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이 도시민들에게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귀촌 농촌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양군귀농귀촌인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농촌 현장 체험과 귀농귀촌 정책 교육 등을 통해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단양군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실제 농촌 생활을 체험함으로써 귀농·귀촌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모집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또는 단양군에 전입한 지 1∼3년 이내의 신규 귀농귀촌인으로,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일정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첫날 대강면 농가에서 전통 고추장 담그기 체험을, 둘째 날에는 적성면 농가에서 마늘 수확 체험 등 실제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또 단양군의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선배 귀농인과의 대화 시간도 함께 마련돼 실질적인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전망이다.
(웹이코노미) 소백산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개화에 들어섰다. 만개를 앞둔 지금, 전국 각지의 등산객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단양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내륙관광 1번지 충북 단양군에서 개최 중인 ‘제41회 소백산철쭉제’가 절정을 향해가는 가운데, 소백산 정상부에는 연분홍 철쭉이 하나둘 피기 시작하며 산 전체가 서서히 봄빛으로 물들고 있다. 소백산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군락을 이루고 있어, 평지 철쭉이 모두 진 시점에 절정을 맞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시기적 특성 덕분에 매년 5월 말 철쭉제에 맞춰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연화봉 일대는 철쭉 군락의 규모가 가장 크며, 비로봉에서 국망봉과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구간은 철쭉과 운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 퇴계 이황도 이 풍경을 두고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며 소백산 철쭉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을 정도다. 소백산 철쭉산행은 총 4개의 대표 탐방코스로 구성돼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협업하여 지난 21일(수)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5년 공직자 송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 및 시군 공무원들의 행정쟁송 대응 능력을 높이고, 이를 통해 도민의 권익 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도 본청과 소속기관, 시·군에서 인·허가 및 송무 업무를 담당하거나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행정쟁송의 기본 개념 △집행정지 및 간접강제 등 세부 쟁점 △답변서 작성 요령 △행정소송 실무 운용 지침 등 행정쟁송 실무에 필요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행정 환경이 갈수록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충북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본청과 소속기관,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송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중앙행정심판위원회의 다양한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행정쟁송 대응 역량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교육이 도민 권익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국토부를 중심으로 8개 중앙부처가 참여한 대규모 협업 사업이다. 주거와 생활 인프라,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결합된 ‘삶의 거점’을 지역에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도권과 광역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기초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군은 ‘청(靑)산(産)에 살으리 랏다’는 창의적인 주제를 앞세워 서면심사와 현장심사, 최종 발표평가 등을 거쳐 당당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도안면 화성리 일원 약 2만7000㎡ 부지에 오는 2028년까지 총 360억여 원을 투입해 귀농귀촌인, 청년농부, 은퇴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등을 위한 연립하우스 50호와 타운하우스 20호를 조성한다. 단순한 주거 조성을 넘어, 삶의 질을 높이는 정착형 주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청년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추진, 일자리와 문화, 커뮤니티가 결합된 생동감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영어교실인 '2025년 별별학당 1기'를 5월 22일에 개강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학당'은 퇴근 후 별 보며 자녀와 함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별난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외국어 역량을 함양하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할 목적으로 초‧중학생과 학부모(또는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는 과정이다. 당초 10개 팀 20명을 계획했는데, 80팀 이상이 신청하여 세대공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가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이루어지며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가 총 26차시 진행한다. 저녁 시간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가족 중심의 평생교육 실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별별학당은 일상 속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학습하며 세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2026년도 예산편성에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 25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견수렴은 설문조사와 교육사업 공모로 이뤄지며, 충북도민 누구나 모바일 QR코드 및 링크를 통한 설문조사, 우편, 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민 제안 교육사업 공모 분야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교육사업 전반에 대하여 도내 전체 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일부 단체나 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특정 단체 지원비, 특정 학교(기관)의 물품 구입 등은 제외된다. 설문조사 결과와 접수된 제안사업을 해당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전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독서 활동 활성화 등 37개 사업 325억 원을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편성한 바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살려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교육제안사업에
(웹이코노미)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오후 2시,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촉구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서명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전방위적인 지지 확산을 위해 정무부지사가 직접 참여하는 릴레이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앞서 5월 16일 오송역에서 이용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으며 또한 오송지역 입주기업 및 지역 주민들에게도 활주로 건설 필요성과 서명운동 참여를 안내하는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이날 경제자유구역청장과 함께 오송 지역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민간전용 활주로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은 충북의 하늘길을 넓히고 충청권 공동 번영을 위한 핵심 인프라”라면서, “기관과 시민이 함께 뜻을 모아 100만 서명운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최복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청주공항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21일 국립세종도서관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주관 ‘202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6년 충북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획재정부가 본격적인 정부예산 편성에 앞서, 국가재정 운용 방향을 설명하고 각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는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이방무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해 유병서 기재부 예산실장 및 국·과장에게 충북도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충북도가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15,313억) △중부권 교통 SOC 조기 확충(17,190억) △첨단 전략산업 성장기반 구축(430억) △바이오클러스터 기반 구축(3,705억) △지역 문화관광 거점 조성(400억) 등 총 5개 분야, 37,038억 원 규모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충북의 건의 사업은 단순한 지역발전을 넘어 미래 국가 발전을 견인할 중심축이 될 것”이라면서, “충북과 국가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재정 당국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
