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해남군은 경력단절 여성의 구직활동을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 대상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지원기관에 구직등록한 30세부터 65세의 경력단절 여성이다. 총 22명을 선착순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4월 3일까지이다. 지원대상자에 선정되면 50만원의 구직활동 지원비를 바우처 카드 포인트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읍면사무소로, 카드 발급은 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에서 한다. 바우처 카드는 취업준비를 위한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 고지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가능하다. 전라남도에 주소가 없는자, 공무원 및'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른 공공기관 임직원, 경력이음바우처 지원사업 기존 수혜자,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수혜자, 국민취업지원제도(구직촉진수당, 취업활동비용 수혜자), 국민내일배움카드, 국가기간전략사업직종훈련,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실업급여 수급자, 사업자등록증 보유자, 농어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농어업 종사자 등은 제외된다
(웹이코노미)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해상공사 현장에 동원된 선박들의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약 4주간 선제적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해상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물질의 적법한 처리 여부와 해양오염방지설비 작동 상태 등을 사전에 점검해 해양오염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는 완도항, 덕우도항 등 13개소에서 해상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총 6척의 선박이 해상공사에 투입돼 있다. 이에 완도해경은 해당 선박들을 대상으로 △오염물질(폐유, 선저폐수, 폐기물) 불법 배출 여부 △선박 연료유 황함유량 적합여부 △방제기자재 비치현황 및 사고 대응체계 등을 점검하고 사고사례 전파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상공사에 동원되는 선박에서 해양오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전남 영광 대마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례는 지난 5일 실시된 오리 사육단계별 주기적 검사 과정에서 H5형 AI항원이 검출된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H5N1형의 고병원성으로 확인됐다. 이번 발생은 2024~2025년 동절기 동안 영광에서 첫 사례이며, 전국 가금농장에서 발생한 36번째 사례다. 영광군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16천마리의 육용오리를 살처분했다.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예방적 살처분이 규정된 반경 500m 이내에는 가금 농가가 없어 추가 살처분은 실시하지 않았으며, 발생농장 반경 10km 내를 방역지역으로 정해 이동제한과 소독·예찰을 강화하고 방역지역내 가금농장 34호와 역학농장 3호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행하였으며 전건 음성 결과가 나왔다. 또한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과 AI 확산 차단을 위해 행정력(축협 공동방제단 4개반, 농림부 소독차량 1대, 군 소독차량 1대 등)을 집중 투입하였으며 가금 전업농가에 긴급 소독약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nbs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10일 군청 별관 회의실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광군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제공과 공동체 의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영광군은 올해 저소득층 생계 및 고용안정 도모를 위해 상반기 21명을 선발하였으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읍․면 곳곳에 배치해 △북종산과 미륵당 구절초 꽃동산 조성 사업 △공공하수 환경정비사업 △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 사업 △문화재 상시 관리 지원사업 등 8개 사업을 수행한다. 또한, 근로 기간 동안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안전사고와 재해의 사례들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위급상황 시 적절한 대처법을 배우기 위한 '근로자를 위한 안전 보건 가이드 교육'을 실시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우리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소규모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여행 트랜드에 따라개별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3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광군 개별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군에서는 관외 거주자 2인~5인으로 구성된 개별관광객 팀을 대상으로 관광지 방문 후 SNS인증 등을 필수조건으로 7만원, 10만원, 15만원 이상 지역 내 소비금액에 대해 3만원, 5만원, 8만원을 지원하며 영광군 지역축제인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법성포단오제, 영광찰보리어울마당, E모빌리티엑스포 기간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인센티브 지원은 여행 5일 전까지 사전계획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여행 완료 후 15일 이내 지급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영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영광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3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군청 1층 로비에서 영광군 박물관 자료 소개 작은 전시회 법성수집(法聖收集)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에 “영광군 역사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을 통해 수집된 자료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법성면민들의 적극적인 기증을 통해 이루어졌다. 전시된 자료는 ▲법성면 제4대 면장 나칠순의 후손이 기증한 임명장 ▲나칠순의 아들인 나환문이 받은 감사장 ▲1937년 8월 법성체육회에서 주최한 수영대회 ▲용덕1리 발막마을 김수진이 기증한 목제함 ▲생활용품, 활(弓) 등이다. 특히, 1937년 수영대회 사진은 일제강점기에 활발하게 이루어진 법성지역의 공유수면매립과 하역장 공사 등과 관련된 국가기록원 문서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군의 역사와 문화, 민속, 예술 등의 문화 유산들을 한곳에 모아 수집, 전시, 연구, 보존을 담당할 영광군립박물관 건립을 차질없이 준비하겠으며, 박물관 자료 수집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2023년 6월부터 역사박물관건립팀을
(웹이코노미) 영광군은 지난 6일 군청 별관 2층 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12개사 20명과 공무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에너지산업실과 굴비해양수산과가 협업하여 관내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와 개발이익 공유 방안 ▲주민참여제도 활성화 방안 ▲민·관 협의회 구성 등을 논의하고 발전사업자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발이익 공유를 위한 방안을 상호 공유하였으며 이에 따라 발전사업들은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군에서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사업 추진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과 발전사업자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담양군이 미세먼지 없는 맑고 푸른 하늘과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담양군은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지원 사업 및 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2025년 3월 11일 기준 담양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엔진 교체는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2004년 이전 제작(75kw~130kw는 05년 이전 제작, 75kw 미만은 06년 제작)된 지게차, 굴삭기, 롤러, 로더이며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사업은 본인 부담금 없이 장치 가격을 지원하고,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은 장치 가격의 10%~12.5%를 부담한다. 2년간의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탈거 또는 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1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가 어려울 때는 담양군 환경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
