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이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임경오 대표, 오른쪽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심재흔 센터장 / 사진 제공 =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글로벌 빅데이터 연구소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매일 쏟아지는 뉴스 등 미디어 속 정보를 소비하는 이용자들의 행태를 분석하고, 범람하는 허위 조작정보를 예방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11일, 글로벌 빅데이터 연구소(대표 임경오)와 시청자미디어재단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심재흔)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협력체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학계와 산업 간의 융합적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부문별 문제를 진단하고, 그 해결 방안 제시를 통해 각 사안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설립됐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0년부터 허위조작정보 판별 및 예방 교육에 힘을 쏟고 있으며, 이 분야 전문성이 있는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시민들이 데이터에 근거, 허위조작정보를 가려내는 방법을 익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임경오 대표는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의 협업으로 시청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토
사진=강북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할 ‘강북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다음달 1일(수)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위원은 매월 1회 이상 열리는 회의에 참석해 청년들의 현실과 욕구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 청년들이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화상회의를 통해 숙의과정을 가질 수도 있다. 청년 위원은 정책의제 형성과정 등에 참여해 ‘강북구-청년’을 잇는 정책 소통창구이자 파트너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포럼 등 다양한 구정행사와 지역 청년들의 교류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에도 동참한다.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최소 3명 이상이나 구는 응모현황에 따라 최대한 많이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역특성과 청년욕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위원의 참여와 역량강화가 중요하다”며 “자율 활동에 기반한
사진=중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도시미관 개선과 주민안전 확보를 위해 복잡하게 얽혀있는 공중선을 깔끔하게 정비하는 ‘2020년 공중선 집중정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작년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불량공중선에 대한 정비요청이 잦은 면목동 지역을 집중정비 구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면목역부터 사가정역, 광진구 경계까지 이어지는 1.4km 구간의 불량 전주·통신주 및 공중선 정비에 나선다. 한국전력공사, KT, LG유플러스,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딜라이브, 드림라인, 세종텔레콤 등 8개 업체는 구역을 나눠 구간 내 전주·통신주에서 끊기거나 늘어진 선을 철거하고 복잡하게 얽힌 폐·사선을 정리하며 건물·주택에 설치된 인입선을 일제 정비한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지난달 정비사업 관계기관 간 협의를 마쳤다. 이에 더해 사가정역 젊음의 거리 구간에 지중화사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면목동 지역의 보행환경이 한껏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정비사업 선정구역 외에도 수시민원접수 등을 통해 빈틈없는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현장 작업차량 주정차, 건물 옥상 출입, 일시적 서비스 제공 중단 등
▲ 동대문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할 대학생 100명을 모집한다. 행정 업무 경험은 물론, 비교적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행정체험연수는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르바이트로, 모집 때마다 참여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지난 겨울방학에는 100명 모집에 총 379명이 신청해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행정체험연수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은 구청 및 동주민센터 및 시설관리공단에서 주정차 단속, 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민원 안내, 기록물 관리, 복지관 업무 등 공무원들이 실제 수행하는 업무를 보조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다. 근무기간은 7월 6일(월)부터 7월 31일(금)까지며, 1일 5시간씩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점심값 포함 1일 49,950원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동대문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이다. 단,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등 원격대학 및 기술대학 재학생, 평생교육원생은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이달 15일(월) 오후 6시까지 동대문구 누리집 종합민원(민원발급·신청>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진=광진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이 등교수업을 시작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학교에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학교를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염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45개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과 교직원 33,850명이다. 구는 지난 9일 구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마스크 포장 작업을 진행했으며, 10일과 11일 이틀간 덴탈마스크 1인당 10매씩 총 338,500매를 지역 내 학교에 일괄 배부한다. 