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배를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산업에 도전 중인 나주의 한 농산물 가공업체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즈니스 선도모델로 나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차류 가공업체 ‘티즌’(대표 임재희)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5년 농촌 혁신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선도모델을 발굴, 확산해 농촌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중점을 둔다. 티즌은 공모 선정을 통해 사업비 1억원 중 80%를 농림부와 전라남도 및 나주시로부터 지원받는다. 원료 구입, 제품 브랜딩 및 마케팅 비용과 더불어 특히 푸드업사이클링(Food Upcycling)과 지역 농업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사업 모델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티즌은 2020년 나주에 본사를 이전해온 후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배를 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푸드업사이클링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 소득 창출과 지역 관광명소와 연계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으로 지역 관광지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순천시은 17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율촌산단 철강기업 2개사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철강업계가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철강업계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기업의 상생 협력방안, 젊은 인재를 기업에 정착시키기 위한 인센티브 방안 등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됐다. ㈜세아제강 류청 공장장은 “현재 철강업계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며, “세제 지원 확대, 물류 비용 절감 대책 마련,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행정적 지원 강화”를 건의했다. 또한, 달성(주) 최득용 대표이사는 “이번 순천시의 방문을 통해 기업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철강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전남 영암에서 첫 발생이후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16일 구제역 발생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신속하고 완벽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해남군은 구제역 차단방역 관리를 위기단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하고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잠정 폐쇄했다. 또한 우제류를 사육하는 전체 1,399농가에 대해 전화예찰을 완료했으며, 소독약품 5,000리터와 생석회 3만 2,000kg를 읍면에 공급 완료했다. 또한 구제역 백신의 긴급접종을 15일부터 일제 진행하고 있다. 접종은 공수의사 7개반을 운영하는 한편 농가 자가접종으로 실시한다. 군은 구제역 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축산농가와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구제역 백신접종 및 예찰동향 등을 매일 파악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모든 농가가 예방접종 요령을 숙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에 노력해 달라”며“어떠한 경우라도 구제역이 해남군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신안군이 국내 최초로 굴 품종에 대해 ASC(세계양식책임관리협의회) 국제인증을 공식 취득하게 됐다. ASC는 2010년에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국제 비영리 기관으로서,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기반으로 한 국제 인증제도로, 지속 가능한 양식업을 실천하는 어장과 양식품종에 부여된다. 1004굴 ASC 국제인증 수여식은 다가오는 03월 19일 신안군수와 신안군의회, 인증기관, 1004굴 양식어가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며, 친환경 수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성과인 동시에 지역 어업인과 소비자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다. 신안군의 대표적인 양식 수산물인 ‘1004굴’은 신안군의 청정 갯벌과 조수간만의 차이를 활용한 노출식 양식 방법을 적용해 생산된다. 이 방식은 굴의 자연 성장 주기를 존중하며, 신선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특히, 생식소가 발달하지 않아 사계절 내내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철저한 위생검사 및 품질 관리를 거쳐 안전한 먹거리로 인정받고 있다. 자은면 4명의 양식어가에서 생산한 1004굴은 작년 10월에 첫 생산하여 국내 파인다이닝
(웹이코노미) 나주시보건소는 최근 영산포풍물시장, 목사골시장, 다시5일시장, 남평5일시장을 방문해 나주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 홍보와 더불어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한 점검과 시민들의 위생 인식을 높이기 위해 각 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했다. 앞서 시장 상인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식중독 예방 요령을 담은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물티슈를 함께 배부하며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3대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 나주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설립에 발맞춰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푸드업사이클링 산업화를 위한 산학 기관과의 협력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4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뉴트리어드바이저, 이화여자대학교, 충북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와 ‘푸드업사이클링 실용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특히 2026년까지 설립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등 상호 기관의 설비를 활용한 실증 및 생산과 푸드업사이클링 상용화 사업 추진, 협회 조직화 등에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업사이클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한 푸드테크 10개 분야 중 하나로 농수축산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버려지는 식품 부위를 사용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산업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2027년까지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1천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유니콘기업 30개를 육성해 수출
(웹이코노미) 봄의 정령, 수선화의 전국 최대 군락지로 손꼽히는 신안군에서 오는 4월 4일부터 4월 13일까지‘신안의 봄..수선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2025 섬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당초 3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기후변화로 인해 개화가 지연됨에 따라 축제 일정이 일주일 연기됐다고 신안군이 밝혔다. 14.5ha의 대지에 1,000만 송이의 황금빛 수선화가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수선화 트레킹 코스 걷기, 수선화 정원 내 곳곳의 명소를 방문해 스탬프 도장을 찍는 스탬프 투어, 수선화 벽화 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색다른 이벤트로 노란색 의상을 착용한 관람객에게는 50%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신안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1004섬 신안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군인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신안군 선도가 수선화의 섬으로 조성된 계기는 ‘수선화 여인’으로 불리는 한 여인으로부터 시작된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현 할머니가 30년 전에 선도에 정착해 집 주변을