(웹이코노미) 구례군은 지난 11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구례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과 한국농어촌공사 간의 협력 증진과 지역 상생을 응원하기 위해 농어촌공사 임직원 20명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이날 구례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와 임문희 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임문희 지사장이 임직원 20여 명이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전달했다. 임문희 지사장은 “두 기관 간 교류 협력 증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우리 직원들의 정성이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한국농어촌공사 구례지사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임직원분들의 구례에 대한 사랑과 응원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최대 2,000만 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구례군에서는 올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하는
(웹이코노미)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월 8일부터 2박 3일간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 완화하고 다양한 견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일상탈출 행복충전”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일상적인 양육에서 벗어나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에게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양육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부모를 우선 대상으로 한 ▲심리 지원 ▲정서 지원 ▲문화 및 여가 체험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는“처음에는 시간이 부족해서 참여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저 자신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11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지원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특별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문금주(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것으로, 농업인이 영농과 태양광 발전을 결합, 농업 활동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남도는 정부의 영농형 태양광 도입 전략과 현재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안(4개)과의 격차를 줄이고, 이를 폭넓게 인정하는 내용의 자체 특별법안을 마련해 문금주 의원과 지속적인 협업을 했다. 특히 특별법안에는 발전 사업자가 자경농뿐만 아니라 농업인, 법인(농업인포함)도 가능토록 하고, 인구감소지역을 우선으로 농업진흥지역에서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도록 폭넓게 인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시·도지사는 난개발과 경관 훼손 문제를 방지하고, 계통연결 효율화를 위해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 지구를 지정해 규모화가 가능토록 했다. 임차농 임차권 유지, 공익직불금 지급, 계통확보 우선 지원, 국가간척지 활
(웹이코노미)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농어민 공익수당을 농어업인 21만 8천여 명, 1천311억 원 규모로 확정하고 민생안정을 위해 이달부터 조기 지급한다. 공익수당은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농어업인에게 농가당 60만 원씩 시군 여건에 따라 지역화폐, 선불카드, 제로페이 등으로 지급된다. 지급 대상자는 농·어·임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경영체의 경영주나 공동경영주로서,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도민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최근까지 297개 읍면동을 통해 총 21만 8천486건의 공익수당 지급신청을 받았으며,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확정 절차를 마무리한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역 읍면동사무소나 농협 등에 방문해 수당을 수령할 수 있다. 박현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민생안정 차원으로 2025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조기 지급해 영농 준비와 함께 침체한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웹이코노미) 장흥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일반사업과 재해·재난 예방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생활안전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규모 투자사업, 특정 단체 또는 개인에 대한 지원사업, 지방보조금 사업, 1회성 축제·행사성 사업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흥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제안에 필요한 서류는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누리집 예산/결산정보 메뉴의 주민참여예산제도 게시판을 통해 온라인으로 등록하거나 장흥군청 기획홍보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안된 사업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군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내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하여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남도가 4.4독립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고 역사 유적 보존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ㆍ강진)은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후세들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의 항일역사를 알리고 유적지를 역사교훈여행(다크 투어리즘) 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영수 의원은 “전남은 일본의 주권 침탈과 수탈로부터 나라를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싸운 독립운동의 숨결이 오늘날 자랑스러운 역사 유산으로 남아있으나 아직 알리고 보존하는데 부족함이 크다”며 “도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서라도 전남 최초 대규모 항일운동이었던 4.4독립만세운동을 우리 손으로 기념해야 한다”고 설득했다. 이어, “다른 지자체들은 독립만세운동 유적을 적극적으로 보존하고 역사교훈여행 상품으로 개발해 후세에 교훈을 주는 관광자원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문화관광의 성공 사례들과 같이 항일운동 관광 패키지로 개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우리의 항일역사는 아픈 기억이 아니라 자긍심과 정체성의 원천이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의회 정영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1)이 3월 11일 제3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농촌 지역의 기초생활서비스 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한 공공형 통합 기초생활서비스 운영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듭 역설했다. 전남 농촌지역은 인구감소로 인해 필수 생활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특히 인구 3,000명 이하의 읍·면·동에서는 병원, 약국, 마트, 식당 등 기본 시설이 줄어들고 있으며, 남아있는 시설들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생필품 구매부터 의료서비스 이용까지 일상생활에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영균 의원은 “농촌의 붕괴는 단순히 지역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위기”라고 지적하며, “현재 전라남도에서 추진 중인 생필품 지원 서비스, 농촌 왕진버스, 건강버스 등의 개별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통합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별로 분산 운영되는 사업들은 연계성이 부족해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이를 하나의 체계로 묶어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컨트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