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6일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포용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추진한 ‘제16회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감동과 메시지를 담은 우수작 20편을 선정해 시상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다름을 넘다 :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그림 △로고 △N행시 △슬로건 △영상 5개 분야로 군내 주민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4일부터 4월 7일까지 35일간 진행됐으며 총 119점의 작품이 접수돼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입증했다. 접수된 작품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에서는 보은군수상 5명, 군의회의장상 5명, 교육장상 5명, 복지관장상 5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수상작들은 복지관 전시 및 장애인식개선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 인식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26일 청안면 읍내리에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수, ▲테이프 커팅, ▲장학금 기탁,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청안면 읍내리 541번지 일원에 위치한 청안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총 8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23년 11월 착공 이후 2025년 6월 완공됐다.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연면적 1,497.23㎡)로 조성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체육시설로 마련됐다. 주요 시설로는 농구·배드민턴·족구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가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체력 증진을 위한 헬스라운지, 독서와 학습 공간인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건강과 문화가 결합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체육관 개관으로 생활체육 사각지대에 있던 군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지역행사 및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문화·체육·복지의 거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식 및 군민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양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헌시 낭독 △위로공연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보훈·안보단체 회원들과 기관단체장들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그분들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관복 회장은 “6·25전쟁은 민족사에 있어 가장 참혹한 비극이었다”며, “오늘의 평화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피로 이룬 결실임을 잊지 말고, ‘6·25를 결코 잊지 말자’는 각오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의 흔적이 피로 새겨졌어도 잊힌다면, 그 비극은 되풀이될 수 있다”며 “이번 75주년 기념
(웹이코노미)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0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에는 지원금의 지급 대상, 지급 중지 및 환수 등 민생안정지원금의 한시적 지급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이 원활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은 충북 옥천군 일원에서 역량 강화 연수 및 선진지 탐방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 연수는 보은온마을배움터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마을교육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며 보은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 마을돌봄 우수 사례인 청산면 '청산별곡' ▲돌봄 우수 사례인 안남면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지역체험처 및 학교-마을 연계 함추름 교육과정 우수 사례인 안남면 '덕실농촌체험마을'을 방문하여 각 기관의 성공적인 운영 비결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전병일 교육장은 "이번 연수와 탐방을 통해 보은의 미래 교육을 위한 의미 있는 밑그림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온마을배움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온마을배움터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보은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온마을배움터와 학교-마을 협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을교육활동가와 교원,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 연계 운영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교육과정을 다양화하는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6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물놀이장 놀이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오창읍 주민단체, 주민 등 180명이 참석해 새로운 물놀이장 조성을 축하했다. 오창읍 각리 639-3에 위치한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놀이터는 ‘Dr. 이지의 비밀스러운 연구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오창산업단지 연구소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연구소에서 놀이를 즐기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놀이시설을 포함해 총 9종이 설치돼 여름철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여름 외 기간에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일반 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7억원(시비 100%)이 투입됐다.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인 8월 24일까지 60일간의 운영에 돌입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가 기존 운영해오던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대농공원 △문
(웹이코노미) 청주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와 여가, 힐링이 스며드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 도심 속 힐링의 대표 명소, ‘무심천’의 대변신 무심천은 이제 사계절 꽃 정원과 잔디광장, 피크닉존, 데크길, 교량 야간경관 등에 벚꽃축제까지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는 음악분수와 청주대교 수경시설, 썰매장을 겸한 물놀이장까지 개장 예정으로 생태문화여가힐링 명소로 변화할 전망이다. 벚꽃축제에는 누적 122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고, 미호강 파크골프장, 방서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피클볼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건강과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 청주의 여름을 바꾸다… 동네 곳곳 물놀이장 청주는 기존 물놀이장 1곳에서 권역별로 8곳으로 확대해, 동네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각 물놀이장은 고유의 특색을 갖췄다. 특히 올해 새로 개장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칠성면 청인약방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우리동네 문화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칠성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대표 거리축제인 ‘칠성별별락장’과 협업해 ‘칠성별별락장 문화난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는 지혜준·김륜형의 마술콘서트를 비롯해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 비보이 퍼포먼스 팀 ‘트레블러 크루’, 칠성면 출신 가수 강소리의 무대가 마련된다. 이 밖에도 지역예술공방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에코놀이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괴산의 인형극단 자주감자의 창작 인형극 ‘산막이 호랭이’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큰 기대를 모은다. 행사 운영을 맡은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6월 '우리동네 문화난장'은 칠성면 주민들의 축제인 ‘칠성별별락장’과 결합해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문화로 풍성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문화 배달의 새로운 모델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지난 3월 28일 개관한 괴산군립도서관의 누적 방문객 수가 6월 24일 기준 44,15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괴산군 전체 인구가 약 3만 7천 명 수준인 점을 고려할 때, 도서관을 찾은 발길이 군 인구를 넘어선 셈이다. 