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이동수 부의장(상동·삼향동·옥암동 지역구)이 제396회 목포시의회 임시회에서'목포시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의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지원 대상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제도를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목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위생 관리를 돕기 위해 목욕권 및 이·미용권을 지원하고 있으나, 일부에서 부정 사용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본인 확인 절차가 미비하여 제도의 실효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개정 조례안에서는 △지원권 교부 대상 명확화 △본인 확인 절차 강화 및 대리 수령 절차 신설 △부정 사용 시 환수 근거 마련 △시장 지도·점검 의무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아, 사업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특히, 지원권 사용 시 본인 확인을 강화하고 대리 수령 절차를 신설함으로써 정당한 대상자에게만 지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부정 사용이 적발될 경우 환수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고, 시장이 사업 운영을
(웹이코노미) 순천시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정신·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정원치유 교육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순천시는 기존 ‘순천청년마음건강센터’와 연계한 프로그램에 더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매월 1회 정원에서 진행된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하여 관내 복지관 등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하고, 정원에서 치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자연과의 교감을 바탕으로 한 원예활동, 감각자극활동, 심리안정활동 등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 정신건강 취약계층 등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치유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정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치유와 회복이 이루어지는 특별한 장소”라며 “참여자들의 삶 속에 정원이 깊이 스며드는 경험을 하길 바
(웹이코노미) 순천시는 서면에 위치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산단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는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를 청년이 찾고 꿈을 펼칠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청년 친화형 환경개선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와 ‘노후공장 청년 리뉴얼 사업’을 묶은 패키지 사업으로, 순천일반산단 메인 도로를 중심으로 3년동안 국비 24억원 등 총 34.6억원(국비 24, 도비 3, 시비 7.6)이 투입될 예정이다. 순천일반산업단지는 조성된지 40년이 된 산단으로 건물 외관 및 산단기반시설 등의 노후화가 심하고, 조성 당시 외곽이었던 산업단지가 인근 신축 아파트 등 도시확장으로 현재는 도심이 되어 재생사업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공모사업 사전 협의, 현장 컨설팅 등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와 지속적으로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며 적극적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시는 순천일반산업단지에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 빛의 거리(샤인 IN The STRE
(웹이코노미) 완도군에서는 출산, 육아 등으로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경력 이음 바우처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사업은 구직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취업 관련 강좌 수강료, 도서 구입, 면접 준비 비용 등 다양한 취업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1인당 5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거주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에 구직 등록을 완료한 30세에서 65세 이하의 경력 단절 여성이다. 또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기존에 경력 이음 바우처를 지원받았거나 고용노동부의 구직 촉진 수당, 실업 급여 수급자,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등을 받고 있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4월 3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중위 소득 기준이 낮은 순으로 최종 대상자가 선정되며,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이 재취업을 원하는 여성들
(웹이코노미) 완도군이 전라남도 주관 ‘2024년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분야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1차로 각 시군에서 제출한 서류 심사와 2차로 우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완도읍은 쪽방이나 여인숙 등에서 거주하는 주거 취약자를 위해 주택관리공단 광주전남지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거 취약자들이 임대주택(완도 LH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도록 이사비와 임대 보증금 등을 지원했다. 또한 악취 발생으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 제기로 퇴거 위기에 놓인 주민을 위해 자원봉사 단체와 연계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 연계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쓴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그 결과, 수혜자는 안정적인 경제활동으로 생계를 꾸릴 수 있게 됐고 완도읍사무소로 감사의 편지와 함께 소득 일부분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미담이 전해지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전라남도 주관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새 학기를 맞아 지역의 아동과 학생들에게 차질 없는 친환경 학교급식 제공에 나섰다. 1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Non-GMO 식재료 차액 지원사업’으로 5,700여 지역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공급 중이다. 