또한 학생들의 발열증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비접촉식 체온계 총 133개를 서한문과 함께 전달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우리구는 코로나19 완전 종식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사진=용산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역 내 지하보도 4곳에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클래식 음악방송 서비스는 범죄환경 예방설계(CPTED) 방안 중 하나다. 범죄 위험요인이 있는 장소에 클래식 음악을 틀어 놓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공격적 충동을 완화시키는 등 범죄 심리 억제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구는 지난달 지역 내 주민 통행이 잦고 범죄예방 측면에서 취약한 지하보도 통로에 클래식 음악 장비를 설치했다. 클래식 음악이 나오는 지하보도는 모두 4곳이다. 이태원 지하보도(이태원동 674), 잠수교 북단 지하보도(서빙고181-1), 남산3호 터널 입구 지하보도(용산2가동 5-1400), 이촌 지하보도(이촌로343-20) 등이다. 구는 지난 8일부터 24시간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이 통행 시 베토벤 교향곡, 쇼팽 왈츠, 슈베르트 세레나데 등 클래식 선율 속에서 지하보도를 걸을 수 있게 했다. 구는 이외에도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 ▲불법 촬영 걱정 없는 안심화장실 조성 ▲여성안심 귀갓길 도로환경 정비 ▲여성안심택배함 운영 등 폭력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1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계모가 동거남의 초등학생 아들을 7시간 동안 여행용 가방에 가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핫이슈로 떠오른 것을 계기로 '아동 학대'에 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동안 온라인에서 '아동 학대'에 대한 게시물(정보량=관심도)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기간은 코로나19가 본격 확산한 지난 2월부터 이달 6일까지이며 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이다. '커뮤니티'의 경우 디시인사이드, 보배드림, MLBPARK(엠팍), 클리앙, 뽐뿌, 루리웹,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오늘의유머, 인스티즈, 서로사랑, 네이트판, 더쿠, 팍스넷, 딴지일보, 개드립, 씽크풀, 피파온라인4 인벤, 세리아매니아, 38커뮤니케이션, 뉴스픽, 편집몬, D80클럽, 웃긴대학, VODA, 피플 타임즈, DP(dvdprime.com), 노트기어, 이지데이, Drive to Games, 풀빵닷컴, 에펨코리아 등으로 이들 사이트는 예시
사진=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산동 빗물마을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빗물마을' 조성은 빗물을 땅속으로 침투시켜 하수도로 배출되는 양을 줄임으로써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빗물을 모아 재이용하는 도심 속 물순환 회복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12월 서울시 공모에 선정돼 총 7억5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현재 본격적인 사업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인 다산동 일대는 지표 불투수율이 98%이상으로 집중호우 시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않아 침수피해가 집중되는 지역이다. 또한 기반시설마저 낙후한 탓에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지역주민과 구가 한마음으로 사업에 힘을 쏟고 있는 곳이다. 구는 이 일대에 빗물저금통, 자동관수장치, 빗물파고라 등을 설치하고 주민센터에 이를 이용한 옥상녹화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센터 앞 도로와 동호로11길 도로 가장자리에는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각각 150m, 90m 길이의 빗물 침투트렌치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동호로11길 찻길 일부에는 250㎡ 규모의 콘크리트가 아닌 잔디블록 주차장을 조성하며, 그 인근에는 소담한 레인가든도 군데군데 생긴다. 더
사진=종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노후 건축물 및 시설물에 대한 구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민간건축물 안전점검'을 무료로 상시 진행한다. 그간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근거해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해 왔으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중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는 다소 취약한 실정이었다. 이에 종로구에선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노후건축물을 대상으로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구청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의 건축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안전점검을 진행하게 됐다. 아울러 종로의 지리적 특이성을 고려해 옹벽·석축 등 시설물에 대한 점검 역시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15층 이하, 연면적 3만㎡ 미만의 건축물 중 안전점검 의무 관리대상이 아닌 건축물이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건축법, 공동주택 관리법 등 관련법에서 정기점검 관리 중인 건축물은 제외한다. 절차는 건축물, 시설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안전점검을 희망하면 건축물 대장을 확인한 후 점검 희망일을 사전 협의해 방문한다. 지역건축안전센터팀 내 건축구조·설계 분야 전문가는 직접 현
▲ 강동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된 초등학교 등교 개학에 맞추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개정된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지만, 강동구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3월 299건, 4월 350건, 5월 480건 등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연기됐던 초등학교 등교 개학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강동구는 특별히 6월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주정차 위반 차량 집중 단속에 나선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주정차를 위반한 경우 승용차 기준 8만원의 주차위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는 일반구역 과태료의 2배에 해당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발견시 즉시 견인 조치되는 등 주정차 단속이 강화된다. 이밖에도 강동구는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강일초, 고명초, 고일초, 고현초, 명덕초 등 초등학교 5곳 주변에 주정차 위반 무인단속 CCTV를 설치했으며 이곳에 설치된
