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해충 확산 우려에 대응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여 대상은 방역이 필요한 단양군민(만 19세 이상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는 안전교육 이수 후 소독약을 충전한 후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다. 기본 대여 기간은 5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해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연무 소독기와 휴대용 초미립자 살포기(UVL), 스팀 청소기(빈대용), 진공청소기 등 총 4종이다. 장비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의료과 감염병관리팀으로 전화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방역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 방역 활동을 활성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줄여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단양군립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연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행사로는 지난 18일 개최된 어린이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이 있다. 관내 어린이집 6개소 및 가족 단위 참여자 등 총 184명이 관람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2025 단양의 책’으로 선정된 상냥한 거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화분 만들기 체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총 40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 오는 5월 15일까지 이루리북스 출판사 협찬으로 그림책 원화 5점이 전시된다. ‘야옹이와 멍멍이’, ‘똑똑똑 빌라’, ‘작은 집의 무무’, ‘블러와 고프’는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이며, ‘이불’은 엄마와 아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원화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웹이코노미) 단양군은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충북 최초로 도입한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기존에 계약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와 수의계약 각서 등 11종의 서류(공사 11종, 용역 9종, 물품 7종)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종류가 많아 일부 서류 누락으로 인한 보완 요청과 계약 지연 사례가 자주 발생해 왔다. 이에 단양군은 서류 간소화를 통해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 업무의 신속한 진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계약 절차를 보다 간소화해 사업자의 불편을 줄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계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단양군청 홈페이지 열린혁신-계약정보공개시스템-계약서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웹이코노미)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꼽히는 충북 단양군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유관 기관·기업이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양군은 ▲귀농인 정착장려금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택 임차료 지원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 등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중점 소개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KTX-이음의 부산 연장 개통으로 수도권과 경상권과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 데다, 천혜의 자연과 관광 자원까지 갖춘 단양은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매력으로 다가갔다. 이와 함께 단양군 귀농귀촌팀 이희진 주무관이 귀농귀촌 정책 기획과 유치 성과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웹이코노미)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두 달여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치매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생활기능보조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신체활동 증가, 인지기능 도움, 심리 행동 개선, 의사소통 증가, 안전관리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 장비로는 △AI로봇 다솜K △인지로봇(효돌·효순) △가정용 홈CCTV △인지교구 △낙상방지도구 △기립보조기 △동작감지램프 △낮밤시계 등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로봇이 친구처럼 말벗이 되어주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등 정서 지지를 돕는 AI로봇 다솜K, 인지로봇(효돌·효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상시로 치매 환자를 위한 생활기능보조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언제든지 방문해 체험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치매검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존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탄소 중립 가속화를 위해 건설기계(지게차)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며,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하는 건설기계의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이어야 하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았고, 세금 체납 및 압류가 없어야 한다. 지원 물량은 4여 대이며,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 및 붙임서류(건설기계 등록증, 신분증 사본, 사업자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를 음성군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 사업의 확대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 옷을 만들어 입고 오는 6월 개최를 앞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음성은 품바지!’를 옷에 오려 붙이고, 중장년층만이 향유하는 축제가 아닌 젊은 세대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다가가기 위해 MZ세대 겨냥 힙한 느낌으로 제작했다. 군은 지난 27일에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5월 8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제작한 품바 노래를 활용해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영상 공모전도 추진하고, 축제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이 먼저 품바가 돼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제26회 음성품바축제는 6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충전이벤트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역외 소비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행복페이 회원이 이벤트 기간에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인센티브는 결제금액의 10%이다. 