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청명·한식 기간 산불 예방을 위한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5일부터 6일까지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괴산군 전 공직자는 지역 내 주요 산림 인접지를 순찰하며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와 단속,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송 군수는 이틀간 직접 산불 위험 지역을 돌며 가두 방송을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데 앞장섰다. 또한 산불진화대 대기소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대원들과 직원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성묘객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전 군민이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6일부터 주요 명산과 등산로를 포함한 전 지역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전면 입산통제에 돌입했다.
(웹이코노미)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4일,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엽연초살롱에서 집행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등 내·외빈과 영화제 임원진 및 회원까지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이임사와 공연으로 시작해,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장항준 신임집행위원장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음악가로서의 삶으로 돌아가는 이동준 위원장을 응원하고, 새롭게 영화제를 이끌어갈 장항준 신임 집행위원장에 축하를 전했다.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장항준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영화산업 전체가 어려운 시기이다. 지역도 지방소멸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집행위원장으로서 우리 영화제가 ‘영화계 전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영화제’,‘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뛰어난 연출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모두 갖춘 훌륭한 분을 집행위원장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영화제가 내·외적으로
(웹이코노미) 최승환 제천부시장은 지난 4일‘제29회 제천 청풍호 벚꽃축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충청북도,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한전공사,제천소방서, 보건소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과 함께 실시됐으며, 청풍면 물태리 일원 축제 행사장을 집중 점검했다. 합동 점검반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준수 여부, 식품·위생 관리 상태, 교통 관리 등을 철저히 확인했다. 또한, 각종 공연 및 주민장터 운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문제와 관광객 안전을 위한 시설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축제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하고 안전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승환 부시장은 “최근 대형산불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며 “사소한 실수라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점검을 진행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금천중학교, 충주중앙중학교, 청주교도소, 청주소년원 4개 시험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초졸 55명, 중졸 230명, 고졸 954명, 총 1,239명이 지원한 가운데, 이 중 초졸 49명, 중졸 198명, 고졸871명, 총1,118명이 응시하여 90.2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2024년 제2회 1,092명 88.42%보다 1.81% 높았다. 최근 3년간 검정고시에 응시한 인원은 ▲2022년 제1회 914명 ▲2022년 제2회 890명 ▲2023년 제1회 1,036명 ▲2023년 제2회 1,099명 ▲2024년 제1회 1,010명이였다. 이날(5일), 윤건영 교육감은 청주시 소재 검정고시 시험장을 방문하여 시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어린 학생들부터 글자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배우신 어르신까지 배움의 시기와 방식은 달라도,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분은 삶에서 가장 진지한 한 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내 가족이 시험을 본다는 마음으로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두 번째주 금요일마다 '2025학년도 상반기 환경잇슈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잇슈아카데미'는 환경이슈를 활용한 환경교육 정규강의 사업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환경교육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관점과 최신 환경 관련 지식, 연중 환경의 날을 고려한 환경이슈를 선정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두 번째 금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오는 11일에는 생명다양성재단 김산하 대표의 '리와일딩, 우리와 자연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를 시작하며 ▲5월 9일 국제분쟁전문 김영미 PD ▲6월 13일 펭귄각종과학관 이정모 관장 ▲7월 11일 푸른꿈고등학교 고성원 교사 등이 난민과 인권, 지구의 대멸종, 환경교육을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교사는 별도 안내된 연수별 링크 및 안내 포스터 내 QR코드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일반시민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의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충북의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환경문제를 고민할 수 있도록 보다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5일 오전 10시,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2025.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청소년이 평소 만나기 힘든 명사를 교육도서관에서 만나 작가의 강연과 질문을 중심으로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이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올해 총 10회가 예정되어 있다. 5일에는 학기 초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초, 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극복하고 새로운 꿈을 발견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김태훈 경남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깊이 있는 인문학적 소양을 지원하기 위해 강연형 6회뿐만 아니라 퍼실리테이터가 있는 토론형 콘서트 4회가 추가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형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16일에 교육도서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2, 3회차는 7월과 8월에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회차는 10월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누리집에서 신청하는 강연형과는 달리 토론형은 학교 공문 신청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는 독서교육 중추기관인 교육도서관
(웹이코노미)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3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구성하고 2025년 첫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적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외 14개 기관의 지역사회 전문가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의 첫 협의회에서는 2025년 충주 관내 장애학생 현황과 특별히 위기관리가 필요한 학생들의 현황을 공유하고, 각 전문기관의 역할과 방향성 등을 협의했다. 또 인권침해 예방 차원의 학교 현장지원은 물론, 특별 사안 발생 시 각 전문기관이 지원할 수 있는 지원 사항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지역사회 기관의 대표자들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를 위한 각 전문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도모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 보호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여 다양성을 존중하고 누구하나 차별받지 않는 포용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괴산군은 군수실에서 관내 6개 유관기관과 함께 ‘괴산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괴산군청을 비롯해 괴산군의회,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경찰서, 괴산소방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아동의 권익 보호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괴산군의회는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에 힘쓰고,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아동 실태조사와 아동권리 교육 추진에 적극 협조한다. 