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 청풍리조트에서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와 엑스포 성공개최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엑스포 기간동안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청풍리조트 객실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청풍리조트 투숙객에게는 엑스포 입장 요금을 할인하는 상호 혜택을 담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 청풍리조트 투숙객은 객실카드 또는 이용 영수증 제시 시 엑스포 입장권을 정상가의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리조트 객실을 요일별로 40~60% 할인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정길 사무총장은 “지역 숙박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
(웹이코노미) 제천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시는 14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16년 노선체계 개편 이후 변화된 지역 교통환경을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하고자 시의회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2026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관내 134개 시내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시민 불편의 최소화, 운송원가의 효율화, 미래수요 예측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제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읍면 지·간선제 도입 △중복노선 및 지역불균형 노선 개선 △학생통학 노선 개선 △산단 출퇴근 노선 개선 △관광순환노선 발굴 등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와 이용률 제고로 제천시민뿐만 아니라 제천 방문객에게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해 대중교통 수요 빅데이터 분석,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반영하여 제천시에 맞는 맞춤형 노선체계 개편으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오는 12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학교 구강 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2학년생(동 지역)과 전교생(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를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광칠 도포 △불소 양치 용액과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불소 광칠은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주고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효과적임에 따라 시는 불소도포를 연 2회 실시하여 충치 예방 효과를 더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강 위생용품 칫솔과 함께 건강 놀이책을 배부해 구강건강뿐만 아니라 영양, 비만 방지 교육 등 신체 건강에도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스스로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를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돕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 적극 추진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상품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지역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총 310만 달러(약 46억 원 상당) 규모의 수출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K-상품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한국무역협회가 2002년부터 일본 현지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올해는‘2025 오사카간사이 국제 엑스포’와 연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 우수상품을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전시 수출 상담 현장판촉’ 활동이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일본 시장의 동향과 소비 흐름을 반영해 지역기업을 선정하고, 홍보관 설치와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네이처리카(과일주류) △웰바이오텍(건강음료) △서림금속(장신구) △청정(육가공류) △정푸드코리아(통조림류) △블루웨일브루하우스(수제맥주) △코어그린(천연조미료) △영진물산(고춧가루) △포러스젠(기초화장품) △바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오는 4월 23일 탄금공원 주 무대에서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을 기념하는 충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충주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 화합과 지역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2시부터는 시민 참여형 전시 및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오후 5시 40분부터는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시민들이 충주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 충주댐 준공 40주년을 맞아 준비한 ‘물속에 잠든 충주 이야기’ 등 역사 전시와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식 기념식은 택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무예 공연을 시작으로 △충주의 날 기념 오프닝과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시민 대상 시상 △새롭게 편곡한 시민의 노래 합창 △문화도시 지정 경과 보고 등이 이어지며 시민들과 함께 충주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기념식 후에는 ‘해피벌스데이 충주’를 주제로 축하 콘서트가 진행되며, 지역예술인들의 성악 무대와 함께 나상도·춘길·연예진 등 인기 있는 가수들의 다채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상당구 방서동 600-1 일원 방서교~용평교 하부에 1천㎡ 규모의 꽃정원을 새로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인근 주민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심천 대표 산책로다. 시는 이곳에 꽃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석죽, 버베나, 크리산세멈 등 일년초 11종 5만본을 식재했다. 특히 1사1하천 가꾸기 사업 연계해 참여 기업과 시민정원사, 꽃묘생산관리원 100여명이 힘을 합쳐 하트, 동그라미, 네모, 땅콩 모양 등 다양한 문양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로써 청주시가 운영하는 꽃정원은 총 4개소, 1만5천900㎡로 늘어났다. 무심천 내 꽃정원은 이번에 조성한 방서교~용평교 하부와 운천동 흥덕대교 하부(6천900㎡), 사직동 롤러스케이트 튤립정원(2천㎡) 등 3개소이며, 문암생태공원 튤립정원(6천㎡)도 만발해 관람객을 반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새로 조성한 방서동 무심천 꽃정원에 많은 시민들께서 찾아오셔서 알록달록한 봄꽃 향연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월오동, 문의면 2개소에서 꽃묘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설 개선을 통해 기존 85만본에서 120만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청주동물원을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휴관하고 동물원 내 관람로를 전면 재정비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주동물원의 노후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 되는 이번 사업은 동물원 진입광장부터 주요 산책로, 야생동물보존센터 진입로까지 약 3천830㎡ 면적을 대상으로 한다. 단조롭고 노후한 진입광장은 부정형블록으로 포장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하고, 앉음벽과 의자를 설치 관람객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경사가 심한 주요 산책로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공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개선한다. 시는 지난달 정비공사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관람객이 많은 5월 말까지는 동물원을 운영하고 여름철에 공사를 진행해 9월 재개원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5억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동물복지를 선도하고 있는 청주동물원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갖춰 관람객께 즐거운 추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조 7,274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당초 예산인 3조 5,048억 원보다 2,226억 원이 증액됐다.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기정액 3조 1,326억 원 대비 1,944억 원(6.2%)이 증가한 3조 3,27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기정액 3,722억 원 대비 282억 원(7.6%)이 증가한 4,004억 원이다. 