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폭염이 겹친 올 여름, 코로나19 대응 맞춤형 여름철 폭염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구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4개 반 15개 부서로 구성된 폭염 대책 상황실을 운영, 폭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여름철, 관악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센터, 구민회관 등 거리두기가 가능한 실내와 공원 등 실외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운영한다. 구는 오는 24일부터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와 신림체육센터, 구민회관 강당을 주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관리 책임자 지정, 냉방기 관리(필터 등), 이용자 마스크 의무 착용, 개인 간 2m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공원 29개소를 실외 야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책으로 휴관 중인 경로당, 자치회관 등은 향후 감염병 위기단계 하향 조정 시, 단계적 개방하여 무더위 쉼터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호등, 버스 등을 기다리는 주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잠시나마 쉴 수 있
지난해 독거어르신댁에 설치한 미끄럼방지 매트와 방충망 (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수행기관을 통해 관내 기초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60% 이하 독거어르신 166명을 발굴하고, 사전욕구조사를 실시해 오는 7월부터 조사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주요 지원내용은 방충망·단열재 설치,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싱크대 개·보수, 미끄럼 방지매트, LED 전구교체 등이다. 아울러 동작노인종합복지관, 사당어르신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 안부를 묻고 건강을 체크하는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밖에도 구는 어르신들을 위해 주거 뿐 아니라,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독거어르신 안전·건강관리 솔루션 사업,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오는 12월까지 폭염·한파 등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사물인터넷(IoT) 관련 연구개발 기업 ㈜피플멀티와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4차산업 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홀몸어르신 건강관리에 나선다. 지난 17일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피플멀티 조군수 회장 및 박훈웅 대표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협약식을 갖고, 협약서에 서명하며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 구축,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사물인터넷 기기를 활용한 지역 내 홀몸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피플멀티에서 개발한 비접촉식 헬스케어 감지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기기를 통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실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먼저 홀몸어르신 20명의 가정에 각각 일체형 센서를 설치하고, 관제센터에서 센서를 통해 어르신의 심박 수‧호흡‧움직임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온도 및 습도와 냄새, 조도 등도 측정할 수 있다. 이러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거나 호흡기 및 심장질환 등 긴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에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한내천을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지역명소로 만들기 위해 둔치를 활용한 ‘테마풍경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2023년까지 한내천 전 구간(7.6km)에 시골풍경길, 도시풍경길, 생태체험길 3가지 테마를 가진 풍경길을 조성한다. 그 첫 발걸음으로, 지난해 6월 안양천 장미원을 확대조성하고, 11월 금천교 주변 ‘청보리길’, 올해 4월 독산보도교~하안교 구간 유채꽃길 등 시골풍경길을 조성했다. 시골길에서 볼 수 있었던 유채꽃과 청보리를 식재해 산업화시대에 고향을 떠나 도시로 와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에 품고 살아온 부모님 세대의 아련한 향수를 달래고, 아이들에게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시골풍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올해 10월까지 코스모스, 메밀 등 가을풍경길과 내년 봄꽃을 식재한 봄풍경길을 만들어 농촌풍경길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올해 한내천의 명소 십리벚꽃길과 연계해 광명대교~철산대교 구간에 수국정원, 나비정원, 건강공원 등 도시풍경길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생태체험길은 치유의 숲, 생태탐방로 등 생태체험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공존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1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일반 국민의 직접적인 의사와 관련이 없는 언론사 '뉴스'를 제외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대상 '주간' 단위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도 급락은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며, 제2 팬데믹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발표된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포스팅 수를 의미하는 '코로나19' 정보량의 경우 지난 2월23~29일(일요일~토요일, 이하 동일) 64만531건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후 지속 하락, 6월7~13일엔 19만6020건으로 줄었다. 