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홍보물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21일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운영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실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첫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요양보호사는 별도의 자격시험을 거쳐야 하는 직종으로 지난해 19만 명이 시험에 응시할 만큼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유망 직종으로 꼽히고 있다. ‘송파구 요양보호사 양성교육’ 모집 대상은 요양보호사로 취업할 의사가 있는 만 40세~69세 송파구민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민간교육기관에서는 약 60만 원이 소요되는 교육비용을 전액 구에서 부담한다.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및 취업알선까지 지원한다. 교육은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 실기, 현장실습 등 총 240시간의 교육과 8월 29일 자격시험에 대비한 특강 8시간으로 구성했다. 6월 11일까지 송파일자리센터로 방문 신청 하면 된다. 선정 결
▲ 정순균 강남구청장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하철승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테스크포스(TF)를 25일 출범한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언택트 문화 대책 마련을 위해서다. 강남구청 산하 31개 전 부서장들이 참여하는 ‘강남구 포스트코로나 TF’는 ‘비대면 행정 분야’의 민원, 주민참여, 문화행사 분과와 ‘경제 활성화 분야’의 지역경제, 일자리 분과 등 총5개 분과로 구성된다. 앞으로 매주 정기회의를 실시해 실질적인 정책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TF는 또 경제, 환경, 관광, 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강남구 정책자문위원회’와 정기적인 ‘타운홀미팅’ 개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게 된다. 또 강남구 연구조직인 구정연구단의 국내·외 동향, 우수사례 분석을 반영해 구체적인 ‘포스트코로나’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미영 기획예산과장은 “강남구는 이미 ‘포스트코로나’를 대비해 ‘강남스타트업포럼’을 개최하는 등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한 비대면 시대를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며 “철저한 방역을 바탕으로 진행될 ‘비대면 행정시스템’과 닥쳐올 경제위기와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제 활
사진=서초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초구청(구청장 조은희)은 서초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을 이번 6월부터 추진한다. 다양해진 교육 수요 충족과 아이들의 창의주도 학습력, 올바른 감성 함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2억 8천만원 규모로 6개 분야에서 실시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존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무엇을 학습하느냐”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번 서초혁신교육지구 공모사업은 “학습을 통해 성과를 만들고 함께 공유”하는 것에 초점을 두어 사업이 추진되며, ‘19년과 다르게 2가지 서초구만의 특화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청소년 꿈·끼 스쿨”은 작년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서초구 청소년 영어뮤지컬 스쿨을 확대한 사업이다. 뮤지컬은 등장인물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고 다른 배우들과 소통하고 협동하는 종합예술이다. 따라서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교육이 제공되어야 하고 학생 간 조화를 이끌어 내야 하는 난이도가 높은 사업이지만 서초구청에서는 작년도 뮤지컬 교육으로 1회 1,127명의 관객이 참여, 공연 유튜브 조회수 1,800회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으로 공연을 수행하였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
사진=관악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주변 환경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개폐되는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을 시범 설치한다고 밝혔다. 시범적으로 설치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4차 산업 기술(IOT)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구는 2017년부터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을 주민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매년 추가로 설치, 현재 총 35개의 접이식 그늘막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사물인터넷과 태양광 기술이 접목된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 10개를 유동인구가 많은 관악구청 앞(3개소), 서울대입구역(4개소), 신림역(2개소), 사당역(1개소)에 신규 설치하여 10월까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의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강감찬 스마트 그늘막‘은 태양광 전원 공급 장치가 적용되어, 특별한 유지 비용을 필요로 하지 않는 친환경 청정에너지 시설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반응하여 자동으로 개폐한다. 기온이 20℃ 이상이거나 바람세기가 초속 7m 이하 시 자동으로 개방되고, 초속 7m 이상의 바람이 불거나 기온이 15℃ 이하 또는 일몰
▲ 지난해 12월 이뤄진 ICT 보안 엔지니어 교육(사진=동작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데이터사이언스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인재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생 모집은 오는 7월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교육은 동작직업교육특구 지정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직업능력개발을 통해 평생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모집대상은 주소지가 서울시인 청년 구직자 25명으로, 이중 관내 주민 또는 대학교 졸업(예정)자를 과반 이상 선발한다. 교육은 오는 7월 16일(목)부터 10월 30일(금)까지 서울대입구역에 위치한 글로벌아이티 인재개발원(관악구 남부순환로 1820, 14층)에서 실시된다. 현업 IT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JAVA, JSP, 파이썬 등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분석 등 실무 중심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관련기업과 연계한 프로그램 중심과정으로 진행한다. 