청주시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 사업과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 민생 안정을 위해 △청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33억 원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 13억 원 △재가급여서비스기관 운영 지원 10억 원 △소상공인 출산지원 4억 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 3억 원 △특성화시장 육성 3억 원 △에너지취약시설 에너지효율 플러스사업 2억 원 △착한가격업소 지원 1억 원 △ 미 관세정책 대응 무역보험료 지원비 6천만 원을 편성했다. 다음으로 문화와 꿀잼이 가득한 청주를 위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노후된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2025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저감장치 부착을 희망하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소유자의 지원 신청을 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저소득층, 영업용, 총중량 3.5톤 이상, 제작일이 오래되지 않은 차량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9일까지이다. 지원 대상 차량은 이달 14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인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이다. 보조금 지원으로 저감장치 부착·엔진교체 등을 시행하지 않았고 인증된 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차량으로 군은 총 9여 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저감장치 장치가격은 차종에 따라 약 266만원~649만원으로, 장치 가격의 약 90%가 보조금으로 지원되며 본인부담금은 장치가격의 10%인 26만원~64만원이다. 보조금을 지원받아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한 경우, 2년 동안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의무 운행 기간 내에 폐차 또는 저감장치 탈거 시 보조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종합전산시스
(웹이코노미) 음성군이 무극저수지 자전거도로 일대에 쉼터와 함께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앞서 무극저수지 인근 급커브로 인해 자전거와 차량 통행 시 사고 위험성이 높아 지난해 사정리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통해 자전거도로 선형 개선과 더불어 자전거도로 폭을 확장했다. 이후 저수지 안쪽 군유지를 최대한 활용해 쉼터를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등, 수목투광등, LED바닥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벚꽃이 은은하게 빛나며 봄밤 산책과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쉼터 주변으로는 벤치와 포토존도 함께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조명을 더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과 주민들 모두가 머무르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사업 발굴을 통해 자전거 이용 환경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이코노미)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추진하는 ‘건강한 한끼’ 사업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최근 사업 대상자 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조리 실습을 병행한 ‘건강한 한끼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조리 실습 강사를 초빙해 식습관을 점검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과 간편식 소비가 늘어난 현실을 반영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개선을 목표로 청년층과 신혼부부, 과체중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사 구성안을 활용한 균형 잡힌 한 끼 구성법’, ‘식품군별 섭취 기준과 실천 방법’, ‘생활 속 식생활 지침 실천 팁’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었다. 조리 실습에서는 식중독 예방 중심의 위생 교육과 함께, 단호박 훈제오리찜과 또띠아 랩 샌드위치 등 간편하고 건강한 메뉴를 직접 조리했다. 실습 후에는 완성된 음식을 포장해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 참
(웹이코노미) 단양군립도서관이 올해 군민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단양군민, 함께 한 책 읽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연령별로 선정된 책을 군민이 함께 읽으며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독서문화 확산 프로젝트로, 지난 15일부터 지역 내 기관·단체의 릴레이 독서를 통해 본격 시작됐다. 특히 이번 릴레이에는 단양군가족센터장과 단양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기관·단체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전반에 독서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올해의 책으로는 어린이 분야에 임민지 작가의 ‘상냥한 거리’, 청소년 분야에 정정희 작가의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 일반 분야에 김지윤 작가의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각각 선정됐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관계 속 따뜻한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이야기이며, ‘상냥한 거리’는 일상 속 작은 친절의 힘을,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는 청소년의 올바른 언어 사용과 공감 능력의 필요성을 담고 있다. 선정 도서는 올누림도서관과 매포도서관, 단양교육도서관 등에서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으며 향후 작가와의 만남과 도서
(웹이코노미) 단양의 고유한 말맛과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낸 ‘단양사투리 경연대회’가 올해도 다시 돌아온다. 단양군은 오는 5월 24일 열리는 제2회 ‘단양사투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단양말(사투리) 보존회가 주관해 단양읍 수변특설무대에서 본선을 개최한다. 단양사투리는 충북·강원·경북의 3도 접경지역이라는 지리적 특성 속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지역 고유 언어로, 단양의 정체성과 공동체 문화를 상징하는 자산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사라져가는 지역 언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사투리 문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함으로써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과 청년 세대가 단양 고유의 언어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서 의미도 더할 전망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대회는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김문근 군수가 직접 정리한 ‘단양사투리 모음’이 참가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지난 9일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신청한 69개 기업 중 최종 27개 기업을 평가위원회를 통해 엄선했다. 2년 연속 계획 대비 높은 신청율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3월 실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기존 15개사 내외에서 25개사 내외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ㆍ출산ㆍ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충북도가 신설한 사업이다. 올해 최종 선정된 27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현대화 등 총 4억원 규모, 기업당 1,500만원 한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해는 총 2억여원 규모로 도내 18개 기업에 지원했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
(웹이코노미)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월요일에 충청북도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충주 관내 교(원)장 주요 업무 안내 간담회 및 IB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충청북도교육청 및 충주교육지원청의 주요 정책을 세부 사업별로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인 정책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교육 철학에 대한 이해와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IB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확산 기반 조성에도 목적이 있다. 간담회는 △충주교육지원청의 2025년 중점 사업 및 협조 사항 안내 △현장 의견 공유 및 질의응답 △IB 교육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죽산중 황수정 교사의 IB 교육 특강은 실제 학교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관리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정책 전달자 역할을 넘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연대하는 교육행정의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정책 설명과 함께 현장의 다양한 질의에 대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