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음성군은 ㈜잼토리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인 ‘글로컬타운’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음성군 청년단체 ㈜잼토리는 ‘63개국의 문화가 공존하는 글로컬 크리에이터 마을’인 글로컬타운 조성계획을 수립, 지난 4월 행정안전부의 2025년도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전국 147개 청년단체 중 12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음성군이 유일하다. ‘청년마을 만들기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자발적으로 일과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잼토리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해, 음성읍 역말(읍내4리)을 거점으로 청년에게 지역에 머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거리 실험, 지역 주민과의 교류로 지역에 정착하게 하는 사업을 벌인다. 또 글로벌 크리에이터 양성을 목표로 나라별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크리에이터 교육,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지역탐방, 인턴십을 통해 생활 인구를 유치하고 글로컬 커뮤니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달 22일과 29일에 각각 베트남 및 캄보디아 외국인 참
(웹이코노미) 단양관광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최근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릴레이 형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단양관광공사는 단양말(사투리)보존회 차석태 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기관 내 직원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SNS 홍보, 캠페인 문구 게시,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탰다. 단양관광공사 김광표 사장은 “단양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단양을 만들어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 단양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매년 4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 대응 내용이 포함된다. 군은 이번 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했으며,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상황 행동요령, 기도폐쇄 대처법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단양 마늘 농사가 ‘기계화’라는 날개를 달았다. 충북 단양군은 지난 18일 어상천면 심곡리 일원에서 ‘마늘 전 과정 기계화 재배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시회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마늘 재배 농업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마늘 재배 기계화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군은 마늘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한 생산 모델을 통해,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던 농촌 현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행사는 시범사업 추진 현황 설명에 이어, 실제 기계를 활용한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늘 수확 시기에 맞춰 선보인 트랙터 부착형 줄기 절단기와 수집형 수확기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수집형 수확기는 굴취와 흙털기, 톤백 수집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원스톱 기계화 기술을 적용해, 굴취 작업은 인력 대비 약 39배, 수집 작업은 18배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 외에도 마늘 파종기와 선별기, 건조기 등 마늘 재배 전 과정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기계장
(웹이코노미) “작은 방심이 큰 재난을 부른다”는 경각심 속에, 충북 단양군이 재해 예방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 정부 기조에 따라 부주의와 무관심이 가져오는 인재(人災)를 사전에 차단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부는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점검회의를 통해 “사소한 부주의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단양군 역시 이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이날 매포읍 평동리 일대를 직접 방문해 하천과 배수로, 공사 현장 등 재해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우기 전까지 모든 보완·개선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군은 ‘재해위험지역 조기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망 정비’, ‘배수로·우수로 사전 정비 강화’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nb
(웹이코노미) 청주공항의 활성화, 철맹 지역의 해소, 국토의 중부와 남부를 철도로 잇기 위한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기원 공동건의 행사가 오는 7월 3일 오전 10시 30분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동건의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최재형 보은군수, 배낙호 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보은군 철도 유치위원회, 지역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 내빈 인사, 노선 설명 영상 시청, 공동건의문 서명, 건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노선은 행정수도 관문이자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과 철도가 없는 보은군, 경상북도의 철도 요충지인 김천시를 연결하는 약 96km의 신설 철도사업으로, 이를 통해 중·남부 내륙지역에 최단 철도망이 형성된다. 이 노선을 통해 중부내륙의 종축을 관통하는 국가의 새로운 성장축이 형성되고 물류·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지역 간 연결성이 강화됨으로써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 유인웅 교통철도과장은 “이번 개최 예정인 공동건의
(웹이코노미)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에서 중점 추진 중인 산업 디지털 전환 기술인재 양성 정책의 일환으로, 교육부 공모에 충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청주공고)’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미래 제조산업 지역인재들과의 진솔한 만남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청주공고에 도착해, 김경희 교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브리핑을 청취한 뒤, 융합관 제조실습실과 공동실습소 등 교육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특히 김 지사는 과거 신한일전기에서 전기기술자로 일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청주공고 재학생들과 진로, 꿈, 그리고 산업현장의 현실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한 학생은 “기술인을 향한 도지사의 따뜻한 격려에 큰 감동과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청주공고는 충북의 AI 자율제조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기술인재의 산실이며, 산업과 기술이 빠
