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14일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공간 5개실(37㎡~70㎡)과 공유공간 1개실(25㎡)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비창업가나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청년기업(19~39세이하)으로 직접 개발 또는 디자인한 제품을 제조·판매 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가능하며, 스타트업의 창업 아이템을 장기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컨설팅과 특허출원, 브랜딩 디자인 개발비용 지원,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이번 간담회는 남구와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대표 5명(▲(주)원더플라스틱 김민석 ▲ ㈜파로스마린 이슬기 ▲ (주)HHS 한형섭 ▲ 아이다인 강혜민 ▲알씨블럭 강동훈)이 참석해 2025년 성장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성장지원에 대한 건의 사항과 입주기업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HHS 한형섭 대표는 “올해가 입주 3년째 되는 해인데 그동안 남구의 성장지원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의회가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를 65세 이상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는 등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14일 남구의회에 따르면 김예나 의원이 발의한 ‘울산광역시 남구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인플루엔자와 백일해, 대상포진 등 남구 무료 예방접종 범위를 확대해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민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방접종 종류에 따른 지원 대상 △지원 횟수 및 지원절차 △지원비용 환수조치 △예방접종에 따른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 특히 대상포진에 관해서는 지원 대상자를 기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해 지원하도록 규정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남구는 국가예방접종인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를 국가 지원 대상자가 아닌 일부 구민들에게도 추가 무료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상포진의 경우 울산시 조례에 따라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김예나 의원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한정적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의회는 제268회 임시회 회기 중인 14일 남구 문화관광산업 발전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외황강 역사문화권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이상기 의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14명 전체 의원이 참여했으며, 남구가 외황강 역사문화권에 진행 중인 각종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 의원들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과 처용암을 차례로 둘러보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의회 차원의 지원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외황강 역사문화권은 지난해 8월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중심으로 처용암, 선수마을, 성암동 패총, 마채염전, 세죽유적, 망해사, 함월산, 가리봉수대(봉대산) 등 외황강 일대 역사·문화 자원을 지칭한다. 남구는 현재 외황강 역사문화권을 재조명하기 위해 상금 1억원 규모의 ‘외황강 역사문화권 장편소설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시작했다. 또 외황강 역사문화권을 보존하고 대표적인 문화관광명소로 개발하기 위해 ‘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4일 오전 교육위원,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가칭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 울산특수교육연구원 설립 예정지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중구 복산동(울산혁신도시 산학연클러스터 부지)에 총 사업비 65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894.1㎡, 연면적 7,952㎡,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울산혁신도시 입주 승인 및 부지 매입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26년 설계를 시작해 ’27년 공사 착공, ‘29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학생안전체험교육원은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체험중심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유아부터 초ㆍ중ㆍ고등학생까지 각 발달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생활안전, 교통안전, 수상안전, 학교폭력 및 마약중독 예방, 직업안전, 복합재난대비 교육 등 수준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울산특수교육연구원은 중구 성안동(성안초등학교 인근)에 총 사업비 439억 7천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6,219㎡, 연면적 5,5
(웹이코노미) 세 개의 섬이 연도교로 연결된 독특한 섬마을! 트레킹과 자전거 여행도 하고, 3월 제철 바지락 캐서 바로 맛보는 즐거움까지, 인천 연안 부두에서 배 타면 쉽게 갈 수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지로 가볍게 떠나기 딱 좋다. 모도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섬과 섬을 잇는 길 따라 신시모도 트레킹 → 바다를 배경으로 감상하는 예술 작품 배미꾸미 조각 공원 → 제철 바지락 직접 캐고 맛보기 바지락 캐기 체험 → 윤슬과 함께 물멍의 시간 배미꾸미 해변 → 꽃길 따라 바다와 함께 산책 노루메기 해변 ① 신시모도 트레킹 신도, 시도, 모도 세 개 섬이 다리로 연결돼 있어 도보나 자전거로 섬을 한 번에 여행할 수 있다. 인천에서 배를 타고 신도 선착장에 내리면 트레킹 코스가 시작된다. 섬과 섬을 넘나들며 바다를 따라 걷는 색다른 트레킹 코스! ② 배미꾸미 조각 공원 바닷가 절벽 위에 조성된 예술 공간으로, 다양한 조각 작품이 전시돼 있다. 독특한 작품들이 어우러져 사진 명소로도 인기다. 공원을 따라 걷다 보면 시원한 서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전망대에서는 신시모도 전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nbs
(웹이코노미) 지난해 두 차례 대책에 더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추가 부담완화 방안 마련 선구매·선결제,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로 매출 기반 지원 등 정부는 코로나19 여파에 더해 고금리 등으로 더 커진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난해 7월과 12월 두 차례 지원 대책을 발표하고 추진해 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13일 '민생경제점검회의'를 통해 추가 부담완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공공 주도-민간으로 확산하는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으로 소상공인 매출이 늘도록 지원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기존의 대책과 추가 보완방안은 관계부처가 함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추가 방안도 검토하겠습니다.
(웹이코노미) 예비부부 라면 꼭 보세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국립공원, 결혼식, 결혼사진으로 더 특별하게 누릴 수 있어요! 숲 결혼식(14곳) *5곳 확대 - 예식일 : 3.5.~11.30.(총 50쌍) - 비용 : 무료 - 신청방법 : 전화, 이메일(국립공원공단-신청서 작성) - 지원내용 : 장소 대관, 예식장 연출, 셔틀버스 등 결혼사진(44곳) *신규 - 신청방법 : 전화, 이메일(연내 상시 신청) - 지원내용 : 명소 개방, 차량출입 협조, 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세요~!
