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제24회 식품안전의 날’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충주시’라는 구호 아래 식품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정기념일로 제정한 날이다. 행사에는 식품위생 관련 단체 대표자와 종사자,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품안전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식품안전 교육 △시니어 위생감시원 위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또한 식중독 예방과 나트륨 줄이기 등 건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한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며 건강한 식이 습관 홍보 활동도 전개됐다. 시 관계자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면서 식품안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점검과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오는 5월 28일 충주향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향교 주관으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국가유산청의 주관으로 전국에 소재한 문화·자연·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각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충주향교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분야의 세부 사업 ‘시민과 함께하는 풍류한마당’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는 충주시립국악단의 공연과 충주시립택견단의 택견 시범과 더불어 오카리나와 색소폰 연주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명필 가훈 써주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찬재 전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향교에 대한 막연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한 향교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활용 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선보이는 향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립국악단과 시립택견단의 화려한 공연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과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농산물 가공 시제품 및 공정개발 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서는 진천군 농특산물인 콩, 쌀(백미·흑미), 만감류를 활용해 소비자 맞춤형 가공제품을 개발하게 된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 섭취의 다각화를 위한 ‘두유크림쌀빵’,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젤라또’의 시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 추진 계획을 공유했으며 2025년 소비 흐름을 반영한 맞춤형 제품 컨셉을 논의했다. 아울러 컨셉 제품 시식과 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이번에 개발하는 제품이 지역 성장에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콩 소비량 증가로 농가소득 증대와 콩 재배 활성화가 가능해지고, 쌀 소비 촉진으로 쌀 산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 농산물의 계절성과 특성을 살려 한정판 맛을 선보이며
(웹이코노미)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기록유산인 ‘직지’의 가치 전파를 위해 ‘찾아가는 직지교실’, ‘교실 밖 박물관’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3월에 열띤 호응 속에 신청모집을 마무리한 본 교육프로그램들은 청주 및 충청권(대전, 세종 포함) 초등학교 47개교의 309학급, 총 7천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이다. ▶ 직지와 우리 인쇄문화 바로알기 '찾아가는 직지(直指) 교실' ‘찾아가는 직지 교실은’ 2006년부터 시작,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우리 인쇄․문화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특히 초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해 세계기록유산 직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직지홍보 및 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지와 프랑스 국립도서관 이야기, 금속활자와 금속활자 전수교육관 이야기, 우리나라 세계기록유산과 국제기록유산센터 이야기 등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강의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교육을 받은 지도사들이 교재를 활용해 학생들과 쌍방향 수업을 진행한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오는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가 매년 5월 24일을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는 ‘청주시 청소년상 조례’를 제정한 후 진행되는 첫 공식 기념행사다.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청소년들이 직접 축제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이들의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오후 2시부터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개막식 및 청주시 청소년상 수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이어 청소년광장 일원에서 클레이비누 만들기, 캘리그라피, 축구로봇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펼쳐진다. 치어리딩, 밴드, 태권도 등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면서 전자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청주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단순히 참여자가 아니라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진정한 청소년의 행사”라며,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청주시 청소년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등하굣길에 휴대전화 등을 사용하는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상당구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4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바닥신호등은 횡단보도 대기선 바닥에 LED 신호등을 설치해 횡단보도 보행신호등과 연동하는 장치다. 보행신호등과 같은 색으로 변해 보행자가 바닥만 보아도 바로 신호를 인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어린이 등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금천초등학교 대각선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산성초 대각선횡단보도 및 정문 앞 횡단보도, 동주초 삼거리 등 4개소에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특히 일부 교차로에는 LED 바닥신호등의 시각적인 효과 외에도 청각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추가로 설치했다. 총사업비는 2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바닥신호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야간 및 우천 시에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지난해 중단됐던 오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를 20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청원구 오창읍 주성리 575에 조성 중인 오창 국민체육센터는 2020년 생활체육시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11월 착공했으나, 지난해 5월 시공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공사가 중단됐다. 이에 시는 기존 시공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설계를 정비한 후, 최근 새로운 시공사와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재착공으로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른 건립사업은 2026년 10월에 시설을 준공하고, 연말에 내부 시설 설치 및 정비까지 마무리해 2027년 상반기에 개관될 계획이다. 오창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2~지상 2층, 연면적 6천427㎡로, 시내 국민체육센터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다목적체육관, 실내수영장 등을 갖춰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체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74억원(국비 50억, 도비 70억, 시비 154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중단으로 사업 기간이 지연된 만큼 오창 국민체육센터가 원활히 완공되어 시민들에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음성교육지원청을 통해 교육을 신청한 관내 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로명 주소의 이해를 돕고 안정된 정착을 위해 오는 23일 오선초 4학년을 시작으로 6월 중 2개 학교를 대상으로 도로명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PPT와 메타버스 등을 활용해 2차 교시 동안 기초번호판, 도로명판, 국가지점번호판의 원리와 체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주소 정보 시설을 활용한 관내 주요 관광지도 홍보한다. 