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보은군은 유명 방송인 김영철을 초청해 ‘누구나 하나쯤 잘하는 게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저녁 7시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2025년 결초보은 아카데미의 첫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초보은 아카데미는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 정보 및 트렌드에 맞는 고품격 명강사를 초청해 주민들의 지식습득 및 열린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강연으로 보은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방송인 김영철은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을 통해 △성공스토리와 삶의 방향 설정 △동기 부여 및 열정 △꿈과 자기 관리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번 강연은 김영철 씨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군민들에게 도전과 성장을 이야기하며 특유의 유머로 단순한 배움의 시간이 아닌 웃음을 통한 스트레스도 함께 해소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김영철 씨는 개그콘서트, 아는 형님 등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고 각종 쇼
(웹이코노미) 올해 1월 1일 취임한 제38대 보은군 변인순 부군수가 10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변인순 부군수는 별도 취임식 없이 취임 직후 주요 기관단체 및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선 8기가 추구하는 대민 행정과 소통 행정에 주력했다. 2024년 12월 말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1월 1일 부군수 직급이 4급에서 3급으로 상향됐고 변인순 부군수는 1월 10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며 보은군의 최초 부이사관 부단체장으로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경상북도 봉화군 출신으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변인순 부군수는 바이오정책과, 과학기술정책과, 방사광가속기추진단 등 충청북도청의 핵심 전략부서에서 근무한 경험과 풍부한 인맥을 살려 보은군의 핵심 사업 추진과 함께 국도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보은군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속도감 있는 행정을 추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변 부군수는 특유의 감성으로 부서 직원들과 업무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나 문제점 등 현안업무에 대해 매주 1회 이상 부서장 및 직원들과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를 오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상계체육시설 및 지용문학공원 등 구읍 지역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이번 지용제는‘詩끌북적 문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옥천청년회의소, 옥천청년연합, 옥주문화동호회, 지용회, 정지용기념사업회, 각 문화예술단체가 주관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옥천문화원(원장 김대훈)은 ‘향수’로 대표되는 옥천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정지용문학상 역대 수상자를 초청하여 지역 청소년과의 문학 교류 행사를 열며 지용학당, 게릴라 시낭송 버스킹, 정지용 코스프레 퍼레이드, 향수 마차‧인력거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기존 3일에서 4일로 확대됐으며 상계체육시설과 지용문학공원 일원을 중심으로 축제장을 조성하여 방문객 동선을 최적화 하는 등 협소하고 복잡했던 골목 축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무대가 있는 상계체육시설에서는 37회 정지용 문학상 시상식을 비롯해 31회 지용신인문학상 시상식 등 대표 문학 행사가 진행된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5일 지역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ChatGPT를 활용한 효율적인 농업경영 및 생산성 향상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자 인공지능(AI)과 ChatGPT 기술의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농업 현장에 접목하는 실용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작물 생육 진단, 병충해 예측, 기후 변화 대응, 스마트농업 기술 활용 등 AI 기술의 적용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아울러, 다양한 우수 활용 사례 소개와 함께 전략적 사고 훈련을 병행하여 농업인이 AI 기술을 더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경영 효율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농업정보 검색, 문제 해결, 수익 및 비용 절감을 위한 데이터 분석, 마케팅 전략 수립, 제품 개발 등에 ChatGPT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형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노인대학 운영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 시가 지원하는 노인대학은 총 4곳으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부설노인대학(80명) △노은면 노인대학(100명) △충주실버대학 80명 △효성교회 노인대학(70명) 등이며 총 33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대학은 3월부터 12월까지 격주 또는 주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건강관리, 취미활동, 교양강좌, 일상생활 기술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과목들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편이다. 특히 올해는 프로그램 다양화와 질적 향상을 위해 노인대학 운영비를 전년도보다 확대 지원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노인대학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어르신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노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노인대학뿐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충주의 날(4월 23일)을 기념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문화유산으로 만나는 충주의 흔적’의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충주시청 1층 메인 로비에서 진행되며 충주의 날인 4월 23일에는 탄금공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특별 전시 형태로 공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충주의 역사와 문화적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최근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주요 문화유산 3건을 엄선하여 소개한다. 삼국시대 유적으로는‘충주 탑평리 황새머리 고분군’이 전시된다. 충주 지역에서 최초로 확인된 한성백제의 석실(돌널무덤)과 석곽(돌널무덤)들이며, 무덤과 함께 출토된 유물은 한국 고대사에서 삼국의 점유 과정을 확실하게 증명하는 중요한 고고학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유적은 중원역사문화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고분군으로 시는 2025년 중원역사 문화권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고분군을 역사 문화 관광 사업에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수안보로 진입하는 길 안내를 더 쉽고 편리하게 개선하고 주요 관광지 표지판도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괴산IC를 통해 수안보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들이 내비게이션 안내에 따라 산길로 진입하면서 길을 잘못 들거나 혼선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다. 이에 시는 국토관리사무소와 협의를 통해 방곡삼거리 주면 도로 표지판의 문구와 방향을 수정하고 더 넓고 안전한 도로를 안내하도록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내비게이션 이용 비율이 68% 달하는 TMAP 운영사와 협력으로 내비게이션에서 목적지를 ‘수안보’로 설정하면 기존 산길 대신 방곡삼거리에서 좌회전해 대로로 진입하도록 경로를 수정 반영했다. 방곡삼거리 인근 표지판에도 ‘수안보온천’ 및 ‘충주미륵대원지’ 등의 명칭을 좌회전 방향에 눈에 띄게 표시해 운전자의 혼란을 최소화했다. 이와 함께 시는 대몽항쟁전승기념탑, 활옥동굴 등 주요 관광지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거나 정비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표지판이 정비된 곳은 △안림사거리 △마즈막재 인근 △활옥동굴~하늘나라 갈림길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계획이 공고된다고 10일 밝혔다. 보상 대상 지역은 대소원면 본리, 완오리 일원의 224만㎡(68만 평) 규모로 2주간의 공고 기간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에게 보상 절차와 일정 등이 안내되며 관련 내용은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보상계획 공고는 2023년 10월 산업단지계획의 승인 이후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한 데 따른 것으로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보상 착수를 위해 추진하는 단계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5월 중 토지소유자, 지자체, LH 감정평가사 등으로 구성된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투명하고 원활한 협의 보상이 이뤄지도록 감정평가 및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가 지난 4월 2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까지 마치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바이오헬스산업 중심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바이오헬스
