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은교육지원청은 15일, 동광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학기초 집중적인 교육으로 학교폭력을 막고자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변화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현장의 요청을 받아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에서 도내 24교 중 21교가 신청할 정도로 일선 학교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교육에는 보은경찰서 SPO 김승리 경장이 학교폭력의 유형과 대처방법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전병일 교육장은“학교폭력예방은 더 이상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학생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지속적인 교육이 되어야 한다. 학교와 지역사회과 함께 협력하는 이번 교육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지속하며, 실효성 있는 예방교육을 통해
(웹이코노미) 영동소방서는 최근 신속한 병원 이송과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소방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수혜자의 편지와 격려 물품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무주에 거주하는 80대 중반의 구급 수혜자 A씨는 지난 3월 22일 운전 중 코피가 나 갓길에 주차 후 휴지로 급하게 막아보았지만 20여 분간 그치지 않는 출혈로 인해 극심한 불안감을 느꼈다. 다행히 지나가던 다른 차량의 시민에게 도움을 받아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 10여 분 후 학산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도착하여 응급처치와 함께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A씨는 학산119안전센터에 방문했지만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소방교 박지현·안일수, 소방사 이민후)이 휴일이라 만나지 못해그 날의 고마움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사의 편지를 보내왔다. 편지의 내용에는 여생에 잊을 수 없는 고마운 소방공무원이 있다는 첫 글을 시작으로 당시 긴박한 상황과 함께 구급대원의 친절한 응대와 적극적인 병원 이송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또 다른 감사 편지와 격려 물품도 이어졌다. 지난 3월 30일 새벽
(웹이코노미) 옥천군과 옥천우체국이 15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기관 간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살림 우편서비스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높은 고립 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정기적으로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해당 지자체에 즉시 신고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스마트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옥천군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6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14회에 걸쳐 대상자 가정에 방문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체국 집배원이 매월 두 차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해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미수 옥천우체국장도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최재형 보은군수는 15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 군수는 송인헌 괴산군수의 지목을 받아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선언문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그동안 군은 인구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신·출산 지원 △영유아·아동 지원 △청소년 지원 △청년 지원 △노인 지원 등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지원을 펼쳐왔으며 귀농·귀촌 지원 및 각종 인구 유입 정책도 함께 실시하는 등 인구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아울러 생활 인구 증가를 위해 정이품군민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전 연령층의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되는 온-누림 플랫폼도 올해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사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직면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웹이코노미)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국민ㆍ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2025년도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 갱신 심사를 통과하여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인증 갱신은 ▲구명조끼 비치 현황 ▲자동심장충격기(AED)설치 여부 ▲소화기 및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미끄럼 방지 조치 ▲생존수영 지도사 자격증 취득 여부 등 6개 항목에 대한 철저한 평가를 거쳐 이루어졌다.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제는 (사)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며, 수영장의 안전성, 안전 관련용 기구 구비여부, 교육 적합성, 위생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습자의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에 적합한 수영장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국민ㆍ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첫 인증 이후 매년 꾸준히 기준을 충족하며 갱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시민들의 수상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공단 정광섭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수상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생존수영 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전문성 있는 교육 환경
(웹이코노미) 충북 증평군이 자매도시인 서울 강남구와 자매도시로 출발한 지 1년을 맞았다. 두 도시는 지난해 4월 1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 청소년, 농․특산물,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특성을 반영한 교류를 확대해 왔다.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교육 협력이다. 협약에 따라 1500여 강좌와 교육콘텐츠가 수록된 강남구의 대표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인터넷 수능방송 ‘강남인강’을 강남구민과 동일한 감면 혜택으로 증평군의 중․고등학생에 제공함으로써 두 지역 간 실질적 교류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군은 장학기금을 활용해 현재까지 44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강남인강을 제공하고 있다. 형석고 3학년에 재학 중인 우 모 양은 “강남인강을 통해 집에서 질 높은 보충 심화학습을 할 수 있어 매우 편리했고, 실제로 성적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청소년 교류사업도 활발하다. 강남구청 소재의 다양한 이색건축물을 건축사와 함께 탐방하는 기회 제공 등 지역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진로 탐색의 장이 되고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숲 태교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4일 괴산군 대표 산림휴양시설인 성불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리며, 군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둔 임신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카페에서 듣는 클래식 3중주 연주 ▲유기농차와 함께하는 족욕 체험 ▲자연 소재를 활용한 산림공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신부의 심신 안정을 돕고 일상에서 벗어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신부는 5월 13일까지 괴산군보건소 모자건강팀전화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모집으로 인원이 다 차는 경우 조기 마감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연 속에서 임신부들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보훈회관 건립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보은군 보훈회관은 2026년도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35억원을 투입해 장신리 일원에 연면적 92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상이군경회보은군지회, 6.25참전유공자회보은군지회, 월남전참전자회보은군지회 등 8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 공모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설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이 결정됐다. 