또 첨단기술과 주소 정보의 융합으로 향후 전개될 드론배달점을 이용한 드론배송, 공원이나 공터 등에 기초번호를 활용한 주소기반 자율주행로봇 배송 등 주소정보 신산업도 소개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해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소기반 혁신산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 홍보 콘텐츠’도 소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로명 주소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이달 21일 2025년도 산업단지 등 감면 기간이 종료된 재산세(건축물, 토지) 납세의무자(103개 법인)에게 감면 종료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2020년부터 5년간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거 창업중소기업, 산업단지에 적용돼 온 재산세 감면 혜택이 2025년 종료됨에 따라, 감면 종료 사실을 사전 안내해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세무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려는 조치이다. 주요 감면 종료 대상으로는 △산업단지 토지 35건 △건물 217건 △창업중소기업 토지 112건 △건물 144건이 해당한다. 군은 이달 21일부터 감면 종료 대상 물건과 근거 규정 등을 포함한 감면 종료 안내문 발송을 통해 재산세액 인상에 관한 내용을 사전에 안내한 후 2025년 7월(건축물)과 9월(토지)에 거쳐 일반과세로 재산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납세자와 소통하고 민원을 예방해 선진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토지, 주택,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군민의 안전 확보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6월 13일까지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3개 분야 9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주요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하고, 군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사고 우려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제도이다. 올해 주요 점검시설은 분야별로 △다중이용시설(17개소) △숙박시설 (16개소) △저수지 낚시터(10개소) △청소년 수련시설(6개소) △소교량(6개소) △국가유산(5개소) △자동차 정비소(5개소) △체육시설(3개소) △공동주택(3개소) △공사현장(3개소) △저수지(2개소) △유통시설(1개소) △기타(공장시설, 가축농장) 등이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음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등은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 시설물 중 하나인 ‘음성 햇사레 거점산지 유통센터’를 방문해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군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지난 19일 김문근 군수 주재로 ‘2025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월요일 간부회의 시간을 활용해 열렸으며, 부서별 점검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철저하고 신속한 점검을 독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14개 시설 관리 부서와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재난 및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관내 97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2025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대상은 마을회관과 자동차정비소, 노래연습장, 관광숙박시설, 레저시설, 소규모 교량, 자연휴양림시설 등이며, 점검반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전기, 소방, 토목, 가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분야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보고회에 따르면, 16일 기준 전체 97개소 중 39개소의 점검을 완료해 약 39%의 추진률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점검이 모두 완료되면 결과 보고회를 열어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수나 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개선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문근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에서 구수한 단양말(사투리)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 본선이 오는 24일 오후 3시, 단양읍 수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의 연계 행사로, 단양만의 정서와 언어 문화를 즐겁게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말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경연은 지난 9일 치러진 예심을 통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13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무대에서는 단양 사투리를 중심으로 고향 이야기와 마을 자랑, 세대 간 오해담, 전쟁 체험, 유쾌한 일상 등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단양호텔관광고 학생들로 구성된 팀과 솔뫼초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외부 참가팀도 함께해, 단양말의 계승과 확산에 의미를 더한다. 이번 대회는 무대 연출에도 ‘단양스러움’을 더했다.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무대 양쪽에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어느 자리에서나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흙내음 가득한
(웹이코노미) 충북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을 현장에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항원·항체 기반 이중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은 사과와 배에 주로 발생하며 국내 과수산업에 치명적인 위협이 되는 병이다. 특히, 두 병 모두 발생하면 공적방제를 실시할 정도로 피해가 커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문제는 이들 병은 증상이 매우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별이 어렵고 정밀한 진단 없이는 방제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동안 real-time PCR을 활용해 진단해 정확성은 높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신속진단키트는 두 병원균을 각각 인식하는 항체를 적용해 두 개의 진단 스트립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시료로 두 병의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진단 소요 시간은 약 10분 이내로 기존 유전자 진단(real-time PCR) 보다 훨씬 빠르고 간편하다. 또한, 색 변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전문 장비 없이도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예찰 할 때 과수화상병과 가지검은마름병을 신속하게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송산택지지구 내 마지막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해소하며 에너지 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올해 8억 7000여 만원을 투입해 송산 9·10리 일원 57필지(길이 1719m)에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고 20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총 307세대로, 증평군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충청에너지서비스는 이미 수요조사 및 현장조사를 마친 상태다. 공사는 올해 8월 착공,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군이 1회 추경을 통해 군비 1억 1000여 만원을 증액 편성하면서 당초 계획보다 공급 구간을 확장한 결과로 송산택지지구 전역에 도시가스 보급을 완료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시가스 공급으로 인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이 LPG 대비 최대 30%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동시에 에너지 안전성 및 정주여건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증평군의 도시가스 보급률은 84%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청주(85.6%)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농촌지역은 상대적으로 인구 밀집도와 경제성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 특수교육 발전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구는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박윤정)이 수행하고 공주대학교 교수, 학교 현장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다. 충북교육청이 추진하는 전공과 입학 수요조사 분석은 물론 국내외 선행연구와 실태를 분석하고, 현황에 따른 추진 과제를 도출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추진 방향과 정책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대학 연계 전공과의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 모델에 대한 추진 로드맵을 마련해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충북교육청은 이날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연구 수행 내용을 준비지원단(TF) 토론과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질 높은 연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연구로 장애학생 진로선택의 기회를 다양화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실태분석과 교육과정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