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지난해 1월 출시한 자사 대표상품 ‘원더카드(ONE THE CARD)’ 가 ‘iF 어워드 2024’의 ‘제품 및 서비스 브랜딩(Product and Service 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 나라에서 1만 1천여 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지난 2023년 1월 출시된 ‘원더카드(ONE THE CARD)’는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1장의 카드에 모든 혜택을 담아 고객별 소비생활에 최적화된 ‘초개인화’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올해 1월 기준 출시 1년 만에 50만매 판매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나카드는 “오프라인 이용 경험을 온라인으로 가져와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고객 스스로 손쉽게 설계할 수 있는 모바일UI/UX와 초개인화 서비스 관리 플랫폼인 원더마켓과 같이 긍정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인정받아 본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나카드의 iF 디자인 어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475630)’가 최근 1개월간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상장일인 2월 6일부터 3월 6일까지 1개월간 수익률(NAV, 연환산 기준) 3.67%를 기록했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CD 91일물,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 등 원화 기반 금리형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는 국내 최초 양도성예금증서(CD) 1년물 금리를 추종하는 금리형 ETF다. CD 1년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며 기간이나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 1년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6일 기준 CD 1년물 금리는 3.64%로, 과거 3년간 CD 91일물 금리 대비 평균 0.28%p 높다. 만기가 더 긴 금리를 추종하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KOFR에 비해서는 평균 0.48%p 높다. 높은 기대 수익률로 ‘TIGER 1년은행양도성예금증서액티브(합성) ETF’에 대한 매수세도 강화되고 있다. 해당 ETF는 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새 봄을 맞아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 및 KB Pay 이용시 최대 100만원 캐시백 △주요 생활편의 업종 이용 시 무이자 할부 제공 △이마트 행사 상품 결제 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초중고 학교납입금 자동납부 등록 및 KB Pay 이용 시 추첨 통해 캐시백 제공 4월 말까지 별도 응모 없이 초중고 학교 납입금 자동납부를 등록하고 KB Pay(KB국민 신용, 체크카드)로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단, 전월 해당 항목 자동납부 등록 실적이 없는 고객 대상에 한해 혜택 적용이 가능하다. 주요 생활편의 업종 이용 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3월 말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체크카드, 기업카드, 비씨카드, 선불카드 제외)로 △백화점, 대형쇼핑센터 △항공사, 여행사, 면세점 △슈퍼마켓, 대형마트 등 5만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에서 행사 상품 결제 시 즉시 할인 및 상품권 증정 3월 28일까지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비씨카드, 선불카드 제외)로 △신선식품, 가공식품,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를 위한 지원 사업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2023 여성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여성 영세 사업자가 느끼는 대표적 애로사항은 ‘자금조달’과 ‘경영 및 마케팅’ 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B금융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함께 고물가·고금리로 사업장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0여 명의 여성 영세 사업자에게 점포 월세 및 시설개선 공사 비용 등 350만원의 경영 지원 자금과, 점포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여성 가장, 미혼모’ 등 여성 영세 사업자들의 기반이 안정화되길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 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양종희 회장 취임 이후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여성의 경력 단절, 양육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여행 팜파레(Farm+Fanfare)’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농가소득 증대와 도농공감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3월 7일부터 3월24일까지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40여 명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들은 4월 13일 임실 치즈마을에서 치즈 만들기, 치즈크러스트 피자·치즈돈가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농협은행은 3월을 시작으로 매달 1회씩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400여 명에게 전국의 농작물 수확과 지역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임실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즈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라며 “전북 지역을 여행하며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센터장 안성철)는 ㈜서부티엔디와 경기도 양평군 양동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와 양동농협, ㈜서부티엔디 임직원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폐농자재 수거, 고추대 제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서부티엔디 최현지 부사장은“농협은행과 함께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동농협 성기석 조합장은“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방문 해주신 농협은행 용산금융센터 및 ㈜서부티엔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관내 농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신한DS(사장 조경선)는 7일 그룹 통합보안관제센터를 기존 죽전 데이터센터에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DS 본사 내 확장된 공간으로 이전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신한DS는 그룹의 정보보호 강화 및 클라우드 생태계 확장을 위해 이번 이전을 진행했다. 