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7일 제244회 임시회 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여수시의 도서지역 노인 목욕비 지원 정책과 농어촌 아동수당 지원 정책의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정 의원은 "현재 여수시는 남면, 화정면, 삼산면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만 목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른 섬 지역 356명의 어르신들은 지원 대상에서 배제돼 있다"며 "동일한 섬 지역임에도 지원 여부가 달라지는 것은 명백한 정책 오류이며, 이는 행정 불신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 사업은 2019년부터 공중목욕시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시행된 것”이라며, 정 의원이 제기한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지원 대상을 확대할 경우 재원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당장 추진이 어렵다”고 난색을 표했다. 정 의원은 “조례 제정 당시 지원 기준을 '낙도 주민'으로 한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관내 각 섬들의 현황들을 설명하며 현재 사업 운영 실태가 당초 정책 시행 목적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웹이코노미) 여수시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기본소득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이석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선효, 김종길, 정현주, 최정필, 홍현숙 의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여수형 기본소득 모델’ 구축을 목표로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연구회는 지난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간담회를 열고, 여수시 시민소통담당관 및 관계자를 초청해 ‘여수형 기본사회 모델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연구용역 관련 주무부서 간담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재원 확보 방안 논의 ▲기본소득 정책 토론회 ▲선진 지자체 벤치마킹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 ▲지역 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길 의원은 “여수형 기본소득 모델 구축을 위해 의회와 여수시가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현주 의원은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서는 여수시의 재정 규모가 최소 3~4배 이상 확대돼야 하며, 농어민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을 위해 주택, 건물(상업·공공)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지원하는 것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경우 2026년에 본격적인 설치가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강진군 지역 주택, 건물 소유자로 가구별 1개의 에너지원만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지참 후 강진군 인구정책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존 보조사업 설치자는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다. 에너지원별 자부담 비용은 주택 태양광·태양열 120만원, 건물 태양광은 1kW당 40만원, 주택 지열은 300만원이며, 계통연계 등 기타 부대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선정 결과는 산자부, 에너지공단 평가를 통해 11월 중 발표 예정으로 선정되면 2026년에 사업을 추진한다. 강진원
(웹이코노미)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강진군 군동면 제1실내체육관, 제2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에 있는 탁구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 선수 및 임원 8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개인단식 7개부, 복식 4개부, 단체전 3개부로 치러지며 단식경기는 조별리그전 후 토너먼트로 진행하고, 복식 및 단체전은 바로 토너먼트로 치러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약 1억5,000만 원 정도의 지역경제 활성화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강진군을 방문한 선수들이 스포츠 경기뿐만 아니라 강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맛깔스러운 음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강진 반값여행“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제16회 강진청자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화합을 이루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면서 “스포츠 메카 강진에서 선수들의 실력을
(웹이코노미) 강진군은 지난 16일 제2회 강진 백련사 동백축제와 연계해 기획홍보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 어깨띠를 착용한 직원들이 홍보 피켓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에게 청렴 홍보물품인 핫팩과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청렴 제도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청렴캠페인은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활발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청렴이라는 가치가 행정에서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강진군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청렴 문화를 널리 알리고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청렴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웹이코노미) 2024년 대규모 낚시대회로 전국을 뜨겁게 했던 강진 피싱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4월 19일 강진군수배 감성돔 낚시대회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시즌1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끌었던 강진군이 올해도 낚시 명소로서의 입지를 다질 전망이다. 강진군수배 감성돔 낚시대회 참가비는 35만원이며 강진군민에게는 강진사랑상품권으로 접수 당일 5만원을 환급해준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참가비 입금이 완료된 후 접수가 확정된다. 대회 순위는 무게 계측 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일한 무게의 경우 마리수, 길이, 입금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참가자 전원 대회 모자가 제공된다. 우승자에게는 시상금 1,000만원, 2등 500만원, 3등 300만원, 4등 200만원, 5등 100만원, 6등부터 10등까지 50만원이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마량 일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하면 소정의 낚시용품을 지급한다. 행운권 추첨을 통해 강진 상권 이
(웹이코노미) 전남 완도군의 고금주조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완도 유자 막걸리‘가 ‘2025년 대한민국 주류 대상’ 우리 술 탁주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고금주조장은 지난해 ‘장보고의 꿈, 황칠 약주’에 이어 연속 2회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5 대한민국 주류 대상’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선비즈에서 개최하는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전문 주류 시음단의 심사를 통해 주종별 최고의 술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236개 업체, 총 1,008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완도 유자 막걸리는 선대부터 빚어온 유자 막걸리에 전통 누룩을 이용하여 재탄생시킨 프리미엄 막걸리로 합성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부드러운 향과 단맛이 일품인 탁주이다. 특히 완도 특산품인 유자의 상큼함과 완도 쌀 그리고 전통 누룩 술의 풍미가 어우러져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막걸리이다. 배준현, 류은주 고금주조장 대표는 “이번 수상으로 지역 농산물을 알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완도 향토 기업으로써 100년 기업 목표와 더불어 전통주가 지역의 훌륭한 문화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글로컬 전남교육 실현’을 주제로 한 미래교육과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는 전남형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정책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위원장의 ‘전남 미래교육의 방향’ 강의를 시작으로 ▲ 교육발전 특구 특별법 제정에 따른 정책 방향 ▲ K-에듀를 선도할 2030교실 ▲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이해 등 전남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과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17일 열린 마지막 연수에서는 김택수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를 초청해, ‘대한민국 미래교육과 전남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며, 전남형 미래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직원은 “전남형 미래학교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팀 간 협업을 강화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교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
