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북‧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 임채덕)은 12일과 14일 각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제로센터 피해 회복 지원단과 법률지원단 위촉식을 열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피해 회복 지원단 33명(강남 12명, 강북 21명)과 법률지원단 5명(강남 2명, 강북 3명)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의 심리적 정서적 회복과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피해 회복 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에게 심리 상담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필요시 전문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법률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법률 상담을 지원하고, 법적 절차에 대한 안내와 대응을 돕는다. 이들 지원단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들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심리,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피해 학생의 심리적 회복과 법률적 대응을 돕는 심화 교육이 이루어졌다. 연수에서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심리 지원 방안, 학교폭력 사건의 법률적 대응 절차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강의와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함께 14일 중구 혁신도시 일원에서‘노사 공동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2025년 봄을 맞아 ‘여럿이 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봉사활동으로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집행부와 조합원, 교육청 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4시간 동안 교육청 주변과 태화연, 혁신도시 일원 3.8㎞를 걸으며 주변 도로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깨끗한 환경을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취지로 환경정화 홍보(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노사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계절별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다함께 동행’이라는 구호 아래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이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주민과의 대화 처리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2025년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내용과 이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순걸 군수와 각 담당 부서 국장 및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에 대한 검토 결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처리결과에 대한 상세설명과 추경 편성 및 상급기관 이첩 등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새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17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 중 도로과 민원이 3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설과 민원이 26건으로 뒤를 이었다. 건설도시국 소관 관련 민원이 총 78건으로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에 대해 각 담당 부서는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을 거쳐 검토의견을 작성했다.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는 완료 28%, 추진 중 33%, 장기검토 30%, 불가 9%로 집계됐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대화 처리결과 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3월 14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상권실태조사 및 상권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 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유통과학연구소는 중앙·태화·학성상권 등 지역 내 주요 상권 5개의 상권실태 분석 결과와 중앙상권활성화구역 5개년 사업계획(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상권 유형별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상권의 특색을 살린 경쟁력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중앙상권활성화구역 5개년 사업계획(안)을 확정해, 3월 안으로 기획재정부 주관 ‘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년에 걸쳐 국비 50억, 지방비 50억 등 최대 10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상권활성화 전략을 마련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와 부산대학교 조경학과가 함께 대학생 참여정원 조성에 나섰다. 중구는 3월 14일 오후 2시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공공공지(성안동 268-2번지) 일대에서 대학생 참여정원 조성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및 학생 등 30여 명은 대학생 참여정원 조성 대상지를 둘러보고, 유지·관리 부담이 적은 가로녹지 저관리형 사계절 정원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10월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한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부산대학교 조경학과와 ‘누구나 살고 싶은 정원도시 조성 및 세계적 조경가 양성’ 업무협약을 맺었다. 해당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우정혁신도시 종가로 공공공지 및 공개공지 일부 구간을 정원 조성 실습 부지로 제공하고 각종 재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 조경학과는 ‘조경설계스튜디오’ 수업과 연계해 해당 부지에 대학생 참여정원을 만들며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참신한 시각과 실용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가 지난해 12월 HD현대중공업과 지역 상생 발전 협약을 한 데 이어 3월부터 ‘같이 갑시다. 함께 합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기업 및 단체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3월 14일 오후 4시 경남은행 대송지점을 직접 방문해 지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을 나누며 상생 발전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는 3월부터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동구가자(동네 구석구석 가치를 나누자) 프로젝트 추진 TF를 구성하고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지역 대기업, 금융기관, 관내 대형마트 등 분야별 팀을 구성하여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동구는 동구가자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기부나 자원봉사활동 등이 중심이었던 지역 기업의 사회 참여 범위를 넓히고, 동구가 가지고 있는 지역 소멸 우려와 외국인 노동자 증가 등 현안을 공유하며 함께 해법을 찾아감으로써 지역 주민과 지역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 기업과 단체가 상생 협력할 때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 방
(웹이코노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AICE FUTURE 인공지능 2급·3급 자격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청소년 인공지능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024년부터 AICE 지정 교육기관으로, 울주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AI 교육을 제공해 왔다. 교육은 KT가 개발하고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주관하는 AI(인공지능)활용능력 평가 자격증(AICE) 취득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실전 기술을 익혀 미래 산업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AI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주군 청소년들의 AI 교육 허브기관으로 자리 잡은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AI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미래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보건소는 의료접근성이 취약하고 고령층이 많은 장생포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월, 수, 목요일 주 3회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토템플 광장에서 요가와 에어로빅, 라인댄스 등 야외생활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주민 자율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주 2회 전문 강사 걷기 교육 등 건강길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또한, 보건지소 주변 장생포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함으로써 특화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조기검진과 상담을 진행하고,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차량 ‘다가가다’를 운영해 장생포동 주민들의 정신건강도 관리한다. 