통합보안관제센터는 지능형 보안 관제 등 최신 기술과 전문 역량을 활용한 실시간 분석 및 대응을 통해 그룹의 ‘정보보호 스캔들 Zero’를 목표로 비즈니스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그룹사 정보보호조직 및 자사 클라우드 통합운영센터 간 협업 강화 ▲클라우드 보안관제 및 탐지 범위 확대 ▲클라우드 특화 대응 프로세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된 이전식에는 조경선 신한DS 사장을 포함해 신한금융그룹의 임원 및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들이 참석해 확장 이전을 축하했으며, 그룹의 정보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DS 조경선 사장은 "신한DS는 금융권 최초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당사의 전문 역량을 결집한 통합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을 통해 그룹의 비즈니스 안정성 강화에 힘쓰고, 앞으로도 선진 디지털 기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오는 18일(월) 09시부터 15시까지 제주시 소재 제주당구클럽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당구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는 NH농협은행의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그린포스 당구팀을 초청하여 당구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대회는 제주 관내 농협은행 고객 중 40여명의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또한 이 대회는 PBA월드챔피언인 조재호 프로, 23-24시즌 랭킹 1위 김민아 프로 등 그린포스 당구팀* 전원이 참석하여 원포인트 레슨, 묘기당구 시현, 팬사인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로 고객들의 재미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이석용 은행장은“당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당구 팬들에게 스타 프로선수와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드리겠다”며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행복을 드리고 사랑받는 농협은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행은 2024년을 고객과 함께하는 재능기부의 원년으로 삼고, 직접 운영하는 프로당구,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남자골프 등의 다양한 종목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신한카드가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 한 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 수록 더 많은 포인트를 받는 상품을 선보인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에 신한 SOL페이 결제 시 추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Point Plan, 이하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카드의 혜택은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포인트 제공하는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와 주말 외식비 및 정기결제 자동납부분에 대해 혜택을 제공하는 ‘필수 생활비 적립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먼저, ‘일상 생활비 적립 서비스’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결제금액이 커질수록 더 높은 적립률을 적용해 포인트를 쌓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건당 이용금액이 3만원 미만일 경우 0.5%, 3만~10만원은 0.7%, 10만~30만원은 1%, 30~100만원은 2%, 100만원 이상은 3%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신한 SOL페이를 이용해 결제할 경우 0.1%를 추가 적립해준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1%를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금액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은 1만 포인트,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은
2월 27일(화)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열린「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농협생명 전남총국 김수형 기획역이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수형 기획역은 섬마을 학교, 전교생 50명 이하의 읍·면 지역 소규모 학교 등 금융교육 혜택이 닿지 않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총 7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농협생명은 자체 제작한 참여형 교구와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은 농어촌, 읍‧면 단위의 금융교육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실시하며, 작년 전체 교육(48건)의 약 80%를 읍‧면 단위에서 운영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모두레‧1사1교 금융교육’은 2023년까지 총 405회 12,713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2024년에도 농협생명의 17개 지역조직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참여형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교재 등을 제작 지원한다. 또한, 대면교육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농협생명 유튜브 채널에 수준별 금융교육 영상콘텐츠를 제공하고 있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신임 사외이사 2명과 중임 사외이사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 후보들은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김성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과 이정숙 前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이 추천됐다. 