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지난 3월 6일 오전 10시 30분 부구청장실에서 최평환 부구청장 주재로 자주 재원의 안정적 조달과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 부서의 과장이 참석해 각 부서별, 세목별 체납 현황 분석 및 징수 추진 사항을 보고하고, 체납 원인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정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에 비해 낮은 납부 의식과 복잡한 제도로 인해 징수에 큰 어려움이 있는 세입으로, 특히 각종 과태료 등의 징수율이 낮아 체납액 누적이 심화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부서에서는 현 년도 징수율 제고에 집중하고, 체납액에 대해서는 세무2과에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최평환 부구청장은 “세외수입은 우리 구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려운 재정 여건 해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 상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08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번 지원 사업으로 5인 미만 사업장,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영세 소규모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 약자들에게 필요한 노동기본권 교육을 제공하고, 법률 구조상담을 무료로 진행한다. 또한 예비 노동자인 현대공고, 울산과학대 학생들에게도 노동권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노동시장에 진입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달 중순 기획단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일정을 확정한다. 동구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전담해 오는 12월까지 상담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동구 공립작은도서관 4개소(꽃바위작은도서관·마성만화도서관·전하작은도서관·화정아이꿈누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콘텐츠 잡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동구 공립작은도서관은 ’우수 콘텐츠 잡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15종 이내의 우수 콘텐츠 잡지를 지원받는다. 동구 공립작은도서관은 이용자 만족도를 위해 여성·어린이·경제·문학 등의 폭넓은 주제의 잡지를 도서관에 비치해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에 맞는 적합한 잡지를 제공함으로써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는 월별 큐레이션 및 행사를 통한 잡지 활용, 만족도 설문조사 등을 열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수콘텐츠 잡지 지원 공모 사업을 통해 도서관에서 다양한 정보를 접하며 주민들이 관심사를 공유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울주도서관은 3월부터‘상반기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와 ‘한 줄도 좋다’ 독후 행사로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는 동일 도서 1종 30권을 한 꾸러미로 구성해 무료로 학교에 배달하는 서비스다. 초, 중, 고, 특수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과수업이나 학급, 동아리 독서 활동에 필요한 책을 한 달 동안 대출해 준다. 책 꾸러미 서비스는 지난해 79교 1,195학급에서 3만 1,143권을 대출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책 꾸러미 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12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오는 4월부터는 매달 1일부터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주도서관은 책 꾸러미 독서 운동을 활성화하고자 책 꾸러미 택배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독후활동 ‘한 줄도 좋다’ 공모 행사도 마련했다.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책 꾸러미 도서를 읽고 기억에 남는 한 구절이나 소감을 울주도서관 누리집에 적어 응모하면 된다. 매달 40명을 선정해 전자상품권(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증정
(웹이코노미) 울산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원 업무를 덜고자 올해부터 긴급 보결수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기간제 교원 채용 지원과 교원 호봉 획정 지원, 인력 자원(인력풀)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지원사업에 더해, 3월부터 초등학교 긴급 보결 수업 지원 체계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긴급 강사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외곽지역 초등학교(강북 10개 학교, 강남 22개 학교) 소속 교원의 병가와 경조사 휴가 등으로 생긴 긴급한 수업 공백을 신속히 메우고자 추진된다. 또한, 울산 지역 전 초등학교에는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특별휴가 발생 시에도 예외 없이 보결 수업을 지원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울산 강북·강남학교지원센터는 시간강사 10명(강북 4명, 강남 6명)을 채용해 즉각적인 수업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학교에서 긴급한 수업 지원이 필요할 경우, 학교지원센터에 지원일 2일 전까지 담당자 내부 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즉시 시간강사가 배정되며, 수업 종료 후 지원 확인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수업 지원 시간강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교직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7일 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교사, 시설관리직, 운동부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여성 교직원들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그들의 노력과 가치를 조명하고자 제작했다. 1분 57초 분량의 영상에는 여성 교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직무에 대한 자부심과 교육 현장에서 겪는 경험을 진솔하게 이야기한다. 특히 각기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 교직원들의 모습을 소개하고, 그들의 헌신과 노력을 보여주며 소중함과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시설관리직 노헌경 주무관은 “한 명뿐인 여성 시설관리직 주무관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라며“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치원 김미정 교사는 “아이들의 성장은 곧 미래 교육의 밑거름”이라며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영상을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
(웹이코노미)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6일 DL이앤씨 S-OIL 샤힌 프로젝트 TC2C현장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센터는 DL이앤씨 TC2C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우리 회사 마음STAY’ 사업을 추진한다.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번아웃 예방 교육,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마음안심버스를 통한 심리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윤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원만한 직장생활을 돕고, 사업장과 근로자와의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정신건강 문화 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7일부터 생태관 인근 선바위교 일대에 어린연어 44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태화강생태관은 이날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인근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연어 방류행사를 가졌다. 