괴산경찰서와 소방서는 아동 관련 사고 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지원하며,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군과 함께 아동권리 관련 사업과 교육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괴산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협약은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가치를 지역사회에서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4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창설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이동옥 행정부지사, 37사단장, 도내 예비군 지휘관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군 창설의 의의를 선양하고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킴으로써 자주국방과 완벽한 지역 향토방위 결의를 다지고 범시민적 방위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지역 예비군 부대와 개인 ▴유공자 표창 ▴대통령 권한대행 축하 메시지 낭독 ▴기념사 ▴결의문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주변국의 안보 환경이 여느 때보다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점에서 지역방위의 주역으로서 예비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은 예비군으로서 더욱 열심히 훈련하고, 현역군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나라의 안보를 지키고 충북발전의 대도약을 이루는 대열에 예비군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지역단위 방위체제를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에 따른 도정 안정화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주재로 행정부지사, 본청 실·국장, 소방본부장, 자치경찰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내용은 민생과 도정 운영에 대한 대책과 당부로 △민생 안정 △산불 대응 등 재난안전관리 강화 △치안유지 대책 △공직기강 확립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등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정국 혼란 속에서도 갈등을 넘어 하나 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이 안정과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역량을 결집해야 할 때”라면서, “충북도는 도정과 민생의 안정을 최우선에 두고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대와 협력으로 하나 된 충청북도를 만들어 가는 데 도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기를 당부했다.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4일 시가 건립비용을 보조한 강서초등학교 다목적교실 ‘다온관’이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다온관에서 진행된 준공식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축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다온관은 2022년 7월 착공해 2025년 3월까지 약 33개월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999㎡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 39억9천900만원 중 시에서 6억6천300만원을 지원했다. ‘다온’은 ‘좋은 일이 다 온다’를 뜻하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좋은 일, 행복한 일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으로 다온관은 학생들이 기초체력을 다지고 함께 즐기는 몸 활동을 하는 공간으로서 학생들의 소통, 화합, 체험에 기여할 예정이다. 신병대 부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교육환경 개선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다목적교실에서 학생들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잠재력을 마음껏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재화 강서초 교장은 “강서 어
(웹이코노미) 청주시와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주 글로벌 스쿨(Global School) 2기 국외프로그램’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국내프로그램을 이수한 현 중1, 고1 학생 8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7월에 예정된 국외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청주 글로벌 스쿨은 지역특화 인재를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기 국내프로그램에서는 △‘꿀잼도시 청주’ 발전방안 프로젝트 △영어 의사소통 활동 △청주 지역 역사‧문화 교육 △인문‧예술탐방 등 학생들의 세계 시민의식과 지역 정체성 함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진행됐다. 국외프로그램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2주간 호주 현지에서 진행되된다. 참여 학생들은 현지 학교 교육과정 참여, 홈스테이 체험을 통한 문화 교류, 다양한 현장 학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외국어 능력은 물론, 문화 이해도 및 국제적 감각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특히 ‘꿀잼
(웹이코노미) 이범석 청주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직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에게 민생안정 특별대책 추진과 흔들림 없는 현안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임시청사에서 간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이 시장은 “헌법재판소 선고에 따라 지역사회가 동요되지 않고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시민생활 안정대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방물가 안정 노력 및 예산 신속 집행 총력, 소상공인, 중소기업 금융 지원 등을 추진한다. 주민안전 및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소방기관, 수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갈등 분위기 봉합을 위해 주민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범석 시장은 전 부서장 중심으로 공직기강이 확립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정국이 엄중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민생안정과 흔들림 없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의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기술직 전문성 향상을 위한 기술직공무원 직무연수를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했다. 직무교육참석자들은 ▲시공단계의 건설사업관리(CM)제도 안내 및 관리방안 ▲협력과 소통의 힘 ▲학교복합시설 등 직무분야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기술직공무원의 역량 강화 연수 등을 통해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 배양과 기술직 공무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의 장 마련으로 조직구성원 소속감을 고취할 수 있는 뚯 깊은 연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기술직공무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 2회 전체 기술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개최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4일 오후 1시,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 인용됨에 따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 204호 회의실에서 충북교육청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지금은 우리 헌정 질서에 있어 매우 중대한 전환점이며, 국가 운영의 중심이 공백 상태에 놓이게 된 만큼 사회 전반에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지만, 교육만큼은 안정적으로 지켜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금의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헌정절차가 교육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학생들이 헌법과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를 균형있게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찰해 볼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하며, 당분간 이어질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교육 현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중심을 지키고, 새 학년이 정착이 되어가는 시기에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상담과 생활지도를 꼼꼼히 챙겨주고, 교사들이 수업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