최고점에 비해 3분의 1 이하로 급감한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등 '거리두기' 캠페인 관심도의 경우 최고점은 지난 2월24일 박원순 서울 시장에 의해 본격 제안되기 시작한 후 2개월이 채 안된 시점인 4월5~11일 12만2354건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이후 거리두기 캠페인도 지속 감소하면서 6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성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7월 12일(일)까지 ‘양성평등 표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대학생 포함)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나이에 관계없이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표어는 25글자 내외로 양성평등 실현의 중요성과 생활 속 실천의지를 일깨우는 참신하고 독창적인 메시지, 가정·학교·직장·사회에서의 성 편견 또는 성역할 고정관념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사이버성범죄 등을 예방할 수 있는 경고 메시지 등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응모는 1인당 1작품만 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구청 홈페이지(열린광장-온라인신청-양성평등 표어 공모전 참여 신청)에서 온라인 신청도 할 수 있다. 구는 응모작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 2차로 나누어 심사하고, 8월 중 부문별 8개, 총 24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수상작들을 양성
김수영 양천구청장 (사진=양천구)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 서서울어르신복지관은 다양한 비대면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대면 중심 사회복지서비스의 실시가 어려워짐에 따라 복지관에서는 그간 연기됐던 복지 프로그램들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최대한 중단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첫째로 지난 3월부터 서서울어르신복지관 공식 사이트에서는 몸튼튼체조, 우쿨렐레 연주, 영어교실, 요가교실 등의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강을 원하는 어르신은 서서울어르신복지관 사이트에 접속한 뒤 상단 배너 ‘소통공간-온라인 강의’를 클릭해 원하는 강좌를 골라 들으면 된다. 또한 세무·법률·건강 등 전문 분야에 대한 상담 서비스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어르신은 서서울어르신복지관 대표번호로 전화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서울어르신복지관에서는 표고버섯 키우기 프로그램인 ‘키워봄’ 캠페인, 패러디 영상 제작 프로그램 ‘함께하는 마음을 전해봄’ 캠페인,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서로를 응원·격려하는 주제로 3행시 짓기 “
▲ 마포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내 흡연자가 금연교육 또는 금연지원서비스를 받으면 과태료를 감면하는 제도를 지난 4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게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금연교육 또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신청해 이수하면 과태료를 50% 감경 또는 전액 면제해 흡연자에게 금연 동기를 부여하고 금연을 적극적으로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대상 별 감면 혜택은, 3시간 이상 금연교육 이수자의 경우 과태료 금액의 50% 감경, 금연지원서비스 이용자의 경우 과태료 전액 면제가 적용된다. 다만, 2년간 동 제도에 의한 과태료 감면을 받은 사람은 3회 적발 시부터는 감면받을 수 없고 현재 과태료를 체납 중인 사람도 감면 받을 수 없다. 먼저 금연교육은 온라인금연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과태료 감면 교육을 신청하고 이수할 수 있다. 금연지원서비스는 총 4종류로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인근 보건소를 방문해 등록, ‘금연상담전화’를 통해 전화 등록,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및 ‘전문치료형 금연캠프’는 금연두드림 홈페이지에서 제공기
▲ 은평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주민이 이용하는 공공생활권에 기존 공공와이파이보다 더 빠르고 안전한 최신 기술인 와이파이6를 적용하여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스마트 서울 네트워크(S-Net)'사업의 일환으로 은평구 등 5개구가 1차 대상지로 선정되어 은평구는 33억원의 시비를 확보하여 6월부터 자가통신망 24km를 구축하고 무선송수신장치 350개를 모세혈관처럼 뻗어나가는 방식으로 설치한다. 또한, 현재 우리의 삶에 스마트폰이 필수재가 된 상황에서 데이터와 와이파이의 존재가 중요하게 된 만큼, 사용자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향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통신 인프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 자가통신망을 활용한 공공와이파이설치로 계층간 정보격차문제를 완화할 수 있고, 향후 사물인터넷(IoT)망을 연결하여 구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도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노원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반려견에 대한 올바른 정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반려견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줄이고 보호자의 스트레스 방지를 위함이다. 이를 위해 반려견의 행동전문가가 직접 반려견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행동교정을 도와준다. 교육 대상은 반려견에 대해 동물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노원구민으로 선착순 20가구다. 교육은 반려견 행동전문 교육기관 (사)유기견 없는 도시에서 맡아서 진행하며 접수는 15부터 26일까지 노원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는 개별 SMS를 통해 통지하고 일정조율 후 다음달 6일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2만원이며, 1가구당 2시간씩 3회 교육이다. 1회 차에는 사전상담을 통해 보호자와 반려견의 특성 및 문제를 파악하고 방문일정을 조율한다. 2회 차는 훈련사가 직접 방문해 반려견의 생활공간 등을 관찰하고 문제행동에 맞는 1:1 솔루션을 제시하면서 보호자와 함께 시연에 따른 실습을 진행한다. 3회 차에는 과제 점검 및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개선점 등을 함께 논
