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피아노의 섬 자은도에서 개최되는 ‘2025 피아노섬 축제’에는 특별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 전년도에 진행했던 ‘나도 피아니스트’의 후속 프로그램인 ‘피아노섬 버스킹 페스타’다. 참가자 중 5명을 선정해 ‘황금피아노’반지를 선물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별도로 사전접수나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축제 기간 중 축제장 곳곳에 위치한 버스킹 피아노에 앉아 자유롭게 연주한 영상을 공식 사회관계망(SNS)인 인스타그램 피아노섬 축제에 올리면 된다. 참여 조건은 성별, 국적, 나이 등 아무런 상관이 없다. 단 하나의 조건은 피아노를 사랑하고 ‘2025 피아노 섬 축제’를 즐길 줄만 알면 된다. 5명의 황금피아노 반지의 주인공은 온라인 반응, 독창성, 완성도 등을 평가해 선정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피아노로 행복을 바라는 작은 날갯짓이 대양을 건너 피아노의 고향 이탈리아와 연결되고, 피아노섬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주목을 받게 됐다”라면서, “피아노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기고 싶은 모든 이들을 피아노섬 자은도로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의 강민우, 김동민, 임정희, 조지영 선수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장성군에서 개최된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소속 선수 전원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강민우 선수는 남자 89kg, 김동민 선수는 남자 61kg급, 임정희 선수는 여자 +87kg급, 조지영 선수는 여자 55kg급에 각각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민우 선수와 임정희 선수는 지난달 열린 전국 춘계 남녀 역도대회에서도 두 선수 합산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전남 대표 역도 선수이다. 완도군 역도실업팀을 이끌고 있는 서호철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 훈련을 성실히 소화해 줘 좋은 성적을 낸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도군은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여객선 무료 운임 지원 사업’을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본 사업은 섬 주민 해상 교통 복지 증진과 고령층의 이동 편의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은 완도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으로 여객선 승선권 발권 시 신분증을 제시하며 무료 운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을 통해 고령자들이 육지 출타, 여행 시 해상 교통 이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도군은 전국 최초로 전 군민 대상 무료 버스 운행, 도서민 천원 여객선 운임 지원, 여객선 야간 운항 등을 추진 중이며 65세 이상 여객선 무료 운임 지원까지 더해짐에 따라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교통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본 사업은 단순 비용 지원이 아닌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대중교통 접근성과 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가까운 시책 추진을 추진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섬 청년의 자긍심을 높이고, 섬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올해도 지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학교로 지정된 신안 도초고등학교에서 전남도 국제관계대사 특강을 시작으로, 섬 지역 학교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진로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안 도초고에서 박철주 전라남도 국제관계대사가 유네스코 동아리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외교관의 비밀수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지난 23일 진행했다. 특강에선 외교 현장에서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섬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에 대한 시야 확장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제6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신안, 완도, 여수 등 전남의 주요 섬 지역에서 펼쳐진다.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는 국제 봉사단체와 협력해 국내외 청년이 섬 주민과 교류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현안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워크캠프는 지금까지 총 40개국, 393명의 국내외 청년이 참여해 섬에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구제역 발생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가축시장 폐쇄가 장기화 돼 농가 피해가 커짐에 따라 오는 28일부터 지역별로 위험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의’ 단계 7개 시군인 순천·담양·곡성·고흥·보성·영광·장성 가축시장이 28일 재개장한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무안과 ‘심각’ 단계 8개 시군(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목포·함평·신안) 소는 가축시장에서 거래할 수 없다. 5월 5일부터는 ‘심각’ 단계 지역 시군의 가축시장을 재개장할 계획이다. 이 역시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무안의 소는 거래할 수 없다. 발생 시군인 영암·무안에 있는 가축시장 2곳은 발생지역에 위치해 있어 3km 방역대 이동제한이 모두 해제된 이후 재개장을 검토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 조치를 강화했다.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사람과 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하고, 가축시장에 진입하는 모든 차량은 내외부를 추가 소독해야 한다. 가축시장 입구에 수의사를 배치해 임상검사하고, 주요 출입구에 발판 소독조
(웹이코노미) 롯데리아 강진점 이용민 대표가 지난 23일 강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을 약속했다. 이용민 대표는 연간 216만 원 상당의 햄버거와 음료 30세트를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으며, 해당 물품은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강진에서 오랜 시간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한 오랫동안 기부를 이어갈 것이며, 향후 규모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용민 대표의 꾸준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 기부가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디엔디전자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3일 강진군청 정문 앞에서 열린 기탁식을 통해 500만 원 상당의 살균소독수 ‘나오크린’이 강진군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디엔디전자 임성록 부사장, 이영미 강진군 어린이집연합회장, 김민정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유영 강진자비원장, 전재영 복지환경국장,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탁된 물품은 나오크린 살균소독수 10ℓ짜리 200박스로, 관내 아동 및 노인을 포함한 26개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나오크린은 물과 미량의 소금만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 후에는 다시 물로 되돌아가 안전성과 환경 친화성을 동시에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감염병 예방과 위생관리가 중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디엔디전자의 따뜻한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지난 18일 강진군 도암면에서 피어난 동백꽃의 향기는, 축제를 넘어서 이웃을 향한 진심으로 이어졌다.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도암면 면민의 날’을 맞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음식부스 운영 수익금을 도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진한 감동을 전했다. 여성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에 열린 ‘2025년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 기간 동안 자발적으로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에게 정성껏 음식을 제공했다. 축제 기간 동안의 수익금은 위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결정됐다. 김희자 여성부회장은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신 분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며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축제였다. 작으나마 지역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원주 민간위원장은 “동백꽃처럼 소박하지만 진한 정성을 담아 봉사에 참여했다”며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순철 공공위원장은 이번 사례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이웃을
