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도는 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28차 충북 르네상스 혁신 우수사례 선정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에 충북 르네상스 발전에 기여하고 도정 현안을 혁신적으로 추진한 7건의 사례를 안건으로 이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회의는 충청북도 르네상스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신속하게 도정 전반에 활용하고,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자극을 주며 도내 혁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TF팀은 기획조정실장을 팀장으로 본청 각 실·국 내 과장급 12명의 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제출된 혁신 사례를 창의성·소통·도민수혜도 등 평가지표를 통해 심사하여 우수사례 여부를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42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으며, 이에 기여한 공적자는 210명에 달한다. 주요 우수사례로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못난이 김치 판로 개척 ▲대청호 금강수계 수변구역 해제 ▲의료비 후불제 시행 기틀마련 ▲ 임산부 전담구급대 운영 ▲충북 출산육아수당 시행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일하는 밥퍼 일감 확보 및 제공 등이 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청남대 진입로 부근(별점매점∼청남대 매표소)에 ‘청남대 생태탐방로’를 조성하고 4월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된 “청남대 생태탐방로”는 청남대를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길로서 전 구간 4.05km를 ‘청남마루’, ‘풍경지음’, ‘명경지수’, ‘월하정인’ 4개 테마구간으로 조성했으며, 각 구간별로 전망대와 쉼터, 포토존, 무지개 터널 등을 설치하고, 차량이용자를 위한 비상정차대도 마련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남대의 아름다운 호수와 숲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생태탐방로는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지역에 자연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 노약자나 어린이들이 편리하고 쉽게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시설로, 이번 청남대 생태탐방로 준공을 통해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청남대를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충청북도는 향후 청주시와 협의, 국비와 기금 확보 등을 통해 문의면 노현습지까지 생태탐방로를 연장해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9일,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다문화교육 지원단 워크숍을 운영했다. 2024년 4월 1일자 기준 충북 도내 유‧초‧중‧고 전체 학생 중 약 5.1%가 이주배경학생인만큼 이들에 대한 학교 현장의 교원 역량 강화와 지원은 중요해졌다. 다문화교육 지원단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관련 분야에 경험이 많은 교원 45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컨설팅과 다문화교육 자료 제공을 통해 현장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청북도 다문화교육 정책과 국제교육원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요 사업들을 공유해 다문화 교육의 이해를 높였으며, 이주배경학생 교육을 위해 지원할 부분이 무엇인지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나누며 분임 토의도 실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다른 학교의 교육 사례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원단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담당 교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이주배경학생을 담당하는 교육 현장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22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중등 교장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과 평가 중심의 공부하는 학교 문화 리더십'을 주제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학교문화 리더십 정책 특강 ▲음악과 필사로 소통하는 시간 ▲부서별 핵심 사업 안내 순으로 운영됐다. 정책특강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가 '질문하는 학교'의 우수사례 핵심 요소을 중심으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학교 문화 리더십강연을 하여 수업과 평가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음악과 필사를 통해 학교의 리더로서 성찰하고 통찰하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올해 충북교육의 핵심 목표는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 교장 선생님이 지혜와 리더십을 발휘하여 중등 실력다짐 리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실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학교 교육활동 속에서 모든 정책이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이끌어 가는 충북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4월 9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25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관계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복지 관계기관(충주어울림센터, 숭덕꿈터, 치매안심센터)과 치유 농장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은 초록마을 들꽃세상(금가면)과 과일 꽃 팜핑 농장(엄정면)에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쌈 채소 텃밭 만들기 △과일나무와 친구 맺기 △봄나물 캐기 △허브 소금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치매 노인, 정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4~6회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맥파 측정 장비를 이용해 참여자들의 신체 활력, 스트레스 지수를 비교 및 분석해 치유프로그램의 사전 사후 효과 검증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달 개최한 ‘농업-보건 복지 협력 방안 모색 협의회’를 기점으로 지자체와 사회복지 관계기관, 치유 농장 간 치유농업 협의체를 구성해 치유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 맞춤형 치유농업 발전 논의를 통해 치유프로그램 편람 마련에도 속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기 위한 ‘건강하고 재미있는 청춘시리즈’의 하나로 청춘노래교실과 청춘건강교실 프로그램의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청춘노래교실’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청춘건강교실’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충주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각각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한다. 먼저, 청춘노래교실은 전문 강사의 노래 및 악기 공연, 쟁반노래방과 같은 이벤트성 무대, 놀이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지며, 지난 9일 첫 운영을 시작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춘건강교실은 지난 2월 ‘지압법 강의’를 시작으로 문을 열었으며, 향후 실버 복싱, 실버 스트레칭, 웃음 치료, 비타민 체조 등 어르신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 중심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노인복지관은 충주시 한림디자인고와 연계해 청춘건강교실에서 네일아트 수업도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어르신은 청춘건강교실 참여 소감으로 “지압법을 배우며 실습까지 함께 진행돼 매우 유익했다”며, “앞으로 진행될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오는 21일 개회하는 제425회 임시회에 대비해 충북교육청과 정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이정범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교육위원들이 참석해 집행청으로부터 제42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 상정될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간담회에서는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아침간편식 제공 2차 시범운영(체육건강안전과) △단재고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중등교육과) △2025년 학교 전자칠판 설치(창의특수교육과) △AI 디지털교과서 구독(창의특수교육과) △학생 기초학력 보장(유초등교육과) 사업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정범 위원장은 “교육청의 올해 첫 추경예산안인 만큼 적정하고 시급성 있는 사업들이 우선적으로 집행되고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증해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도교육청과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해 발전적인 충북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자 매 회기 간담회를 정례화해 적극 소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단양군의회는 9일 경북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청송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단양군의회 