공모 당선작은 ㈜라온건축사사무소(대표 김수진)의 설계로 ‘호국 보훈의 이야기를 담은 기억의 장소’를 주제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지역 주민 등 이용자들의 복리 증진 및 편의 도모를 위한 공간 구성과 에너지 절약 인증을 포함한 친환경적 건물로 설계됐다. 또한 보훈회관의 기능적인 부분을 충족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심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보훈회관은 보훈대상자들의 복지 증진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를 당초예산보다 305억원이 증가한 5,415억원으로 확정하고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예산보다 263억원(5.55%)이 증가한 4,996억원, 기타 특별회계는 42억원(11.29%)이 증가한 419억원으로 총 305억원이 늘어난 5,415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재원은 추가 확보된 세외수입 28억원, 지방교부세 69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증가분 43억원, 2024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 보전수입 증가분 165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은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예산을 적기에 편성해 계획된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결초보은상품권 9억원 △소상공인 경영개선지원사업 1억 5000만원 △먹자골목 내 주차장 조성공사 2억 4000만원 △취약계층 생활불편 기동수리반 운영 2억 2000만원 △보은읍 시가지 생활권 주차장 조성 6억 5000만원 △생활권 등산로 정비 9억 1000
(웹이코노미) 보은군은 7월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 무상교통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추진해 올해 4월 완료된 ‘대중교통체계 개편 및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에 따라 무상교통 추진 방법은 단계별 시행(70세 이상→청소년→전 군민)하는 방안과 전면 시행(전 군민)하는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단계별 시행의 경우 시스템 구축비와 교통카드 제작비 등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교통카드 발급 절차에 대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면 시행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군은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인 농어촌버스에 대해 7월부터 전면 무상교통을 시행할 예정으로 전 군민을 포함해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농어촌버스를 모두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횟수 제한도 없다. 아울러 농어촌버스와 택시의 특성을 고려해 농어촌버스 운행이 어려운 벽․오지마을에는 사랑택시를 추가 지정하는 등 확대하는 방식으로 보완해 농촌지역 특성에 맞는 대중교통체계를 구축과 교통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군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
(웹이코노미)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지난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권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 회장은“갑작스런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청성면이장협의회도 영남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청성면 이장들이 피해 복구를 돕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다. 이주찬 청성면이장협의회 부회장은“산불 피해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영남지역 이재민을위해 기탁해주신 옥천군보훈회관관리협의회와 청성면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도내에서 최초로 시행한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청소년 꿈 키움 바우처는 2022년부터 시행됐으며 옥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연 1회 일정 금액을 포인트 형 바우처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 사업은 소득과 상관없이 기존 13~15세 연 7만 원, 16세~18세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16세~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금액을 확대 지급할 예정이다.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다만, 편의점, 카페, 음식점은 사용 한도를 30%로 제한한다. 기존 사용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올해 신규 대상자인 13세 청소년들은 3월 중 카드 지급이 완료됐다. 추후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nbs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과 전남 신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로 지역 간 상생과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15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는 지난 13일 자매결연 도시인 전남 신안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자체는 공무원과 사회단체 회원 등 각 1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000만 원씩 상호 기부를 진행하며 돈독한 유대관계를 과시했다. 영동군과 신안군은 지난 2021년 11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영동지역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당시 신안군 비금도 주민들이 성금 1,004만원과 천일염 1,004박스를 기탁해 큰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영동군은 이번 신안군과의 상호기부뿐만 아니라, 그동안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 오산시 △인천 남동구 △서울 서대문구·중구, 인접지역인 옥천군·보은군·무주군, 경남 함양군 등과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호기부를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
(웹이코노미) 제천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17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교·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Together 동행'은 파크골프 등 총 13개소(8개 프로그램) 26명(보조강사 포함), 'ㄱ, ㄴ, ㄷ, 한글톡톡 문해교실'은 7개소에 14명(보조교사 포함)이다. 강사지원 자격(동행)은 프로그램별로 상이하며(한글톡톡 문해교실은 동일), 제천시 및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제천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학습자에게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의지있는 교사 및 강사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 평생학습관이 제천시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다변화되는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평생학습 프로그램 파크골프(입문과정) 수강생을 15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파크골프는 경기규칙이 간단하고 경제적 부담이 없는 장비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요즘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스포츠로, 파크골프를 통해 건강과 더불어 사회적 교류 및 친목을 도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제천시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2022년부터 매해 개설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과 수강생들의 높은 수료율로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2023년도에 85명의 수료생 배출 및 명문파크골프클럽 창단에 이어, 2024년도에는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삼삼클럽을 창단했다. 파크골프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파크골프 기본 규칙 및 실전경기 방법 등 이론(4회)과 실습(3회)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18세 이상의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제천시민은 제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기수별 30명 선착순 모집으로 1인 1강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