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청북도는 4월 11일 도청 본관을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되돌려드리는 ‘그림책 정원 1937’ 운영 개방행사를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그림책 정원 1937’은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금년 7월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본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1937년 도민의 성금으로 건립된 도청 본관을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충북도는 그림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본관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림책 정원 1937’은 ▲국내외 팝업북 전시 ▲그림책 열람과 휴게 공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AI를 활용한 그림책 창작소 ▲도청 정원을 활용한 그림책 피크닉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시범 운영의 시작을 알린 ‘도청 드로잉 프로젝트’는 지난 4월 5일부터 진행 중으로, 도민 누구나 참여해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 3조 8,120억 원 대비 1,399억 원(3.7%) 증액된 3조 9,5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세입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923억 원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95억 원 ▲기타이전수입 6억 원 ▲자산매각 및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67억 원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108억 원 등 총 1,399억 원으로 편성했다. 추경 세출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공부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 강화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언제나 책봄’ 독서문화 확산 및 명상과 필사 등 마음쓰기 운동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안전하고 질 높은 ‘충북 나우늘봄’ 및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양질의 급식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성장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 지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중점 편성했다. 2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이 지난 4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로써 단양은 국내 여섯 번째 세계지질공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지질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단양 지질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을 포함해 다양한 지질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천연동굴인 고수동굴과 도담삼봉 및 다리안 연성전단대 등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13억 년의 지질학적 변화를 간직한 지역으로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동굴 생성물을 통한 고기후 분석, 지구 대멸종의 흔적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단양군은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지질탐방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관광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국제적인 학술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단양군과 협업하여 2017년부터 국가․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용역과 홍보를 추진해 왔고, 2020년 단양군 전체(781.06㎢)가 국가지질공
(웹이코노미) 충북도가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충청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여 814억원 규모의 충청북도 RISE 공모사업 평가 결과와 RISE 사업비 집행 지침 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제2차 위원회를 열어 824억 원의 RISE 공모계획을 확정했고, 3월 26일까지 한 달간 도내 18개 대학으로부터 138건 1,93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받았다. RISE 사업을 수행하는 충북 RISE 센터는 이들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3일부터 4일간 비공개 합숙평가를 진행했다.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종합심의를 통해 대학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평가위원회는 최종 114건에 814억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했다. 평가위원들은 대학들의 사업계획에 대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별 특성화를 바탕으로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충북 3대 전략산업(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대부분의 대학이 참여했고, 지역 특화산업에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1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관리직 공무원(5급 이상) 15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여성재단 선임연구원이자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을 역임 중인 이현주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 정책’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시 모든 정책의 성인지성 강화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이 강조됐다. 특히 시 양성평등 정책 환경과 핵심 정책과제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헤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여건과 상황을 반영한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시 관리직 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솔선수범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15일에는 6급과 7급 공무원, 17일에는 8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급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1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하복대시장 비가림막 설치 사업 등 29건에 대해서 심의했다. 심의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는 만큼, 공익사업이 적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에서 가결된 안건 중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취득ㆍ처분하거나 1천㎡ 이상 토지의 취득 또는 2천㎡ 이상 토지의 처분 등 중요재산에 대한 사항은 청주시의회 의결을 받아야 예산을 수립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의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하트링크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하트링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작은 관심과 행동이 모여 아동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주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한줄 메시지로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세요’를 전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주시민 모두의 마음이 연결된다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 아동학대 신고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3년 743건에서 2024년 1천52건으로 41.6% 증가해,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예방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 외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물·동영상 제작, 라디오 방송, 버스 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1일 2025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3명을 위촉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위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위원으로 위촉된 청소년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5조에 근거해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 수립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참여기구다. 