(웹이코노미) 제천복지재단은 지난 9일‘정신장애의 이해와 인권’을 주제로 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현병 당사자이자 인권 강사인 이관형 활동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자신의 삶과 회복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깊은 울림과 인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선사했다. 이관형 강사는 ‘바울의 가시(나는 조현병 환자다)’의 저자이자 국가인권위원회 위촉 강사로서 정신장애인의 인권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의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적 편견과 차별에 맞선 경험, 회복의 의미를 중심으로 정신장애를 바라보는 긍정적이고 주체적인 시선을 전달했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복지현장에서 만나는 정신장애인 분들의 삶을 보다 존중하고 열린 시선으로 바라보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인권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정신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웹이코노미) 제천시는‘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총 39명의 청년 농업인에게 2억 5천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하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만 40세 미만의 청년 중 영농경력 3년 이하인 대상자에게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월 최대 110만 원의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초기 소득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창업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참여자는 ‘청년농업희망카드’를 통해 농자재구매, 교육비, 장비 임대료 등 영농 관련 용도로 지원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는 17,600여 명의 수혜자 가운데 83%가 실제 영농을 지속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로써 실질적인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웹이코노미)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단계를 유지함에 따라 제천시는 지난 9일 최승환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대형산불 예방 총력대응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제천소방서, 제천경찰서, 육군3105부대, 단양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제천산림조합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관별 산불 예방 및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를 위한 인력·장비 지원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제천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으로 산불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의 4분의1이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17개 읍면동을 중심으로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최승환 부시장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유관기관과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산불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제천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예방 활동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충북 진천군은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한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체류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일정 기간 마을에 머물고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경험을 하며 농촌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하나로 4년째 운영해오고 있는 생거진천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씩 모집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도시민 4가구 모집에 17가구가 지원하는 등 해마다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물안뜰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입소식을 가졌으며 체험 프로그램이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장병옥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도시민들이 농업과 지역문화를 이해하고 마을 주민과 신뢰를 쌓으며 진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귀농귀촌 교육과 사업추진을 통해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청주동물원 암사자 ‘구름이’(8)가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동물원 방문객과 만날 수 있는 주 방사장에서 적응훈련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름이는 청주동물원 마스코트 사자 ‘바람이’(21)의 딸이다. 지난해 8월 청주동물원으로 온 후 야생동물보호시설 부 방사장에서 지내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왔다. 주 방사장 합사에 앞서 지난 1일 중성화 수술을 마쳤다. 중성화 수술은 근친교배 및 생식기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구름이는 수술 다음 날 활력을 회복했으며, 예후가 좋아 예정대로 주 방사장에 방사된다. 다만 체취 적응 등을 위해 기존 주 방사장에 지내던 바람이와 도도, 두 사자와 함께 지내지 않고 교차로 주 방사장에 머무른다. 주 방사장을 번갈아 사용하다 철망을 두고 대면하는 등 6개월 정도 적응 훈련기간을 갖고 하반기에 정식으로 합사할 계획이다. 청주동물원 관계자는 “처음으로 넓은 주 방사장에서 맘껏 뛰어놀 구름이를 많은 분들께서 찾아와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5년도 도로점용료 정기분의 25%를 감면한다고 10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도로 구역 안에서 영업행위를 하거나 도로를 목적 외 용도로 이용할 경우, 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점용 대가로 지불하는 금액이다. 차량 진출입로, 안내표지판 설치 등이 주요 부과 대상이다. 이번 감면 대상은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사용 중인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른 소상공인이다. 감면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감면신청서와 소상공인 확인서를 사업장이 위치한 구청 건설과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전자메일,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서식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소상공인 경감 대상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6월 중 도로점용료 정기분 고지 시 감면을 적용해 부과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께서는 기한 내에 신청해 감면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 서비스는 정비 기반이 취약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소형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달 초천3리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9개 읍면 연간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회하며 농기계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 지도 요원이 직접 방문해 고장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트랙터,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 농기계를 수리함으로써 기계화 영농의 효율을 높인다. 또 영농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보관 요령과 농업인들의 자가수리 방법도 함께 교육해 자가 정비 역량을 강화한다. 센터는 수리 서비스 신청 시 협의 후 해당 마을별 순회 일정을 배정·안내하며, 농기계 수리점, 대리점에서 거리가 먼 오지마을과 최근 3년 동안 실시하지 않은 마을을 우선으로 방문해 수리를 지원한다. 올해 역시 체계적인 점검과 1만5000원 이하 부품 무상 지원 등 실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