급식 공급처는 소규모, 원거리 학교를 포함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83곳에 달한다. 급식 품목 중 친환경 농산물은 주요 45개 식재료를 포함해 다수이고, 비유전자조직식품(Non-GMO)도 간장·된장 등 14개 품목이다. 올해 2월 원활한 학교급식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영암군은 공급업체 모집에 나서 영암농협·삼호농협·서영암농협을 선정했다. 세 농협은 현재, 학생 수가 적거나 거리가 먼 학교 등 채산성이 낮은 급식처에도 안정적으로 식재료를 공급하며 영암군의 지원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영암 쌀·고구마·방울토마토 등에 계약재배 방식을 도입해 아이들에게는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 소득을 제공하면서 지역의 탄소발자국도 줄이는 1석3조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영암군이 10일 영암읍 청년문화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공직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매니페스트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민선8기 영암군 공약사업의 성공 이행을 위해 담당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약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나서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총장은 △공약이행의 중요성 △초불확실성 사회의 공공정책 방향 △주민 신뢰 구축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등을 전하고, 공약의 체계적 실천·관리 및 이행률 제고 방안도 전파했다. 특히, 주민배심원제를 통한 공약 이행 점검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제도로 주민이 공약 이행 과정을 평가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을 때,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영암군이 매년 주민배심원단을 구성·운영해 공약 실천 평가와 피드백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는 점도 높게 샀다. 김영중 영암군 기획예산실장은 “민선 8기 10개 분야 120개
(웹이코노미) 분홍빛 벚꽃으로 개화한 길을 걷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다. 자연 현상에 불과하지만 영암의 100리 벚꽃길을 걸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이와는 천지차이가 난다. 봄철이 되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벚꽃축제에 열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영암군 군서면 왕인박사유적지에서는 매년 3말4초 일명 전남 대표 벚꽃축제라고 불리우던 왕인문화축제가 시작된다. 이른 봄 영암의 핫 플레이스에 전국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이유기도 하다. 겨우내 움츠렸던 벚꽃이 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영암군 전역에 설레임을 일으키는 벚꽃길은 영암군에게 매년 선물로 찾아온다. 축제가 열리는 왕인박사 유적지에서는 해마다 벚꽃이 약2주정도 개화한다. 이 시기에 맞추어 영암왕인문화축제가 개최되는데 축제 전후 시기에 따라 전국에서 7~80만의 관람객이 영암군에 벚꽃을 보러 방문한다. 왕인박사 유적지는 백제 때의 학자인 왕인의 탄생지로서 지난 1976년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됐고 87년 복원, 준공 됐다. 유적지 내부에는 영월관,봉선대,사당,전시관,왕인상,책굴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왕인사당에는 영정과 위패가 봉안되어 해마다 제사를 지낸다. 특히 영암군은 일
(웹이코노미) 2025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더욱 풍성한 무대를 예고했다.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국악, 힙합, K-POP,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영암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월 29일 개막 공연에서는 전통 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악단광칠’과 세계적인 비보이 크루 ‘진조크루’가 출격해 화려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악단광칠은 한국적인 멋을 살린 신명 나는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며, 진조크루는 글로벌 대회에서 인정받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캐치! 티니핑 싱어롱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캐치! 티니핑 싱어롱 공연’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치! 티니핑의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신나는 무대로, 아이들이 직접 노래를 따라 부르며 춤출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이다. 밝고 경쾌한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3월 30일에는 독창적인 음악 스타
(웹이코노미) 목포시의회 박용준 의원(민주당/ 신흥동·부흥동·부주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안'이 10일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가결됐다.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민원업무 수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하여 공무원 보험ㆍ공제를 가입한다. 이를 통해 해당 공무원들의 정신적ㆍ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주며 또한 구상권 행사에 따른 시의 재정부담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목포시 인감업무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와 '목포시 주민등록 담당공무원 보험·공제 등의 가입 조례'에서 규정하고 있는 인감, 주민등록뿐만 아니라 가족관계등록, 여권발급, 차량등록 등 제반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보험ㆍ공제 등의 가입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특히 가입 금액을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같이, 이번 조례안은 이원화된 조례를 통합하고 기존 2개 조례는 폐기하여 조례의 효율성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가입 금액도 현실을 반영함으로써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부담을 감소시켰다는 평가다.