(웹이코노미) 울산 중구의회는 1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과 이명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모두 6건의 조례안과 계획 보고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청구 조례인'울산광역시 중구 병영 외솔한글·역사·문화마을 조성 및 지원 조례(안)'심의도 예고돼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복지건설위원회는 임시회 기간 중인 오는 18일 입화산 자연휴양림 아이놀이뜰 공원 조성 대상지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대상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서는 한편 19일에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태욱)가 어련당과 외솔기념관 등에 대한 현장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박경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 우리 집행부가 목표한 3,500억원대 규모의 국비·시비 확보를 위해 의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해빙기와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이번 임시회
(웹이코노미) 울산해양경찰서는 주말부터 다음주 중반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의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해동부먼바다 풍랑주의보 발효를 시작으로 19일까지 동해남부 전 해상에는 매우 강한 북동풍과 함께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되면 어선 및 낚시어선 ·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은 출항이 통제되며, 모터보트 등 레저기구를 활용한 수상레저활동이 금지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과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서장은“최근, 연일 이어지는 온화한 날씨로 봄기운이 만연했지만 오는 주말부터 비와 함께 해안가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바닷가 위험구역에는 출입 및 접근을 자제해주시고, 항 · 포구, 방파제 주변 시설물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보건소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 추진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한다. 서비스 지원 기간인 120일간 총 8회 바우처가 제공된다. 상담 기관의 제공 인력 자격에 따라 1급, 2급으로 구분되며, 주소지에 관계 없이 이용이 편리한 상담 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0~30%)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저연령의 아동, 약물이나 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요구되는 경우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발급받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만 19세 이상 성인인 경우 복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개입이 중요하므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정서적 어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의 체험자를 모집한다. 이번 학생승마체험은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학생승마체험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국비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 문화 분위기 조성과 미래 승마 인구 창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 학생승마체험은 EDA승마장(울산광역시 북구 가대동 356)에서 진행된다. 선정된 학생은 4월부터 10회(회당 60분)에 걸쳐 말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 체험이 이뤄진다. 학생승마 체험비는 10회 기준 32만 원(보험료 포함)으로 이 중 70%를 지원받으며, 참여 학생은 30%에 해당하는 9만6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학생승마 체험 신청은 한국마사회 한국 말 산업 정보 포털(호스피아)에서 할 수 있고. 호스피아 전산시스템을 통해 자동 추첨으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이
(웹이코노미) 울산시의회 김기환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 계층과 일반시민의 학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김기환 의원은 관계 법령인 '평생교육법'에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요리ㆍ음악ㆍ외국어ㆍ컴퓨터 등 문화예술, 직업능력 향상, 교양 활동 등 평생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취약 계층의 교육 진흥과 관련, 이용 과정에서 바우처 형태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울산시도 발급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평생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김기환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평생교육 정책 및 사업에 있어 국비와 시비 매칭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고, 2025년 1월 기준으로 울산 지역에 종합사회복지관, 문화센터, 요리ㆍ음악 학원 등 약 55개 기관과 온라인 교육기관에 시민들이 강좌를 이용할 수 있다며, 평생교육이용권은 본인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학습 활동인 만큼 교육 대상자들에게 울산시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백현조 위원장은 14일 오전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북구 어물동 황토전마을 주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미포산업로) 확·포장공사로 인해 마을이 단전되면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주민들은 보행도 확장 및 안전시설물 설치, 농기계 통행로 확보, 마을 연결 교량 설치 등을 요청하며 도로 확장으로 인해 마을 간 이동이 불편해졌고, 특히 농기계 통행이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에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검토하여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백현조 위원장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시와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실 수업 혁신을 지원하고자 가상학교 형태의 ‘해돋이(해보자! 도전하자! 지금!) 학교’를 운영한다. ‘해돋이 학교’는 교사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교육 방법을 시도하도록 돕는 전문적 실천 공동체다. 교원의 자발적 성장과 협력적 관계 구축을 촉진하며, 학생 중심 수업을 활성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해돋이 학교는 중고등학교 교원 중 변화와 혁신을 꿈꾸는 교사, 학생 주도형 수업을 실천하고 싶은 교사, 도전 정신을 기르고 실천력을 키우고 싶은 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입학 후에는 ‘도전학과’, ‘실패학과’, ‘다시학과’로 학과 체계를 구성해 교원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전을 지원한다. 운영 방식은 비대면 방식의 누리소통망(SNS, Band)을 활용해 정기적인 성찰과 평가 의견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개별 도전과제를 설정해 주간 실천 임무를 수행하고 동료 교사들과 상담(멘토링)을 주고받는다. 교육 변화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공유회, 전문가 특강, 전공 도서 독후감 작성 등의 프로그램도
(웹이코노미) 울주군보건소는 금연 의지는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사업장 내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총 6회 운영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올해 초부터 지역 내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성SDI △엘지화학 온산공장 △LS MnM △울주군청 △울산문화관광재단 △이영산업기계 △한국제지 △현대건설 샤힌현장 △UNIST(유니스트) 등 총 9개 사업장이 참여를 신청했다. 주요 내용은 △금연상담사의 맞춤형 금연교육 △흡연대처방법 및 금연정보 제공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물품 무료 제공 △금연사업 홍보물품 제공 등이며, 흡연과 밀접한 음주 폐해 예방교육과 절주 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보건소, 남부통합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는 담배의 유해물질로 인해 질병에 더욱 취약하다”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적극 참여해 금연에 성공하는 직장인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