또한 이날 방류 시연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태화강 어린연어 방류체험’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어린연어 방류체험은 온라인 사전 예약자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포일아트 등 체험부스는 생태관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태화강생태관 관계자는 “태화강생태관에서 직접 생산·배양한 어린연어 방류체험을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별프로그램 외에도 생태관에서 어린연어 관찰과 태화강 생태계 체험이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2016년 개관 이래로 연어 자원 회복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어린연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어는 2023년 ‘해양생태계 기후변화 지표종’으로 지정 및 관리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울산 남구는 오는 10일부터 남구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소유자(전기차, 유로5·6차량, 저공해 차량 등 제외)에게 부과되는 2025년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해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투자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3월과 9월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부과분은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차량말소와 소유권 이전 경우 사용일을 계산해 부과된다. 지난해 2024년 1기분(3월)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내역은 7,306건 5억 3천 3백만 원으로 올해 1분기에는 지난해 대비 550건 3천 6백만 원이 줄어든 6,756건 4억 9천 7백만 원을 부과했다. 남구는 친환경차량(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의 추진으로 부과대상 경유차량이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연납 신청을 할 경우 10%가 감면되고, 납기를 넘길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3월 7일 오전 10시 시청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위원장),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실적 및 2025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오는 3월 말에 개최 예정인 지방통합방위회의에 대한 사전 실무 추진방안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주요 추진 실적으로 4월에 화랑훈련을 통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 숙달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화랑훈련 최초로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 훈련’을 실시해 북한 핵미사일 공격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해 대피와 구조, 의료지원 등 사후관리 절차를 실제 훈련을 통해 점검했다. 또한 지난해 8월에는 3박 4일간 전국 규모의 비상 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해 비상대비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의 경우 매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충무훈련, 을지연습, 여성민방위대장
(웹이코노미)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7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여성안심순찰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60세 이상 시민으로 구성된 여성안심순찰대는 최근 증가하는 여성대상 범죄와 이에 따른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치안정책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높은 시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는 순찰대원을 지난해 22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순찰 대상 지역도 기존 8개소 지구대‧파출소를 16개로 확대하고 49개 읍‧면‧동을 3인 1조로 주 5일 야간 퇴근시간대(오후 7시~오후 11시)까지 연장 순찰하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이 범죄요인 사전 차단으로 시민들의 자유로운 활동 보장과 사회적 안정감을 증진시키고, 고령사회 퇴직자 일자리 및 고용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8개 지구대에서 22명이 활동했으며, 범죄취약지 순찰은 물론 주취자 안심귀가, 화재현장 주민 대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웹이코노미)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3월 6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권 시도의회별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울산시의회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영남권 시·도의회운영위원장 5명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12월 영남권 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에서 다루었던 ‘영남권 관광 벨트 구축’과 관련한 기본 방향 수립을 구체화하기 위해 권역별 관광 개발 계획 및 전략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진현황을 살펴 봤다. 특히, 야간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는데 참석자들은 야간 관광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공유하며, 영남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야간 관광 콘텐츠 개발과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공진혁 위원장은 “야간 관광은 밤 시간대에 관광 명소, 콘텐츠, 축제 등을 즐기는 특성상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소비를 촉진
(웹이코노미) 반도체, AI, 전기차 등 첨단기술 중심으로 산업 전반이 빠르게 재편되고 기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간 선점'입니다.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선제적인 대규모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에 정부는 50조 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해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하겠습니다. 법 개정 등 사전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조속히 기금을 출범시켜 지원을 시작할 것입니다.
(웹이코노미)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구청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불편민원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지역인 동구청장, 북구청장 및 울주군수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노선 개편 관련된 불편민원에 대한 구군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조치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산시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노선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음을 설명했다. 우선 시민들의 환승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 정보 앱 개선(1월 17일)과 주요 정류소 안내원 배치(1월 24일), 목적지별 노선 안내문 부착(12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또한 출퇴근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현대차 출퇴근 시간 운행 횟수를 증대(1월 2일), 범서지역 713번 노선 운행 횟수를 2회 증회(2월 21일)하는 등 운행 지연 및 결행 문제 해결을 위해 46개 노선을 7차례에 걸쳐 조정했다. 이밖에 지난 3월 1일에는 시민
(웹이코노미) 울산 동구보건소는 6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장애인과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환절기를 맞아 심장마비, 뇌졸중 등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발생빈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응급상황 발생 시 장애인과 보호자가 당황하지 않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대처를 위해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 이수현 실무관이 시연하며 진행했고,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통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으로 장애인 및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수환 동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법을 숙지할 수 있길 바라며,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 교육과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동구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