(웹이코노미) NH농협 해남군지부에서 11일 해남사랑카드 적립기금 1억원을 해남군에 전달했다. 적립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공무원과 지역 주민, 출향 인사 등이 사용한 금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전달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NH농협 하정필 해남군지부장을 비롯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남군과 NH농협해남군지부는 협약을 맺고, 지난 2002년부터 해남사랑카드 사용금액의 0.1 ~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해 다음해 해남군에 전달해 오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사랑카드 적립금은 우리군과 농협해남군지부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달된 기금은 군 재정에 큰 보탬이 된다”며“적립 기금은 군 예산에 편성하여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사랑카드는 NH농협 해남군지부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완도해양경찰서가 지난 주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기상악화 속에서도 도서 지역 응급환자 4명을 긴급 이송하며 생명의 다리를 놓았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1시 55분께 완도군 소안도에서 50대 남성이 부정맥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 되어 긴급 이송에 나섰다. 다음날인 16일 오후 4시 33분께는 청산도에서 70대 여성이 산책 중 넘어져 발목 골절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같은날 밤 9시 8분께는 금일도에서 70대 여성이 고혈압과 욕창으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신속하게 이송했다. 이튿날인 17일 새벽 1시 34분께는 소안도에서 7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편마비 증상을 보여 무사히 육지로 이송됐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악천후 속에서도 도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완도군이 어민 복지 증진과 안전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양수산부에서 시행하는 본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기반 시선을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계획적인 개발로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완도군은 2021년 고금 권역, 2022년 금당 권역이 공모 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시행 계획이 승인되어 올해 사업을 본격화하게 됐다. 고금 권역에는 총 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하여 고금면의 특산물인 굴 작업 공간 ‘탱굴 하우스’를 조성해 어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굴 패각 적재장과 섬마을 미소 문화센터도 조성한다. 고금 권역 사업은 올해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금당 권역은 총 사업비 73억 원을 투입하여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주요 사업으로 금당 구경 문화센터 조성, 금당 구경 경관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등이 포함돼 있다. 금당 권역 사업은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는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이어서 정주 여건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고용주 131명을 대상으로 3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권 교육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고용주들에게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근로자들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내용에는 홍역, 올바른 손씻기 방법,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 등 다양한 감염병 예방 정보가 포함되었으며, 특히 홍역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감염병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한 홍보물을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고용주들에게 전달됐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들에게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해남군은 오는 5월 1일 개최되는 제52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아‘해남군민의 상’과 군정발전 유공자를 시상할 계획으로, 추천 접수를 받는다. 해남군민의 상은 해남인의 자긍심과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표창이다. 이와함께 각 분야별 군정발전 유공자에게도 선발해 표창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의 상 추천 대상자는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해남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문화예술의 창달, 군민화합 등 군민의 표상이 될 만한 수범을 보인 개인 또는 단체이다. 군정발전 유공 추천자는 선행‧봉사, 다산세대, 다문화 모범가정, 장애인 모범가정, 지역사회 발전, 지역사랑 후원 등 총 6개 분야에 걸쳐 귀감이 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해남군민의 상은 2인 이내, 군정발전 유공자 30인 내외로 선정해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민의 상 후보자나 군정발전 유공자 추천은 3월 28일까지 읍면장 또는 유관기관 단체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지난 3월 13일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사업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방문은 부산광역시 소방재난본부 지휘역량강화센터(Incident Command Training Center, ICTC) 운영 사례 및 광안대교 유지관리와 중구 보수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며 전남 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ICTC는 가상환경(VR)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소방 지휘관이 다양한 재난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문 훈련시설이다. 부산광역시는 총 25억 원(국비 20억, 시비 5억)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1,001㎡, 지상 4층 규모로 2023년 10월에 완공했으며, 훈련부스(20실), 디브리핑실, 평가실, 긴급구조통제단 등이 갖춰져 있어 실전 훈련이 가능하다. 현재, 전라남도에는 이와 같은 시설이 없어 지휘역량강화센터 운영 사례를 분석한 후 전남 지역에 적합한 훈련 시스템이 구축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어서, 방문한 광안대교는 길이가 7.42㎞에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과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3월 17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의 교육 여건 개선 및 교육자치권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인재육성교육국·자치행정국, 전라남도교육청 정책국·교육국·행정국, 전남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 특례 확대와 보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지난해 6월 발의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출산장려정책 마련, 농촌 활력 촉진을 위한 특구 지정, 신재생에너지 관련 인허가권 이양 등의 특례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자치권 관련 조항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으며, 이에 따라 교육청 및 관계기관과의 심도 있는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추진했다. 전라남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특별자치도 특별법안 중 ▲실질적인 지방분권 사항으로 교육자치 신설과 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종합계획 수립등에 교육감 참여 확대 ▲자율학교 운영, 유아교육, 초·중등교육 등 교육자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3월 17일 열린 전남농업박물관 업무보고에서 ‘2025 동아시아 쌀 문화전’의 기획 방향과 지역 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을 집중 질의하며,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조옥현 의원은 동아시아 쌀 문화전은 전남이 아시아 쌀 문화권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할 기회”라며 “예산이 한정적이지만, 관광객 유치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의원은 “외부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콘텐츠 수준을 높이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 전남관광재단과 협력해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올해 전남에서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대규모 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연계 홍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어 조옥현 의원은 “천편일률적인 전시에 머물지 말고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며 “쌀을 활용한 전통 음식 시연, 지역 농산물 체험, 농촌 마을 투어 등과 연계 관광 상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