또 충전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원~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음성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발표는 6월 9일 ‘그리고’ 모바일 앱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금은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성행복페이 카드로 지급될 계획이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대상별 역량 강화 워크숍을 총 3일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의 운영교 담당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28일에 한국어 강사 워크숍과 29일에 다문화언어 강사 워크숍으로 이어지며, 각 대상의 역할에 맞는 전문성 제고와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년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교(초 31교, 중 6교, 고 4교, 총 41교)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각 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담당교사와 맞춤형강사(한국어강사, 다문화언어강사)의 수업 역량과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배경학생 맞춤형강사 운영 사례 ▲한국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다문화언어 강사의 역할, 생활교육 및 수업 사례 등에 대한 강의와 토의로 구성됐으며, 우수 사례 공유 및 질의 응답을 통한 수업 나눔 형식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한국어강사는 “이주배경학생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한국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도움이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교육분야 전반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충청북도교육청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언제나 청렴! 어디서나 청렴!'을 부제로 일상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 분야는 ▲시(詩) ▲포스터 ▲숏폼영상으로, 올해 숏폼영상 분야를 신설했다. 숏폼영상 분야 신설은 MZ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 형식을 반영해 참가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확산가능성을 높인 것으로 틱톡(TicTok),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작품은 1차 지역별 교육지원청 심사와 2차 본청 심사 등 철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우수, 우수, 장려 총 30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교육감 상장을 수여한다. 시(詩)‧포스터 우수작품은 충북교육청 사랑관 내 청렴 갤러리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며, 숏폼영상 우수작품은 청렴 교육시 활용될 예정이다. 안병대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에 참신하고 개성있는 콘텐츠 작품이 발굴되길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025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에 초청된 황지해 작가가 27일 작품 ‘틈’의 일부를 시민정원사들과 함께 조성했다고 밝혔다. 황 작가는 작품을 만들고 있는 생명누리공원에서 시민정원사 20여명에게 ‘틈’의 뜻과 취지, 본인이 추구하는 정원은 어떤 것인지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무가 자리할 땅을 살피고, 그 자리에 잘 자랄 나무와 어울리는 돌을 골라 정원을 만드는 과정을 시민정원사들과 공유했다. 영국 첼시플라워쇼 3골드메달리스트인 황 작가는 이번 축제에서 기업기부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기업기부정원은 SK하이닉스가 지속가능한(ESG) 환경개선을 위해 청주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1억1천만원을 기부해 마련됐다. 황 작가는 작품 ‘틈’을 통해 문자, 사람, 나무 간 간격을 역할을 가진 매개로 조명한다. 문자와 문자의 간격은 문장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만들고, 사람과 사람 사이 그리고 나무와 나무 사이의 간격은 서로의 존엄성을 지켜주는 거리임을 다양한 식물과 형태로 표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작품 ‘틈’은 오는 5월 9일 생명누리공원에서 가드닝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공개된다”며 “많은
(웹이코노미)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건강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용암주공2단지 아파트에서 ‘혼자인 노년, 건강 햇빛 드리우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상당보건소를 비롯해 치매안심센터, 청주용암2주거행복지원센터,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복지재단 용암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참여했다. 참여기관들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퀴즈 맞추기 △치매 조기검진 홍보 △주거복지상담 및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자가진단, 상담 및 중독 홍보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건강관리와 사회참여 증진이 도모되기를 바란다”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돌봄 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27일 개최된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1만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제18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작년 대비 많은 참가자가 모이는 만큼 교통 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주요 도로 경찰과 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및 후송 차량 운영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마라톤 코스 곳곳에서는 풍물단 등의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를 위해 △외국인지원센터 부스 △음료 봉사 부스 △먹거리 부스와 군정
(웹이코노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26일 ‘제9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저학년 9팀, 초등 고학년 9팀 등 총 18개 팀이 출전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로 실력을 겨뤘다.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정과 팀워크, 배려의 스포츠 정신을 뽐냈다. 특히 승부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이재영 군수는 “승패를 떠나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팀워크와 스포츠를 정신을 배우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포상제, 창의・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이 마련돼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충북 음성에서 열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에 참가해 충북형 몸활동‘어디서나 운동장’의 비전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한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은 4.2Km 건강달리기 코스를 도민들과 함께 완주하며,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향상하기 위한 교육정책인 '어디서나 운동장'을 널리 알리고, 학교 안팎으로 건강한 몸활동 문화를 확산시켰다.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은 지난 2023년 아침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향상시키는 ‘모닝스파크’로 시작된 충북형 몸활동 1.0이 2024년부터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포(4)유 프로그램으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학교는 물론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몸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그동안 체육수업, 학교스포츠클럽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몸활동 문화가 꾸준히 이어져 온 것을 기반으로 삼아, 이제는 그 활동을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라며, “오늘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