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2025년도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추진 설명회’를 지난 6일 강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농가, 시공업체,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강진군은 저온저장고 사업에 앞서 업체와 농가간 계약체결 방법, 저온저장고 설치 기준, 사업비 농가 부담금과 보조금, 저온저장고 안전사고 예방, 보조금 집행 시 주의사항, 이면계약 금지 등 농가 필요사항과 사업상 주의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7개 시공업체의 공개설명을 통해 설치방법 및 각 회사의 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농가들이 시공업체의 설명 이후 선호업체 한곳을 정해 우선업체를 두고 그 업체와 계약을 하도록 했다. 지난 2월에는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견실 시공을 도모하기 위해 시공능력, a/s거리 등의 기준을 통해 저온저장고 시공업체 공모해 7개 업체를 선정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사업설명회는 전문 시공이 필요한 저온저장고 설치사업에 대해 농업인들이 한자리에서 안내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진군보건소가 지역 어르신들의 근력강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어르신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지난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0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화에 따른 근육량과 근력 감소로 낙상, 골절 등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어르신들에게 근력강화운동을 통한 균형감각과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읍·면 11개 복지회관, 약 35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대면 프로그램은 군동면, 칠량면, 도암면, 신전면, 작천면, 옴천면 등 6개 복지회관에서 매주 1회 신체활동 전문강사의 근력 강화 운동과 건강증진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매월 1회 11개 읍·면 스마트 복지회관 화면 송출을 통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대면·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 운영함으로써 보다 많은 어르신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종합적인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개최한 ‘2025 전국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기량을 겨뤘으며,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강진군 홍보의 기회가 됐다. 대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복식 등을 통해 실력을 겨루며 모든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쳐 배드민턴에 대한 사랑과 노력을 드러냈다. 또한 선수와 임원 등 3,000여 명이 참가하며 관내 상가를 들썩이게 했다. 이번 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8억5,000만 원으로 대회기간 중 관내 숙박시설, 음식점, 카페 등 인산인해를 이뤄 관내 상인들을 웃음 짓게 했다. 대회에 참여한 한 선수는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이런 큰 대회를 후원해준 강진군에 감사하다”며 “대회도 즐기고, 강진의 반값여행 혜택도 너무 잘 돼 있어서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 집에 돌아가 주변 아는 이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1월, 2월은 동계 전지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웹이코노미) 강진군이 최근 ‘제48회 전남민속예술축제’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강진군은 2005년, 2017년 이후 군 단위 최초로 세 번째 개최 지역이 돼 지역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예술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기회를 갖게 됐다. 전남민속예술축제는 1986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사라져 가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발굴 보존하고 특색있는 문화관광 자원으로 상품화해 전통예술과 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행사이다. 강진군은 도비와 군비 총 1억2,800만원을 투자해 오는 10월 중 전남민속예술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돈내 22개 시군의 청소년부와 일반부가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남민속예술축제를 유치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강진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역대 전남민속예술축제에서 강강술래, 베틀놀이, 땅뺏기놀이, 군
(웹이코노미) 전라남도교육청이 동신대학교와 함께 난독학생 치료 지원을 위한 ‘전남형 난독 치료 지원 모델’을 만들어 난독학생들의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치료 지원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지난 7일 동신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에서 동신대학교, 지역 거점 치료센터, 치료 지원 인력 간 업무협약을 갖고, 전문적인 난독 치료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전남형 난독 치료 지원 모델’ 창출에 대한 안내가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전남형 난독 치료 지원 모델’은 치료의 접근성을 높이는 지역 치료, 찾아가는 치료, 원격 치료 등의 3선택형 구조를 바탕으로, 난독 치료 중 발생하는 특수사례 관리, 교사를 위한 난독 연수 등이 돋보인다. 또한, 2024년 개발한 초기 선별 검사 도구를 고도화하고, 경계선 지능 학생의 언어 학습을 위한 지원을 반영해 난독 치료를 연계·확장한다. 전남교육청은 모델 창출을 위해 동신대학교 전라남도난독학생지원센터·동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와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의 난독 치료 지원 사업에 참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