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23일(화)부터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0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구는 지난해 관내 사회적경제 조직을 발굴·육성하는 독창적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인 '내ː일가치 프로젝트'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시민 아카데미'를 각각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이끈 바 있다. 이에 이번 아카데미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두 사업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23일(화)부터 25일(목), 30일(화)부터 다음달 2일(목)까지 각각 3일간 2기에 나눠 진행된다. 첫 강의는 서양호 중구청장이 직접 주민역량강화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어,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리 팀장이 바통을 넘겨받아 '중구, 사회혁신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이튿날부터는 지난해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특화사업 공모에 대한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주민공모 사업계획서의 초안을 작성해 보기도 하고 예산을 컨설팅받기도 한다. 이어 마지막날에는 사업계획서 전반
▲ 종로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7월부터 일정량의 종이팩을 동 주민센터로 가지고 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종이팩 수거보상제' 를 실시한다. 우유팩, 두유팩 등은 원료 상태에 따라 일반 화장지, 핸드타월 등으로 재생산할 수 있으나 가정에서의 배출량이 비교적 적고, 종이팩 수거함이 별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일반 폐지와 혼합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종이팩은 일반 종이류와 섞이면 재활용을 하지 못하고 폐기되는데, 약 60~70%의 종이팩이 쓰레기로 배출되어 폐기되고 있다. 이에 구는 가정에서 종이팩과 폐지를 분리하여 배출할 수 있도록 인식을 개선하고, 종이팩 수거율을 높여 자원 순환에 기여하고자 '종이팩 수거보상제' 를 마련했다. 종이팩 수거보상제에 따라 주민들은 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 종이팩을 모아 동 주민센터로 가지고 오면, 종이팩 1kg에 화장지 1롤을 교환받을 수 있다. 종이팩1kg은 우유팩 기준으로 200ml는 100개, 500ml는 55개, 1,000ml는 35개 정도이다. 수거된 종이팩은 종이팩 수거 가능 업체를 통해 재활용 처리된다. 아울러 구는 종이팩 재활용을 더욱 활성화하
사진=강동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는 부모님들은 불안한 마음으로 아이를 등원 시키고 있다. 이에 도움을 주고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6월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붙이는 체온계’ 총 48만9천개를 지원한다. ‘붙이는 체온계’는 스티커 형식으로 되어 있어 이마, 귀밑, 목, 손목 등 피부에 부착하면 체온에 따라 3가지 색으로 변한다. 37.5도에서 체온계가 노란색으로 변하는 등 정확성이 매우 높아 의사표현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발열 징후를 쉽게 파악이 가능해져 선생님이나 어린이 스스로 쉽게 발열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 내 어린이집 260여 개소와 유치원 34개소에 등원하는 어린이 1만 6천 300여 명이 두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붙이는 체온계 48만 9천개를 배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붙이는 체온계가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아이들에게 전해져 코로나19로 인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보내는 부모님과 교사들의 불안한 마음을 덜어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주민 및 시설에 마스크 1
▲장애인 카페 1호점 ‘아이 갓 에브리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민·관 협력을 통해 ‘장애인 카페’ 2곳을 연달아 개소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카페 2곳에 바리스타 등 중증발달장애인 20명과 매니저 3명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과 함께 당당한 직장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호점은 송파글마루도서관 1층에 조성되었다. 매니저 1명과 발달장애인 4명이 근무한다. 구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인력풀을 제공하고, 도서관은 공간을 무상 제공하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인테리어를 담당했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개소식을 열고 카페 운영을 시작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장애인 가족 및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소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서 18일에는 2호점이 문을 연다. 특히, 2호점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 점이 눈에 띈다. 관내 기업인 윤창기공(주)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와이씨에프엔비(주)를 설립하여 바리스타 등 장애인 채용 및 관리를 전담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카페조성 비용을 지원했다. 2호점은 윤창기공(주) 본사 1층에 자리하여 발달장애인
▲ 강남구보건소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인의 생활습관과 건강검진결과를 분석한 뒤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기반 질병예측 서비스를 올 하반기까지 선보인다. 이번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 ‘더강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연동한 것으로, 고혈압·당뇨·치매·뇌졸중 등 4대 만성질환 및 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등 6대 암의 발병확률을 예측하고, 건강나이와 기대수명에 따른 맞춤형 생활수칙과 개선방법을 제공한다. 강남구보건소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에 참여하는 직장인 및 구민 2000명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하며, 추후 대상층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7월부터 만성질환 및 위험요인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박·걸음수, 칼로리 수치 등 수시로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손목형 스마트밴드를 무상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건강사업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제적으로 이끌고,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을 줄여 구민의 건강수명도 연장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찬