(웹이코노미) 에어로케이항공이 21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일본 오비히로 정기노선’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항공 대표, 성승문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첫 운항에 나서는 승무원들을 격려하고 고객만족 서비스와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특히, 요네자와 노리히자 일본 오비히로 시장도 취항식에 참석하여 오비히로 공항과 대한민국 공항 간 처음으로 개설되는 정기노선 취항을 함께 축하하며 취항식의 의미를 더했다. 청주~오비히로 노선은 주 3회(월, 수, 금요일) 운항한다. 출발편은 청주공항에서 14시에 출발하여 오비히로공항에 16시 30분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비히로공항에서 18시에 출발하여 청주공항에 21시 도착하게 된다. 오비히로시는 일본 홋카이도 남부 지역에 위치한 소도시로 삿포로와 함께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지역 중 하나다. 여름은 비교적 기후가 온화하지만 겨울은 매우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독특한 스타일의 ‘도카치 나베(홋카이도식 전골 요리)’와 ‘일본식 바비큐’, ‘부타동(돼지고기 덮밥)’ 등 미식 여
(웹이코노미) 청주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법시행령' 제17조 및 제17조의 2에 따라 적정한 유아배치를 위하여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 결과는 향후 공립유치원을 신·증설하거나 사립유치원의 인가 규모를 파악하는 등 2026년~2028년 유아배치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치원 취학수요조사는 3년마다 실시되는 조사이며 현재 영유아가 다니고 있는 유아교육·보육기관과 연령별 공·사립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의 취학희망여부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자녀의 유치원 취학 의향과 선호 유형등을 파악할 예정이며 조사기간은 2025년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휴일을 포함하여 25일간이다. 청주시에 거주하는 만0세~만4세(2024~2020년생) 영유아의 보호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지원청에서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된 안내장의 개인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안내장의 QR코드나 청주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PC또는 스마트폰 온라인 설문으로 간편하게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취학수요조사는 유아교육 서비스의 균형적 제공과 질높은 유아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기초가 될 수 있는 자료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1일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임용 3년차 이내 저연차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 시장과 직원들은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면서 △갑질과 을질 △MZ공무원 이탈 △부당 업무 지시 △경직된 조직문화 △간부 모시는 날 등 최근 공직사회에서 떠오르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이 시장 주재로 청렴에 대해 토론하고 자유로이 의견을 교환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청렴주니어보드를 통해 수렴한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접목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청렴한 조직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 정책 발굴을 위해 저연차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올해 1차 워크숍 및 맞춤형 특강을 시작으로 분임 토의, 다산 청렴 연수원 연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오병미 충청북도진로교육원장은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개선을 통한 인구문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기관들이 동참하고 있다. 채숙희 단재교육원장에게 바턴을 넘겨받은 오병미 원장은 서강석 진천교육장과 신민철 서원구청장에게 동참을 부탁하며 릴레이 캠페인을 이어갔다.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충청북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 인구교육, 늘봄학교 운영, 교육복지 지원 등 지속 가능한 저출산 극복 정책에 발맞춰 진로교육원도 인구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보건실 노후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직속기관 의무실도 확충하여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보건서비스를 높혀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학교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은 2024년도에 9개교(초 4교, 중 3교, 고1교, 특수 1교)에 총 1억 6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확대하여 13개교(초 5교, 중 4교, 고 4교) 총 3억 1천만 원을 지원하여 보건실 노후시설 개선 및 기구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청북도교육청은 544만 원을 지원하여 직속기관 3곳(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 진로교육원)의 의무실을 확충하고 직속기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교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1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 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 대상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21일) 설명회는 ▲2025년 학교보건실 노후화 시설 개선 사업 목적 및 추진 방향 ▲당뇨병 등 난치성 질환 학생 건강지원실 설치 안내 ▲ 전년도 우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21일, 2025년 학교안전사고 예방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들을 대상으로,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담은 '찾아가는 커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그간 꾸준한 노력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학교안전사고 보상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자체통계분석결과 최근 3년간(2022~2024) 학교안전사고 발생률이 연평균 11.6% 증가함에 따라, 신속한 보상과 함께 사고 예방을 핵심 과제로 삼아 교직원의 안전 인식 제고와 예방 중심 문화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커피차 지원을 기획했다. 공제회는 학교 안전사고 접수 건수의 전년 대비 감소율, 학생 100명당 안전사고 발생 건수, 안전사고 보상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도내 초‧중‧고 중 모충초등학교, 청주동중학교, 충주여자고등학교 등 3교를 우수학교로 선정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 학교는 모충초등학교로 학교로 직접 커피차가 찾아가 음료와 함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종수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 사무처장은 “충청북도학교안전공제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번 현장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권을 가진 청소년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자 특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선거권을 가지고 처음 투표하는 학교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민들의 선거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송기섭 진천군수도 직접 캠페인에 함께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교밖 청소년은 “군수님과 함께 투표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소중한 첫 투표권을 행사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인 학교 밖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사회 변화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처음 투표하는 설렘과 떨림을 잊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입을 위해 △교통비 지원 △검정고시 교재 지원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스마트패드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