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여수시와 순천시 농축협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여수시청을 방문해 기탁식을 갖고, 고향사랑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 600명이 각각 300명씩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상호 간의 따뜻한 나눔의 뜻이 담겨 있다. 기탁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백희순 농협여수시지부 지부장, 박상근 조합장(여천농협), 김용진 조합장(여수원협), 고석민 상임이사(여수농협), 이영오 상임이사(여수축협), 주철호 농협순천시지부 지부장, 최남휴 조합장(순천농협), 채규선 조합장(순천원협), 김태훈 상임이사(전남낙농농협) 등 15명이 참석했다. 백희순 농협여수시지부 지부장은 “올해도 여수시와 순천시가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나설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두 지역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기부금은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전남도립문학관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시는 지난 22일 화요일 오후 2시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전남도립문학관 건립 유치 타당성 조사 및 여수문학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도·시의회와 문학회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치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여수의 풍부한 문학 자산과 문화 인프라, 시민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전남도립문학관의 최적 입지로서의 타당성을 입증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순신의 난중일기 등 역사적 문학 유산은 물론 여러 문학 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도시이며, 여러 문학 단체 활동과 다양한 문학행사와 축제 등 지역 문학 기반을 지속 확장해오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앞으로 유치 논리를 더욱 체계화하고, 오는 6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화된 유치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등 후속 절차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남문학관이 여수에 건립되면 지역 문학 진흥과 문화관광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충민사에서 ‘제480회 이충무공 탄신제’를 개최한다. 이번 탄신제는 장군의 애국정신과 위대한 업적을 기리기 위한 행사로, 해양경찰서장이 초헌관으로 제례 의식을 주관한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대취타 울림으로 제례를 시작, 재관입장과 탄신제례, 합동참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철현 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여수시가 구축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이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시상에서 전국 단위 모바일 플랫폼 공공서비스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24일 오전11시 서울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됐으며, 모바일 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와 산업 전반의 혁신 성과를 평가해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밤디불 여수여행(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불야성을 이루는 여수관광) 프로젝트’에 공모해 스마트관광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4차산업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관광 통합 플랫폼 ‘여수엔’은 스마트경험과 스마트편의, 스마트서비스, 모빌리티, 통합플랫폼 등 5대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편의 제공을 위한 예약·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4월 기준 약 2만 3천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음식점과 숙박, 특산품, 관광지 정보 제공은 물론, 예약·결제, 위치 기반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 주차장, 짐배송 및 보관 서비스, 다국어 지원(한·영·중)
(웹이코노미) 담양군은 지난 24일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2026년(’25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국정운영의 능률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지자체 정책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정량지표(77개)와 정성지표(14개)의 총 91개 지표에 대해 평가받게 된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 분석과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며, 도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광선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는 시 군의 정책수행과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것이니만큼 목표 달성을 위해 담당 부서 뿐 아니라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실적 향상에 적극 임해달라”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 장흥1)은 4월 24일 정학철 화순군 전 농민회장과 함께 ‘불공정 전라남도 기본소득 시범사업 개선’ 청원서를 전라남도의회에 제출했다. 전라남도는 ‘전남형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영광군과 곡성군을 시범 사업지로 선정하고, 두 지역 주민에게 1인당 연 50만 원씩 지급하는 158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그러나 영광ㆍ곡성군만을 특정해 시범사업지로 선정한 과정에서 타 지자체와의 형평성 논란과 선정 연구용역의 타당성 및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청원서에는 ▲전남도민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 개최 ▲공정한 지역 선정을 위한 위원회 구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박형대 의원은 “전라남도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특정 지역을 위한 사업으로 너무나 노골적이고 불공정하다”며 “특정지역을 배정하는 방식을 즉시 중단하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도민 의견수렴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공개 토론과 투명한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4)은 지난 4월 16일, 제389회 임시회 도민안전실 소관 2025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최근 서울 강동구, 부산, 경기 광명시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싱크홀 사고와 관련하여, 전라남도 차원의 선제적 예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하안전정보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최근 7년간(2018~2024) 전라남도 내에서는 총 43건의 싱크홀(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상ㆍ하수관 손상(8건), ▲도로다짐 불량(8건) ▲굴착공사 부실(7건), ▲기타 매설물 손상(5건) 등이 지적됐으며, 주요 발생지역은 여수(7건), 완도(5건), 순천ㆍ보성(각 4건) 도심지역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 최무경 의원은 “서울 등 일부 대도시는 GPR(지하 레이더 탐사기)을 보유하고 있지만, 전남은 아직 관련 장비를 갖추지 못한 상황”이라며, “탐지 깊이에 한계가 있는 GPR 외에도 보다 정밀한 최신 지반탐사 기술 도입을 적극 검토해, 도내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조사ㆍ점검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은 지난 4월 17일 해양수산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전복산업 구조조정과 관련된 가두리 감축 사업에 대해 “제대로 된 감축 효과를 내려면 ‘자율 참여’보다 ‘불법 어장 철거’가 우선되어야 한다”며 “어업인의 자정 노력을 유도하고 정책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비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는 최근 전복산업 과잉생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설 감축(9만 5,000칸 및 무면허 가두리 시설 5,000칸 강제 철거) 및 제도 개선 ▲품종 전환 ▲전복양식섬 폐지 ▲양식 환경 개선 등의 방향으로 전복산업 구조조정을 단행, 오는 2030년까지 현재 2만 4,000t인 생산량을 2만t으로 20% 감축하겠다는 고강도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박 의원은 “면허 양식장 자율 감축보다 더 시급한 것은 무면허 불법 양식 시설의 정비와 철거”라며 “감축하고자 하는 20%는 불법 시설만 단속해도 도가 계획한 감축 목표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면허를 받고 합법적으로 양식하는 어민보다 불법 어장을 운영하는 일부