사진=송파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올해 하반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구민 1천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기존 공공근사업의 규모와 인원을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저소득 취약계층으로만 한정했던 공공근로사업의 참가 기준을 완화해 코로나19 등 한시적 생계지원이 필요한 구민으로 참여 폭을 넓힌 것이다. 이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은 물론 코로나19로 실직 혹은 폐업했거나 소득이 급감한 특수고용‧프리랜서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158개 사업에서 총 1,072명으로 긴급 공공업무 지원,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회복 지원, 생활방역 지원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컴퓨터를 활용해야 하는 일부지원 사업은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7월 1일~11월 30일까지 5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1일 3~6시간 주 5일로 근무로 임금은 시급 8,590원이다. 근무시간에 따라 한 달 최소 70만 원~최대 140만 원 가량을 받게 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송파구민이면
사진=강남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월 말부터 현재까지 서울시 전체 2만8645건의 18.8%를 차지하는 자가격리 해제자의 생활폐기물 5391건, 약 28톤을 수거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로 배출량도 시 전체 106톤의 26%에 달하는데, 3개조 6명으로 운영했던 수거전담반을 지난 4월 6일부터 10개조 20명으로 대폭 확대 실시한 결과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해외입국자 등의 증가로 자가격리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서 관련 폐기물 발생건수가 하루 평균 50~100건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일찌감치 청소대행업체와 전담반을 꾸려 자가격리자가 2주간 자체 보관했던 생활폐기물을 집집마다 방문해 수거했다. 수거한 생활폐기물은 일원동 강남자원회수시설에 인계해 처리하고 있다. 송진영 청소행정과장은 “최근 둔화됐던 자가격리자 수가 이태원 클럽 및 물류센터 방문·접촉자 등으로 증가함에 따라, 폐기물 처리를 위한 수거전담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격리기간 중 쓰레기를 자체 보관해야하는 어려움에도 지침을 잘 지켜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폭염이동응급쉼터를 마련하는 등 폭염 종합대책을 가동하여 안전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이번 폭염종합대책 핵심사업은 폭염이동응급쉼터 운영, 서리풀 양산 대여, 폭염키트 배부, 열섬저감 차도블럭 설치, 양재천 수변무대 분수 설치, 폭염저감 차열도료(쿨루프) 도포이다. 우선, 구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캠핑카를 개조해 만든 폭염이동응급쉼터를 시범 운영한다. 도시열섬현상이 심하거나 햇빛을 피할 곳이 없는 폭염취약지점에 이동응급쉼터를 운영하여 폭염 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이다. 폭염이동응급쉼터 내에는 생수 등 냉방물품뿐만 아니라 덴탈마스크를 비치하여 더위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위험까지 줄인다. 또한, 구는 주민체감형 사업으로 서리풀 양산 대여를 7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양산을 18개 동주민센터에 각 200개씩 총 3,600개를 비치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언제든 대여할 수 있도록 한다. 온열질환을 최대한 예방하고자 하는 구의 섬세한 조치이다. 이와 함께, 구는 폭염특보가 예상되는 7월부터 폭염취약계층에게 폭염키트를 배부한다. 폭염키트는 비말차단 능
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통시장 무료 배송서비스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재 전통시장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로 점포 운영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고객의 편의 증대로 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1억여원을 투입해 온‧오프라인 무료 배송서비스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지역 내 남성사계시장, 상도전통시장, 성대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등 4곳으로 현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당일 배송을 실시한다. 시장별 배달 인력을 별도 채용해 물품을 문 앞에 두고 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성대전통시장은 온라인시장 플랫폼 ‘동네시장 장보기’에서 구매 시 2시간 이내 배달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범구민 착한 소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3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0개소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창우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전 직원과 49곳 유관기관, 주민 등 총 2,200여명이 참여해, 시장에서 장보기 및 음식점을 이용했으며 구매고객 시장사용
사진=금천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저소득층의 잠재적 구직 수요 발굴과 취업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직업상담사 및 행정보조인력’ 8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근로능력자이면서 직업상담사 자격증이나 엑셀 관련 컴퓨터 자격증을 소지한 자이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6명, ‘일자리센터 지원인력’ 1명, ‘희망일자리사업 지원인력’ 1명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 지원자의 경우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필수로 요구되며, 나머지 분야 지원자의 경우 ‘엑셀 관련 컴퓨터자격증’이 필요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6월 12일(금)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금천구청 9층 일자리창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오는 15일(월) 서류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18일(목) 심층면접을 거쳐 22일(월) 최종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신청자 중 금천구민이나 청년(공고일 기준 만 18세~34세)에게는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발된 사람은 7월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