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원장 배상근)은 19일, 제천 배론성지 일원에서 청렴동호회 및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청렴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청(淸靑)데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책임 있는 직무수행 태도 확립을 위해 청렴 유적지를 직접 찾아가 선조들의 삶에서 청렴의 참된 의미를 배우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는 제천안전체험관에서 실시된 응급처치 전문교육으로 시작됐다. 이 교육은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동시에 타인의 생명을 책임지는 자세와 공공의 이익을 우선하는 윤리의식을 되새기는 청렴 실천 교육으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청렴이 추상적인 가치라고 생각했는데, 역사적 인물의 삶과 유적지를 통해 청렴이 곧 실천이고 태도라는 걸 깨달았다.”며, “응급처치 교육과 연계한 점도 인상 깊었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는 '2025. 충북학생미술체험전'을 5월 19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 충북학생미술체험전'은 충북 도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예술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현장 중심의 미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역의 미술분야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이라는 주제로, 유리, 직조, 가죽, 옻칠, 한지 등 5개 분야의 전문 미술 작가가 직접 참여해 이끌며, 각 분야별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와 체험은 각각 지정된 기간에 운영되며, 각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실제 예술 창작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하게 된다. 5개 분야의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유리공예 '빛을 담은 유리정원' (5월 19일~23일) 유리와 빛이 어우러진 스테인드글라스를 직접 제작하며 예술적 성취감을 느끼는 체험. 썬캐쳐, 비정
(웹이코노미)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비위 행위에 대해서는 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되,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一罰百戒)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수많은 평가 가운데 최근 청렴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한 점은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청렴이 무너지면 공직과 도정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는 만큼 정확히 진단하고 개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금품수수와 갑질, 소극행정, 직무관련성 비위 등 중대 비위행위는 공직의 신뢰를 훼손하는 중대한 비위 행위인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적발 시에는 일벌백계 해야 할 것”이라며 “청렴은 조직의 성과보다 앞서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지사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집무실도 축소하고 장거리 해외 출장도 비행기 일반석(이코노미)을 이용하며 예산을 한 푼이라도 아끼려고 노력하고 있고 청렴은 구호가 아니라 일상의 태도에서 비롯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로 자리잡아야 한다”며 “청렴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모든 공직자 여러분이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지난해 11월 7일 음성군 금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5월 19일자로 도내 모든 방역대 내 가금농장의 이동제한을 193일 만에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청주시 북이면(4월 4일) 마지막으로 발생한 고병원성 AI와 관련하여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가금농장 45호와 충남 천안시(4월 3일)에서 발생한 AI로 인해 방역대에 포함됐던 청주시 소재 가금농장 4호에 대한 임상·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이다. 방역대 해제는 마지막 발생농가의 소독 조치 완료 후 28일이 경과하고, 해당 지역 내 모든 가금농가에서 정밀 검사 결과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이에따라, 위기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돼 충북도내 가금농장은 입식과 출하 및 검사주기도 완화 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동안 우리도에서는 총 8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2건, 진천군과 음성군에서 각 3건이 발생했으며 예년에 비해 산란계에서 발생 비중이 높아 많아 피해 규모가 컸다. &n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19일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 마지막 주자로 참여해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 이행자들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도내 11개 시·군 의회가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의장은 도내 11개 시·군의회 중 마지막으로 참여한 단양군의회 이상훈 의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주자로서 이번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이양섭 의장은 “병역 이행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학생은 물론 도민들도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운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병역이행 감사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2월 26일 청주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시작으로 도내 11개 시·군의회가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마지막 주자로 동참했다.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전 직원에게 “민선8기 시정성과가 각종 지표, 평가에서 나타나고 있다”면서 “현장을 자주 찾아 시민들의 체감효과는 어떤지 경청하고 개선‧보완을 지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최근 출생아 수 증가 및 63개월 만의 최고치(4월 498명) 기록,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우수(A) 달성, 청주관광앱 ‘청주여기’ 고객사랑 브랜드대상 수상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항상 시민, 민원인의 의견을 적극 들어야 한다”며, “접수한 의견은 최대한 신속하고 친절하게 처리해 시민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가오는 여름철 재난 대응과 관련해서는 “재해예방 사업, 배수로 빗물받이 정비 등이 우기 전에 반드시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라”면서 “재난・재해 시 해야 할 일을 직원들이 정확하게 숙지해 실제상황이 발생하면 망설임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내년 국비 예산에 시에
(웹이코노미)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9일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등 3개 중앙부처를 방문해, 내년도 시 핵심사업 19건(2026년 국비 165억원, 총사업비 5천233억원)이 부처예산안에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 30억원(총사업비 116억)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22억원(총사업비 447억) △문의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10억원(총사업비 148억) △우암동 뉴빌리지 사업 30억원(총사업비 250억) △성안동 도시재생사업 8억원(총사업비 250억)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의 청주시 2개 노선 20억원(총사업비 2천312억) △품곡N7・N8・하석지구 급경사지 보수보강공사 11억원(총사업비 46억) 등이다. 신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오수영 도로건설과장을 만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남이 부용외천~양촌(국도17호선)과 청주 미원~괴산 문광(국도19호선)의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 조희송 물환경정책관을 찾아 “청주 그린스마트밸리 산업단지가 2026년도 준공 예정이므로 기업 입주 전 폐수처리시설 설치가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경관계획 정비에 돌입했다. 보고회는 이범석 청주시장, 청주시의회 의원, 시 총괄건축가, 관련 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관계획 재정비 방향 및 주요 과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관기본계획은 경관법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2016년 처음 청주시 경관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후 상위계획 및 도시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2020년에 1차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두 번째 재정비다. 