이와 함께,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예방접종’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장생포보건지소는 2006년 10월에 개소한 이후 20여 년간 지역 주민들의 질병과 건강관리 지킴이 역할들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그러나, 장생포약국 폐업과 교통 발달에 따른 민간의료기관 접근성 향상 등 주변 여건 변화로 인해 방문하는 주민 수가 해마다 급감하게 되자 2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음식문화 경쟁력을 높이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구민들과 함께 숨은 ‘진짜 맛집’ 울남맛집(울산 남구 대표 맛집)을 신청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울남맛집으로 지정되면 ▲ 남구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SNS) 홍보 ▲ 울남맛집 지정증 교부 ▲ 맛집지도 제작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남구에 소재하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맛집 추천과 신청자는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남구청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맛집 심사에는 구민 참여 활성화와 공정성 확보를 위해 1차 100인의 맛 감별단을 구성해 사전 검증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맛과 서비스, 위생 등 전문가 현지 심사를 실시 후 최종 심의과정을 거쳐 지정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객과 구민이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울남맛집(울산 남구 대표맛집)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며, “남구의 숨은 진짜맛집들이 더 알려질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14일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공간 5개실(37㎡~70㎡)과 공유공간 1개실(25㎡)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비창업가나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청년기업(19~39세이하)으로 직접 개발 또는 디자인한 제품을 제조·판매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가능하며, 스타트업의 창업 아이템을 장기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컨설팅과 특허출원, 브랜딩 디자인 개발비용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대표 5명(▲(주)원더플라스틱 김민석 ▲ ㈜파로스마린 이슬기 ▲ (주)HHS 한형섭 ▲ 아이다인 강혜민 ▲알씨블럭 강동훈)이 참석해 2025년 성장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장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과 입주기업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HS 한형섭 대표는 “올해가 입주 3년째 되는 해인데 그동안 남구의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의회가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65세 이상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는 등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14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김예나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인플루엔자와 백일해, 대상포진 등 남구 무료 예방접종 범위를 확대해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민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방접종 종류에 따른 지원 대상 △지원 횟수 및 지원절차 △지원비용 환수조치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대상포진에 관해서는 지원 대상자를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남구는 국가예방접종인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를 국가 지원 대상자가 아닌 일부 구민들에게도 추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포진의 경우 울산시 조례에 따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김예나 의원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한정적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회기 중인 14일 남구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황강 역사문화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이상기 의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14명 전체 의원이 참여했으며, 남구가 외황강 역사문화권에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암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황강 역사문화권은 지난해 8월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중심으로 처용암,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마채염전, 세죽유적, 망해사, 함월산, 가리봉수대(봉대산) 등 외황강 일대 역사·문화 자원을 지칭한다. 남구는 현재 외황강 역사문화권을 재조명하기 위해 상금 1억원 규모의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또 외황강 역사문화권을 보존하고 대표적인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오전 교육위원,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가칭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중구 복산동(울산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부지)에 총 사업비 65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894.1㎡, 연면적 7,95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울산혁신도시 입주 승인 및 부지 매입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26년 설계를 시작해 ’27년 공사 착공, ‘29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중심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유아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까지 각 발달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수상안전, 학교폭력 및 마약중독 예방, 직업안전, 복합재난대비 교육 등 수준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울산특수교육연구원은 중구 성안동(성안초등학교 인근)에 총 사업비 439억 7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219㎡, 연면적 5,5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6건의 조례안과 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청구 조례인'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심의도 예고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복지건설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인 오는 18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대상지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대상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한편 19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욱)가 어련당과 외솔기념관 등에 대한 현장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집행부가 목표한 3,500억원대 규모의 국비·시비 확보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빙기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이번 임시회
(웹이코노미) 울산해양경찰서는 주말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의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동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매우 강한 북동풍과 함께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 ·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최근, 연일 이어지는 온화한 날씨로 봄기운이 만연했지만 오는 주말부터 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바닷가 위험구역에는 출입 및 접근을 자제해주시고, 항 · 포구, 방파제 주변 시설물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