▲ 관악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방문판매업체 251개소에 대한 긴급 전수 조사를 통해 방역수칙명령과 홍보관 보유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직원 30여명으로 현장점검 추진반(2인 1조)을 편성하여 관내 251개소의 방문판매업체를 전수조사했다. 총 251개소의 업체 중 폐업, 관외이전, 주소불명 등 164개소를 제외한 87개소에 방역수칙 준수명령을 전달했다. 준수명령을 전달한 87개소 중 홍보관, 교육장 등 고위험 집합 내부시설 보유업체 18개소에 대해서는 집합금지명령문 부착을 완료했고, 방역수칙 준수이행 점검표에 따라 98건의 현장 행정지도도 실시했다. 더불어 8일부터 11일까지 무료체험방 형태의 의료기기 판매업소 26개소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총 26개소 중 체험방 미운영, 휴업 등 8개소를 제외한 18개소에 체온계 및 소독제 비치 여부, 출입자 명부 작성, 환기 및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구는 고위험 집합시설에 대한 점검·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추가확산 및 재발방지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한 일상
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에코스쿨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스쿨’은 교내 운동장 주변 유휴공간에 녹지 및 자연학습장, 쉼터 등을 조성해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시민참여예산으로 3억 원을 확보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에코스쿨’ 조성 추진에 나선다. 올해 선정된 대상지는 서울대림초등학교, 서울노량진초등학교, 상현중학교 등 3개소이다. 준공 후에는 교내 학생, 교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조성면적은 서울대림초등학교 400㎡, 서울노량진초등학교 400㎡, 상현중학교 400㎡ 총 1,200㎡이며, 느티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청단풍 등 4,400주의 수목과 금계국, 수호초, 헤데라, 비비추 등 초화류 4,950본을 식재하게 된다. 또한 파고라, 평의자 등 노후시설물 재정비 및 벤치 추가 설치로 학교 주변을 자연친화적 녹색교육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2013년부터 약 1,492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동작초등학교, 서울공업고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제12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를 앞두고 구민들에게 영화제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영등포 초단편영화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구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개최 예정인 초단편영화제는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했다. 현재 세계 35개국 이상의 단편영화 감독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로 도약해가고 있다. 구는 아카데미 운영으로 창의적이고 끼가 넘치는 다양한 영화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해 더욱 풍성한 초단편영화제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민들이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해 영화 제작의 꿈을 키워볼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도 함께 담았다. 아카데미 운영 기간은 7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다. 구민 다큐멘터리, 초단편영화 기초반(극영화/다큐멘터리), 초단편영화 심화반 과정이 개설된다. 구민 다큐멘터리, 초단편영화 기초반은 영화에 관심이 있는 구민 누구나 개인 혹은 팀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초단편영화 심화반은 지난 아카데미 수료생만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국내 유명감독 및 영화과 교수 등 최고의 강사진들로부터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최근 금천구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속출하면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11일 개최했다. 이날 긴급대책회의에는 유성훈 구청장과 김영성 부구청장, 각 국장, 관계 부서장과 각 동장들이 참석해 관할 시설별 방역대책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각 동별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사항과 주민 애로사항, 이에 대한 부서별 지원 대책들도 논의됐다. 유성훈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의 핵심은 홍보와 교육, 지속적인 점검, 지역사회 협조 크게 4가지로 정의된다”며, “종교시설, 공원, 외식업소, 체육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방역관리자를 지원하고, 시설 관리자들에게 지속적인 협조요청과 더불어 지원책을 마련해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강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 분야 전반에 대한 역량을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고자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 평가는 28개 중앙부처, 243개 지자체, 54개 공공기관 등 32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16개 주요 역량을 총 46개 지표로 구분해 평가됐다. 구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5개 분야 기관역량평가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재난담당자 전문교육, 지진방재 종합대책, 재난매뉴얼 개선실적, 자율방재단 활성화,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재난대비 훈련, 재난대응 실무반 편성 및 숙지도, 신속한 초등대응 역량 배양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해 재난 및 안전 관리 전문교육, 폭염 인명피해 최소화, 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 등 각종 안전 분야에서 받은 우수기관 선정기록을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 노현송 구청장은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강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사진=양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집단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실내집단운동시설에 대해 ‘집합제한’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관내 탁구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9일(화) 이들 시설에 대해 6월 20일(토)까지 운영 자제를 강력히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운영할 경우 운영자와 이용자 모두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집합제한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고위험 실내집단운동시설(GX)이란 탁구·줌바·태보·스피닝·필라테스 등 격렬한 실내집단운동시설을 뜻하며, 양천구에는 탁구장 28개소를 포함해 169개소의 실내집단운동(GX류) 사업장이 있다. 