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전문기업 LG CNS가 지난 18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제조·통신·조선·유통·물류·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을 초청해 ‘제1회 AX 최적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적화로 혁신과 미래경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수학적 최적화 기반의 혁신 사례와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산업 전반의 기술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 수학적최적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 것은 LG CNS가 처음이다. 수학적최적화는 기업의 의사결정 상황에서 선택가능한 모든 경우의 수를 분석해 비용 최소화 및 성과 극대화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하는 기술이다. 아울러 AI 분야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도 손꼽힌다. LG CNS는 이번 포럼에서 디지털마케팅 최적화 플랫폼 ‘MOP(Marketing Optimization Platform)’를 기반으로 광고업계의 혁신을 이끈 사례를 소개했다. LG CNS가 2023년 5월 출시한 MOP는 수학적최적화, AI 기술을 통해 셀러(제품 판매기업)들의 포털 검색 광고, 디스플레이 광고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플랫폼이다. LG CNS는 지난 2023년 5월 MOP 출시 후, 2년만에 2,000여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하 한시련)와 공동으로 웹 접근성 개선을 위한 협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컴은 한시련과 함께 시각장애인 사용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서비스인 ‘한컴독스’의 웹 접근성을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한컴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디지털 포용’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초점을 맞춰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이 한컴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컴은 그동안 점자 변환 기술 개발, 스크린 리더 업체와의 협업, 음성인식 기반 문서 작성 기능 도입 등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정보소외계층의 디지털 문서 접근성 개선에 힘써왔다. 한컴 관계자는 “글로벌 접근성 표준을 선제적으로 충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재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은 18일 전국요양보호사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처우개선, 지원센터 설립 등 요양보호사의 민원을 청취하고 요양보호사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이시정 기획운영위원회 위원장, 어평숙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장 등 협회 임원진이 참석해,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 입법안을 공유하고 입법 추진 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협회는 △안양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립 지원 방안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수당 도입 등 요양보호사 협회의 현안 해결에 대한 안양시와 경기도,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재정 의원은 낮은 임금, 불안정한 고용 구조, 사회적 인식 부족과 이로 인한 높은 이직률과 직무 소외감 등 요양보호사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요양보호사는 고령사회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직군이지만, 여전히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처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감을 표시했다. 요양보호사의 날 지정과 관련해서는 “‘요양보호사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요양보호사의 권리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사회적 존중을 촉진하는 중요한 시
(웹이코노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광역지방의회가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2020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는 등 지방의회의 위상이 일부 강화됐다. 그러나 여전히 의정활동 보좌인력의 부족, 조직권·예산편성권의 미독립 등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이 필요다는 목소리가 제기된다. 지방의정연구원을 통해 지방의정을 보다 더 깊이있게 연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행법상 지방연구원은 광역자치단체만 설립이 가능하다. 이에 강득구 의원은 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는 주체에 광역지방의회를 추가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강득구 의원은 “3선 경기도의원 출신으로 지방의회가 주민의 삶과 얼마나 밀접한 기관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웹이코노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이개호 의원은 오는 4월 2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국형 하버드-MIT 융합기술의학(HST) 모델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육성 협의체가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급변하는 바이오헬스 환경 속에서 대한민국 의료기술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방안 중 하나로 ‘의과학 융합연구 지원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다. 