(웹이코노미) 충북도와 충북기독교연합회는 18일 청주 S컨벤션에서 ‘2025년 도·목협의회’를 열고,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 부단체장, 지역 교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도·목협의회는 1999년 시작된 이래 매년 개최되며, 도정에 대한 종교계의 이해를 높이고 지방정부와의 소통·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행사는 도정발전 기도회, 민선8기 도정현안 설명, 오찬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별법’ 제정과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특히 청주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공감하며, 100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힘을 보탰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미래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협력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주공항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8일,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를 개최했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피아니스트 이지성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음악을 매개로 세대 간 소통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문화 복합공간의 의미를 더했다. ▲클로드 드뷔시의 달빛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등 8곡이 연주됐으며, 음악에 대한 해설이 함께 진행되어 이용자의 이해와 감상을 더욱 깊이 있게 했다. 힐링 북콘서트는 6월부터 8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운영하며,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조성된 교육도서관 1층 미래마루에서 진행한다. 향후,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힐링 북콘서트는 세 번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힐링 북 콘서트-오후의 피아노는 감성적인 음악과 독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라며, “감성과 지식을 함께 채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사항은 교육
(웹이코노미)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8일 문화제조창 본관 4층 비엔날레 집행위원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협동조합친구들과 ‘연결 짓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결 짓기’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지향하는 열린 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올해의 주제 ‘세상 짓기’와 연계해 관람객이 비엔날레 기간 더 풍성한 청주의 문화와 예술을 누리도록 다양한 기관 단체와 마음을 모으고 네트워크를 연결 짓는 내용이다. 이번 연결 짓기 참여단체인 협동조합은 지역사회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협동조합의 소상공인 회원들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공예마켓에 입점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하고, 비엔날레는 공예마켓의 매출 상승에 기여하는 등 상생발전에 머리를 맞댄다. 조상 협동조합 이사장은 “세계적인 축제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들이 이름을 알리고 경제적으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비엔날레와 지역의 협동조합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웹이코노미) 청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관내 특수교사의 전문성과 교육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는 1기(6월 16일)와 2기(6월 18일) 두 차례에 걸쳐 청주교육지원청 2청사 4층 중회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 도구를 특수교육 수업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AI 도구를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실습 ▲특수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AI 도구를 적용한 사례 공유 ▲AI 도구 활용 시 유의해야 할 윤리적 고려사항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다.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수업 적용 가능성과 교사 중심의 실습을 강조한 점이 특히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은 “AI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해보며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원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생 맞춤형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
(웹이코노미) 음성군은 18일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열린 정희원 교수 초청 강연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노화를 늦추는 생활 및 식습관과 그에 대한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느리게 나이 드는 습관’을 주제로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정희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나이들’ , ‘당신도 느리게 나이들 수 있습니다’ 등의 저서를 집필하고 다양한 tv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건강한 노후 준비에 대한 실천법으로 ‘저속노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현대인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날 강연에도 많은 군민이 참석했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음성군민 모두가 각자의 삶의 목표를 돌아보며 노년기까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여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충북도는 18일 도청에서 ‘2025년 충북도민 헌혈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 주최,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영환 충북도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임군빈 충북혈액원장, 헌혈 유공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은 도민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충북도와 충북혈액원 간 헌혈 협력 업무협약 체결 ▲헌혈 유공자 표창 수여 ▲청소년 헌혈 서포터즈 ‘레드캠페이너’ 발대식 ▲단체 헌혈버스 관람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충북도는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과의 헌혈 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헌혈 장려를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도내에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선 개인 7명과 기관 1곳(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대해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헌혈의 중요성을 홍보할 고등학생 서포터즈 ‘레드캠페이너’가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6월 18일부터 7월 18
(웹이코노미)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되새기고, 위원장으로서의 리더십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예술고 학생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전임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협의회장(도 이재철, 보은 최국정, 영동 박용성, 괴산증평 박용철, 단양 이보환)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AI 전환 시대! 실력 충북교육'를 주제로 충북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운영위원회는 민주적 학교 운영의 중심이고 위원장 한 분 한 분이 충북교육의 동반자이다.”라고 강조했고, “학교와 지역, 학부모가 함께 협력할 때 지속가능한 충북교육이 완성된다.”라며, 위원장들과의 정책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의 특강시간에는 '21세기 부모의 핵심역량
(웹이코노미) 충주시는 18일 단월동 사업부지 일대에서 단월정수장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조현수 원주지방환경청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한국수자원공사 및 시공사 관계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사업은 환경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1977년부터 가동을 시작한 단월 제1정수장과 1987년 설치된 제2정수장을 하나로 통합 및 신설하는 공사다. 이번 공사를 통해 49년간 충주시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해 온 단월정수장이 새롭게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총사업비는 1,171억 원이 투입되고 이 중 732억 원은 국비와 도비가 지원된다. 통합정수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위탁 시행을 맡아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달천에서 원수를 취수해 하루 5만 5천 톤 규모의 수돗물을 충주시 동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신설 정수장은 정수장 설비의 현대화, 수질관리 기술, 에너지 절감 설비를 갖춘 정수장으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와 각종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