구는 9일(화) 구청 직원을 동원해 이들 업소를 방문하여 집합제한조치를 통보할 예정이며 운영 업소에 대해서는 추후 기간 내 불시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위반사항 적발 시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의 강력한 행정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불시점검은 2인1조로 점검조를 편성해 오는 10일(수)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고위험 실내집단운동 시설 중 미휴업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 관리 여부·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방역
사진=마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홍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접수된 장학생 신청자들에 대해 전원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갑자기 어려워진 위기 가정이 속출하는 상황이 펼쳐지자,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추진 중인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해 최대한의 장학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제안을 하였다. 지난 9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회에서는 유 구청장의 제안을 전격 수용하면서 재능장학생 신청자를 제외한 신청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은 141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한 ‘2020년 상반기 장학생 모집’에 따라 지난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접수된 학생의 결격사유 등을 검토하여, 6월 16일 장학생선발심사위원회에서 지급대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다만, ‘재능장학생’ 분야에 접수한 경우는 기존대로 재능장학생선정심사위원회의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보건소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유행(Pandemic) 사태가 쉽사리 진정되지 않고 산발적인 감염사태가 지속되면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허약어르신과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일부터 ‘몸(따로), 마음(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 건강관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관리가 필수적이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실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어르신들의 건강불균형이 발생하고 있어 야외 걷기운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인 건강 향상 뿐 아니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몸(따로) 마음(함께) 걷기’는 방문간호사와 함께 1:2 맞춤형 걷기프로그램으로 북한산 은평둘레길 1-5코스 중 어르신들이 걷기 좋은 코스를 선정하여 30분 정도 무리하지 않는 코스를 걷는다. 걷기 전 코로나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과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자연속에서 걷는 즐거움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에 동기를 부여하며 걷기를 마치고 난 뒤에는 마무리 운동과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안전한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사진=노원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의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일명 ‘부축빼기’ 절도범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5일 새벽 4시 28분경.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쓴 한 남자가 가로등에 기대어 서 있는 한 남성 앞으로 다가왔다. 남자는 취객으로 보이는 남성이 떨어뜨린 휴대폰과 동전들을 발견하고 줍더니 주운 물건을 남성의 바지 왼쪽 호주머니로 돌려줬다. 잠시 이야기를 나눈 듯 하더니 5초 뒤 남성의 바지 오른쪽 호주머니에서 지갑을 꺼내 자신의 호주머니로 집어넣는 장면이 노원구 스마트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 요원의 눈에 포착됐다. 관제 요원은 절도범이라는 직감을 했지만 동네 지인 관계일 수 있어 센터 내 상주 경찰과 조금 더 지켜보기로 했다. 지갑을 훔친 남자는 택시를 잡아 주겠다는 듯 상대방의 팔짱을 끼며 이야기를 나눴고, 물건을 돌려받은 남성은 택시 타기를 거절하면서 감사의 인사하며 둘은 만난 지 2분 만에 헤어졌다. 새벽 4시 30분. 헤어진 둘은 서로 반대편으로 걸어가고 절도범은 즉시 훔친 지갑에 든 돈을 세는 모습이 포착됐다. 순간, 부축빼기라는 것이 확실하다고 판단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구민의 환경보전의식 제고를 위해, 6월 2일, 4일, 9일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6월 5일 ‘환경의 날’은 1972년 UN이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 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번 행사는 도봉시민실천단 회원을 주축으로 자연보호도봉구협의회, 도봉햇빛나눔이, 도봉환경교육센터 자연해설단, 도봉구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무수천(도봉역∼유아숲생태학교), 방학천(방학사거리∼방학3동주민센터), 우이천(동아운수∼덕성여자대학교)을 대상으로 수중 및 하천변의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쾌적한 수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도 제거했다. 아울러 구는 2020년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생물다양성’의 뜻을 살리고자, 6월 한 달 동안 중랑천 일대(창포원~월계1교)에 멸종위기생물로 지정된 ‘흰목물떼새’의 주요 서식지인 중랑천의 생태환경을 집중 모니터링 한다. 구는 현장답사 실무교육 등 사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