미국은 의사과학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1964년부터 MSTP(Medical Scientist Training Program)제도를 도입하여 매년 의과대학 졸업생의 3%를 의사과학자로 배출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의과대학-이공계 대학원 간 공동연구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의사과학자 연구 생태계 개발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연간 배출되는 의사과하자가 약 47명에 불과한 수준이다. 이에, 해외사례를 참고하여 안정적인 의사과학자 양성체계를 구축해야한다는 지적이다. 1부에서는 김주한 서울의대 연구부총장이 '의과학 융합연구의 중요성: 하버드-MIT HST 프로그램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이
'411대 단말 활용해 하루 최대 5000번, 1년에 약 200만번 테스트, 오류는 즉시 개선.' LG유플러스는 단단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4시간 제품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품 출시 전·후 품질 테스트는 ‘대전 R&D 센터’에서 진행된다. 센터에서는 IPTV 셋톱박스는 물론 와이파이 공유기, 다양한 IoT 기기 등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테스트가 이뤄진다. 고객 사용 환경을 구현해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제품이 출시되기 전 고객이 실제로 제품을 사용하는 환경과 동일한 환경에서 제품을 테스트하고 품질을 개선하는 ‘홈 무선 환경 시험실’ ▲제품이 출시된 이후 고객의 사용 패턴에 맞춰 24시간 테스트를 진행하는 ‘단말 SW 시나리오 시험실’ ▲ 서비스 품질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NW)와 단말간 연결 문제를 상시 점검하는 ‘NW 연동 시험실’ 등을 운영한다. 이 같은 노력은 ‘기본’을 강조하는 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의 경영 철학과도 일치한다. 지난 1월 대전 R&D 센터를 찾은 홍 사장은 “기본이 확립돼야만 차별적 가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오는 21일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에 ‘공유누리’ 서비스 예약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공유누리’는 체육시설, 회의실, 강의실 및 강당 등 공개방자원을 이용자가 직접 검색하고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는 "지금까지 공유누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카카오톡에서 간단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테라 라이트’가 19일 열린 마라톤 대회 '2025 MBN 선셋마라톤 in 영종'에 공식 협찬 브랜드로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테라 라이트’는 지난 3월 진행한 ‘2025 서울 마라톤’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마라톤 행사에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 하이트진로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추구하는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라이트 맥주 시장 내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웹이코노미)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김포시갑,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18일 김포 지역사무소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주의 회복에 기여한 당원들에게 ‘더불어민주시민 휘장’을 수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 김포시의원 등 핵심 당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더불어민주시민 휘장 수여식은 김포시갑 지역 당원들의 헌신과 연대가 12.3 내란 사태의 평화적 종식, 그리고 국가의 정상화에 큰 역할을 했음을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핵심 당원들은 12월 3일 계엄 선포부터 4월 4일 대통령 파면 선고까지, 여의도와 광화문, 헌법재판소 앞 거리마다 매주 나서 응원봉과 피켓을 들고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켜냈다. 행사는 ▲122일간 김포시갑 당원들의 기록 영상 상영 ▲김주영 국회의원 축사 ▲더불어민주시민 휘장증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영 의원은 “국민과 당원의 힘으로 이뤄낸 탄핵과 민주주의 회복이 ‘진짜 대한민국’의 발판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KT(대표이사 김영섭)는 태국 자스민(Jasmine) 그룹의 IT 전문기업 ‘자스민 테크놀로지 솔루션(JTS)’과 추진한 태국어 거대언어모델(LLM)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KT는 지난해 3월 JTS와 태국어 LLM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 계약을 하고 1년여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LLM 운영 관리 환경 ‘LLM 옵스(Ops)’와 AI 서비스 인프라 ‘GPU 팜(Farm)’을 구축하고 ‘태국어 전용 ‘LLM 모델’까지 개발하는 원스톱 프로젝트다. 해외에 종합 AI 인프라를 구축해 생성형 AI 서비스의 개발과 운영, 확장 환경을 마련한 것은 국내 기업 중 KT 그룹이 처음이다. LLM 옵스는 다양한 LLM 모델의 학습·배포·운영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이다. KT는 이를 고객사 맞춤형으로 구축해 JTS는 복잡한 생성형 AI 운영 환경을 보다 효율적,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KT는 클라우드 자회사 KT Cloud와 함께 GPU 자원 관리를 위한 GPU 팜도 태국 현지에 조성했다.