청소년참여위원회ㅇ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주관 아래 올 한 해 동안 △지역모니터링 △정책간담회 △정책조사 및 정책 제안 △사후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권시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상당고 3)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리 사회와 지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고, 정책이 실제 삶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자리”라며, “청소년의 아이디어와 제안 하나하나가 청주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활동을 당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1일 신규 공무직근로자들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공직 마인드를 확립하고 공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신규 공무직근로자 교육을 실시했다.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올해 임용된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조직력 강화, 친절 민원응대, 청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청렴교육은 조직 내 청렴의식 및 청렴문화 강화를 위해 시 감사관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김서형 인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하고 공공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11일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와 지역 내 위기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조성준 월드비전 충북지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위기아동 지원에 사용할 후원금 5천만원 기탁도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앞으로 시는 24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 그 가족들이 갑작스런 위기에 처했을 경우 생계․의료․주거비로 2천만원을 지원해 신속히 위기를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과 혹한에 대비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냉․난방비로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의 힘이 필요하다’는 속담처럼, 모두의 힘이 필요한 때에 손을 내밀어 협력해준 월드비전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으로 많은 아이들의 꿈의 출발선이 좀 더 가까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꿈꾸는 아이들’ 사업 등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다양한 용도로 재탄생시킬 수 있는 공공공간을 발굴하기 위해 2025 공공성지도 제작을 시작한다. 시는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반상철 청주시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성지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공공성지도는 시가 위촉한 공공건축가 30명이 곳곳에 잠재력을 가진 장소를 재발견하고, 바람직한 도시환경을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한다. 공공건축가들은 착수보고회에서 △밤이 아름다운 청주의 공원 △명암유원지 활성화 방안 △별빛자연휴양림 공간개선 △수암골 재구조화 △도시농장 조성 △공사현장 가림막 디자인 개선 등을 포함한 12건의 공공공간을 제안했다. 시는 관계부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공공건축가들의 제안이 사업화되도록 구체적으로 다듬어 나갈 계획이다. 오는 7월 최종보고회를 진행한 후 공공성지도 제작이 완료되면,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및 국비사업 공모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공공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자인 품격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
(웹이코노미) 음성군 보건소는 출산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음성군 임산부에 대한 지원 확대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충북사회서비스원의 ‘임산부 심리 건강 일상 지원사업’ 연계를 통해 관내 임산부에게 △심리상담(출산 전후 우울증 예방, 스트레스 해소) △산전·산후 교육(태교, 출산 및 신생아 양육, 이유식 만들기, 식단관리) △신체 건강지원(체형교정, 피부관리, 발 마사지, 요가, 필라테스 등) △가사 관리지원(반찬 구매, 정리 정돈, 수납, 청소 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군 임산부에 대한 다양한 지원 확대를 기대한다”며 “건강한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 보건소에서는 임산부 산후조리비·교통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및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출산 장려 및 모자보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11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 지역 9곳을 대상으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우기 상습 피해 발생지 및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정문구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자연재난팀장, 주무관 등 관계 공무원들이 안전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점검 대상은 △금릉동 응골통로박스(침수우려도로) △주덕읍 화곡세월교, 소로2주덕5, 소로2주덕8(소교량 및 침수우려도로) △앙성면 학바위계곡, 앙성천 세월교(하천 변 산책로) △달천동 달천 지하차도 △신니면 문숭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중앙탑면 중앙탑초 옹벽(시특법 제2종 시설물) 등 총 9곳이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까지 ▲안내표지판 설치 ▲접근통제 장치 보강 ▲CCTV를 통한 실시간 예찰 강화 등 종합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침수 예방을 위해 인근 도로변 배수로 정비 등 2차 피해 방지 대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별 특성과 시설 유형을 고려한 자체 통제 기준을 수립해 이를 토대로 상시 정비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부터 17일까지 현장 소통으로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11일 충청북도 중원교육문화원에서 북부권(충주‧제천‧단양)을 시작으로, 15일은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남부권(보은‧옥천‧영동), 17일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부권(청주‧진천‧괴산‧증평‧음성)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산업안전보건 업무담당자와 분임담당 등 총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순서에는 2025년 정기 위험성평가 착수 보고가 진행됐으며, 2025년 충북교육청 정기 위험성평가를 지원하는 용역업체(이현안전환경연구소 정현길 소장)가 위험성평가 대상과 평가 기법, 실시 절차, 주요 위험성평가 사례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 '2025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따른 주요 추진업무와 산업재해 통계분석 결과에 대해 사업담당자가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11일에 청렴 문화와 함께하는 해양교육원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해양교육원은 전직원의 청렴 문화 확산을 통해 해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급시 모든 직원들이 안전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서약서 서명식 ▲안전 선서문 선서식 ▲해양체험교육 안전매뉴얼 안내 등으로 진행했다. 해양체험 교육 안전매뉴얼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해양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에서 미리 시설과 장비, 현장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안전은 미리 준비해야 위험이 오지 않고, 위험이 오더라도 직원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교육원은 오는 8월 중에 해양경찰청 및 대전, 충남, 서울 해양수련원 등 4대 기관 수상사고합동훈련을 주관해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