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3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목표 달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까지의 추진 상황을 종합 분석해 진행됐다. 그 결과 울산교육청은‘2024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100점을 받았다. 전체 53개 공약 가운데 1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40개 공약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2024년까지 달성을 목표로 한 핵심 공약 다수가 목표치 이상으로 이행되면서 목표달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약 세부사업 중 ‘울산교육과정연구센터 설립, 공립온라인학교 개관,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설립, 중고등학교 교복비 지원(30만원), 돌봄교실 이용 학생 간식비 지원, 개별 학교에 정서 지원 공간 설치, 공익제보 제도 강화’ 등의 사업실적이 작년 말까지의 누적 목표를 상회하며 이행률 초과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울산교육청은 공약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자
(웹이코노미)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4일 교육지원청 내 쉼자리에서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 사전 협의회를 열고, 늘봄학교 운영 지원체계를 점검했다.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은 늘봄지원실장 11명과 돌봄전담사 4명으로 구성된 전문 지원단이다. 늘봄전담인력의 청렴 역량과 실무 전문성을 높여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단은 오는 6월부터 강북지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연간 늘봄학교 운영 계획서’ 점검을 시작으로 현장 방문 상담(컨설팅), 여름‧겨울방학 집중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학교별 운영 상황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조언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늘봄전담인력의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도담도담 운영,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 선택형 돌봄 프로그램, 작은 학교 늘봄 과정 활성화 등 주요 영역별로 상담 내용을 조율하며, 늘봄학교 전반을 빈틈없이 지원하고자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지원단은 향후 학교별 특성과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질적이고 청렴한 상담 운영으로 권역별‧그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는 건설과 최동현(37·토목7급) 주무관이 제135회 토목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울산시 소속 공무원 가운데 6번째 자격 취득이자 최연소 합격이다. 토목시공기술사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토목 분야 최고 수준의 자격증으로, 시공 및 관리, 품질 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깊이 있는 기술지식과 실무능력을 요구한다. 응시자격이 까다롭고 시험과목도 많아 기술분야 고시로 불린다. 최 주무관은 201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북구청 농수산과, 문화체육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건설과에서 도로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최 주무관은 설계와 공사감독 등의 업무를 하면서 전문 지식을 습득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난해 2월부터 새벽과 퇴근 이후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자격시험을 준비했다. 최 주무관은 "시험과목이 많고 면접시험까지 있어 부담이 됐지만 자격 취득으로 담당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구청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의 설계·계약·시공·감리·유지관리 등 사업 전반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구정 업무 전반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 선수가 지난 13일 국립 한밭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판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같은 팀 소속 정종진(울산 울주군청)을 이기며, 개인통산 23번째(금강장사 4회·태백장사 19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노범수는 8강전에서 이정민(경기 광주시청), 준결승전은 최정만(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을 만나 모두 2대 0으로 제압하면서 장사 결정전에 올랐다. 장사 결정전에서는 같은 팀 소속 정종진을 만나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두 판 연속 승리하며 우승을 거뒀다. 한편 해뜨미씨름단은 이번 유성온천장사씨름대회에서 김덕일 선수가 소백장사에 등극하고, 금강장사에서 노범수 1위, 정종진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울산교육청 소속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우리들의 이야기 나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담 인력 간의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울산지역 초중고에 소속된 전문상담사와 전문상담교사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대화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문상담 인력들은 상담 현장에서 마주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민을 나누고, 서로의 경험과 업무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상담 경험을 가진 동료 교사들의 목소리가 더해져, 실질적인 배움과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상담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깊이 있는 작업”이라며 “이번 연수가 상담인력의 정서적 소진을 줄이고, 전문성과 협업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상담의 질을 높이고자 상담 인력의 역량 강화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5월 15일)을 맞아 5월 13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한글 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국어 전문관인 최영희 중구청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국어(한글)의 변천사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 쉽고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과 한글의 문화자산적 가치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한글도시 선포 이후 한글사랑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한글 간판 거리 조성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주민 한글 교육 시행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한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 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한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살펴보고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웹이코노미)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2층 교육장에서 ‘2025년도 상반기 60플러스 학교’ 졸업식을 개최하고 10주간의 과정을 마무리했다. ‘2025년도 60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11일부터 진행됐으며 생애설계교육 12시간, 테마체험특강 3회, 재무설계상담 1회, 생애진로상담 2회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이날 졸업식은 교육생들의 소감 및 생애설계도 발표, 김종훈 동구청장의 축하 인사, 졸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60플러스 학교를 통해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인생2막을 제대로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유익했고 지인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13일 취약계층 아동 심리지원 동행자 연계 사업 '아미츄(I meet you)' 성과공유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사업의 진행 과정과 참여 아동의 변화상, 서비스에 대한 성과공유, 향후 사업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북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는 "보호자의 사정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재활을 받지 못하는 아동이 꾸준한 재활을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동행자가 단순 이동 지원이 아닌 아동의 정서적 지지 역할도 함으로써 아동의 긍정적 변화도 이끌었다"고 말했다. 