의원들은 청송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현장 지원 요원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직접 음식을 나눠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진심 어린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단양군의회는 지난해 의원연구회 활동으로 청송군과 인연을 맺은 후 현안사업 벤치마킹 등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인연을 계기로 의원 및 사무과 직원 일동은 청송군의회를 방문하고 심상휴 의장에게 십시일반 모은 398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산불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상훈 의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이재민들께서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8일 16시, 충주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IB 교육 지역 클러스터 운영을 위한 IB 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IB 운영학교 담당자 및 관련 부장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이번 협의회는 IB 교육의 지역 내 정착과 지속 가능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IB 프로그램의 철학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학교급별 운영 방안 및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협의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IB 교육에 대한 이해 정도, 운영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책, 운영 계획 등의 학교별 발표 및 토론으로 이어졌고, 각 교의 경험과 애로사항을 나누며 향후 IB 교육 내실화를 위한 실천 과제를 구체화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IB 수업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을 서로 공유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다.”며 “IB 교육이 단순한 외국 교육제도 도입이 아닌, 학생 주도적 사고와 탐구 중심의 수업으로 지역 공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있음을 체감했다.”고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은 4월 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2025.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번 위촉식은 난독증, 학습지체 등 다양한 학습장애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습상담 및 심리코칭 전문가 3명이 자문단으로 위촉됐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님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자문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학습상담 및 학습코칭 관련 자문, 학교 현장의 교사 및 학부모 상담 지원, 실무자 슈퍼비전 등을 통해 충주거점 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게 된다. 특히, 학습 부진의 원인이 되는 심리·정서적 요인에 대한 맞춤형 접근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역량을 키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을 갖춘 자문단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31일 노은중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산척초, 주덕중 학생을 대상으로 1학기 학교방문 집단심리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단심리검사는 학생의 건강한 자기성장 기회를 마련하여 학교적응과 학교생활, 또래관계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4~6학년, 중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강점검사, 진로검사 등의 결과해석과 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나와 친구의 비슷한 점, 다른 점을 알아보며 서로를 잘 이해하게 됐다“, “내 강점을 알게 되니 더욱 자신감이 생긴다.” 등의 소감과 함께 심리검사와 상담에 대한 흥미를 밝혔다. 위(Wee)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상에서 발휘되는 다양한 모습을 이해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성장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의회의 대표적 학생 체험 프로그램인 청소년 의회교실이 음성 생극중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15회 운영된다.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 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111회, 185개 학교가 참여했다. 9일 제112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한 음성 생극중학교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의장을 선출하고 ‘학교 내 자율 도서 시간 도입 조례안’ 찬반 토론및 표결을 진행했으며 ‘학교 복도 시계 설치 건의안’, ‘급식소 소음 측정기 설치 건의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환경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와 ‘무분별한 말장난, 정말 괜찮을까’, ‘온라인에서의 예의, 오프라인 만큼 중요합니다’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행사에 참석한 노금식 의원(음성2)은 “청소년 의회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과 지방의원의 역할을 보다 쉽게 배우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월 9일 음성군새마을부녀회와 음성군 9개 읍면 마을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음성군의 높은 자살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 중 하나인 “생명돋보기 사업” 활성화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하여 음성군새마을부녀회와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돋보기 사업”은 마음이 힘들거나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주민을 발견하여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주는 자살예방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음성군새마을부녀회 회원을 대상으로 생명돋보기 모집을 활성화하고, 마을의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음성군새마을부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각 읍면 새마을 일선 조직에서 진행하고 있는 음성군새마을부녀회의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하여 자살고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음성군의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
(웹이코노미) 옥천군이 청년의 자립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9일 옥천군 청년센터 ‘청년이랑’을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옥천군은 그동안 다양한 청년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지만 청년 간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부족해 늘 숙제로 남아 있었다. 이에 군은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 남부출장소 부지를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공간 ‘청년이랑’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개소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와 지역 청년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 조성 과정과 내부 공간 소개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이랑에는 카페, 공유주방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앞으로 이곳은 청년 정책과 활동을 연결하는 허브이자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년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청년이 머물러야 미래가 있다는 생각으로 ‘청년이랑’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돌아오고 싶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옥천군의회는 4월 9일 의장실에서‘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7명으로, 군의원 2명(조규룡, 박한범), 퇴직공무원 3명(이천순, 김병구, 권세국), 공인회계사 1명(임상혁), 세무사 1명(김태원)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으로는 조규룡 의원이 선임됐으며,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9일부터 4월 28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작성한 2024회계연도 결산서를 토대로 군의 재정운영 목적성, 적정성 등을 분석하여 개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추복성 의장은 위촉식에서“결산검사위원들의 전문적인 검토를 통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재정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재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결산검사는 옥천군다목적회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세입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정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