"1층 카메라 5분 전 쓰러진 남성 영상 보여줘.” 과거 폐쇄회로(CC)TV가 단순히 녹화된 영상을 확인하는 용도에 그쳤다면 이제는 CCTV와 대화를 나누는 시대가 도래했다. 에스원은 자사가 선보인 지능형 CCTV용 'AI 에이전트'가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위급 또는 비상 상황을 알리는 것은 물론 가장 적합한 대응 방법까지 사용자에게 안내해준다고 20일 밝혔다. 에스원의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와 주고받는 대화를 통해 영상조회, 캡처 등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CCTV의 한계로 지적됐던 운영과 관리의 문제, 즉 CCTV 관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행전안전부가 제시한 관제센터 운영 기준인 '관제 인력 1명당 CCTV 50대 이하 감시'를 충족하지 못하는 지자체가 다수일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에스원 'AI 에이전트'가 기존 관제 방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기존 지능형 CCTV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해 위험 상황을 스스로 감지, 사용자에게 설명하고 상황에 대한 대응 방안까지 신속하게 제시한다. 예를 들어, 창고 내 사고 발생 시 화면에“창고에서 남성이 쓰러졌습니다”라는 알림이 자동으로 표시된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지난 18일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대표 원, Won)가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가디언 테일즈’에 신규 월드 및 성장 시스템 등 주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월드 21 ‘라 벤투라’ ▲성장 시스템 ’개화’ 관련 콘텐츠 ▲영웅 ‘메인 이벤터 칼리’ 등을 추가했다. 월드 21 ‘라 벤투라’는 고대인들의 기술로 지어진 심해 도시로, 켄터베리 성의 결계를 해제할 단서를 찾기 위한 기사 일행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새로운 월드와 함께 영웅 ‘메인 이벤터 칼리’도 선보인다. ‘칼리’는 ‘라 벤투라’ 투기장을 대표하는 간판스타로, 건틀렛을 사용한 뛰어난 격투 실력과 화려한 쇼맨십으로 큰 인기를 끄는 캐릭터다. 신규 성장 시스템 ‘개화’도 추가한다. 초월이 완료된 영웅을 개화하면 6등급으로 승급해 새로운 리더 기술을 얻고, 최대 15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다고 카카오게임즈는 덧붙였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지난 17일 ㈜사이게임즈(대표 와타나베 코이치)가 개발한 인기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신규 의상의 ‘키타산 블랙’과 스토리 이벤트를 업데이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결원의 마지막 꽃] 키타산 블랙’을 새롭게 선보였다. ‘키타산 블랙’은 스토리 이벤트 ‘나도 모두의’의 주역으로 활약, 이벤트 콘셉트에 맞춘 특별한 승부복을 착용한다. 4월 29일까지 마련된 이번 스토리 이벤트는 새로운 한정 스토리와 보상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우마무스메를 육성해 이벤트 포인트와 룰렛 코인을 모으고, 전용 보상인 서포트 카드 ‘SSR [앞으로도!] 새겨 나가는 자들’과 ‘SSR [노래해 모두의] 트윈 터보’를 획득할 수 있다. 서포트 카드 2종도 추가했다. ‘SSR [혈맥의 태동] 두라멘테’와 ‘SSR [백 송이 꽃의 소원을 이 가슴에] 사토노 다이아몬드’는 각각 고유의 스킬과 효과로 육성 전략에 다양성을 더한다고 카카오게임즈는 덧붙였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나인아크(대표 이건)가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에 신규 인간형 정령 ‘지호(미르)’를 추가하고 ‘사해파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지호(미르)’는 유물 ‘만파식적(미르)’에서 태어난 ‘지호’의 이형 정령으로, 미르의 힘을 계승해 ’가온’의 대영주에 올랐다. ‘지호(미르)’는 적에게 부여된 강화 효과를 제거하고, 각기 다른 종류의 버프를 활용해 전세를 뒤집는 데 특화돼 있다고 카카오게임즈는 설명했다. 아울러 카카오게임즈는 ‘지호(미르)’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8일까지 ‘픽업 소환 이벤트’를 실시하고, 같은 기간 ‘사해파정’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프렌즈타운’의 출시 6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인게임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4월 30일까지 일자 별로 오픈되는 8개의 미션을 클리어하는 이용자들에게 각 미션 별로 각기 다른 6주년 기념 한정 프렌즈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총 7일간 게임 출석을 완료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카카오톡 이모티콘 플러스’ 1개월 사용권도 지급한다. 아울러 5월 1일부터 11일까지 5개의 미션을 각각 달성하면 ‘S급 프렌즈 획득권’, ‘춘식이 필로우’, ‘치킨 기프티콘’ 등 총 5개의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포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