(웹이코노미)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나광국, 더불어민주당, 무안2)는 지난 4월 22일부터 이틀간 전남도와 도교육청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제1회 추경안 규모는 전남도가 기정예산보다 5,373억 원이 늘어난 13조 809억 원, 도교육청은 기정예산보다 3,150억 원이 늘어난 5조 2,000억 원이다. 예결위는 전남도 추경안을 심사하면서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 추진 128억 원 ▲전남형 만원주택 90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6억 원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10억 원 등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사업들이 신속하고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 사업별 적시성과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살펴 ▲도정 역점시책, 브랜드, 행사 등 홍보비 1억 원 ▲국립공원 박람회 지원 1억 원 등 14건, 18억5,700만 원을 삭감했다. 아울러, 신성장동력 기술 확보 및 도민의 삶을 두텁게 보장하기 위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및 실증 지원사업 10억 원, ▲논타작물 임대농기계 확충 지원 5억 원 ▲저소득 노인 무료급
(웹이코노미) 대구 중구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4일, 봉산문화회관에서 ‘어린이날 특집 3D뮤지컬 '피노키오'’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 ‘피노키오’를 새롭게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희망과 교훈을 담아내는 감동적인 메시지와 함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 기획됐으며, 전석 무료로 제공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과 봉산문화회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봉산문화회관 정문 야외광장에서는 어린이날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풍선아트, 마술쇼, 공예 체험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를 무료 운영하며, 지역 청년 상인들이 함께 참여해 문화 체험과 나눔의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지난 23일 군청 흥양홀에서 2025년 제2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조대정 부군수를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계획을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사항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우주비행사 체험, 천체 별자리 관측(야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으며, 황금연휴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병목 구간 등 인파 관리 대책과 안전관리요원 등 배치에 대해 폭넓고 세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제 시작부터 야간에 진행되는 천체 별자리 관측행사까지 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폐쇄했던 가축시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13일 전라남도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3월 14일부터 도내 모든 가축시장(15개소)을 잠정 폐쇄한 바 있다. 이에 고흥군은 장기 폐쇄로 인한 농가 피해 최소화와 백신 접종 효과 발현 등을 고려해, 가축시장별 위험도에 따라 재개장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가축시장 재개장은 ▲출입기록부 및 방문차량 소독기록부 비치 및 작성 여부 점검 ▲시장 진입 전 구제역 의심 증상 확인 및 이상축 진입 금지 ▲가축 운송차량 내·외부 2회 소독 의무화(직원 차량 포함) ▲폐장 후 시장 전 구역 청소·세척 및 소독 철저 이행 등 강화된 방역 조치와 철저한 방역기준 이행을 전제로 하며, 방역 수칙을 위반하거나 시설이 미비할 경우 시장 개장이 불허된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차량 소독시설 및 대인소독기 완비 ▲외부인 및 차량 차단용 울타리·차단바 설치 ▲신발 소독조 비치 및 소독약 교체 관리 철저 등 필수 방역·소독시설 설치 기준을 농가에 안내했
(웹이코노미) 고흥군이 지역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뜨거운 반응 속에 조기 마감되며, 고흥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신청 자격과 절차를 대폭 개선한 점이 주효했다. 관광버스 기사 등 단체관광객 유치·운송이 가능한 다양한 업종에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진입장벽을 낮춤으로써 업계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관광업계는 “이 정도의 반응이면 고흥이 단체관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건 시간문제”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행객 증가로 인한 소비 확대가 지역 상권과 숙박, 음식,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력을 미치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조기 마감된 1차에 이어, 더 많은 관광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2차 공고를 지난 23일 게시했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과 고흥관광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사회 취약계층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 장애인 등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를 포함해 1인당 최대 35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군민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권 신청은 4월 24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저소득층은 전라남도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 장애인은 보조금24 를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신청을 원하는 경우 고흥군청 여성가족과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평생교육이용권 가맹점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평생교육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할 수 있는 기관 유형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 시설, 직업 능력 개발 훈련시설, 노인복지관, 미술관,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이 군
(웹이코노미) 고흥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앞두고, 국내 대표 숙박 예약 플랫폼인 야놀자와 협업해 특별 숙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4월 28일부터 5월 11일까지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고흥 관내 숙소를 예약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대 4만 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선착순 제공한다. 할인 조건은 ▲예약 결제 금액 7만 원 이상 시 4만 원 할인 ▲5만 원 이상 시 3만 원 할인이며, 해당 쿠폰은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숙박 할인 프로모션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고 관광 수요를 확대하는 동시에, 고흥우주항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15회 고흥우주항공축제는 봉래면 나로우주센터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되며, 우주발사장 견학, 천체관측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야놀자와의 협업으로 많은 여행객이 더욱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