시는 시 전 지역(940㎢) 대상으로 도시경관 변화 진단, 현황 및 문제점 분석, 장기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미래상을 정립하고, 경관거점, 경관축, 중점경관관리구역 및 분야별 경관 요소(건축물, 도시기반시설, 야간경관, 색채 등)의 경관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할 계획이다. 주민공청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시의회 의견 청취, 청주시 경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 1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고독사 고위험군을 보다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19일 청주우체국, 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안부살핌소포 우편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한인숙 청주우체국장, 김태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했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집배원이 고독사 고위험 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택배로 배송하면서 파악한 위기 정보를 신속히 시에 전달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주관 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토대가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지역 내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우체국의 안부 확인 회신 결과에 따라 대상자 대응 및 조치를 담당한다. 우체국은 물품 전달 과정에서 진행한 안부 확인 및 체크리스트 결과를 시에 회신하고,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필요물품 선정과 위기 대상자에 대한 민간 자원 연계‧지원을 맡을 계획이다. 세 기관은 도움이 필요한 80명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
(웹이코노미) 충주시 보건소는 19일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팩트체크로 편견 ZERO, 검사로 불안 ZERO, 예방으로 위험 ZERO’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캠페인에서 △홍보부스 운영 △모바일 퀴즈 진행 △무료 익명 검사 안내 △콘돔 배부 등을 진행하며 시민과 학생들에게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와 함께 에이즈 조기 검사의 중요성과 예방법을 홍보했다. 에이즈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는 감염으로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떨어진 상태로 △침 △땀 △악수 △포옹 △입맞춤 △식사 △모기 등 일상생활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주된 감염경로의 99%는 성관계로 인한 것으로, 올바른 콘돔 사용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에이즈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 검사와 상담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에이즈는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이지만 조기검사와 치료, 예방수칙 실천을 통해 충분히 관리 가능한 질환”이라며 “이
(웹이코노미)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지역 최대 현안사업 해결과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송 군수는 19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차례로 찾아 군의 주요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먼저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와 도로정책과를 찾아 ‘국도 34호선(진천 건송~건송) 2차로 개량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국도 34호선 입장~진천 구간은 현재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진천 건송~건송 구간은 확장 공사 미시행 구간으로 선형 불량에 따른 차로 불균형과 교통사고 위험성이 지속되고 있다. 이어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을 만나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의 조기 건설을 요청했다. 현재 국토부는 해당 사업을‘예비타당성조사’와 ‘민자적격성조사’ 사이에서 사업 추진 방안을 검토 중이며, 이로 인한 사업 지연을 막기 위해 빠른 판단을 요청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박봉용 재정관리국장과의 면담에서는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증설사업’, ‘진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3차) 사업’, ‘메가폴리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건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9일 서원중학교 태권도부를 방문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일 의원(청주3)과 박봉순 의원(청주10), 박진희 의원(비례)이 참석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매진한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선수들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그동안 열정을 다해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면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웠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19일 군수 집무실에서 음성군 청년센터(청년대로)에서 추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사업화에 성공한 청년 창업가에게 창업 결실을 응원하기 위한 맞춤형 제작 현판을 전달했다.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가들의 창업 도전과 안정적인 지역기반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화 자금 1인당 최대 2천만원과 창업 코칭 등 창업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청년창업 사업체는 음성읍에 △우리측량설계공사(측량사, 박종원 대표) △(주)잼토리(여행사, 박화정 대표) △아페투음악학원(음악학원, 배정혜 대표) △빵마실(베이커리카페, 신유진 대표), 금왕읍에 △아가페피아노스튜디오(피아노 교습소, 조윤호 대표)가 있다. 또 원남면에 △한금령 벌꿀(벌꿀가공업, 반기정 대표), 맹동면에 △몽개구름 애견유치원(애견업, 이호경 대표), 대소면에 △찬드림(반찬가게, 김동관 대표) △서해축산(축산판매업, 정동진 대표) 등이 있다. 수여식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 대표들은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든든한 격려자이자 후원자 같은 존재였다”며 “창업지원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광복의 빛, 통일의 길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와 교육부에서는 통일교육지원법에 따라 국민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매년 5월 넷째 주를 '통일교육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교육청 소속 학교는 통일교육집중 실시기간인 오는 6월 18일까지 통일교육주간 계기 교육 수업을 실시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미원초등학교(교장 이광우)는 전교생 대상 '평화통일 4행시 짓기'를 비롯하여, 국가상징 만들기, 통일 북아트 활동 등을 통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솔밭중학교(교장 김정훈)는 26일과 27일 양 일간 등교시간 및 점심시간에 통일동아리 학생들이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평화통일을 홍보하는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의 통일의지를 높이기 위해 글짓기, 4컷만화, 표어대회 등 교내통일축제를 기획하고 있다. 증평중학교(교장 연동열)는 28일(수)에 '하나로DAY'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평화소원 메시지 작성 ▲통일 룰렛 체험 ▲평화 팔찌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19일(0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과수화상병 예방 △민원서비스 향상 △공공시설 준공 검사 철저 △신속집행 집행률 제고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12일 충주시 사과 농가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강원 원주시, 전북 무주군에서 발생하며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 군수는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발병 시 신속한 매몰 처리 등으로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주 음성군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군은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가등급’을 받으며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 군수는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생활민원이나 소소한 민원은 더욱 꼼꼼히 챙겨 민원만족도를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반려 또는 보완이 필요하거나 불가로 처리되는 민원일수록 친절하게 사유를 설명하고 차선책이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