사진=강북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5월 관내 아파트 경비원과 관련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해 다각도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우선 각 동 주민센터와 공동주택에 입주민의 인식개선을 위한 포스터를 배부했다. 홍보물에는 경비원 휴게시간 준수, 택배 직접 수령, 휴게실다운 휴게실 마련, 부당한 추가업무 요구 지양, 안정고용 지지, 경비원과 소통하는 자리 마련, 경비원 처우개선과 인권존중을 위한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구는 관내 공동주택 내 갑질행위 민원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서울강북경찰서와의 핫라인을 개설했다. 긴급민원 발생시 신속하게 조치함은 물론 평상시에도 민원 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돌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서울강북경찰서는 공동주택 등에서의 갑질행위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피고용 근무자에 대한 폭행·폭언을 한 경우, 해고, 징계 등 불이익 처분을 할 수 있다며 협박하는 경우, 계약상 부여된 업무 이외의 일을 강요하는 경우 고발할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공동주택 관련 민원뿐만 아니라 대형건물에서 발생한 문제도 해당된
사진=중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6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중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중단숙려제 청소년 약 3,000명이다. 일인당 하루 세 끼로 최대 18,000원이 지원되며 식당제휴 급식 바우처를 발급하거나 기프트콘 발송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또,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음식 배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급식지원이 꿈드림 프로그램 참여자에 한하여 제공된다는 점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프로그램 참여까지 이끌어낼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면역력 강화가 중요한 시기에 이번 급식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중랑구 내 모든 청소년들이 차별없고 보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업복귀나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설립된 ‘꿈드림’은 사례관리,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
사진=동대문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창의적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몽땅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몽땅 프로젝트’는 ‘2020 동대문혁신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자기주도적 동아리 활동이면 주제나 분야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몽땅’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는 동아리 30곳을 모집해 1곳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역 중·고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5명 이상 및 지도교사 1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에 한해 프로젝트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각 학교장이 승인한 공문을 이달 23일(화)까지 동대문구청 교육지원과에 송부하면 된다. 구는 이달 중 서류 심사를 실시한 뒤, 내부위원(1명)과 외부위원(4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할 동아리와 지원액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30개 청소년 동아리는 자체 동아리 활동뿐만 아니라 하반기 개최 예정인 혁신교육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성과발표회 등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동아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몽땅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지역 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을 위해 ‘비대면 인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치매 어르신이 가정에서도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비대면 인지 프로그램’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치매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기존에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던 프로그램을 각 가정에서 어르신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변형해 제공된다. 구는 프로그램에 필요한 학습지, 학습교구 등을 각 가정에 우편으로 제공하거나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담당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물품 전달과 함께 사용방법을 안내한다. 이후 프로그램 담당자가 전화통화를 통해 비대면으로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어르신의 안부도 함께 확인한다. 세부 프로그램에는 기억력, 집중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문제와 내용으로 구성된 ‘가정인지학습지’, 느타리버섯을 직접 키울 수 있는 ‘버섯 기르기’,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뜨개질을 배울 수 있는 ‘손뜨개 교실’ 등이 있다
▲ 용산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영양사 의무고용 대상이 아닌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급식소(124곳)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 지원을 위해 오는 9월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만든다고 밝혔다. 센터 설치권자는 ‘수탁기관’이며 장소는 수탁기관과 협의, 용산구 관내로 지정한다. 센터 직원은 센터장 포함 7명이다. 위생팀, 영양팀으로 구분된다. 주요 업무는 급식소 위생관리 지원, 급식 담당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위생·영양교육, 위생안전관리 순회 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영양관리 지원, 기존 식단 영양가 분석 및 식단 개발 등이다. 구는 오는 23일까지 센터 수탁 신청을 받는다. e나라도움을 통해 사전 접수 후 계획서 등 서류를 구 보건소 보건위생과 공중위생팀(용산구종합행정타운 4층)에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방문 접수만 가능하며 공휴일 및 우편 접수는 불가하다. 신청서 등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수탁기관 자격요건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을 따른다. 구는 내달 서류(60%) 및 현장발표(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