동행자 연계 사업은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보호자의 사정으로 실질적인 재활을 받고 있지 못하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동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해 모두 55명의 아동에게 동행 서비스를 지원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가 5월 1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희자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영경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 4월 26일 울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먹을거리 장터(푸드코트)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이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0년 설립된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2,0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 지도자 공동연수(워크숍) 진행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자 울산 중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웹이코노미) 도하개발이 5월 13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에어컨 12대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번 약정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장민승 도하개발 대표,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3명이 참석했다. 도하개발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매월 에어컨 1대를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도하개발은 시스템 에어컨 전문 시공 업체로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했다. 장민승 도하개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에 관심을 갖고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가 5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커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는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홍보 및 지역 커피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지유 국가대표 커피전문가(바리스타)를 울산 중구 커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지유 커피전문가(바리스타)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KLAC 한국 라떼아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챔피언’을 거머쥔 실력자다. 국가대표 커피전문가(바리스타)로서 2023년 대만에서 열린 WLAC(World Latte Art Championship) 대회, 2024년 덴마크에서 열린 WLAC 대회 등 다수의 국제 커피 대회 출전해 활약했으며, 2023과 2024년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한 바 있다. 울산 중구 커피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중구는 이지유 커피전문가(바리스타)와 함께 △성남동 커피페스티벌 홍보 △지역 카페와의 협업 제작물(콘텐츠) 개발 △커피 상인 및 예비 창업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성남동 커피페스티벌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웹이코노미) 울산 울주군의회는 13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비롯해 △울주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한성환 의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김영철 의원)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정우식·노미경 의원) △울주시네마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다. 또 제1차 울주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보고의 건과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업무협약 보고의 건을 청취하는 등 모두 7건의 안건 다룬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노미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주형 해뜨미 페이’ 도입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이 시행되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자본의 외부 유출을 막을 수 있는 지역화폐 도입의 필요성
(웹이코노미)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은 지역 주민에게 이색적인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림책 원화 전시회와 지역 작가 작품전을 연다. 울주도서관(관장 최종길)은 김규정 작가의 그림책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 원화 15점을 이달 23일까지 전시한다. ‘그날 밤 계란말이 버스’는 김규정 작가의 ‘계란말이 버스’의 후속 이야기로, 코로나로 오랫동안 멈춰있던 계란말이 버스가 다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작가는 사회적 단절로 멀어진 이웃과 공동체가 다시 손을 맞잡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소중함을 일깨운다. 환경과 인권 등 사회적 화두를 어린이의 따뜻한 상상력이 담긴 그림과 글로 전달한다. 동부도서관은 오는 24일까지 심은지 작가의 그림책 ‘엄마는 모를걸?’ 원화 15점을 전시한다. ‘엄마는 모를걸?’은 유치원생 유진이와 엄마의 일상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그림책이다. 엄마의 잔소리와 그로 인한 아이의 심리적 위축을 ‘몸이 작아지는’ 상상으로 풀어냈다. 엄마는 알 수 없는 아이만의 즐거운 세계가 섬세하고 사랑스러운 그림으로 펼쳐져 보
(웹이코노미)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부산교육대학교와 ‘늘봄학교 위탁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위한 대학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교육자원을 활용해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현장 중심의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을 학교에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늘봄학교 위탁운영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아침·오후 돌봄형 수업과 방학 중 집중프로그램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다. 강사는 부산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며, 문화예술, 체육, 기후환경, 창의과학, 심리정서 분야 등 초등 저학년의 발달단계에 맞는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읍면 지역이나 원거리 학교, 과대과밀 학교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삼고 있다. 수요조사를 거쳐 개별 학교가 요청한 분야별 프로그램을 연계해 제공하며, 맞춤형 운영이 가능하도록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강남교육지원청과 부산교육대학교는 울산형 공교육 확장
(웹이코노미) 황재윤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3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참여 잇기’ 홍보 활동(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표어로 진행된다. 이 홍보 활동은 인구문제에 사회적 관심을 높이려는 도전 잇기(릴레이) 활동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되어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지난달 김종훈 동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홍보 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황 교육장은 배기환 북부경찰서장과 정호영 북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자로 임채덕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박원희 동강병원 이사장을 추천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인구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홍보 활동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