구는 수강생에게 교육훈련비 전액무료, 협약기업 취업연계, 취업 컨설팅 및 전문가 특강 수강,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을 준다. 구는 지난해 5월부터 12월까지 차세대 핵심인재 양성사업을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코로나19 속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완성 자동차 5개사 중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곳은 '기아자동차'로 나타났다. 반면 소비자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현대자동차'였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 감소율 역시 1위를 기록했다. 2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지난해 11월19일부터 5월18일까지 6개월간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이원희, 하언태), 기아자동차(대표 최준영), 한국GM(대표 카허 카젬),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 쌍용자동차(대표 예병태) 등 5개사에 대해 소비자 호감도 및 관심도를 조사했다. 분석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로, 뉴스를 제외하고 국내 커뮤니티 기능이 있는 SNS 4개 및 웹사이트 수천 개가 포함돼 소비자들의 동향을 거의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조사결과 소비자 호감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사는 '기아자동차'였다. 기아자동차의 긍정률은 45.97%, 부정률은 17.61%로,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값인 '순호감도'는 28.36%였다. 순호감도 2위는 현대자동차로 25.83
사진=영등포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코로나19 취약지역인 요양병원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검사 실시에 착수해 지난 15일까지 지역 내 요양병원 총 12개소 전체에 대한 검사를 완료했다. 검사 대상은 지역 요양병원 12개소 종사자 및 간병인, 최근 2주 내 신규 입원환자, 유증상자 및 폐렴환자, 각 병원별 기존 입원환자 중 무작위로 선별한 5명 등이며, 구는 총 1566명의 환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검사한 것이다. 검사 방식은 ‘취합검사법(Pooling)’으로서, 대상자 여러 명에게서 나온 검체를 혼합해 1개 검체로 만들어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기존 방법보다 시간‧경제적으로 효율적이며, 특히 증상은 없으나 감염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한 요양시설 입원자 등 감염 고위험군에 대한 감염 여부 선별에 유용하다. 요양병원별로 자체 채취한 검체를 구에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송하면, 연구원에서는 이를 대상으로 검사 실시 후 검사결과를 구에 통보한 것이
▲ 금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각 학교의 안전한 등교 및 수업을 위한 준비 지원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뤄왔던 등교 개학이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구는 지난 4월부터 ‘클린스쿨 사업’을 통해 각 초등학교에서 필요한 청소 및 방역 인력을 지원하며,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클린스쿨 사업’은 구가 올해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인력과 예산 부족으로 청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3월부터 지역 17개 공립 초등학교에 청소 인력 인건비 명목으로 1개월 약 8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12월까지 총 1억 3천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구는 학교별 개학시기에 맞춰 학교안전도우미 인력을 활용한 학교 방역을 지원한다. ‘학교안전도우미’는 학생 등하교 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별 배치가 어려워 일부 인력을 동주민센터로 배치해 학교 주변 방역 인력으로 활용한
▲ 양천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마스크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 등교(원) 개학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구는 지난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학교 방역·소독을 한 ‘같이해서 가치 있는 학교 방역’ 일명 ‘가방 프로젝트’에 이어, 시즌 2로 양천구가 또다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스크 지원에 나선 것이다. 양천구는 등교 개학에 따라 마스크 수요가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재난기금 2억 원을 긴급 투입해 마스크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재학(원) 중인 학생·원생 5만 7,674여 명으로 유치원생 및 초1~2학년에게는 소형 KF등급 마스크를 1인당 3매씩, 초3~6학년 및 중·고등학생에게는 대형 덴탈 마스크를 1인당 10매씩, 총 49만 1,400여 매의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마스크는 등교 개학 일정에 맞춰 초·중·고등학교 및 유치원에 전달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조율 중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코로나19는 조금만 방심해도 재확산의 상황이 발생할 우려가있다.”며
▲ ‘보이는 소화기’가 설치된 모습(좌-2020년/우-2019년)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화재 취약지역 주민들의 초동대처를 강화하고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보이는 소화기함’ 50대 및 ‘보이는 소화기’ 100개를 오는 5월 말까지 설치한다고 밝혔다. 화재 진압이 어려운 지역 내 좁은 골목길에 설치 될 ‘보이는 소화기’는 유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 상 눈에 잘 띄게 설치한 소화기를 의미한다. 화재 초기의 소화기 1개가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는 만큼 특히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좁은 골목길 및 주택가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경우, 누구나 사용 가능한 눈에 띄는 소화기가 설치되어 있다면 화재 진압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번 골목길 소화기 설치는 지역 사정에 밝은 동 주민센터가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장소를 1차 선정한 뒤, 마포소방서의 자문을 받아 설치기준 적합여부 확인 및 현장 점검을 실시해 최종 50곳을 선정하게 됐다. 소화기함 1대 당 소화기 2대가 비치되며,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골목길에 설치되므로 쓰레기 무단투기와 그에 따른 주민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함 상단