(웹이코노미)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이 고려대학교 BK21 문화유산 스마트기술 융합 교육연구팀 및 중국 상해 복단대와 손잡고 고려청자의 역사와 가치를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한 국제 학술 교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양국의 대표적인 학술기관과 박물관이 함께 하는 첫 학술 프로젝트로, 지난 3월 고려대 교육연구팀과 고려청자박물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국제 학술행사는 이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전주, 광주, 목포, 강진 등 전라도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국립전주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을 찾아 전시 관람 및 유물 실견을 통해 청자의 역사적 흐름을 되짚고, 둘째 날에는 고려청자박물관에서 지난 2019년 사당리 발굴조사 때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만두요’에 대한 학술 논의를 진행했다. 고려대 김윤정, 김은경 교수를 비롯한 석·박사 과정 연구원들과 고려청자박물관 조은정 팀장, 복단대 유자오휘 교수 외 석·박사 등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교류는 고려청자라는 공통의 학술 주제를 통해 양국 간 문화유산 연구의 교류를 심화시키고, 향후 국제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체리 개화기를 맞아 재배농가들에게 시범적으로 지원한 인공꽃가루와 수정벌 투입 효과가 나타나 다수확에 대한 기대가 높다. 이번 사업은 ‘체리 인공수분 시범사업’으로 총 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8농가에서 사업을 추진, 약 3ha의 농장에 인공수분을 실시했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체리는 자기 꽃가루로 수정이 어려운 작물로 품종간 타가수정이 필요하고 기상상황이나 곤충 활동의 정도에 따라 수정률이 떨어질 우려가 크다. 따라서 적절한 조건을 갖춰 수정률을 높이는 것이 다수확을 달성하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군은 2년전부터 체리꽃가루를 구입해 사람이 직접 분사하는 인공꽃가루와 수정벌을 방사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효과를 실증하고 있다. 올해 보급한 인공꽃가루와 수정벌은 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 현재 수정된 열매를 눈으로 확인 가능할 정도로 양호하게 진행중이다. 이는 자연 수정에 의지했을 때보다 수정률이 2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므로 6월부터 시작되는 체리 수확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업에
(웹이코노미)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4월 23일, 함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내 청소년기관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리더십과 조직소통'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장 및 중간관리자들의 전문성과 소통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청소년 환경 속에서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 내 세대 간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리더의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조직내 관계 설정 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세대와 소통방법을 익히며, 조직문화 속 갈등을 예방하고 조율하는 실질적인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의와 더불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사례와 실습을 병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강종철 원장직무대행(전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장)은 “청소년기관의 지속가능성과 성장, 발전은 결국 조직을 이끄는 리더의 철학과 역량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각 기관의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앞으로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이달 30일까지 ‘민원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올해 1월 ~ 3월까지 군청 행복민원과를 이용한 민원인을대상으로 하며, 4월 한 달간 현장 설문 및 온라인 조사로 진행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전 부서에 전달해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서비스 항목,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서비스 만족도 등 4개 분야 9개 항목이다. 참여 방법은 장흥군청 행복민원과에 비치된 설문지를 이용하거나, 군 누리집 군민참여 설문조사 게시판 및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네이버 폼)으로 접속하면 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통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장흥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의회는 23일 담양군의회 의장실에서 대전면 소재 한솔페이퍼텍(주) 민원과 관련하여 대전면 환경대책연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명영 의장, 조관훈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대전면 환경대책연대, 집행부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페이퍼텍(주)의 민원과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 수렴 및 관련부서의 답변 청취,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대전면 환경대책연대의 건의내용이 행정에 적극 반영되는지 여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지방의회-민간단체 간의 상시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장명영 의장은 “본격적인 농번기임에도 일손을 놓고 의회에 직접 방문해주신 주민들의 목소리를 깊게 헤아리게 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명확하게 수렴하여 집행부의 행정행위에 부당함이 있지는 않은지 면밀하게 검토하여 주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담양군의회는 주민들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대전면 한솔페이퍼텍 문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악취환경 개선 특별위원회」를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22일, 계마항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클린국가어항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계마항은 친환경 어항으로 거듭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계마항은 1971년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이래 영광군 최대 규모의 어항으로 성장해왔으며, 어업 기능뿐만 아니라 해마다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복합형 어항이다. 이번 사업 선정은 낙후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휴식 기능을 강화해 명품 클린어항으로 거듭나기 위한 절호의 기회로 평가된다. 영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1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공간 조성 및 체류형 관광지 조성 ▲해양쓰레기 처리시설 정비 ▲어구 정리 공간 확보 ▲공원 및 휴게시설 확대 ▲방파제 안전시설 설치 ▲바다 런웨이 및 낚시 체험 공간 조성 등이 포함돼, 어업인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어항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계마항의 이번 선정은 군민과 어업인 모두의 오랜 바람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어촌 미래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일과 4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남악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관내 학부모 52명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청소년 이해를 위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습과 대인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 지능 자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부모-자녀 간의 관계 형성 및 효과적인 학습코칭 방법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계선 지능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사회적 인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관련 가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