(웹이코노미) 장성군이 강풍, 폭우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생활권 주변의 재해 위험 나무를 제거하고 있다. 대상은 민가 등 생활권에 가까운 수목 가운데 강한 바람이 불거나 토사 유출 등으로 인해 쓰러질 가능성이 높은 나무다. 수령 50년 이상의 거목이나 사람들이 제거하기 어려운 나무들이 주로 해당된다. 전체 면적의 62.5%가 임야인 장성군은 산림에 둘러싸여 있어 ‘생활권 주변 재해우려목(木)제거사업’ 추진이 꼭 필요하다. 군은 2014년부터 10년 넘게 이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읍면 신청을 받아 34개소 110여 주의 재해우려목을 접수했다. 이후 현장 조사를 거쳐 1차 대상목 16개소 55본을 선정하고 4000만 원을 투입해 3월 말까지 벌목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작업은 중장비 투입과 벌목 전문가 파견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진행 중이다. 나머지 나무들은 추가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기나 태풍에도 모든 군민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우려목 제거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챗GPT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공직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AI 기술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됨에 따라 행정 업무에서도 도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챗GPT는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민원 응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어, 군은 공직자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챗GPT의 기본 개념 및 활용법, ▲실제 행정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효율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등으로 구성했으며, 보고서 작성이나 민원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AI 기술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공직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17일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폐현수막을 활용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용 후 폐기되는 현수막을 수거하여 새활용(업사이클링)을 통한 환경보호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와 현경면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해 추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폐현수막을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온기 나눔 가방으로 재탄생시켰다. 프로그램을 참여한 봉사자는 “버려지는 현수막이 자원재활용 되어 가방으로 변신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다양한 봉사활동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실천이 나눔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으로, 참여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치유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의 심신 회복을 돕는 기존 프로그램과 함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울창한 숲과 폭포가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숲속 걷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 마사지, 힐링 요가, 자연 치유 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숲 & 필링, ▲직장인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숲 & 리플레쉬, ▲일반인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숲 & 워킹, ▲우천 시 실내에서 진행하는 숲 & 힐링, ▲여객기 참사 관련자를 대상으로 하는 숲 & 릴렉싱 등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올해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특히, 숲 & 릴렉싱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회기형(3회)으로 진행하며, 자연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심신을 이완시켜 여객기 참사 관련 외상후스트레스 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치유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웹이코노미)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오는 21일까지 김·장어·돌자반 30%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무안의 신선한 수산물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고, 지역 농수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김·장어·돌자반을 대상으로 30% 할인 쿠폰을 1인당 3매씩 지급한다. 한편, ‘맛뜰무안몰’은 지난 2월에 진행한 양파·마늘 할인전과 카카오 톡딜에서 큰 인기를 끌며, 1만 479건의 판매 실적과 1억 1,40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또한 신규 가입자 수가 7,100명에 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김산 군수는 “무안의 우수한 김과 장어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고, 어려운 시기 속에서 지역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3월 17일 월요일부터 4월 13일 일요일까지 '2025 꿈의 무용단 화순' 단원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 화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순군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화순군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전남 최초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2년 차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화순 고인돌 유적을 탐구하고 재해석하여 만든 정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지역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했다. 올해 꿈의 무용단 화순은 작년과 연계한 주제로 특히 ‘공룡’을 모티브로 교육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고, 단원들이 자신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안무를 직접 창작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더불어 무용 관련 체험활동, 지역축제 참여, 정기 공연 등 교육 외에도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화순군에 거주하는 10~13세(초등3~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총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선발된 단원들은 4월
(웹이코노미) 화순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 설명회 및 연수 약정 체결식을 진행했다. 현장실습교육은 초보 농업인들이 농업에 대한 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업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사업으로 ▲현장 중심의 영농 기술 ▲품질관리 ▲경영 마케팅 등 농업창업에 필요한 능력을 배양하도록 단계별 실습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연수생은 5개월 동안 선도 농가와 팀을 이루어 작목 재배 기술, 판매 및 마케팅 등 선도 농가의 노하우를 습득하고, 자가 농가 적용 실습을 한다. 또한 온라인 시스템에 현장실습보고서를 작성하고, 매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훈련비를 수급하는 한편, 선도 농가는 월 40만 원의 교수 수당이 지급된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귀농인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총 81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으며, 이론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실제 영농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호응도가 크고, 대다수 수료생의 영농 정착에 큰 도움을 주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활기찬 농촌을 만들고자 현장에서 직접 몸소 느끼면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