개관 이후 괴산군립도서관은 일평균 610명이 방문하며, 지역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하루 평균 610명이 도서관을 방문하고 있으며, 3개월간 도서 대출은 총 7,599권, 대출자 수는 3,424명, 회원 가입자 수는 1,133명에 달했다. 회원 연령대는 40대(22.3%)와 30대(17.6%)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10대 이하부터 80대 이상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고른 이용률을 보이며 세대 통합형 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괴산군립도서관은 유아·아동자료실, 청소년 공간, 일반자료실, 정기간행물 코너, 프로그램실, 1인 미디어 스튜디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됐다. 최근에는 전국 어디서나 도서 대출이 가능한 ‘책이음 서비스’를 도입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인구 유입을 장려하고 신규 전입세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1일부터 ‘전입세대 환영물품꾸러미’를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타 시·군에서 보은군으로 전입한 세대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주민들에게 환영의 마음을 전달하고 동시에 지역의 인구 유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물품꾸러미는 생필품 중심의 생활용품 1세트와 20리터 종량제봉투 20매로 구성돼 있으며 전입 후 곧바로 일상에 활용할 수 있어 초기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입자는 방문 전입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물품을 즉시 수령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전입신고의 경우에는 센터에서 발송한 문자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방문해 물품을 받아야 한다. 단, 동일 세대 내 전입 인원수와 관계없이 물품은 세대당 1세트만 지급된다. 군은 이번 환영꾸러미 지원이 전입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은 물론, 행정과 주민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환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군의 정책과 문화, 자연경관 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2025 보은군 유튜브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보고 싶고 가고 싶은 보은’이라는 주제로 지난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진행했으며 보은군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으로 참여해 총 68편의 작품이 접수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공모 주제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군의 정주여건 개선 △농업·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 동력 △보은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 △지역 특산물 및 축제 등으로 군의 전반적인 정책 및 자원을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설정됐다. 지난 25일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 상 천년의 숨결을 머금은 곳, 보은(권순형) △최우수상 보고싶고 가고싶은 보은(김환조) △우수상 보은에 풍경 속 이야기(권세갑), 보은 VIBE(원은재), HAPPY BOEUN SONG(김성주) 등 최종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상금은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권순형 씨의 ‘천년의 숨결을
(웹이코노미) 옥천군에서 추진 중인 ‘복지기동대’가 2025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군은 지난 2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청산면 복지기동대를 시범 운영하며 전기·설비 등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었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절차와 운영 방식 등을 점검한 군은 오는 하반기부터 지원 대상을 법정 한부모 가정, 75세 이상 독거노인, 심한 장애인 등으로 확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복지기동대는 생활민원처리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운영된다. 이들은 1건당 10만 원 이내의 전문기술이 요구되지 않는 간단한 단순 수리와 교체 중심 민원만 가능하다. 아울러, 위기가구 발견 시에는 별도의 사례관리와 민간자원도 연계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시범운영은 복지기동대의 적용 가능성과 필요성을 가늠해 보는 과정이었다”며“하반기에는 대상 확대와 함께 운영 방식도 정비해 보다 많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2025년 제1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 공연할 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는 옥천군의 대표 농특산물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여름철 개최되는 축제로 이번 제16회는 옥천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3일간 열릴 예정이다. 가요제는 축제 기간 중 8월 2일 관성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예심을 거쳐 10팀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신청은 13세 이상 70세 이하 누구나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요제 대상 수상팀(1팀)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 가수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외에도 금상(1팀)은 상금 300만 원, 은상(1팀)은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동상과 인기상 수상팀(각 1팀)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 포도 복숭아의 새콤달콤함과 함께 하는 가요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내로라하는 실력자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고 있다. 포도와 복숭아가 가장
(웹이코노미) 민선8기 출범 3년을 맞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밝혔다. 정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시간이었다”며 “지방 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영동은 분명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정 군수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지역경제, 복지,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변화가 일어났다”며 “모든 성과는 군민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공약이행률 68%,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영동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SA등급을 받았다. 총 60개 공약 중 41개를 완료하고 19개를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이행률은 68%에 달한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은 수치다. 정 군수는 “공약은 시작보다 끝으로 증명되는 약속”이라며 “군민의 신뢰에 끝까지 책임으로 답하겠다”고 말했다. 관광도시 영동… 96만 명 발길 끌어 관광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났다. 2024년 한 해 동안 영동을 찾은 관광객은 96만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보호구역 6개소에 교통안전 시설 개선작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미개선된 노인보호구역의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사고 저감을 목표로 추진됐다. △차선 도색 정비 △과속방지턱 및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노인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설치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등 보호구역의 총체적인 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질적인 보행 편의성이 향상되며 주민 호응도 커졌다. 이번 작업으로 노인보호구역의 기능 강화가 이뤄져,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보호구역의 이용 방법과 안전 수칙 등 교통안전 교육과 전단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노인보호구역은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존중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안전 인프라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