기존 유용근·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3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김성진 후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운용부문 대표 전무, 대표 부사장, 대표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에도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 금융산업 전반에 이해도가 높은 금융·경제 전문가이다. 이정숙 후보는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준법감시인)을 역임했고 이후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과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으로 활동한 법률·규제 분야의 전문가이다. KB국민은행 사추위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김성진 후보를 금융·경영·경제 분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고객 자산관리 기준을 ‘얼마나 많은 상품을 파느냐’에서 ‘얼마나 고객이 만족하느냐’로 대전환키로 했다. 상품판매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자산관리 기준을 바꾼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은행권 처음으로 AI 기반 시장예측 시스템을 구축하고, 과거수익률에 더해 미래수익성까지 반영한 자체개발 투자상품 평가모델 WISE를 본격 가동했다. 또한, 고객들의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하기 위해 ‘부동산리서치랩’(가칭)을 설립하고, 부동산전문가 함영진(前 직방 빅데이터랩장)을 영입했다. 이와 함께 투자전략, 거시경제 등 분야별 대표 전문가들로 구성된 12명의 ‘자산관리 드림팀’을 발족해, 고객 강연, 컨설팅, 언론홍보 등을 전담키로 했다. 우리은행은 국내은행 중 유일하게 판매자격증을 보유한 PB인력이 일반창구가 아닌 PB창구에서만 투자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PB인력은 총 641명이다. ‘믿고 맡길 수 있는’자산관리전문은행을 비전으로 설정한 우리은행은 불완전판매· 상품설명 미비·수익률 보장 등 불건전영업이 확인된 PB인력에 대해서는 PB자격을 영구 박탈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고객 중심 영업문화 정착도 추진한다.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024년 부동산 투자전략으로 하반기·한강변·GTX노선 등 ‘하한선’을 제시했다. 또한 ‘결혼&청약’을 청년층 최고의 부동산 재테크라고 강조했다. 전세 수요자에게는 하반기 입주 예정인 대규모 단지에서 가성비 좋은 전세 기회를 노려 볼 것을 추천했다. 우리은행은 7일 개최한 ‘자산관리 기자간담회’에서 함영진 부동산리서치랩장이 나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우리은행이 제시하는 2024년 부동산 5대 투자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내집 마련 적기를 올해 하반기로 예측했다. 상반기까지는 집값의 하향 조정이 예상되나 기준금리 인하가 기대되는 하반기에 주택 거래량 회복이 확인되면 매수에 나서라는 조언이다. 서울지역 아파트를 노린다면 한강변과 강남권이 여전히 관심대상이다. 특히 시장 회복기에 맞춰 교통망이 개선되고 정비사업 규제가 완화되는 용산구와 강남3구에 수요가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남3구가 너무 버겁다면 한강변 용산구나 마포구도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인구에 회자되는(人口膾炙) 지역을 노리는 것도 전략이다. 연초부터 GTX 개통 시작, 1기 신도시 재건축 등이 부동산시장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함영진 부동산리서치 랩장은 3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소재 창덕궁에서 새봄맞이 임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과 임직원 30여명은 창덕궁 희정당에서 창호를 개방해 겨우내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바닥을 청소하는 등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전국의 지역본부와 본부부서 임직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함께 봉사’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릴레이 봉사 캠페인을 시작했다. ‘다함께 봉사’는 임직원간 서로 독려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확산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희망을 전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의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에 발맞춰 ‘다함께 봉사’를 통해 ‘ESG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와 함께 창덕궁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2022년부터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는 ‘창덕궁 후원’ 관람객을 위한 무료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통해 2005년부터 숭례문 문화재 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한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지난 3월 4일~7일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개최된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의 제38차 이사회에서 U$1억 규모의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Cambodian Climate Financing Facility)」을 승인받았다. 캄보디아 기후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캄보디아 국책은행인 농업은행(ARDB) 內 기후금융 전문부서를 설립하여 U$1억 규모의 녹색 대출을 취급하고 캄보디아 내 다른 현지 기관에서도 녹색대출을 취급할 수 있도록 기후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산업은행은 한국 산업 및 경제발전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하여 상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ARDB가 국가 기후은행으로 전환하기 위한 장기전략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GCF 이사회는 이러한 산업은행의 계획을 높게 평가하며, 개도국 기후사업의 모범사례로 볼 수 있다는 극찬과 함께 만장일치로 동 사업을 승인하였다. 국내 최초의 GCF 인증기구이자 국내 유일의 GCF 사업승인 실적*보유기관인 산업은행은 본건 프로그램의 승인을 위해 ‘21년부터 현지 정부 및 산업계의 기후금융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여 사업 및 금융구조 설계, 참