에서 비롯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완화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동료들과의 소통과 공감으로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려는 목적도 담고 있다. ‘소확행 나눔회’는 ‘소통으로 확장되는 행정역량’의 줄임말로, 강북교육지원청이 2022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지방공무원 치유 연수는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이번 연수는 강북 지역 지방공무원들이 참여해 미술관 관람, 자연과 함께하는 산책, 업무 공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속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다른 학교 직원들과 업무를 공유하며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한 참가자는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 하나유치원 황길현 원장이 11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울주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울산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천창수 교육감, 황길현 원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황 원장은 작고하신 어머니의 뜻을 받들어 2020년 첫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억 8,000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교육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해 교육용으로 동구 방어동에 있는 총면적 283㎡의 3층 건물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황 원장이 기부한 장학금은 지난해까지 총 285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전달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황 원장은 “저의 작은 나눔이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힘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보람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에게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등교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수석교사 수업나눔 한마당’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수석교사의 차별화된 수업 방법을 공유하고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수업 혁신 방안도 함께 탐색하는 자리로 운영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범서중학교 손혜진 수석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 사례’,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송애경 수석교사가 ‘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사례’를 각각 공유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 설계와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으로 다뤄져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는 2025년 씨앗교사, 교사학습공동체 회원 등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들이 참여해 수업 고민을 나누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수업 나눔 성장 대화’ 시간을 공유해 교사 간 경험과 교수 방법 등을 공유하며 수업 전문성 향상의 계기를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교원들이 질문 중심의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2일 다산홀에서 초등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 학생 질문 캠프 운영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본격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생 주도적 학습 역량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질문 중심 수업은 학생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힘을 기르는 데 있어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연수에는 초등 수업지원단과 다배움교사 28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창원 한들초등학교 양경윤 수석교사, 함안 호암초등학교 김재수 수석교사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강사진이 맡아 진행했다. 교사들은 ‘질문을 생성하는 활동, 문장을 분석해 질문을 도출하는 방법, 질문 심화해 확장하는 과정’ 등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연수에 참여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질문 중심 수업의 핵심 개념을 교사들이 체득하고, 이후 ‘초등 학생 질문 캠프’에서 직접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연수 수료 교사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동구 상권 살리기 위해 이달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금요일에는 구내 식당인 후생관을 휴무하고 동구청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을 운영한다. 동구는 ‘지역 음식점 이용의 날’ 운영 첫날인 4월 11일 점심 때 직원 500여 명이 방어, 전하, 남목지역 음식점을 각 부서별로 방문해 점심 식사를 했다. 동구는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이달부터 구내식당 휴무일을 월 1회에서 월 2회로 확대했다. 고물가, 경기 불황으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전 직원들이 지역별로 전통시장 주변 음식점과 착한가격업소, 영세 음식점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선업 경기가 살아나고 있지만 소상공인들은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지역음식점 이용행사로 침체한 주변 상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해양경찰서는 주말부터 동해남부 및 울산앞바다 해상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토요일 밤부터 다음주 초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11일 온양읍 운화리 산불 피해 지역에서 화마를 이겨내고 배꽃을 개화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배나무 인공수분 꽃가루를 드론으로 살포했다. 이번 드론 인공수분은 산불 열기로 인한 배꽃의 결실 불량과 이상기후로 매년 발생하는 수분수 부족, 곤충의 활동 저하로 인한 비결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과수 생산량 증가 및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도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울주군은 올해 총 62농가, 52㏊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배꽃 인공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산불 피해지역 농가의 배나무들이 드론 인공수분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정돼 올해도 고품질 울주배가 생산되길 바란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가수 박성온과 팬클럽이 11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에게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가수 박성온은 “고향인 울주군 온양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웃 분들이 피해를 입어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를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준 박성온 군과 팬클럽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의회가 친환경 현수막과 생분해성 농자재 사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서는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입법 활동을 통해 민생 지원의 폭을 넓히고 있다. 군의회는 11일 의원발의 조례 제·개정 안 8건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상걸 의원이 발의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은 울주군과 산하기관에서 공공을 목적으로 제작·게시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사용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또 지정 게시대에 친환경 현수막을 우선 게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작·배포 사업자의 협력에 관한 사항을 포함했다. 이상우 의원은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통해 생분해성 친환경 농자재를 사용하는 농가 및 단체에 일부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조례안이 개정되면 고가의 친환경 농자재 사용에 따른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환경오염 감소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 의회는 또 울주군민상 수상자에게 문화행사 공연 관람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는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자 4월부터 10월까지 혹서기를 제외하고, 울산대공원 등 6개소에서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야외광장 운동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꾸준하게 이어온 남구의 대표적 야외운동 프로그램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의 운동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거주지와 가까운 공원, 강변 등에서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신 스트레칭과 에어로빅, 댄스, 근력운동 등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해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48,300명으로 2023년 38,939명 대비 24%나 증가했다. 남구보건소는 지난해 지역 주민의 큰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기존 6개소 저녁반 운영에 더불어 아침반을 3개소 신규로 추가해 총 9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동 장소는 ▲ 울산대공원(동문 다목적운동장) ▲ 선암호수공원(관리동앞 데크) ▲ 문수체육공원(호반광장) ▲ 달동문화공원(시계탑광장) ▲ 번영교 야외광장 ▲ 신삼호교 야외광장으로 총 6개소이며, 이 가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문화와 환경생태, 진로체험 등 현장학습 이동 수단인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행복남구 체험학교’체험버스 9대가 11일 동평중학교에서 첫 출발을 했다. 이날 동평중학교는 진로 체험을 위해 버스 9대에 314명을 싣고 남구진로직업체험센터로 출발했다.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난달 2주간 관내 61개 초중고등학교로부터 체험버스 신청을 받은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날짜 등을 조율해 ‘행복남구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버스 213대를 지원할 계획이라. 울산 최초로 시작한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남구 관내 학생들의 역사문화탐방과 환경생태활동,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체험 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37개 학교에 266대의 체험 버스를 지원해 관내 학생 7,506명에게 지역 자원 탐구와 자기주도 학습 계기를 마련했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1,036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했다. 남구 관계자는“남구는 전국 유일의 고래를 테마로 하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와 도심 속 명품 자
(웹이코노미) 원불교 울산교당이 4월 11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김치 3kg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성원 원불교 울산교당 교감교무 등 5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치는 중구 지역 12개 동(洞)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원불교 울산교당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강성원 원불교 울산교당 교감교무는 “원불교 열린 날(4. 28.)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중구가족센터가 옥교동에서 학성동으로 이전했다. 울산 중구는 4월 11일 오후 1시 10분 울산중구가족센터 주차장(계변로 11)에서 울산중구가족센터 신축 이전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울산중구가족센터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축사 △오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지난 2017년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 지역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된 ‘학성육성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35억 원, 시비 17억 원, 구비 17억 원, 특별교부세 4억 원 등 73억 원을 들여 울산중구가족센터 신축 이전을 추진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연면적 873㎡,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로비와 통신실, 2층에는 사무실과 공동육아 나눔터, 언어 발달실, 프로그램실, 3층에는 강의실, 상담실, 교류 소통 공간, 4층에는 다목적실이 조성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는 1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울산광역시 중구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집행부가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등 5건의 조례 및 계획·동의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동안 문화의전당 조경보강공사 현장과 함월루 등을 찾아 점검을 펼치는 한편 복지건설위원회 역시 중구축구장 조성대상지와 장현저류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 현장 등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활동도 계획돼 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조기 대선과 미국발 관세전쟁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세 속에서도 21만 구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중구의회는 지방의회 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며 하루빨리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