사진=은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소비자들의 안전한 전통시장 이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은평구에서는 코로나19 장기전을 대비하여 스프레이형 분무기, 소독약, 방역복 등을 지속 지원, 현재까지 7개 시장에서 155회 수시 소독을 진행하는 등 시장 자체 방역 체제를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노후화된 시설로 인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한 전통시장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20년 상반기 내 국·시·구비 약4억원을 투입하여 현대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정된 시설현대화 사업으로는 대림시장 외벽 및 옥상 보수보강공사, 대조시장의 스마트IoT화재알림시설 설치, 대림골목시장 노후전선 정비, 연서시장 화재방범용CCTV설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 다양한 제도가 시행되는 지금, 소비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장을 방문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노원구청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올 12월에 개소예정인 모자건강센터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임신 전부터 출산 후까지 산모와 영유아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1억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새롭게 들어설 모자건강센터는 223㎡ 규모로 노원구 보건소 4층에 만들어진다. 모자건강센터 운영의 핵심은 수혜자 중심의 이용 편의성이다.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서비스 공간을 재배치하고 통합해 임산부 등이 진료를 받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다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다. 먼저, 기존 보건소 1층부터 3층까지 분산되어 운영하던 영양플러스 센터, 예방 접종실, 모성실 등을 신설하는 모자건강센터로 통합한다. 난임 부부지원과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모유 수유실과 의료상담실, 프로그램과 자조모임 공간인 나눔 소통방 등 조성해 평생건강관리센터와 건강검진실 등은 보건소 2층으로 옮긴다. 아울러 성인과 영유아가 같이 사용하던 예방 접종실도 면역력이 약한 유아들을 위해 분리 운영한다. 모자 건강센터의 주요 역할은 임신 전부터 임신 후 출산과 영유아 관
사진=도봉구 제공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 내 코인노래연습장을 대상으로 휴업을 권고하는 한편, 2주간 휴업하는 업체에 긴급 휴업지원금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가 되는 코인노래연습장 감염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코인노래연습장으로 인한 추가적 감염원의 원천 차단과 5월 20일 학교 개학으로 청소년 이용이 많은 코인노래연습장의 집단감염 차단을 위해 도봉구 전체 코인노래연습장이 휴업에 돌입했다. 이번 긴급 휴업지원은 5월 15일부터 신청 받았으며, 도봉구 모든 코인노래연습장이 5월 15일부터 2주간 휴업에 동참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휴업하는 16개 코인노래연습장에는 6월 초에 긴급 휴업지원금이 100만원씩 지급 될 예정이다. 현재 구는 휴업지원금을 신청한 코인노래연습장에 대해 주·야간 현장점검으로 실제 휴업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구는 5월 8일부터 체육시설 139개소,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구 전체 노래연습장 및 PC방 260개소, 9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유흥주점 23개소에 대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운영 중단 이행여부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경비노동자의 고용불안을 해소하고 노동과 인권이 존중 받는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비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근로자 인권 증진방안 등이 담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조례 개정 등 제도를 정비하고 근로 취약계층 중심의 구립 노동자 종합지원 센터를 건립하는 것도 핵심내용이다. 지난 10일 관내 아파트 경비원과 연관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하자 구는 곧장 유족지원 T/F팀을 구성했다. 같은 날 열린 긴급회의에서 관련 부서가 머리를 맞대 지원방안을 도출하고 유가족에게 신청 가능한 복지제도를 안내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구는 긴급복지비, 장제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생계비 등 복지급여를 지급하고 유족의견을 청취해 필요한 행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리적 충격이 큰 유가족에게는 구 보건소 정신전문요원이 마음 방역에 나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 구는 공동주택 60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근무환경 긴급 실태조사에 나섰다. 다음 달 초까지 경비운영 방식과 휴게 공간제공 등 경비원 근무현황 전반을 살필 예정이다. 특히 대부분의 경비원이 파견 근로자 형태임을 감안해 업무교대 방식, 입주민과
사진=중랑구청 전경 [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21일부터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중화2동체육공원 제1연육교 인근에서 ‘코로나19 생생기억공간’ 전시회를 개최해 코로나19 대응 관련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코로나19 생생기억공간은 코로나19 대응 정보를 알리기 위해 중랑구 곳곳에 게시됐던 현수막들을 활용한 전시회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생활방역에 적극 동참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여전히 현재진행중인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현수막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정보를 알리기 위해 지역 내 곳곳에 게시됐던 현수막 등 총 14종 76개의 현수막이 사용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구가 자체 제작한 코로나19 예방 행동수칙 슬로건 ‘씻고 가리고 연락하자’를 비롯해 코로나19 조기퇴치, 민관협력 당부 및 감사메시지, 국민안심(면)마스크 보급 안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등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생 후 진행상황을 담은 대응 일지와 사진, ‘여러분 덕분에’, ‘굿바이 코로나19’ 등 응원문구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행사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